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3때까지 오빠키운다고 버려뒀다가 오빠 대학교가서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이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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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giaga2
·7년 전
중3때까지 오빠키운다고 버려뒀다가 오빠 대학교가서 적응좀하니 뒤늦게와가지고 "미래에 쓰리기되기싫으면 바이올린해" 라고하더니.. 3년이지난오늘 아빠는이미 자기 돈자기가 쓸거라며 엄마랑 이혼하고 이혼한지 3개월뒤 엄마는 내게 할만큼했다며 집을나가셨다. 하나밖에없는 오빠는 나를 비웃으면서 다내잘못이라하고 그냥이제는 아무생각도없다. 가족모두가 나를버렷다. 나 이제뭐하지..살기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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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oy
· 7년 전
헐 대박...힘내요...아...내가 같이 아파해 주고 싶다...미안해요 정말 ㅠㅠ 힘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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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aga2 (글쓴이)
· 7년 전
@cloy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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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H34M
· 7년 전
따뜻하게 안아주고싶네요. 그대의 아픔 내가 다 헤아릴수는 없지만 같이 나누고싶어요. 어떤 큰 행복이 오려고 이렇게 아픔을 주시는지. 그대 잘못이 아니에요. 충분히 잘 해왔어요. 오늘 당장 힘내지 않아도되니 푹쉬고 마음도 몸도 추스려봐요. 그런다음에 힘내려고해도 늦지않아요. 그댈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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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aga2 (글쓴이)
· 7년 전
@2H34M 아..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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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0543
· 7년 전
왜 보듬어줘야할 가족들이 오히려 남들보다 더한 상처를 줘서 힘들게할까요...홀로서는게 쉽지않을거에요 많이 힘들겠지만 그래도 지금부터라도 그런 가족들말고 힘이 되주는 좋은사람들 만들어서 하고싶은일 찾아서 만족할수있는 삶을 살길바래요 윗분말처럼 추스리고 나서 다시 천천히 일어서도 괜찮아요!!버려졌다고 생각하지말고 본인이 놨다고 생각하세요 스스로가 만족스런삶을 살면 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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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aga2 (글쓴이)
· 7년 전
@hi0543 ..감사합니다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