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너무 힘듭니다 그냥...그냥...힘들어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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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candy24
·7년 전
그냥 너무 힘듭니다 그냥...그냥...힘들어요 괜히 모랄까.. 제가 성격이 남에게 제 힘든 일을 안말하거든요 그래서인지 그냥 힘든거도 제가 다 떠안고 가는 느낌이고, 또 힘든거를 말해도 주의에는 다 힘들어하는애들밖에 없어서 제가 말해봤자 남이 떠안고있는 힘듬까지 들으면서 더 그냥 힘들어질거 같고.. 너무 비관적이게 됐 습니다. 제가 제가 아닌느낌입니다. 그림과 공부를 잘하는 학생이였는데, 절망적아고 우울한 생각만을 전개하다보니 뭣도 아니게됐습니다. 이젠 인간관계조차 다 힘듭니다. 스트레스를 어떻게 풀어가야 할지도 모르겠어요. 다른 사이트에서 글을 쓸때 괜시리 남을의식해서 이게 반응을 받으면 ㅈ좋겠다 이거고, 안받으면 괜히 더 쪽팔리고 내가 ***같고 그렇습니다.. 전 저를 고쳐가고싶습니다.. 항상이런고민은 중2때부터 해왔지만 중3때가서 고민만 수두룩이지 어느하나 고쳐지지 않았네요. 제가 저를 제일 잘 알면서 제일 모르려고 노력하는것 같습니다. 제가 저의 빻은 부분을 인식하고있으나 그냥 너무 개선하기에는 절망감에 사로잡혀 아무것도, 그대로 입니다. 그걸 하기에 너무 힘든겁니다. 아무무튼... 정신과를 빠른시일나로 다녔으면 좋겠네요. 안녕입니다.. 그냥 여과없이 쏟아부은거라 뭐라 쓴지도 모르겠지만...그냥...그렇네요...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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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ynn2
· 7년 전
이런 말이 위로가 될 진 모르겠습니다만 힘들 땐, 힘들어도 되요. 울고싶을 땐, 울어요. 마음 속에 감정을 꼭꼭 누르기만 하면 나중에 정말 힘들어요.. 힘들다가 내가 어떤감정인지도 모르고 표현할 줄도 모르게 되더라구요. 그렇게 묵은 감정을 쏟아내고나면 주변의 안 보이던 실마리도, 해결책도 보일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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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dy24 (글쓴이)
· 7년 전
@lynn2 감사합니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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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dy24 (글쓴이)
· 7년 전
@!cdb0a46959ee6a23a20 네, 예전에 그래보니 확실히 스트레스가 풀리는 느낌이 들긴하더군요. 놓친 부분 일깨워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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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fdlxj94
· 7년 전
웹툰을 한번 해보실래요..? 자신의 속사정 또는 마음 또는 바람을 웹툰으로 그려서 스스로를 표현하시는 것도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습니다. 정신과는 괜찮냐는 질문과 뭔지 모를 뭣도 없는 신체 반응만 약화***는 약이 다라서 왠만한 사람들에게는 비추입니다. 차라리 상담소에 가보시거나 하는 게 좋습니다. 그리고 사이트에 글 올리면서 다 그런 생각합니다. 그런 스스로에 대해 비관적으로 생각하기보다 그냥 그러려니 생각하고 도전해보거나 참아낸다(목표시간또는기간잡고)는 마음으로 글을 올리거나 말거나 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각 글 분야마다 앱 또는 싸이트를 달리해서 올리시는 것도 추천합니다. 화풀이 상담은 여기에 예쁜거는 인스타그램에 공감거리는 페이스북에 각 재능 관련된 거는 카페에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