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기 충분히 할수있었는데 자기가 생각한 시간안에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우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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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pyrn
·7년 전
내기 충분히 할수있었는데 자기가 생각한 시간안에 알맞은 성과를 냐지못햐서 다 댜신하고 나중에와서 이런것도 못 하냐면서 뭐라고햤지.꼭 공부를 잘하면 학원은 안다녀도 된댔는데 닌 6년동안 학교끝나고 논적이 10번도 안 넘어 3학년때부터 학원이 당연한게 도ㅑㅆ고 자기가 보내논 학원 땡땽이라도 치면 비가오든말든 욕하면서 밖에서 친가가 보고있어도 팼잖아.야 이 ***년아 내가 가만히 있을줄알았냐?요즘 아무것도 아닌골로 화내고 매일 늦게와서 말한마디만해도 피곤한데 왜 그러냐면서 근데 나에대해서 다 알아야돤다면서 뭐하나라도 숨기면 왜 엄마한테 뭘 숨기냐고?엄마도 엄나가 처음이라 모른다고?난 자식도 처음이고 가정폭력 피해자도 처음이고 ***도 처음이야.엄마도 그러겠지.근데 그래서 어쩌라고?난 엄마를 도와주ㅜ야되고 엄마는 내가 엄마자식이니까 그게 당연한거고 엄만 피곤하니까 나한테 도움을 안줘도 돤다고 생각햐?같은 우울증환자였을때 나한테 의지가 부족해서 그렇다고?잠도 못 처자냐고?*** 어쩌라고.3학년땐 뒤지면 어디로가지?이것때문에 매일 울면서 잤어.평범하지않아.4학년때 아빤 옆에서 내연녀랑 밤늦게까지 톡으로 ***하고 있었고.난 너무 시끄러워서 못잤어.5학년 일이 터지고 딸 뻘되는애랑 ***했다고 햤잖아 엄마가.근데 난 그 말이 ***듣기 싫더라.그것때문에 매일 천장만 5시간을 보고있다 잤어.6학년 요령샹겨서 폰허고 tv켜놓고 노랴듣고 옆에 서서 나 내려다 보고있는애랑 영화도 봤어.4학년 1학기 여름방학끝날때쯤 엄마가 ***년 친구도없냐?왜 나가서 놀지도 않냐?라고했지.근데 없었어.친구.있다고 거짓말쳤어 학교에서 활발한애로 좀 바뀌라고햐서 정도를 모르고 ***년이 됐어.난 내가 우울증 걸린애로 연기하고 그래서 내가 스스로 미쳤다고 생각했어.근데 내가 너무 힘들었더라.5학년때까지.엄마.아빤 11시가 넘어야왔지.아빤 중국어를 공부한다는 핑계로 7시에 나가서 그 년이랑 있다가 같이 회사 출근하고 꽃사가고 향수뿌리고.외로워서 그랬다매.엄마도 아빠한티 니네가 너무 못해줘서 그러니가 오면 앞으로 잘해줘여된다고 했잖아.난 그게 2년 동안 내잘못인줄알았는데 그10분만에 엄마가 아빠한테 내얘기하면 매일 운다는 그말로 내가 치유될것같았어?***ㅋㅋㅋㅋㅋㅋ날 다 만만하게 봤네.***들은 날 ***년으로 보고 부모란 것들은 구슬라면 되는줄알고.난 왜 이딴년이 된걸까...욕해도 때려도 아무말도 안하고 웃었고 난 그게 착한줄 알았어 이러면 모두가 날 좋아해줄거라고 진정한 단짝 .이 생길거라고. 다 부질없네.여자라서 어려서 ***라서 만만해서 맘여려서 ***같아서 쉬워보였지?난 아무리 친햐도 머릿속으로 가죽을 벗겨서 혈관을 찢는생각을 해.예비소집땐 머리 뒤가 누가 큰 바늘로 누르는것같아서 아무것도 못하고 있었어.딱 느낌이 온몸으로 퍼질때 눈이 딱 떠지면서 종치더라.나 죽어버리고싶어.내가 진짜 뭔질 모르겠어.엄만 이중인격자에.아빠한텐 트라우마있고.동생은 나 때리면서 욕하고.우리집 남자들은 내 몸을 만지고 계속 봐.중요부위를 만져.엄만 나한테 ***라고해.내가 ***같아.내가 나가면 다리벌리고 다닐년이래.그런것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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