저 아무래도 덫에 걸린 것 같아요. 아는 사람이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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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저 아무래도 덫에 걸린 것 같아요. 아는 사람이 제게 뮤지컬 보러 가자고, 예약까지 이미 다 해놨다며 전화왔길래 전 처음에 왠지 가기 싫었거든요. 그런데 저도 모르게 마치 끌려가듯 따라가게 되었어요. 이걸 어쩌죠... 왠지 거대한 소용돌이에 몸을 맡겨버린 기분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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