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나를 무시해. 내 말에 아무런 반응도 대답도 해주질 않아.
엄마가 나를 무시해. 내 말에 아무런 반응도 대답도 해주질 않아.
나랑 낮에 약속해 놓고 저녁되자 돌변하는 할머니 약속했잖아 라고 말했지만 자신은 아무렇지않다는 듯이 돌변하는 할머니 치매도 아니고 단지 늙었다고 인성이 사라지는 것은 아닌데 우리 할머니는 원래 그런 사람인거다 하루종일 재촉하고 자신이 힘들다 싶으면 내 욕부터하고 내 탓하고 나는 상처입고 우울해지고 머리가 멍해진다 그리고 할머니는 그저 까먹는다 나는 마음에 쌓이고 쌓여 죽여버리고 싶다 나는 할머니때문에 계속 울고싶다 울고 울어도 속이 시원하지않다 처음으로 살의를 품고 처음으로 누군가 때리고 싶어지고 모든 범죄자들도 처음엔 상상으로 시작한거겠지 원하는 것을 말하라 해도 멈추지않는다 더이상 싸우고 싶지않다고 말해도 바뀌지않는다 자살이 무섭다고 느꼈던 시절이 있었다 그런데 그 공포조차 계속된 고통에 밀려 더이상 무섭게 느껴지지않는다... 다행히 여기다 적으면서 잠시...차분하게 나를 위로하자...
전 초등학생때에도 소망이 평범한 가정이였습니다 본의아니게 전 속도위반으로 얻은 첫째딸 입니다 당연히 부모님들도 다 어리고 책임감이 없어서 외할머니에게 맡겨버렸죠 외할머니 할아***는 일을 하셔서 늘 가정부 아줌마에게 맡깁니다 외할머니는 놀음판에서 수금하러 다니시고 할아***는 조폭 쪽 입니다 그래서인지 가끔 문신이 많은 아저씨들도 오고 혹은 저희 집에 와서 소리를 지르고 베란다를 깨부수고 전 가정부 아줌마랑 귀막고 안겨서 자고 그랬던 기억이 아직까지 납니다
부모님을 사랑하지만 그분들이 세월이 지나 쇠약해짐에 매번 부채감을 가질 필요는 없다 생각한다.
저희아빠가 회사에서 짤리셨어요 솔직히 이제 별 대수롭지않아요 아빠는 5년 전 쯤에 회사를 짤리시고 1년동안을 방황하면서 술로 하루하루를 보냇어요 이제 혼자서 집안을 이끌어야하는 엄마도 많이 심란햇을거고 당시 고3시절을 보내던 언니도 부담이 컷을거에요 그래도 아빠가 꿋꿋히 다시 일어나셔서 비정규 노동직으로 라도 취직을 하셔서 진짜 다행이라고 생각했어요 근데 그 마저도 아빠눈이 안좋으셔서 그만둘수밖에 없었어요 이렇게 아빠가 짤리고 방황하고 취직하고 짤리고를 반복하다보니까 이젠 엄마도 지치는데 아빠가 그럴때마다 더 나약해지셔서 술마시고 죽네 어쩌네 이런소리만 하는거에요 자식인 저도 이런상황올때마다 멘탈잡으려고 노력하는데 정작 아빠가 이렇게 손놓고 포기하려고 하시니까 더 불안해지느거같아요 더 문제늦 제가 고3미대입시생이라서 돈도 돈대로 들어가고 대학가면 등록금에... 솔직히 진짜 걱정되요 엄마를 어떻게위로해드려야될지도 모르겠고... 아빠도 자격지심 때문에 더 방황하시는거같아서 빨리 취직하라고 정신차리라고 할수도없어요... 엄마는 이제진짜 별거하자고 진지하게 말씀하시는데 엄마위해서 오히려 별거가 나을수도있는데 저희아빠성격상 별거하면 우울증 걸릴거같아요 ..안그래도 친동생들 친한친구한테 다 배신당하셔서 믿고의지할거라곤 엄마뿐이거든요... 아빠가 멘탈잡고 잘 쉬고 머리좀식히고 여유를 가지셨음좋겟는데 저도고3인것도 그렇고 상황이 상황인지라 아빠가 일을 안하면 안돼서 너무죄송스럽고 그렇네요.. 이분위기에 휩싸여서 저도 멘탈 안놓치려고하는데 아무래도 부모님이 지금 저때문에 일하시는거고 앞으로도 일하셔야하는데 이 부담의 무게를 어떻게견뎌야할지 모르겟네요..
가족같이 제게 소중하고 몇 년을 좋아했던 사람이 오랜만에 연락을 했는데 내일 죽는다고 하면 어쩌나요 전 그 사람 때문에 살았고 그 사람 위로를 듣고 견뎠어요 근데 이미 그 사람은 위로를 해주고 마음이 열리길 바라는 타이밍은 너무 늦었나 싶은데 어쩌죠
그 돈 많이드는 미술학원 다니는데 우리 집이 넉넉한 형편은 아니거든. 근데 힘들게 일해가면서 배우고싶었던 미술 배우게 해주는데 가족이 무슨 말, 행동을 하던 다 용서하고 참고 넘겨야되는건가?
모르겠다 그냥 힘들다 죽고싶다 엄마한테 한 번이라도 나는 딸이었던 적이 있었나 난 그냥 어리광부리는 사람이었나 내 인생을 좌우했던 상처는 엄마한텐 그저 걸림돌이었나 난 왜 태어났나
진짜 고민돼서 물어봐요 아빠가 기분안좋을 때 관계로 푸신 데요 엄마는 아빠 기분 맞쳐서 해주시고요 이건 뭐에요 저희 아빠가 질투가 심하시고 이상한 쪽으로 의심을 하세요 원래 엄마하고 아빠가 같이 주무셨어요 동생이 어린데 악몽을 가끔 꿔서 엄마가 얘들방에서 같이 자거든요 동생들이랑 같이 잔지 좀 됐어요 근데 그걸로 아빠가 왜 자기랑 안자냐고 남자생겼냐고 이런쪽으로 의심을 하셔요 말이 안되잖아요 얘들도 있는데 누가 대놓고 엄마가 바람을 피겠냐고요 서로 지치셨어요 너무 자주 싸우시고 더군다나 아빠가 폭력이 있으셔요 제 동생이 갓난 아기때 일이 있었는데요 아마 엄마아빠 결혼 초기이실 거에요 저희들이 고모가 많아요 명절인지 설날인지는 모르겠는데 엄마가 어떤 문제로 잠깐 어떤 남자분이랑 통화하고 계셨나봐요 이상한 쪽말구요 아빠가 엄마가 남자분이랑 통화하고 있는 걸 보셨나봐요 그 모습을 보고 화가 나셨는데 티비옆에 유리병이 있었는데 그걸로 엄마를 치실 뻔했데요 그모습을 보고 셋째 고모부가 아빠한테 이건 아니라고 도를 넘어섰다고 말씀하셨데요 제가 저희 엄마아빠에 대해 아는 건 어느정도는 알고 있는데 궁금해서 설날 전에 외할머니댁에 갔다왔거든요 외할머니가 저희 엄마랑 아빠를 이어주신 분이에요 그래서 갔다왔는데 더 충격이 받았어요 외할머니가 얘기해주신 거 듣고 그냥 집안에 청소나 음식차리는 여자가 필요해서 데려간것 같아요 제 느낌으로는 요 자기들이 맘에 안들면 너 다시 니 엄마한테 가라 여기왜왔냐 라는 식으로 말한데요 외할머니 말로는 고모들이 엄마를 책임지겠다고 우리가 데려간다고 말했데요 이건 너무 한거아닌가요 이젠 아빠가 엄마한테 너 집 나가 아무도 붙잡지 않아 이런식으로 얘기해요 얘들앞에서 돌겠어요 고모들사이에도 엄마를 원하지 않아요 자기들이 데리고 와 놓고 지금 같이 사는 친할머니가 너 딸 우리가 데리고 간다고 하고 진짜 화납니다
궁금한게 있는 데요 이런걸 여기서 물어봐도 되나..부부가 관계할 때말이에요 콘돔 끼고 하면 아기안생기나요? 전 심각해서 물어보는 거에요 장난 아닙니다...
진짜 아빠가 술마시고 들어오면 엄마랑 거의 항상 싸우시거든요.그래서 전 그냥 그럴땐 방에 가만히 있는데 좀 심할때는 진짜 너무 무서워요.아무리 방에서 이어폰을 꼽아 노래를 듣는다 해도 거실에서 나는 욕소리, 소리지르는거 다 들려요.너무 두렵고 무서워요..싸움이 심해져서 이러다 폭력까지 하는거 아닌가 걱정도 되고 너무 무섭고 진짜...무서워요..어떡하죠..?전 감당하기가 어려워요..전 우리가족이 행복하길 바랬는데 이젠 이룰 수 없어요..아직 이런 시련을 겪기엔 전 너무 어리고 약해요..너무 두려워요..
참.. 시간이 오래 지났음에도 이혼의 아픔은 치유 되지가 않는 것 같다. 당시 10살 이라는 어린 나이에 부모가 이혼 하는걸 본다는건 너무나 큰 충격 이었다. 이런 이유 때문인지 그때의 상처가 가슴 속 깊이 자리를 잡아 영원히 잊혀지지 않을 상처가 된것 같다.
보수적이고, 폭력적인 아빠 밑에서 자랐어요. 폭력의 대상은 주로 저와 엄마였지요. 밑으로 남동생과 여동생이 있는데, 동생들이 아빠에게 맞았다던지, 욕설을 들었다던지 한 기억은 없네요. 돌이켜 생각해보면 별일도 아니었는데, 제가 20살이 되던 해까지 저에게 고함을 지르시고 욕설은 물론, 속된말로 개패듯 맞으며 시간을 보냈네요. 몇살부터 맞기 시작했는지는 잘 기억도 나지 않아요. 대화를 통해 문제를 해결하려고 해도 본인 생각 이외에는 잘 받아들이지 않고, 제 입장은 들으려고 하지도 않으셨죠. 말이라도 할라치면 목이 졸리고, 머리를 맞고, 온몸을 두들겨맞았어요. 부부싸움을 할 때도, 큰 소리가 오가다 결국 아빠가 폭력을 쓰는 날에는 정말 저러다 엄마가 죽지는 않을까라는 생각이 몇 번 들었던 것 같아요. 이러다보니 사춘기무렵부터는 아빠에게 점점 마음의 문을 닫기 시작하였고, 저도 아빠에게 틱틱거리며 퉁명스러운 말투로 대하게 되었어요. 그럼 또 제가 버르장머리가 없고, ***가 없다며 두들겨 맞는 악순환이 끊이지 않았네요. 덕분에 저는 20대 중반이 된 지금까지 트라우마가 있어요. 밖에서 아빠 재채기소리만 들려도 깜짝 놀라고, 심장이 한동안 벌렁거려요. 다행히 요즘은 아빠도 나이가 드셔서 그런지, 예전처럼 폭력을 쓰신다던지 욕설을 하지는 않으시네요. 밖에서 보면 누구보다 자상하고 능력있는 아빠예요. 아빠 스스로도 "예전에 엄하게 해서 요새는 큰딸이랑 친하게 지내려고 노력한다"고 하세요. 저도 과거는 그냥 잊고 잘 지내려고 노력했고, 틱틱거리는 말투도 많이 고쳤어요. 대화도 많이 나누고요. 하지만 제 속에는 아직 썩고 곪은 자국이 그대로 있어서 그런지 가끔 생각이 날때면 참 괴로워요. 어제 아빠가 친구들과 기분좋게 술을 한잔 하고 오셨어요. 아빠가 술에 많이 취하셔서 밖에서 큰 소리로 이야기를 하고 계셨지요. 큰소리가 듣기 싫었던 저는, 화장실에서 양치를 하다가 언짢은 마음에 문고리를 잡고 여는 소리를 신경질적으로 내버렸어요. 이건 제가 참 백번 잘못했다고 생각해요. 아빠가 이 가시나 방금 뭐하는짓이냐, 진짜 ***없다로 시작해서 거실에 엄마랑 여동생을 앉혀놓고 제 욕을 하시는데 저는 방문 닫고 제 방에 들어와버렸어요. (제가 생각해도 *** 없기는 없네요...) 아빠 목청이 워낙 커서 그런지, 굳게 닫은 방문 틈 사이로 대화가 새어들어오는데 큰딸이지만 진짜 싫다. 둘째딸래미 너만 있으면 된다. 쟤는 진짜 ***가 없고 철이 없다. 내가 쟤때문에 우울증에 걸리겠다. 밖에 나가서도 저럴까 큰일이다. OO(예비신랑)이가 빨리 데려가버렸으면 좋겠다. 이런 얘기들이었어요.. 저녁이 되면 하루 일과를 조잘조잘 귀엽게 떠드는 여동생과는 달리, 저는 집에 오면 항상 바로 제 방으로 들어와 문을 닫고 혼자 시간을 보내고는 해요. 두 딸이 이렇게나 다르니 당연히 비교가 되었을 수 밖에 없을 것 같기는 하네요ㅎㅎ 다행히 여동생이 제 편을 들어주는데.. 언니 진짜 예의바르고, 자기한테도 엄청 잘해준다고ㅎㅎ 모든 일에는 원인과 결과가 있는 법인데, 누가 나를 이렇게 비뚤게 만들었는지도 모르고, 신나게 욕하는 것을 듣고 있으니 슬프기도 하고 억울하기도 하네요. 가해자는 자기가 피해준 것 기억 못한다더니, 그 말이 맞아요. 아빠가 저랑 잘 지내시려고 노력하는 것은 알겠고, 저도 말 곱게 하려고 노력해왔고요. 과거 기억 때문에 좀 힘들기는 하지만요. 점점 애증의 관계가 되어가는걸까요 쟤는 딸이지만 진짜 싫다 이런 얘기를 듣고나니 너무 심란하네요. 진짜 죽고싶기도 해요 그냥. 어디 말도 못하고.. 그래도 길게 글로 쓰니 마음이 좀 나아진 것 같기도 하네요. 어쩌다보니 장문의 글로 신세 한탄만 하고 갑니다ㅠㅠ
고등학생때 엄마는 저의 모든일에 다 혼내고 화내는 그러면서 부모 미워하면 인성이 덜 된것이라고 하며 화내고 대들지도 못하게 했습니다. 전 엄마가 저에게 관심을 가지고 바른 방향으로 가도록 하는것은 정말 고마워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제가 엄마에게 털어놨던 고민, 자랑거리 등을 혼내면서 비난하고 절 안 좋은 사람취급하고 (전 집에서나 밖에서나 똑같이 행동하는데 밖에서는 선행상을 매 년 탈정도엿습니다. 그리 인기가 많은것도 아닌데) 인성이 쓰레기여서 공부하면 안된다고 하면 책을 던지고 밤 늦게ㄱ가지 공부하던 저의 머리를 수십번 때리고다른 사람한테도 들어본적없는 욕을 많이 듣고 그랬던것이 한두번이 아닙니다. 그저 엄마라는 이유로 용서하고 참고 싫어하면 패륜아인가 하며 꾹꾹참고 싫다는 소리 안해봤습니다. 딴에는 엄마가 상처받을까봐...엄마께서는 스무살이 되면 자유롭게살라고 하셨습니다. 그런데 지금도 상황은 비뀌지 않았습니다. 남들다가는 오티 뒷풀이, mt 모두 가지말라하고 제 친구들도 인성 쓰레기라고 욕합니다. 괜찮은 대학교가면 그런게 덜해질줄알고 학창시절에 놀지도 않고 열심히 공부했는데 너무 힘듦니다. 오늘도 엄마의 폭언에 한마디 말도 못하고 울고있습니다. 스무살인데 찌질하게... 정말 왜이러는건지 다른집도 이러는건지 전 잘 모르겠습니다. 고등학생때도 친구들이랑 놀지말라고 해서 친구들이랑 많이 못 놀았는데 수능 끝나고 공부안한다고 매일 혼났습니다ㅜ제가 정말 나쁜사람인걸까요? 화장같은것도 하고싶은데 눈치보여서 못하겠어요ㅠ근데 엄마는 입버릇처럼 마음대로 살라고 말합니다. 이게 무슨 의미일까요? 정말 너무 힘들고 같이 있기 너무 힘들어요.
내가 자살한다는 동생때문인줄로 아세요
아빠한테 맞았는데 다른 데는 다 괜찮은데 손에 피멍이랑 혹 나고 왼쪽 팔이 계속 저리네요ㅠㅜ 또 이 기분은 뭐랄까 정말 진저리가 나고 혼자 있고 싶네요...
솔직히 가족들이 나를 구성원으로 안보는것같긴해 그래도 난 부정하고싶은데 어떨지모르겠다 이런거 처음하는거라 가족들은 내생일이랑 나이를 헷갈려해 생일선물?받아본적없어 아빠는 내편인척하면서 동생편이고 엄마는 누가봐도 동생편이야 동생이랑 4살차이가 나는데 안방에서 자면 항상 동생쪽을 바라보고 엄마한테 나 보*** 이러면 엄마는 동생쪽이 편하다해서 아 그렇구나.. 하고 하루는 동생한테 자리 바꿔서 자자했어 근데 엄마는 또 동생 보***더라 그때 아 나는 이집에 있으면 안되는건가 내가 운동배우고 싶어해도 동생이 먼저였지 동생을 ***고 난 안***고 나한테 올것들이 다 동생한테가고 동생을 미워하진않지만 불쌍해보이더라 어쨋든 가족들의 관심이 쏠려있으니까 그래도 그관심이 반의반이라도 나한테 주길 원했는데 3학년때였나 방과후 컴퓨터교실 가고싶다했더니 그런건 쓸모없다고 학원가라했는데...학원가방에 들은 책 무게만해도 3키로였는데 엄마는 그런거 신경도 안쓰고 그냥 떠밀어버리더라 동생이 초등학교입학하고 2,3학년되서 컴퓨터 교실 가고싶다하니까 학원시간 조정해서 보내주고 진짜 나 망치로 머리한대 맞은줄알았다 난 학원때문에 안된다했던거 하면 안된다했던것들 다 시켜주잖아 난 하라는대로 다하고 그래봤자 칭찬 한번 들어본적도없어 나 태어나서 한번도 안아주지도 않고 업어***를 않았다는걸 내앞에서 할때 동생은?이라고 물어보면 항상 걘 해줬지 어리잖아 나도 태어났을때는 어렸는데 나한테는 왜그런거지 태어났을때 실망했다는건 귀에 딱지앉도록 들었지 그것도 엄마입으로 자기는 서양애기처럼 이쁠줄알았는데 평범한애라고 그에 비해서 동생이 남자치고 예쁘게 태어난건 인정해 근데 엄마가 그러면 안되는거잖아 친구가 한명도 없어도 괜찮으니까 엄마만 내곁에 있으면 되는건데 그게 힘들어서...동생은 지금 5학년이어도 엄마랑 자는데...난 4학년때 혼자잤지 내가 여자애라 싫어하는건지 난 모르겠어
***냐 똑같은 행동 똑같은 말을 해도 안되는건 안돼!!!! 설득하고 이해 ***려해도 안돼 똑같은 상황이와도 안돼 너는 너고! 언니는언니야! 이***멍충아
현재 하던일이 강제로 중단되어 쉬고있습니다. 쉽게 말해 백수이지요. 제가 부당한 이유로 짤린거라서 몸과 마음이 많이 지쳐있습니다. 어쩔수 없이 부모님의 신세를 지고 있는데, 엄마는 나의 길을 응원한다며 저를 끝까지 지원한다고 하셨었죠. 참 감사했습니다. 하지만 부모님은 자꾸 저를 본인들이 원하시는 미래로 유도하려합니다. 저는 거의 집에 나가지 않는데 오늘은 병원을 갔다오느라 외출을 했습니다. 병원을 갔다와서 기분이 안좋아 책과 악세서리를 샀습니다. 부모님께서 주신 카드로요. 제가 모아놓은 돈이 있지만 부모님이 미래를 위해쓰라며 가족카드를 저에게 주었습니다. 그런데 전화가 와서는 무슨 돈을 그렇게 썼냐며, 니 맘대로 쓰냐면서 뭐라고 하시더군요. 물론 과소비의 판단은 개인에 따라 다르겠지만 오늘 10만원도 쓰지않았고 한달을 보면 저는 20만원도 채 소비를 안하는데, 이럴꺼면 그냥 내 적금을 깨서 쓰게 냅두지.. 뿐만아니라, 앞으로의 계획을 말하면 반대부터 하는지.. 이럴꺼면 왜 모든걸 이해해주고 지지하겠다고 말을 했는지 . 그러고보면 저는 저의 결정을 한번도 부모님께 지지를 받아본적이 없는거 같아요. 대학 갈때부터 지금까지. 생각해보면 부당하게 짤렸을때도, 왜 그렇게했느냐고, 그러게 사람을 믿지말라고 하지않았냐고 그러셨었네요. 나는 누가봐도 피해자인데, 자칭 본인들을 믿으라는 부모들이 저의 아픔을 공감하고 보듬어주질 않았네요. 현재 너무 무기력해서 미래를 생각할 겨를이 없었는데, 지금은 빨리 부모랑 떨어져 살아야하는 방법만 생각하게 됩니다.
아니ㅋㅋㅋㅋㅋ자기 아들이 잘못한 것이 있으면 바로 고쳐나가든가 해야지 어이없게 지아들이라고 편만 드는 것봐 할머니 똑똑하고 머리좋다매요 자기아들이 잘못 한걸 알면 그걸 고쳐나갈 생각을 해야지 얘들앞에서 쪽팔리게 뭐하는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