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성적표가 나왔습니다. 엄마가 성적표를 보고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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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오늘 성적표가 나왔습니다. 엄마가 성적표를 보고 많이 실망하신 말투로 말하시더라고요. 저 심지어 성적 올렸습니다 그런데 많이 실망하셨나봐요 저 진짜 열심히 했는데 그 시간이 부정 당하는 것 같아요. 왜 열심히 하는 저는 몰라주시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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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lsum
· 7년 전
그대가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며 기대했기 때문 아닐까요?? 우리 아이 이만큼했으면 좀 더 잘나올만한데..하고 대신 속상해 하시는 걸지도 몰라요 그대가 열심히 한 시간을 부정하시는게 아니라 그시간을 그대와 함께 하셨기때문에 실망도 하시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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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글쓴이)
· 7년 전
@lelsum 엄마가 저한테 너무 실망했다는 말투로 말하시는데 정말 순간 말문이 턱 막혔어요 솔직히 지금 엄마 얼굴을 어떻게 봐야할지도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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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557
· 7년 전
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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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chi
· 7년 전
무시하세요 엄마때문에 고등학교 공부 열심히하는거 아니잖아요 님 미래때문인데 어머님이 진심으로 님을 생각하셨으면 실망하셨더라고 잘했다고하실거에요 아닌거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