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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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랑 있으면 자존감도 낮아지고 너무 이기적이라 대화도 안 돼요... 방금도 제가 요가 못 가는 게 생리 때문인데 아파서 약 먹고 부작용으로 생리 23일째라니까 니사정이라고 네 몸이 그런 걸 어쩌라고 하면서 내가 틀어막을 순 없잖아 라고 하시더라고요.. 요가를 못 가고 거기 있는 사람들과 너무 안 맞아서 지치거든요.. 더 다니기도 싫고 이젠 개인 PT를 받고 싶어서 학원도 여러 개 포기했어요.. 그런데 금전적으로 힘들어서 그렇다고 말로 하면 될 것을 거의 협박식으로 하시고 네가 마음대로 사니까 나도 내 멋대로 할 거야 한 달 더 기다려 그렇지 않으면 줄 것도 안 줄 거야 라고 하시더라고요.. 진짜 지쳐요.. 어릴 때 하체 비만으로 놀리고 살 조금만 쪄도 바로바로 말하고 이런 많은 게 쌓여서 거식에 폭식에 강박에.. 초등학교 저학년 때부터 누구 때문에 힘들었는데.. 어릴 때 못 배워서 대인관계도 원만하지 못하여 털어놓을 곳도 없네요.. 살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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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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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가 아무래도 동성***인거같아요 엄마 아빠가 말을하는거를듣고 알았는데 저는그것도충격인데 엄마가 예전에자살하고싶었다는 얘기도알게되고 아빠는 계속우시고 너무혼란스럽고 오빠도걱정되고 엄마아빠도 너무걱정돼요.. 어떻게해야할까요ㅠㅠ... 너무힘들어요 ... 엄마는아빠를탓하고 오빠는 지금 군대에갔습니다 가기전에 말하고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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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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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학교에서 있던 일을 엄마한테 설명했는데 엄마는 이건 학교폭력이라시면서 담임선생님한테 전화하시겠다며 저한테 화를 내셨어요 그리고 울고있는 저를 위로해주는 말은 한마디 없이 째려보면서 담임선생님이랑 통화하게 '저리가.내 옆에서 알짱대지말고 니 방으로 가.'이 세마디만 하시고 방에서 내쫓았어요 진짜 황당하고 오늘치로 눈물을 1리터는 뽑아낸것같아요 자해도 심하게하고 피가질질흐르는데 오늘 내가잘못이라도한것처럼째려보는 엄마눈빛도 안잊혀지고 여러번 여기에 털어놓아봤지만 '어머니를 이해해보는게 어때요?'라는 말만들었거든요 진짜그래볼까생각도했어요 근데 안하기로했어요 이해하면 그래 엄마가 그럴수도 있지 아기일때부터 머리채잡히고 두드려쳐맞고만 살았지만 그냥내가***예민하고 ***년인가보구나라는생각만하고 차도에 뛰어들어자살할거같아서요 한번만 엄마를 이해해보란말을들으면 자살하려구요 딱히 고민이 있는 말은 아니었지만 누군가는 듣고 위로해주셨으면 했어요 죄송합니다 지금 기분이 너무 이상해서 그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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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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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수없는년 엄마라는년 악랄한년 남앞에서 희생하는척 쩔며 남앞에선 엄청 나 위하는척 하지만 집에선 모든 화풀이 무시대상은 나에게 오***는***한텐 한없이 베풀고 친절하다가 나한테만 개무시하고 자존감 낮추는 말들을 하고 ***년아 내가 니 자식이라고 태어난게 제일 큰 죄악이다 너깟부모같은 ***들한테 자라서 30년동안 사랑받는게 뭔지도 모르고 남들하고 비교만당하고 폄하받고 무시당하고 니깟것들이 나보다 나이많다고 부모라는 명분으로 나 무시하고 언어폭력할 권리 없어 남들은 제일 편하다는 집이 나는 제일 불편해 오히려 생판 모르는 남과 같이 있을때 더 편해 역겹다 남들은 ***이 저런 사람이라는거 상상도 못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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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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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현재 엄마의 강박장애같은 것 때문에 고통받고있는 16살 학생입니다. 어릴때부터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고통받고있습니다. 밖을 자유롭게 나가지도 못하고, 들어올때는 집 현관앞에 수건이 놓여져있는데 그 수건에서 양말을 벗고 발을 떼고 화장실로 가야됩니다. 보통 학생들같은경우는 학원가기전에 집에 들어와서 쉬잖아요? 근데 저같은경우는 집에 들어오면 현관앞에 놓여있는 수건에만 앉아서 1~2시간을 쉬어야됩니다. 바로 들어간적이 태어나서 한번도 없습니다. 왜냐하면 엄마가 화나 욕을하셨으니까요. 또, 저희엄마께서는 요리를 잘 안하시는데 그래서 학원이 끝나거나 독서실에서 끝났을때 편의점에서 도시락을 사다가 수건에서 먹곤 합니다, 물론 엄마껏도 사다드리구요. 엄마께서는 바깥에서 사오시거나 가져오신 물건을 만질때는 꼭 비닐장갑을까고 만지십니다. 물론 그건 무조건 저도 해야합니다. 더럽데요. 정리를 해야된데요. 컵도 유리컵에다 마시지 못허고 항상 종이컵에다 마셨습니다. 집에서 유리컵으로 마신적이 없는 것 같네요. 핸드폰같은것도 예전엔 데톨같은걸 뿌리셨는데 요즘은 물티슈로 닦고계세요. 항상 집안이 더러우면 짜증을 내시거나 욕을 하십니다. 엄마는 항상 휴지같은걸로 바닦을 닦으시는데, 그것때문에 뱡원에서 허리가 거의 70대 할머니만큼 심각하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물리치료를 받아야한다고 하셨는데 저희 엄마께선 병원은 절대 안가시고 계속 휴지로 바닥을 닦습니다. 또 항상 엄마의 마음에 들지 않는 것이 있으면 계속 불안해하시고 저한테까지 화를내십니다. 이번에 해외에서 출장중이신 아빠가 오셨는데 항상 아빠가 오실때마다 싸움이일어나 고통스럽습니다. 한번도 안싸운적이없어요, 엄마께선 아빠의 행동 하나하나를 관여하세요. 아빠가 화장실을 갔다오시면 항상 샤워기로 물을 변기에 뿌립니다. 더럽다고 하시면서. 그리고 밖에도 못나가게 막습니다. 옷도 항상 꺼내서 주시구요. 이건 엄마가 저에게도 하시는 행동입니다. 지금도 제옆에서 아빠에 대한 험담을 하고계시네요. 욕을 하시면서. 물론 엄마도 저와 아빠가 엄마의 행동때문에 고통스러워하는 것을 아십니다. 항상 죄송해하시죠. 하지만 고치려하지시지않는데 어떡해요. 계속 이렇게 반복되는거죠. 저는 본래 초등학교때 당했던 왕따때문에 현재 대인기피증이 있습니다, 항상 남눈치를보고, 일부러 사람이 많은데가 두려워서. 날 괴롭혔던 애들을 다시 마주할까봐 집갈때도 먼길로 돌아가는 경우도 있죠. 근데 엄마의 이런 행동들때문에 중1~2때 우울증이 생겼습니다. 눈물이 계속나오고, 최근들어선 약한 자해(손톱으로 손을 세게 긁어서 상처가 날정도)도 하게됬어요. 자살생각을 1년에 한 30번정도는 하는 것 같네요. 저 대체 어떻게해야 행복해질수있을까요? 어떻게하면 엄마의 병이 나아져 가족들이 모두 행복할까요? 제가 어떻게 해야 다른 가족들처럼 평범하게 살***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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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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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살 백순데..어버이날 선물 뭐해드려야할지ㅜㅜ 알바안해서 돈도별로 없어요 벌써부터 죄책감들고 부모님한테 너무 불효하는것같아서 죄송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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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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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상대방의 말에 대해서 상처를 많이 입어여~ 남편이 요즘 무시하는 발언 폭력적인 모습도 보이고 말 이쁘게하고 착해서 좋았는데 이제 막말에 무시에 마음에 꽂히는 말이 너무 많네여 이혼하고 싶은데 애둘 내가 키우구 싶은대 잘할수 있을까 너무 두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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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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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한테 아***가 저번에 일본가서도 너만 생각했어 라는 말을 듣고 울뻔했숩니다 절 그렇게 샹각했다니하고 생각한지 10초 만에 또 욕먹었숩니다 에휴 ...... 저에게 행복이란 언제 올까요?

khan111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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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였더라. "넌 엄마가 이렇게 말해도 상처 안받지? 아무생각 없고 느끼는 것도 없지?" 늘상 엄마가 날 무시하듯이 말 하던 수 많은 날 들 중 하루였다. 나는 자존심을 찍어 누르는 말을 해야 꿈틀 한다며 엄마가 던진 말에 맞았던 수 많은 날들 중 하루였을 뿐이었는데 그 날도 제일 힘든건 나였지만 잘 견디고 있었는데. 그러나 그 날 내 이성의 끊을 놓았는지 잠시 꺼졌는지 모르겠다. "내가 듣고 그냥 헤헤 웃어 넘기니까 괜찮은것 같아? 난 아무것도 못느끼고 무슨 말이라도 해도 될 것 같아?" 그렇게 말했던것 같다. 무슨 말을 어떻게 했는지 정확히 기억이 안나지만 그때의 엄마의 표정은 아직도 잊을 수 없다. 이녀석이? 같은 표정, 의외라는 표정이었다. 그리고 엄마의 얼굴을 본 나는 더 이상 말을 하지 않았다. 아니다. 나도 상처 받고 무심히 던지는 그 무시하는 듯한 말들, 비아냥 거리는 듯한 말들 자극을 빙자한 그 말들에 난 수 없이 상처받고 깨지고 부스러졌었다. 이제는 내가 정상적인 정신을 유지하고 있는지 정상적인 사고를 하고 있는지도 판단이 안서고 박살난 정신을 부여잡고 겨우겨우 살고 있다. 그렇게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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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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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하나. 둘째는 무조건 잘해야 되는건 아니야 둘. 둘째는 형제의 비교대상이 아니야 셋. 둘째가 더 많이 혼나야 되는건 아니야 넷. 둘째가 형제 물건을 꼭 물려받아야 하는건 아니야 근데 왜 어른들은 계속 그럴까? 공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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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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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자유를 찾은 여자와 30년동안 자유로웠던 남자에게 갑자기 생긴 나란 존재는 얼마나 증오스러웠을까 그러니깐 다음생에선 콘돔을 쓰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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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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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께서 차열쇠를 잃어버리셨습니다. 후에 찾긴 했지만..덕분에 아***는 약속을 취소하셔여 했습니다. 열쇠를 잃어버린 건 전적으로 아***의 실수였죠. 그런데 그 파장은 다른 가족들이 감당하고 있습니다. 욕설, 폭행같은 극단적인 건 아니지만.. 실수로 인한 부정적인 감정들을 마구 가족들에게 쏟아내십니다. 기분 나쁜 걸 그냥 표현할 수는 있지만.. 그게 기폭제가 되어 평소의 불만을 마구 쏟아내시고, 평소의 참고 있던 화를 마구 내시고, 그러다가도 자신이 한심하게 느껴지시면 가족들이 본인을 깔본다고 생각하시면서 온갖 피해의식을 쏟아내십니다. 그러고는 술마시고는 하시는 말씀이 죽어야지 죽어야지 하시는데.. 진짜 조만간 어디서 뛰어내리실까봐 무섭네요..ㅠ 이런 아***를 저도 다른 가족도 감당할 수가 없고 이런 일들이 반복되면서 아***와 불화가 생겨 너무 힘듭니다..ㅠㅠ

Luce71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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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맏이인데 맏이노릇을 못해 괴로워요 숨고싶고 심하면 죽고싶어요 가족들은 날 사랑하고 저 또한 그렇지만 나는 나의 이 상황때문에 미칠거같아요 제 대신 맏이노릇하는 동생이 기특하고 좋기도하지만 그만큼 내가 작아지는거같아요 나도 어깨를 피고 당당히 살고싶은데 지금 집에서 공부만하고있어요 목이랑 오른팔이 너무 아파서 알바도 못해요 나이는 많고 사회적으로도 가정에서도 나란사람 쓸모없게만 느껴져요 가치없는거 같아요...

kongkong12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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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이 길고 읽기 어려우실 거에요.. 주의해주세요 저는 누군과와 친해지는데 시간이 오래걸리는 편인데다 오래만난다고 해도 조금만 안보면 다시 서먹해지는 그런사람입니다. 심지어 상대방이 저에게 매우 상냥하게 대하고 호의적으로 다가와도 금방 안친해지는 그런 사귀기 좀 힘들고 귀찮은 부류의 사람입니다. 게다가 저도 구지 누군가와 있을 필요를 강하게 느끼는 사람은 아니고 주변에서 일어나는 문제들도 왠만하면 스스로 해결할수 있고 해결하는 편이라 솔직히 구지 스트레스인 남들과의 관계를 유지할 필요성은 못느낌니다. 근데 웃긴건 제가 그렇다고 외로움을 못느끼는건 아니거든요.. 제가 속한 어느 한 집단에 저 혼자 소외받는 기분이 들면 외롭고 스트레스도 받고 힘듭니다 이건 당연한거라 생각하기는 하지만요.. 그래서 평소에는 남들과 어울리거나 해야되는 상황이 오면 피할수있음 피해도 된다고 생각해왔습니다 그게 피할수있는 일인데 구지 스트레스 받으면서 거기 있을필요는 없다고 생각하고 그게 맞다고 느끼니까요 학교문제는 그런식으로 피할 수 있었는데 지속적으로 봐야하는 가족관계에서는 그게 힘들다는 겁니다 엄마나 아빠 동생들은 별로 안그런데 친척들과 할머니가 문제입니다. 나는 그 사람들이 굉장히 불편해요.. 별로 친하지도 않고 같이 있음 엄청 어색하고 근데 그래도 제가 가족이라고 이것저것 챙겨주시는데 저는 드릴것도 없고 그렇다고 인사를 잘하거나 성격이 좋은것도 아니고 받기만 하는 관계가 매우 스트레스입니다. 차라리 챙겨주는거 다 마다하고 안가고 싶어요 용돈이든 맛난거든 다 필요없으니까 그냥 안가고 싶어요.. 그럼 그냥 안가면 좋은데 문제는 가족들이 저를 꼭 끌고가려고 합니다. 안가겠다고 힘들다고 얼마나 제가 거기에서 소외감 느끼는줄 아냐고 말해도 이상하다 가족인데 왜 소외감을 느끼냐 가족한테 받는걸 부담스러워 할 필요는 없다 그냥 거기에 있으면 된다 그말만 지금까지 십년넘게 계속.. 그냥 좀 안가면 안됩니까?? 게다가 저를 데리고 가려는 이유도 제가 안가면 자기들이 욕먹어서 그러는것 같은데.. 그게 제가 왜 꼭 거길 가야되냐 물으면 울면서 얼마나 내가 힘든줄 아냐 너가 안가면 내가 얼마나 욕먹는줄아냐 그러거든요 근데 저는 안 힘듭니까.. 화나서 그럼 내가 말해주겠다 욕하지 말라고 그렇게 말하고 오겠다 그랬거든요 뭐 당연히 싫다 그러겠죠.. 어린 내가 그렇게 말한들 무슨 소용이 있겠어요 그냥 효심도 없고 재수없는 애로 보이겠지 확실히 통하지도 안더라고요.. 사실 저 남들이 욕한다는게 실제로 그 욕하는 사람들한테 물어본 적도 없을거고 계속 캐물어도 다음에 말하자는 애기만 나와서 그냥 그사람만 느끼는 두려움 같은거라 생각되는지라 저한테는 말도 안되는 이유라 느껴지기는 하는데 그래도 그 사람이 저보다는 친척들, 할머니를 많이 봐왔고 실제로 가까이 있었으니 뭐 본것도 있고 느끼는 것도 있고 그랬으니까 저렇게 생각했겠지 게다가 저렇게 울면서 말하는 것도 보기 싫고 동생들은 아무말 없이 그냥 가니까 내가 이상한가보다 고쳐야될지도 모른다 생각해서 그냥 갔는데 역시 힘듭니다.. 내가 왜 거기에 있어야 되는지 모르겠어요 소외감은 소외감대로 느끼지 그렇다고 저를 끌고간 그사람들이 저를 챙겨주는것도 아니거든요 바쁜사람은 바빠서 못챙겨주고 안바쁜사람은 친척들이랑 노느라 정신없고 이해합니다 노는게 더 재밌고 일은 일대로 바빠죽겠는데 저를 챙겨주고 싶겠어요?? 저같아도 귀찮아서 슬적 모른척할텐데 근데 적어도 챙겨주지 못할거면 끌고가면 안되는거 아닙니까?? 책임도 못지는데 저는 왜 데려갈려는지 몰라요 그냥 자기들이 곤란해지니까 데려갈려는 거지.. 저는 할거 없어서 거기가는 것도 아니고 내 즐거움, 내가 해야될 일들 다 마다하고 가는건데.. 저한테는 제것이 더 가치있게 느껴지는데 가치있는걸 쓰레기랑 바꾸는 느낌입니다 근데 이걸 돌려 생각해보면 그사람들도 자기일 마다하고 오는거 잖아요 힘든데도 돈쓰면서 시간 소비하면서 오는거잖아요.. 근데 저는 왜 그게 안될까요.. 역시 제가 틀린걸까요?? 아직 어려서 철이 안들어서 그런건가요? 왜 남들은 저렇게까지 할 수 있는데 왜 나는 그게 안될까요?? 근데 나는 이렇게까지 힘든데 그게 안되서 십년넘게 가족하고 싸우고 친척들, 할머니가 부담스러워서 그 사람들이 있는 따뜻한 집에서 나와 겨울에도 몇시간이고 밖을 걸어다닐 정도로 난 힘든데.. 내 가족들은 날 이해하려고 하는것처럼 보이지도 않고 내가 안간다하면 화 내고 이상한 눈으로 쳐다보고 갑자기 딴애기 꺼내고 한숨만 쉬는데 나는 왜 그사람들을 이해하려 해야되죠?? 왜 날 이해하려 하지 않고 양보하려 하지 않는 사람들을 내가 이해하고 양보해야 하죠?? 그 사람들도 자기 나름대로 저한테 양보한걸까요?? 내가 고집부리는게 잘못인 걸까요?? 계속 이런식으로 고민되서 글 남깁니다.. 도저히 결론이 안납니다ㅠㅠ 도와주세요. 그냥 의견을 말해주세요 아무리 생각해도 결론이 안나서 다른 사람의 의견을 참고하고 싶어요.. 길고 읽기도 어려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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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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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초등학교 3학년때부터 고등학교 2학년 현재까지 아***한테 ***을 당하는 그것도 친 아***한테 그런짓을 당하는 여자 고등학생 입니다 어머니도 이 사실을 아시고 오빠도 알고 있어요 근데 말해도 달라지는 것은 없더라고요 전 정말 힘들었어요 자해도 많이 하고 약 과다복용으로 토 하고 난리도 난적이 많았습니다 이 사실을 오빠가 알고 경찰에 신고 하는 것을 도와줬습니다 저는 그때 너무 기뻣어요 가족을 평생 볼 수도 없다고 경찰관님이 그러셨습니다 그때는 혼자 잘 먹고 살 수 있다고 생각이 들어 그냥 신고를 하였어요 그런데 문제가 하나가 생겼어요 집을 안 들어간지 시간이 좀 지났어요 전 지금 아빠의 신고를 취소하고 부모님을 보고싶어요 집도 가고 싶고 학교도 다시 다니고 싶어요 어떡해 해야 할까요 아빠가 저한테 몸쓸짓 했고 당연히 신고하고 처벌을 받는게 당연한데 점점 아빠한테 미아해지고 있어요 신고를 취소하고 부모님 품으로 다시 돌아가도 될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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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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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벗어나고 싶다

skskkd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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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 나

skskkd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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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로 속상하고 한숨만 계속 나온다.. 나는 정말로 열심히 공부 했는대 그 공부한 만큼 성적이 나오지 않아 참아왔던 인내심과 분노가 한순간에 폭발해버려서 남몰래 눈물 흘리면서 자책 을 했고 부모님 께 성적을 알리자 “ 그렇게 성적 나올꺼면 왜 비싼 돈 주고 학원 보내겠냐 차라리 학원 안다니는 애들이 훨씬 낫겠다” 라고 내 잘 못 인것 마냥 말하고 솔직히 시험 못본건 내 잘 못이지만 나는 조금이라도 위로를 받고 싶었다.. 정말 속상하고 눈물 과 한숨 밖에 안나온다 16년 살아왔지만 그냥 살기도 싫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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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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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너무 힘들어요 학교를 다니고 있는 어느 한 학생입니다. 전 옛날부터 공부쪽으로 가족들에게서나 친구들에게서나 압박아닌 압박을 받아왔습니다. 작년에는 성적이 떨어지고 부모님께 실망했단 소릴 듣고 굉장한 충격을 받았어요. 또한 친구들 역시 절 공부 잘 하는 아이로 *** 않았죠. 하지만 여기까지는 그래도 버틸만 했습니다. 그 다음으로 제가 무너지기 시작한건 약 1달 전쯤이에요. 전 원래 7살때부터 미술을 해왔고 현재까지도 하고있었어요. 그런데 한 공모전에 참가하기 위해 전 평소와 다름 없이 그림을 그리고 있었어요. 근데 할아***께서 제 그림의 트집을 잡기 시작했습니다. 원래 항상 그러시니 그러려니 했지만 그게 쌓이다 보니 저도 역시 짜증이 났고 결국 할아***께 반항을 하였습니다. 그렇게 저는 집을 나갔고 그대로 그림을 공모전에 신청하고 그래도 반항을 한 제가 잘못했다는걸 알기 때문에 다시 집에 들어갔습니다. 근데 할머니께선 이 모든 일을 아시고는 아빠에게 말하였고 아빠는 저와 할머니 이렇게 셋이서 대화를 하였는데, 처음에는 아빠가 그것은 트집이 맞다. 어차피 애가 하는건데 그걸 왜 우리가 신경을 쓰냐. 이러셨고 할머니께서는 그래도 애가 반항을 한 건 잘못이다. 그래도 어른한테 그래서는 안 된다.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아빠는 계속 설명을 하셨고 할머니께서는 같은 말만 반복하셨습니다. 아빠는 결국 저에게 미술을 더 이상 하지말라 하셨습니다. 집안이 시끄러워진다. 아빠도 힘들다. 이렇게 말하시고 강제적으로 미술을 그만두게 하였습니다. 하지만 저는 절대로 미술을 그만두지 못 할거 같아 선생님께 쉰다고만 하고 전 시험공부를 하여 성적을 올리고 부탁을 하려했습니다. 하지만 성적은 전과 별 다를 바가 없었고 저는 약 4년전에 있던 조울증이 다시 온 거 같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4년전에도 전 제 할 일은 웬만하면 혼자 해결하고 아파도 아프다고 하면 할아***께서 또 아프냐, 니 그만 좀 아파라, 니가 행실을 그따구로 하니까 아프지, 여자아이가 맨날 나돌***니니 그렇지. 이런 말들을 하셔서 저는 너무나도 힘들고 참아왔습니다. 4년전 조울증은 다행이도 친구들과 학교선생님들 도움으로 나아졌지만 다시 와서 걱정이네요. 전 지금 살고싶지 않습니다. 모든 게 맘대로 되는 일이 없고, 할아***와 더 이상 살고 싶지도 않고, 아빠에게 피해를 주고 싶지 않습니다. 엄마도 없이 혼자서 절 길러주신 분께 피해를 주고 싶지 않아요. 사람들은 그런 분을 위해서라도 더 살아야지 이러시는데 그게 안 됩니다. 지금의 아빠의 방해물은 저 같고, 저만 없으면 모든게 잘 될거 같은 가족입니다. 할아***께서는 절 가족 취급도 안해주시고 모든 싸움은 다 너때문이다. 하시는데 제가 어찌 좋아할 수 있을까요. 약 1~2달 참다가 마지막으로 써보는 앱입니다. 살고싶어요 살고싶은데 지금 저는 죽는게 더 편할거 같아요 도와주세요 지금 모든 게 다 날 싫어하고 경멸하는거 같아요 정신병인거 아는데 진짜 도와줘요 힘들어요

aaaaa27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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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이 저를 마음에 들어하지 않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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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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