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항상 나만 아플까 인간관계라는게 너무 힘들고 버겁다..
왜 항상 나만 아플까 인간관계라는게 너무 힘들고 버겁다..
뭘해도 행복해지지않아요..
오늘 학교에서 향수 만들기 하다가 머리 아파서 커피콩 냄새 맡았는데 커피콩 냄새가 젤 좋아요.. 커피콩, vanlia, mango, apple, lime, C base냄새 개좋음
나를 이해하고 사랑해주자 날 믿어주자 두렵구나 두려움에 사랑을 보내자
물건을 잘 버리는 사람은 사람도 잘 버리나요 물건에 집착하지 않는 사람은 사람한테도 그런 식인가요
사람들은 내가 좋은일을 해도 관심이 많고 내가 나쁜일을 해도 관심이 많더라고 어차피 나는 뭘해도 항상 관심받는 사람이니까 시선의식 안하고 내맘대로 편하게 살려고 마음먹었어
생각보다 생각 없이 사는 사람이 많은 것 같다 말이든 행동이든 필터링좀 하면 안되나,,
어휴 한심해
너무 피곤한데 또 신경쓰이고 쪼잔하기 싫은데 거슬린다
불행히도 난 어떤 재능도 갖지 못했어 내가 그냥 실패자로 살게 내버려 둬
지금 너무 기뻐서 울고있어요 그아이도 나를 좋아한데요
고등학생분들 공부 어떻게 하시나요.. 지금 중3인데요 국어 모의고사 한번 쳐봤는데 멘탈 털려서....
내 미래의 밝은 부분은 전혀 상상되지 않아 내가 어른이 되면 알코올중독에 매일 죽고싶단 생각을 하고 손목을 긋고
먼저 말하면 먼저 다가가면 나만 상처받을까봐
어떤 사람이 좋다고 하는데 싫어하고 거절하면 ***? ***이라면서 욕해요?
말로 설명못할 기분에 답답하고 눈물이 자꾸 차오르고 화도나고 슬프다
내인생에도 쉬는 시간이 필요하다
내일부터 시험인데 너무 자신이 없어요...... 어쩌죠?ㅠㅠㅠ
"구름아, 구름아?" 처음에 날 부르는 건지 몰랐었어,,, 내 이름도 별명도 하나도 관련이 없어서,,, 그래서 물어 봤을때 오빠가 그랬잖아,,, 너 저번에 나도 구름이 돼고 싶어라고 말했잖아 라고,,, 그거 진짜 스처가듯 혼잣말 한건데 그걸 기억하고 그 뒤로 구름이라고 불러 줬었지,,, 근데 이젠 오빠 목소리가 기억이 안나,,, 오빠 얼굴도 흐릿해,,, 함께한 추억,,, 오빠가 불러준 노래,,, 기타소리,,, 같이 했던 모든게 기억나는데,,, 오빠 얼굴이랑 목소리만 기억이 안나,,, 나 너무 무서워,,, 오빠를 잊을까봐 너무 무서워,,, 그니까 한번이라도 좋으니까 잠깐이라도 좋으니까 다시 한번 내 앞에서 따스하게 구름아라고 불러줘,,, 단 한번 만 이라도,,, = 민탱아,,, 갑자기 그때 기억이 떠올랐어,,, 중학교때 창문 옆 뒷산에 있던 송신탑을 멍하게 보고있을때 뭐하냐고 물어봤을때 내가 대답했던 말 기억나? 저기 에펠탑같이 생긴걸 보고 있어라고 말했을때 엄청 웃었지,,, 여기가 무슨 파리냐고 하면서,,, 그리고 네가 그랬어,,, "어이 전파소녀 저기서 전파라도 와?" 하고 그때 네 모습 진짜 너무 진지해서 장난으로 응 이라 말했더니 역시 너는 외계인 이였군 이라고,,, *** 민탱구리,,, 너는 맨날 나보고 너만큼 이쁘면 세상이 다르냐고 그랬지? 나 안이뻐 하면 매번 볼꼬집으면 어느 방정 맞은 입이 반란을 일으키냐고,,, 정말 네 대사들 하나하나 재밌고 진심으로 미소짓게 해줬었는데,,, 근데 너도 민들레오빠처럼 얼굴이 흐릿해,,, 네 미소는 기억나는데 얼굴이 너무 흐릿해,,, 말투는 기억 나는데,,, 목소리는 기억이 안나,,, 나 울어,,, 울고 있어 그니까 거짓말 안할테니까,,, ***같이 참고 아닌척 안하고 인정 할테니까,,, 나 좀 데려가줘,,,
지나가면서 위로한번씩만해주면안되요? 힘내라는말도 괜찮으니까.. 저 오늘 죽고싶은 날이었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