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듯하게 해주고 사랑을 주는데 가끔 화내는게 왜 이렇게 가슴이 아프지 송곳으로 찌르듯 그때 나에게 했던말이 시간이 지나도 잊혀지질않아
따듯하게 해주고 사랑을 주는데 가끔 화내는게 왜 이렇게 가슴이 아프지 송곳으로 찌르듯 그때 나에게 했던말이 시간이 지나도 잊혀지질않아
우리아빠는 마음이 많이 약한사람이다 배운게없어서 노가다를 뛰어야했고 노가다로인해 짜증을 배웠고 술주정을 배웠다 자기가 못배운게 너무 서러운모양이다 어찌보면 참 불쌍하고 그걸 못이겨내서 엄마한테 그러는거 너무 보기안좋다고 어떻게 사람이 그렇냐고 말하고 싶은데 불쌍해서 못하겠다 어떻게 하면 될까요?
나는 왜 상처받아야 해요? 엄마는 왜 내가 아플때 속상할때 우울할때에는 신경도 안쓰고 슬퍼서 울어도 알아주질않으면서 꼭내가 핸드폰하거나 컴퓨터를 할때나 놀때만 공부하라고 그만하라며 그때만 알아줘요? 엄마그리고나방금폰켰어요..왜알지도 못하면서 1시간이상폰했다고 압수라 해요? 저방금까지 울고 있었어요. 알아요? 엄마한테 말실수 했다고 멍들때까지 때렸잖아요. 근데요..몸에 멍드는 건 나으니까 괜찮은데 내마음은요? 이미찢어질 대로 찢어지고 망가질 대로망가지고 상처받은 내마음은요? 나한테 왜그래요?나도 사람이에요 생각할 줄도 알고 상처도 받고 말할자격도있어요 근데뭐요?뭔바락바락말대답이냐구요?엄마,아빠가 말했잖아요 멋대로 오해해서 바로 잡는데 말대답했다고 때려요?그래놓고 전제대로 하는게 없고 도와주지도 않는다고요? 엄마,아빠는 나위로해줬어요? 속상할때 울게 자해하게 죽고 싶게 그대로 뒀잖아요? 내가 이렇게 여기에 글을 써도 달라지는건 없을꺼에요 엄마,아빠는 이미 사회에 물들었으니까 이미어른이면 어린애한테 막대해도된다고 인식해버렸으니까 있잖아요..어른이나 어린이나 똑같은 인간이에요 똑같아요 뇌나 지능은 떨어질수도 있어도 생각할수있고 말할수도 있어요 나는요 학교에서 왕따당해요.몰랐죠?엄만 내말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렸을 꺼잖아요 그래서 나는 이미 감정이 사라졌을지도 몰라요 나는 엄마,아빠를 죽인 살인자가 될수도 있고 엄마,아빠는 나를 죽게 만든 가해자가 될수 있어요 그런데도요 나는 엄마,아빠를 싫어할수가 없어요 나는 이제 어떡하죠? 나는 이대로 더 상처받아야해요? 내가 정말로 필해했던건요. 사소한 거에요 엄마,아빠의 따뜻한 말한마디..잘했어,사랑해,미안해,괜찮아?등등 다른사람들은 한번쯤 들어봤을 말들 따뜻한 관심 나는 이 상태로 계속 살*** 수 있을까요? 그전에 죽어버릴까요? 내가 죽으면 슬퍼할 사람도 없겠죠
제 여동생은 저랑 나이차이가 많이 나는 저희는 자매입니다 중1이라서 한창 사춘기에요 그래서 요즘 저랑 하루에 한두마디 밖에 안해요 괜히 뭐 얘기하면 다 잔소리로 들어서 말하기가 조금 서운할때도 있어요 예전에는 말도 잘하고 장난도 잘 쳤는데 지금은 사춘기라 그런지 한마디도 안하고 게임만 하네요 다시 동생이랑 잘 지내고 싶은데 뭐만 얘기하면 다 짜증내고 우니까 저도 같이 짜증내고 화내게 되요 사실 과잉보호일수도 있는데 동생이 하루종일 밖에도 안나가고 핸드폰으로 게임유투브만 보고 가끔 집에서 욕(*** 정도)도 하고 씻지도 않아요 이렇다보니 저도 모르게 마음속에서 동생을 만나기 싫게되더라구요 근데 또 웃긴건 신경쓰여서 자꾸 잔소리하게 되요 이런 이상한 마음을 어떻게 해야 할까요? 제가 과잉보호인가요? ***.. 도저히 신경 안쓰고 싶은데 이상하게 꼭 한마디씩 해서 서로 자주 싸웁니다..흑흑 근데 저만 상처받고 살아요
저에겐 항상 옛날부터 다정다감했던 없는 가난한집이여도 담배꽁초주워필망정 우리딸들은 항상 최고인것만을 고집햇던 우리아빠가 어느날부터 정확히 몇년전부터 변하기시작했어요... 제말을 들어주세요...너무답답하고 미칠것같아서요..... 제가 고3때 조기취업하면서 숙소생활을했는데 갑자기 엄마가 집을나가서 3일동안안들어온다는 소식을 들었어요 이유는 바람이래요 근데 이건아빠의말이였지 엄마는 그냥 같이 밥만먹었다 더는.증거가 확실치않았어요 아빠말로는 안하던 셀카를 찍고 위치추적을했는데 다른사람의집이였고 등등...주관적이지 객관적이지 않았어요 그래도 살아본다하셔서 이혼하지않으시고 항상 밝고 좋기만하던 우리가족이였어요 근데 최근들어 저희아빠가 기분에내키는대로 기분좋으면 헤헤 기분안좋으면 온갖 막말을해요 술은 맨날드시는데 술먹을때도 엄마가 한잔이라도 안먹어주면 "다른사람들하곤 같이 쳐 먹으면서 ***년..." "***년" "***같은년"...등등 다큰 제앞에서 저렇게 엄마한테욕을하니 너무 화가나서 왜그렇게 욕하냐 그러면 너도 니엄마랑 똑같다 이렇개 반박을하고 뭘잘못햇는지 몰라하세요 다음날은 본인입장에서는 쿨하다 생각하지만 이미 들은 저와 엄마는 상처가 크죠 하지만 더 싸우기도 상종하기도싫어서 기분맞춰주는게 이제는.너무 싫네요.... 이렇게 변해가는 저희아빠 진짜 정신병에 걸린것만 같은데 정말 정신병원가서 상담이라도 받자 하고싶은데 그게 아빠한테.해선 안되는 짓이잖아요... 슬슬 아빠한테 정이 떨어지고 상종도하기싫고 오늘도 아빠잘때까지 밖에서 덜덜 떨다가 집에들어왓어요...... 맨날 둘이 사이좋게 치맥하다가 결국 엄마욕하고.... 항상 자기 기준점에서 벗어나면 그사람이 말안통하네 화내면서 무식하다고 하네요.. 제가봣을땐 오히려 아빠가 무식한건데... 더는 어떻게 이해결을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저 어떻게해야...할까요...??
오늘 아빠랑 밥먹다가 문득 아빠 얼굴을 보니 진짜 많이 늙으셨더라.. 거기서 아빠랑 한마디만 나눠도 눈물 날 것 같아서 빨리 밥 먹고 나왔다 그냥 세상이 뭐라해야되지 불공평한것같다
너무 큰 잘못을해버려서 엄마가 알게 되셨어요 근데 어쩌다 그런 상황이 됐는지는들으려고안하시고 그냥 며칠 내로 짐싸서 집 나가라고만 하시네요 사악하다고 실망 이상이라고 이런것도 자식이라고 키웠다고 내 자식 아니라고 딸한테 그런 말 하시는 정도면 정말 진심이신걸까요 아직 학생이고 지금 짐싸서 나가봤자 갈 데도 없는 거 알만한 분이 알아서 살라고 신경 안쓸거라고 그러시는데 엄마가 저한테 너무 질리신거 같아요 근데 또 한다면 하는 엄마셔서 어떻게 해야할까요 저보고 그냥 버티면 짐 싸서 집 밖에 둘 거라고 아님 저 놔두고 이사갈 거라고 하시는데 그 전에도 이런 적 있긴 했는데 그 때도 이삿짐박스까지 주문하고 하셨었거든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정말.. 며칠 나갔다 온다 해도 다신 안 받아주실 정도로 독하셔서 섣불리 움직이면 안될거같은데.... 정말 어머니들 딸한테 진심으로 저런 말 할 수 있나요 저는 어떻게 헤쳐나가야할까요
*** 빡쳐서 글 올림 나는 올해 대학생이고 기숙사 들어갈 준비중임. 빠르면 2주안에 들어감 집에 암덩어리같은 ㅅㄲ가 있는데 오빠임 25살 대학 자퇴 도피유학 2년? 영어 좀하는게 인생 최대 자랑 군대 못감.몸이 안좋은. 키작고 개말라서 허리 25? 방구석에서 게임하고 잠. 말이 어눌함 근데 이런거 다집어치우고 지금 짜증나는게. 지금은 겨울임 겨울에는 난방을 함. 근데 난방이 내방에서 조절 가능함. 오빠 방이 더운편임.오빠방만 더운 편임 살수없이 더움은 아님 걍 좀 덥다. 문제는 방에서 지가 담배핌 방온도 상승 방에서 나오지 않고 게임함.이러면 *** 덥지 않을까? 더우면 너무 고통스럽고 힘든가봄 나 더워! 야 난방 꺼 하고 ***부르스 떠는데 내방 난방 끄면 8도됨ㄲㅋㅋㅋㅋ추워서 깨본적 있음. 절대 온도 낮춰줘 이게 아니라 꺼! 이*** 뇌내는 내가 덮다 시원해야해 이거지 지 담배냄새피해받는거 너의 멸치몸과 붉은 팬티 안구테러와 8도인*** 쿨한내방 노 상관. 당장 지 몸뚱이 편한게 최우선임 아아아이엉ㆍ아아악 ! 2주안에 나가니까 정 더우면 거실에 나와있던가! 아니 2주 참으라고 .밖에 *** 추우니까 얼어죽기 직전에 들어오면 되는거 아님? 이거 내가 잘못한건가? ㅋㅋㅋㅋㅋ 자기 영어잘한다고 잘란척 조온나 하는것도 못봐주겠음 아빠돈으로 유학 같다왔으면서! 니가 가서 내가 못갔다는 생각은 왜 못함? 나보고 자기는 선천적으로 발음이 좋아서 영어가 되는거라고ㅋㅋㅋ하...그러냐 대다나다^^ 며칠전에 중국사이트에서 사기당해서 100마넌 날림! 좋은 오빠는 안바라도...꼴불견임. ㅠㅠㅜㅠㅜ 집에서는 여폰데 밖에 나가면 말더듬고 그와중에 자리피하는게아니라 담배피러가는거라고 허세떠는거 개안쓰러움 오죽하면 사람만날때마다 엄마가 유학생활 오래해서 항쿡말 이 어눌해요라는 부연설명을 해줘야함(욕은 *** 잘함ㅡㅡ) 모든 지식이 유투브랑 위키에서 나옴 아님 트윗...책 그런거 안읽음.ㅎ너무 똑똑해서 자기는 책을 읽을 필요가 없다고 함 제발 결혼 빨리해서 꺼졌으면 좋겠다.아님 대학을 *** 먼데로 갔으면....지금 미국 대학 간다고 난리치는데 ㅋㅋㅋㅋ하... 작년에 수능다시본다그래서 다시 봤는데 성적표 숨기고 엄마 안보여줌..지 말로는 프라이버시라고ㅋㅋㅋㅋ와. 하도 허술하게 숨겨서 엄마가 청소하다 바닥에서 발견했는데 3등급! ! 절대평간데 실화? 이 얘기듣고 한 5분은 웃었음 매년 오랜친구들이 걱정스러운 표정으로 너희 오빠는? 물어보는게 이제 짜증나고 화남. 가족이라는게 참 족쇄가 됨 용돈을 주기는 커녕 지갑훔쳐가는 오빠. 접시에 코박고 주겄으면 좋겠다 집에있는 강아지랑 똥사고 밥먹고 쳐자는건 똑같은데 강아지는 귀여움 그냥 귀여움 오빠는 돈도 쓰는데 더 크게 짖음 허세 99 입에 달고 사는게 집에 돈 얼마나되? 엄마 ㅋㅋㅋㅋㅋ그돈이 너꺼냐? 부모님 노후 자금이지 노답. ㅠㅠㅜㅜ 부모님은 그래도 오빤데... 라며 잘지내라는데 응 못지내겠음 걍 기숙가서 저 꼬라지를 안보는게 최선인듯 저 상태로 히키코모리 될까봐 걱정됨.
누군가를 돕는 건 엄청 부담스러운 일이야 우리가 하는 일 준에 가당 부자연스러워 그 부자여스러운 짓을 부모가 되면 평생 해야만 하는거야
내기 충분히 할수있었는데 자기가 생각한 시간안에 알맞은 성과를 냐지못햐서 다 댜신하고 나중에와서 이런것도 못 하냐면서 뭐라고햤지.꼭 공부를 잘하면 학원은 안다녀도 된댔는데 닌 6년동안 학교끝나고 논적이 10번도 안 넘어 3학년때부터 학원이 당연한게 도ㅑㅆ고 자기가 보내논 학원 땡땽이라도 치면 비가오든말든 욕하면서 밖에서 친가가 보고있어도 팼잖아.야 이 ***년아 내가 가만히 있을줄알았냐?요즘 아무것도 아닌골로 화내고 매일 늦게와서 말한마디만해도 피곤한데 왜 그러냐면서 근데 나에대해서 다 알아야돤다면서 뭐하나라도 숨기면 왜 엄마한테 뭘 숨기냐고?엄마도 엄나가 처음이라 모른다고?난 자식도 처음이고 가정폭력 피해자도 처음이고 ***도 처음이야.엄마도 그러겠지.근데 그래서 어쩌라고?난 엄마를 도와주ㅜ야되고 엄마는 내가 엄마자식이니까 그게 당연한거고 엄만 피곤하니까 나한테 도움을 안줘도 돤다고 생각햐?같은 우울증환자였을때 나한테 의지가 부족해서 그렇다고?잠도 못 처자냐고?*** 어쩌라고.3학년땐 뒤지면 어디로가지?이것때문에 매일 울면서 잤어.평범하지않아.4학년때 아빤 옆에서 내연녀랑 밤늦게까지 톡으로 ***하고 있었고.난 너무 시끄러워서 못잤어.5학년 일이 터지고 딸 뻘되는애랑 ***했다고 햤잖아 엄마가.근데 난 그 말이 ***듣기 싫더라.그것때문에 매일 천장만 5시간을 보고있다 잤어.6학년 요령샹겨서 폰허고 tv켜놓고 노랴듣고 옆에 서서 나 내려다 보고있는애랑 영화도 봤어.4학년 1학기 여름방학끝날때쯤 엄마가 ***년 친구도없냐?왜 나가서 놀지도 않냐?라고했지.근데 없었어.친구.있다고 거짓말쳤어 학교에서 활발한애로 좀 바뀌라고햐서 정도를 모르고 ***년이 됐어.난 내가 우울증 걸린애로 연기하고 그래서 내가 스스로 미쳤다고 생각했어.근데 내가 너무 힘들었더라.5학년때까지.엄마.아빤 11시가 넘어야왔지.아빤 중국어를 공부한다는 핑계로 7시에 나가서 그 년이랑 있다가 같이 회사 출근하고 꽃사가고 향수뿌리고.외로워서 그랬다매.엄마도 아빠한티 니네가 너무 못해줘서 그러니가 오면 앞으로 잘해줘여된다고 했잖아.난 그게 2년 동안 내잘못인줄알았는데 그10분만에 엄마가 아빠한테 내얘기하면 매일 운다는 그말로 내가 치유될것같았어?***ㅋㅋㅋㅋㅋㅋ날 다 만만하게 봤네.***들은 날 ***년으로 보고 부모란 것들은 구슬라면 되는줄알고.난 왜 이딴년이 된걸까...욕해도 때려도 아무말도 안하고 웃었고 난 그게 착한줄 알았어 이러면 모두가 날 좋아해줄거라고 진정한 단짝 .이 생길거라고. 다 부질없네.여자라서 어려서 ***라서 만만해서 맘여려서 ***같아서 쉬워보였지?난 아무리 친햐도 머릿속으로 가죽을 벗겨서 혈관을 찢는생각을 해.예비소집땐 머리 뒤가 누가 큰 바늘로 누르는것같아서 아무것도 못하고 있었어.딱 느낌이 온몸으로 퍼질때 눈이 딱 떠지면서 종치더라.나 죽어버리고싶어.내가 진짜 뭔질 모르겠어.엄만 이중인격자에.아빠한텐 트라우마있고.동생은 나 때리면서 욕하고.우리집 남자들은 내 몸을 만지고 계속 봐.중요부위를 만져.엄만 나한테 ***라고해.내가 ***같아.내가 나가면 다리벌리고 다닐년이래.그런것같아.
책들이나 전기보면 꼭 스승님, 형, 아***, 어머니 처럼 기댈 사람이 하나씩은 꼭 나오던데. 왜 그런 사람이 아무도 없는 것인지. 현실에선 친구를 믿으면 눈 뜨고 코배이고 선생은 학교 반이 ***인데 하는 게 없고 부모를 믿었다가 꿈이 꺽인채 바닥에 처박혔다. 계속 넌 여태 해온것 처럼 공부만 하면 된다는데 공부라는것도 이유가 있기나해야 손이 잡히지. . . . ... 정말 아무 이유도 없이 아무런 조건도 없이 나를 그냥 나로 봐줄 사람 없을까. 깍듯이 안 대해도, 앞에서 거짓말 안하고 늘 웃지 않아도, 내 모든 걸 내어보여도 괜찮을, 그럴 사람 없으려나... 무겁다. 점점 지쳐간다.
안녕하세요 고등학생인데요. 아빠가 돈을 안 벌고 맨날 늦잠만 자요. 저희 엄마는 맨날 7시에 나가셔서 10시쯤 집에 들어오시는 데 아빠는 진짜 가끔 나가고 다른날에는 맨날 12시까지 늦잠자다가 집안일 좀 하고 게임하고 그래요. 너무너무너무 한심해요. 그래서 제가 예전에 아빠 회사 안 가? 이렇게 물었더니 엄청 당황하더라구요. 그 모습도 꼴보기 싫고 지금 코 골면서 자는 게 너무 보기싫어요ㅠㅜ 엄마는 제가 이런 말 해도 아빠 감싸느라 급급하고 또 어떨땐 저한테 아빠 욕 하고 제가 20살되면 이혼할거라는데 이럴거면 빨리 좀 해버렸으면 좋겠어요. 엄마가 일하고 아빠가 집안일 하면 되기도 하는데, 저희집 형편 어렵고, 아빠가 저 어릴때부터 몇 번 바람 피신 적이 있어서 이혼할려고 했는데 그것도 다 안됐어요.. 너무 짜증나요. 엄마가 너무 불쌍해요. 그리고 이제 대학생 되는 오빠는 알바해서 좀 보태면 좋겠는데 아빠랑 마찬가지로 늦잠자고 있구요. 지금은 저희 엄마만 일하는 중이에요. 저희 집 어떡하죠? 제발 조언 좀 주세요. 아빠 어떡해요 짜증나.
중3때까지 오빠키운다고 버려뒀다가 오빠 대학교가서 적응좀하니 뒤늦게와가지고 "미래에 쓰리기되기싫으면 바이올린해" 라고하더니.. 3년이지난오늘 아빠는이미 자기 돈자기가 쓸거라며 엄마랑 이혼하고 이혼한지 3개월뒤 엄마는 내게 할만큼했다며 집을나가셨다. 하나밖에없는 오빠는 나를 비웃으면서 다내잘못이라하고 그냥이제는 아무생각도없다. 가족모두가 나를버렷다. 나 이제뭐하지..살기싫다
결혼을 하면 당연히 싸우기만 하는 줄 알았어. 내가 어렸을 때부터 본게 그게 다니까. 대학교에 와서 놀랐어.. 내 친구들은 엄마, 아빠, 할머니까지 와서 도와주시는데 나는 혼자였으니까. 그때 깨달았어 “아, 모든 가족들이 사이가 안 좋은게 아니구나. 부럽다” 내가 바라는 것은 금수저도 아니고 이쁜 얼굴도 아니고 그냥 사이좋은 부모님 밑에서 지내는 거.. 아빠는 항상 말씀하시지. “아 빨리 이혼해야하는데, 넌 상관없지? 어짜피 다 알잖아” ‘다 알아도 힘든건 어쩔 수 없는거고 부모가 이혼을 한다는데 눈하나 꿈쩍 안 할 자식이 어딨어?’ 라고 소리치며 얘기하고 싶지만 결국 내 대답은 “응.. 알지..” 언제쯤 내 마음을 알아줄까? 내가 죽어야 알려나?
누구에도 하지 못한 얘기 들어줄래? 대화를 하지 않는 부모 밑에서 자란 아이는 엄마를 따라서 미국으로 초등학생때 이민을 가. 아이는 초등학교를 참 좋아했었고 졸업을 하고 가기를 바랬지만 결국 엄마를 따라갔고 동양인이라는 이유로 왕따도 당했지. 그 아이는 이제 대학교 2학년이고 엄마랑도 아빠랑도 떨어져살지. 부모님은 아직도 서로 말을 안 하셔. 매일 중간에서 “아빠, 엄마가 돈 보내래” “엄마, 아빠가 좀 알아서 살래” 를 반복하며. 아이와 엄마는 아주 애틋하고 사이가 좋아. 아빠랑도 나쁘지 않지. 하지만 중간에서 받는 스트레스는 아주 딱 죽고싶을 만큼 괴로워... 이 얘기를 누군가와 나누고 싶지만 주위에 딱히 마음을 터놓고 이야기 할 친구도 없지. 모든 사람들은 자기 살기 바쁘니까. 하지만 어쩌면.. 이런 곳이라면.. 괜찮지 않을까..?
왜 나만 이런 일들로 힘든지. 가족은 참. 어떻게 할 수 없는 내가 어쩌지 못 하는 유일한 것인거 같다. 가까이두기엔 번거롭고 걸리적 거리고 멀리 두어도 한번씩 내 발목을 잡는다. 가족. 하면 기쁘고 행복해야 하는데 남들은 그렇다는데 왜 나만 싫고 벗어나고 싶은지. 빨리 떼어나고 싶다. 더 이상 붙어있고싶지 않디.
긴 글이지만 한번씩 읽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현재 2년제 대학교를 갓 졸업한 22살여자입니다 저에게는 2년터울의 언니가 한명 있어요 언니는 양성***입니다 고등학교때 자신의 성 정체성을 깨달았지만 가족누구에게도 말하지않았어요 언니가 21살이 되고 오래사겼던 여자친구와 헤어진날, 언니는 집에서 혼자 밤새 방에서 술을 많이먹고 그모습을 엄마한테 들켰어요 언니는 말을 안하려고 계속 버티다가 엄마가 계속 물어보니까 사실 나 동성***라고(그때는 현남자친구를 만나지 않았을때이니까요)이야기를 했대요 엄마는 충격을 많이받으셨어요 저희엄마가 결혼을 좀 늦게하시기도 했고, 웬만한 지금 부모님세대는 동성애에대한 편견이 있으시니까요 엄마는 언니한테 화를 많이냈고 호적을파라 이런식으로 상처되는말을 많이 하셧나봐요. 그 날 이후로도 여자친구얘기를 하는걸 별로 안좋아하셨거든요 그 다다음날에 언니가 저에게도 얘기를하더라구요 자기 동성***라고 저도솔직히 충격을받긴했지만 이해할수있었어요 제 주변에 많진않지만 성소수자가 몇명있었기 때문에.. 저는 아 그렇구나 하고 이해한다고 넘어갔습니다. 언니가 그런모습에 고마워하기도 했죠 문제는 그 이후의 일들이에요 언니는 지금 우울증이 심하게 걸렸어요 폐쇄병동에서 입원을 한적도 있었고 남자친구가있지만 지금은 의경으로 군대를갔고 나는 살기가싫다고 하루하루가 힘든데 엄마때문에 살고있는거라며 술취해 들어와서 왜나를낳았냐며 통곡을하기도했어요 자기혼자 주사기로 피를뽑아서 집에서 쇼크사할뻔한적도 있어요 제가 그날 집에 조금만 더 늦게들어왔어도 아마 우리언니는 지금 제옆에 없었을수도 있었을것같아요 그날 저는 너무 무서웠어요 언니가 대야에 뽑아놓은 피가 무서웠고 핏기하나없이 바닥에 쓰러져있는 언니가 무서웠어요 119에 신고를하고 응급실로 갔을때 정신이들었어요 전 솔직히 22년살면서 언니랑 별로 친하게지내지 않았어요 어른이돼서 같이찍은 사진 한장없을정도로요 언니가 살기싫다고 빨리 ***야하는데 라고 이야기했을때도 별감흥이없었어요 정말 제 잘못이 너무컸죠 그러면 안됐었는데 언니때문에 엄마랑아빠가 너무 힘들어하는게 보여서 안미안한가 왜저러나 싶은적도 많았어요 근데 언니는 아픈거라서 그런거였는데 제가 너무 일반적인 사람 입장으로 생각했던것 같아서 마음이 너무아파요 언니가 응급실에 갔던날 전 옆에서 울면서 얘기했어요 난솔직히 언니가없어도 될줄알았는데 아닌것같다고 왜그랬냐고 물어보니까 피를얼마나뽑았을때까지 괜찮은지 보려고했대요 오늘죽으려던거 아니였는데 쇼크가올지 몰랐다고 그러더라구요 그얘기를하면서 언니도 눈물을흘렸어요 왜우냐고 물어보니까 슬퍼서 운대요 그럼 안죽으면 안되는거냐니까 그건 안된대요 부모님이 오셨고 너무무서워서 막 울었어요 막울다가 집에있는 피담긴 대야가 생각났어요 부모님이보시면 정말 기절하실것같아서 택시타고 먼저 와서 술을사서 집앞에서 다먹고 치우는데 진짜 엉엉울면서 한참을 치운것같아요 그날이후로는 언니에게 신경을 많이쓰려고 한편이에요 저는지금 투잡을뛰면서 일주일에 총 2일을 쉬어요 부모님은 같이 장사를 하시고 일주일에 하루를쉬어요 언니는 집에만있어요 집에서 혼자 가만히 있어요 지금은 핸드폰게임만 하루종일하는데 만약에 게임에질려버리면 아무도없는 집에서 뭘할수있을까요 언니가 요 근래 이틀 삼일간 기분이너무안좋아보여서 말하니까 기분이안좋은데 이유가 없다고 그러더라구요 원래는 남자친구 전역하고 2년뒤에 죽을거라고 그랬는데 빨리***야되니까 남자친구랑도 헤어질까 생각중이래요 집안에서 같이있어도 무기력한언니를 보고있는게 마음아파요 죽을거란소리밖에안하고 폭식제거형거식증이있어서 음식도안먹고 병원에서 처방해준 약도 안먹어요 먹으라고하면 화를내고 짜증을내요 마음이 불편해요 같이있으면 근데 그렇다고 혼자두는건 너무위험한것같아요 어제 엄마에게 언니위험해보인다고 엄마가 같이있어달라고 부탁했어요 엄마가 울면서 엄마도 언니랑있는게 불편하대요 마음이 그치만 사랑하니까 포기안한다고 그래서 오늘 일 안가시고 언니랑집에 있었나봐요 저희엄마는 정말착한분이세요 언니가 이렇게된게 자기탓이라며 운적도 많아요 얼마전에는 진심으로언니한테사과까지했대요 널낳아서 정말미안하다고 그말듣는데 마음이찢어지는줄알았어요 하지만 ***지 우울한모습을보이고 힘들어하면 부모님이 더힘들것같아서 저는 괜찮은척해요 모두앞에서 저희언니가 저한테 말해줬어요 우울은옮는다고 근데 그게진짜 맞는말인것같아요 가족사같은건 친구들에게 얘기해봤자 반응해줄수도없잖아요 그리고 듣는사람마저 우울해지는게 싫어요 그래서 이렇게 익명으로나마 얼굴을모르는 여러분께 여쭤봅니다 전 어떻게해야할까요 언니가 집에서 흥미를가질만한게 뭐가있을까요 엄마가 마음이안아프게하려면 어떻게해야할까요 도와주세요
죽어도 여한이 없다 엄 마랑 아빠랑 같이 살고 있는거 라도 감사해야 할것
안녕하새요 저는 25살입니다 저는 아***에개 집짓는일을 전수받고있지요 근대 재가 20살21살 22살 까지는 그냥 그저 놀고십어습니다 그냥 일하지 진짜 하지실어지요 근대 이재는 어머니 아***랑 같이 살 날 어마 않남다는 생각이들더군요 근래서 그저 같이 있을때 즐겁재 있거십어요 더걱정돼는것은 아*** 살아 게실때까지 기술 잘배워야돼는대 못배워서 않돼면 어떻하지라는 걱정이들어서요 저도 어머니에개 좋은추억 만들러고요 그래도 돌아가시면 저혼자니까요 그래도 살아게실때 잘해드리고십어요 갑작히슬퍼지네요 아*** 살아개실때 잘배워야돼는대 정말걱정돼냐요 근대 재가이상한건가요 그래도 이추억이 또다시없을꺼같아서요
오빠가 *** 싫다 죽었으면 좋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