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에겐 동생2명이 있습니다.. 그런데 언제부터인가 서로가 서로를 무시하며 말조차 안하되는..그런 관계가 되어갑니다.. 부모님과의 대화조차 다들 점차하지않고.. 다 성인이니 각자 알아서 지내겠다..라며 본인들의 생각을 얘기 잘안하고 지내네요.. 남들처럼 아니 옛날처럼 얼굴보며 대화하며 지내고 싶은데 다들 싫다고..말도 안하려하니 마음이 무겁습니다.. 나이가 들수록 왜 이런 상황이 되어갈까요..나이가 들수록 뭔가 깨우쳐 좀더 가족과 지낼순 없는지.. 그게 정말 엄청난 욕심인걸 다시 깨닫는 날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