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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고민

살아가는 게 너무 힘들어 죽고 싶은데 내가 죽으면 평생 힘들어 할 가족들과 내가 포기한 미래가 자꾸 눈 앞에 아른거려서 죽지 못해요. 사실은 정말 살고 싶은데 끝까지 버티고 싶은데 그럴 힘이 없어요. 누가 제발 좀 도와주세요...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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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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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고민

어떤 사람은 나약하고 힘들어서 징징대면 도와주고 내가 그러면 다 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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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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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고민

어떤 사람은 나약하고 힘들어서 징징대면 도와주고 내가 그러면 다 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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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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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

난 너가 좋아 그래서 너 주변의 여자들 보면 질투나. 내가 뭐라고 너한테 이런 감정 갖는건가 싶은데... 나도 이런 내가 싫어. 내가 너를 위해 얼마나 많이 인내하고 참고 있는데! 내가 고백하기 위해 긴 시간을 기다려 보기로 다짐했는데! 다른 사람한테 너무 잘해주지 말란말야ㅠㅠ 내가 너한테 제일 먼저 좋아한다고 결혼하자고 말했으면 달라졌을까? 아니, 그랬다면 나도 그 사람에게도 똑같은 말을 해줬겠지. 너에겐 특별한 사람이란 없는거 같으니까... 내가 그 특별한 사람이 되고 싶은데 그게 내 맘처럼 쉬운 일이겠니. 진짜 좋아하는데... 오늘도 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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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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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

긴 글이 될것만 같은데 제 얘기 좀 들어주세요. 처음으로 소개팅을 했어요. 처음이라 더 그친구한테 끌린것도 있겠지만 그냥 그 친구가 좋았어요 아마도 첫눈에 반한거겠죠. 이 친구가 당일에 약속 캔슬 몇번해도 이해했어요. 만나기 전이나 만나고 나서도 연락 잘 안되도 직업이 간호사라서 이해했어요. 한 번 거절했을때도 이 친구 입장이 중요하니 알겠다고 했지만 너무 좋은 감정이 커서 가끔 연락하다가 두번째 만나고 다시 연락주고 받다가 제가 몰래 생일 알게 된거 밝히고 챙겨주려고 하다보니 부담을 느꼈는지 거절했어요. 어느정도 예상하고 있어서 알겠다고 응원한다고 얘기했는데 첨 거절할때 처럼 가끔 연락하고 지내자길래 조금 화가 나서 미련생기게 그러는거 아니라고 얘기했지만 그래도 마무리는 좋게 짓고 끝냈어요 첨 거절했을때랑 두번째 거절당했을 때 둘 다 너무 힘들더라구요 많이 울기도 했고 자책도 하고 후회도 하고 그래서 포기할 생각으로 그러면 안되지만 무리하게 톡하다가 차단당했어요. 사실 차단이라도 당하길 바라고 한거라서 포기할 수는 있겠다는 생각했어요. 근데 얼마전에 하필 수리땜에 비번 푼 상태에서 폰을 잃어버렸는데 누군가가 제 폰에 있는 지인들한테 가족을 사칭해서 제가 죽었다고 만나서 얘기하고 싶다고 그런 얘기를 제 지인한테 했나봐요. 소개팅 했던 그 친구한텐 제가 자살했다고 얘기했더라구요. 폰 찾고 친구들 통해서 입금 연락 왔다길래 전 소개팅했던 그 친구가 입금했을까봐 걱정되서 연락을 했는데 그 친구는 짜증만 내더라구요 저한테 기분 나빴던거도 이해하고 마음 안좋은것도 이해하지만 얘기 좀 하려고 하는데 너무 자기 멋대로 연락하지말라고 하고 수신거부 얘기를 제가 먼저 했지만 그래도 얘기는 나눠볼려고 문자했는데 답이 없어서 전화 번갈아 가면서 여러번 했더니 수신거부했더라구요. 오늘 경찰서 갔다와서 결과 얘기하고 저도 서운했던거 기분 나빴던거 얘기하려고 했더니 계속 수신거부 상태여서 다른 톡 통해서 걱정되서 연락한 사람한테 지 멋대로 구는거 아니냐고 하고 싶었던 말 다 했는데 제가 너무한건가요? 톡 보내고 나서랑 그 친구가 톡 확인한거 알았을때는 속 시원했는데 시간이 지나니 그거 보고 상처받지는 않았을지 걱정하는 제 자신이 ***인거 같아서 마카님들 한테 물어봐요 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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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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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출산

저는 지금 남자친구가 있고 남자친구를 사랑하지만 출산이 너무싫고.. 솔직히 자신이 없어요 엄마가되서 아기를 키운다는것이..그리고 생각이 너무 부정적이여서 가난한내가 아이를 낳으면 이아이도 나처럼 불행하게 살테고 세상이 아름답다고 생각하지 않기에 절대 아이를 낳기 싫어요.. 그래서 문제늘 출산이 싫어서 관계가지는게 싫어지는 상태까지왔고 관계때문에 억지로 몸 상해가면서 피임약 먹는것도 싫구요.. 휴 마음이 너무답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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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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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고민

모르겠다 나도 내가대체뭘어쩌려고 암것도안하고있는건지 진짜올해안에죽으려고이러는건지 아니면 무언가를할힘이없어서이러는건지 정말모르겠다 내가 왜이러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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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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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고민

잘하려고 해도 자꾸 실수투성이인 제 자신이 싫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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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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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나 내 딸과 함께 살고싶다. 경제력이란게 요즘 세상에 중요하지. 근데 없어도 나 있는 돈으로 쓰지..엄마랑 언니들 도움받지 않을껀데.. 그냥 같이살라고 응원해주면 안돼? 그게 내가 웃을 수 있는 길인데.. 응원도 안바라고 그럼..그냥 나를 방치해주면 안될까? 내가 배부른 소리 하는거야? 나 고생하는거 보기싫다고? 나 딸과 생이별해서 사는게 더 죽을만큼 힘든데.. 이러다 나 죽으면 그때 후회할래? 사라지고싶다 진짜. 내 아이 내가 보듬어주고 싶은건데..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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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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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오늘 첫직장에 들어갔는데 엄청 바쁜데 혼자서 아무것도 못하고 아무것도 안시켜주고 그러니까 이럴려고 왔나. 하면서 엄청 울것같은거 참았는데, 결국은 어떻게든 울분이 터지더라구요... 계속 울것같을때 다들 어떻게 참았어요?

porpo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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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고민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열심히 일하고 공부하고 스트레스받는 시간이 120시간인데, 쉴 시간은 고작 48 시간이라는건 너무 비효율적이고 슬픈 일이야, 특히 나같은 사회 최약자층에겐 말이지.

leo0730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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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

남자들을 이해할수가 없겠어요 그래서 가끔씩 저는 이성*** 인데도 불구하고 동성이랑 살면어떨까 생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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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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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인관계/따돌림

사람들땜에 상처좀 그만받고싶어요. 고등학생인데, 애들이랑 성격이 너무달라서 애들이랑 어울리라면 어울릴순있는데 애들이 말이나 행동 너무함부로해서 상처를너무많이받아서 우울해지고 안어울리고 혼자 지내기엔 너무외롭고 행사같은거할때 너무눈치보여요.. 제인생은 왜이렇게 답이없을까요..ㅎ 공부도못하구 돈도없고 가족들한테도 미움받고 학교에서도 미움받고 날좋아해주는사람 아무도없고 몸도아프고요.. 그냥 살기가너무싫네요.. 다들 하루하루 버티는거겠지만 유독 저만 더힘든거같아요. 남들보다 신체적.정신적 제약과 장애도있고.. 인생 참.. 어떻게하면 행복해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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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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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고민

내가 놓으면 끝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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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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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고민

제가 해야할일을 이루기 위해선 고통도 따르는것임을 아는데 자꾸 그 고통을 피하게되요 이게 너무 스트레스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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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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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고민

용기가 없는거랑 자신없는거랑 다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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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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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고민

오늘하루에만 네다섯번울었나봐요 아침에 펑펑울고 설거지하면서도울고 누워서또울고 머리가너무깨질듯이아파서 머리만 누르고있네요 우울증이 진짜 무서운거같아요 울고나면 조금 시원해진느낌이들다가도 갑자기 울컥해서 또 눈물이나거든요 부정적인생각만머리에가득하고 내가죽으면 부모님이랑동생들은 얼마나괴로울까 이렇게생각하다가도 그래도 내가힘든데 내가왜다른사람을걱정하나싶더라구요 계속 언제죽을까 어디서 어떤식으로죽을까 계획만짜고있어요 멈추고싶긴한데 사는게 버겁기도하고 두렵기도한저로서는 그냥죽는게나을거같다는생각도들어요 하루에도 수십번씩 스스로를 다독이고말려도보고하는데 이젠그것도지치네요 가족들도힘들어하는게너무보여서 죄책감도느끼구요.. 너무죄송해서요즘엔 부모님얼굴도잘못쳐다봐요.. 다 제잘못이니까 내가 잘못살아서이렇게된거니까 다제가책임져야겠죠 가족에게 짐이되는건 좀 아니잖아요 머리가 너무아파서 더 하소연하고싶어도 못하겠네요 오늘도 제 얘기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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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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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업/고시

삼반수를 앞둔 재수생입니다... 당장 올해 학교는 걸쳐놓고 반수를 할 계획이지만 우리집은 졸업 예정도 아닌, 단순히 걸쳐놓을 학교의 등록금을 내 줄 만큼 여유롭지 않습니다. 돈이야 제가 알바를 하든, 장학금을 타든 방법은 있지만 저는 꿈꿔왔던 대학생활이 있던지라 모든걸 포기하고 학점과 알바에만 매달리고 싶지가 않아요. 그렇다면 차선책으로 출석을 포기한 채 알바와 동아리활동에 매진할 수도 있겠지요. 즉 학점 알바 동아리활동. 이 셋 중 하나는 포기를 해야하는데, 어떤 선택이 가장 현명할까요?

Rosiey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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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고민

음...중2, 중3 같은 반이었고 2년동안 맞는 듯 안 맞는듯 그래도 반 안에서 제일 친하게 지내고 밖으로도 많이 놀러다니다가 중3 막바지에 안 맞는게 많았다며 연을 끊고 서로 다른 고등학교에 진학한 친구가 있어요. 그 친구가 고1 끝나가는 지금, 최근에 용기내 먼저 연락해줬어요. 그 때 철이 없었다,미안하다 이런 식으로요. 사실 저는 지금 학교에서의 상황이 친구관계때문에 너무 힘들어서 어떤 친구가 연락을 해 줬다는게 너무 고마우면서도 한 편으론 지금 이 상황에서 작년의 안 좋은 기억을 또 떠올려야 해서 엄청나게 반갑진 않았어요. 그래도 원래 같이 다닐 때 되게 좋아했던 친구고 1년 지나면서 악감정같은것도 사라져서 이번 기말 끝나고 같이 놀기로 했습니다ㅋㅋ...후회하진 않아요. 다만 그렇게 안 좋게 끝내고 다시 오랜만에 만나는거면 어색함도 분명 있을텐데 도대체 어딜 가서 놀아야할지..잘 모르겠어요.. 잘 아는 곳을 가야 길 헤매면서 힘들 일도 사라지고 편하게 얘기하면서 돌***닐 수 있을텐데 말이죠...그리고 되게 재밌는 곳이라 해서 갔다가 별로 재미 없으면 오히려 더 분위기가 어색해질것 같아서요..... 어쩌죠.....조언부탁드립니다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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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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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업/고시

시험 목요일부터인데 공부하나도 안했다 내 친한친구는 4시간 이면 역사끝내고 좋은성적받는데 왜 나는 항상 그 친구보다 많이 공부해도 낮은점수를 받는걸까 억울하고 무기력하다 이번엔 시험공부안해서 점수 안나올꺼 뻔히 알면서도 개보단 잘보고싶고 못보면 자살이란 단어를 생각하다가 울고 끝나겠지 다음번에 잘보면되 라고 다짐한것도 6번째 결국 내년에 고2가 되면 다시 이 상황을 반복할테고 그냥 버티지 못해서 죽을 수 있다면

m21jpilot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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