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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제가 저의 친한 친구2명과 함께 화장실을 갔는데 저는 화장실에 있었고 남은 둘은 세면대에서 저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밖에서 어떤 애들2명이 들어와서는 누군가의 뒷담을 까는데 저를 포함한 6명의 친한 친구 중 한 명을 까는것이었습니다 그땐 정말 놀랐고 어이가 없어서 세면대에 나와서 그 뒷담을 까는 애들얼굴을 보았습니다 그리곤 그 아이들이 나갈때 저는 친구 2명과 정말 뒷담을 깠는지 확인을 했습니다 이름을 잘못들은게 아니더군요 그래서 뒷담 까인 친구에게 이 사실을 말했습니다 (이때 제가 말을 하지 않았음 그 친구도 그냥 상처받지 않았을 텐데 말이죠.........)친구가 선생님께 말했죠. 이 이야기를 말했습니다. 그런데 뒷담을 깐 친구들은 사과를 아직 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2틀정도 지난후 그 뒷담을 깐 애들(약간일진)이 저희 3명을 째려보더군요, 아마 찍힌 것 같다고 생각했습니다, 또 어이가 없는게 저희는 잘못이 없는데 말이죠..남들은 무시하라는데 어쩐지 그 말은 저에겐 잘 맞지 않아요 그렇다고 쏘아붙여서 싸우고 싶지도 않고요 저는 가끔 상처를 잘 받는데, 괜찮을까요? 저...

Mind0326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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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이 좋아요... 우리가 여자이든 나이차이가 많이나든 상관없어요 웃는게 너무 예뻐서... 예쁜말만해서... 반해버렸을 뿐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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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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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서 친구한테 수학문제 물어보려고 잠깐 자리 바꿨는데 자리 바꿨던 애들 선생님한테 혼나고 앞으로 자리 안바꿔주겠다고 했어요 평소에 많이 혼나는 편은 아니라 속상하긴 하지만 사람이 다 완벽하게 살 수는 없잖아요? 그렇게 큰 잘못을 한것도 아니고..한번씩 위로해줘요

stella20206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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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서 친구한테 수학 문제 물어보려고 잠깐 자리 바꿨는데 선생님한테 자리 바꿨다고 혼났어요 평소에 자주 혼나는 편이 아니라 속상하긴한데 사람이 다 완벽하게 살 수는 없잖아요? 엄청 큰 잘못을 한것도 아니고.. 위로 한번씩만 해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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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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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2 남학생인데요.어느순간부터 주변사람 친구가 좀만 뭐라하거나 모르는사람과 툭 부딫히면 어떤 사람이든지 무조건(남녀노소) 속으로 (강하다,쫄았다,발렸다,ㅈㅂ이다 등) 이런 원치않는 생각들을 저도 모르게 하게 되요. 저는 이생각을 반대로 약하다, 아니라고 억누르게 되고 이로인해 자존심은 쎄지고 자존감은 낮아진거 같아요. 이제는 제 가족 심지어는 네살차이나는 친동생(남)한테까지도 그래요. 최근에 동생과도 어떤 일땜에 다툰적이 있었는데요. 그때 마침 저랑 둘이서 저녁먹으러 가는 길이었는데 엘베안에서 제가 힘은쓰지않고 동생을 엘베 구석으로 밀었고 잠시후 동생은 엘베 손잡이를 잡고 저를 미는...그냥 초반에 그런일이 있었어요. 근데 동생이 밀어서 한발자국 뒤로 간거때문에 또 이런 생각들이 드는거에요. 진짜 왜이러는걸까요? 어떻게하면 고칠수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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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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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럽다 그 사람과 친해서ㅠ 나도 친해지고싶어 그 사람앞에서 웃고 인사잘하고 그러나 그 사람은 나와 거리를 두고ㅠ 친해지기 쉽지않네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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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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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고등학생 2학년 이고요 어디에 올려야할지 모르겠어요!!! 그래서 대인관계에 올렸는데 죄송합니다ㅜ 저의 반애들이 28명인데 저는 애들 이름을 외우는데.. 아직도 안 외워지네요ㅜㅜ 다 처음 보는 아이들이어서 그런가... 반정도는 기억 하는데... 저는 사람을 기억하기 위해서 그 사람을 분석하고 특징을 외운다음. 이 사람은 ○○○(이름)이다. 한 후 다시 거꾸로 이 사람은 ○○○(이름(인데 이러이러한 특징이 있다. 하고 기억하면 그제서야 그 사람을 기억하기 시작합니다.  선생님들은 다르게 외우는데 수업 방식과 목소리톤. 걸음 걸이. 어떤 신발을 대체로 신으시는지. 무슨 과목인지. 한 후 선생님들의 성함을 외웁니다.  근데 제가 문제점은 그 사람의 이름을 힘들게 외워도 만일 그 사람의 특징을 까먹으면 다시 외우게되거나. 아니면 예를 들면, 중학교 샘 중 일부는 잘 못 뵈니까 시간이 흐르면 까먹으면 안되는데 성함이나 특징 하나라도 까먹으면 나중에 뵈어도 전 누구시지? 또래인 경우 쟤는 누구지? 하면서 아예 그 사람과 같이 했던 행동까지 다 까먹고 처음 듣는 사람처럼 기억을 아예 기억을 못해요 ㅠㅜ. 무엇을 같이 했는데. 난 이 사람과 무슨 기억이 있었을까? 하면서 아무리 기억을 돌려도 기억을 못해요. 제가 이러는것을 알아서 사람들의 특징을 다 적어두고 가끔씩 보면서 외워요. 안 그러면 아예 기억이 안나는 사람이어서ㅜㅜ 머리카락은 변수로 둬요. 그 사람 생각해봐 하면 전 얼굴형태와 특징만 기억나요ㅜㅠ 제가 좀 믿었던 친구(?)한테 이 이야기를 했더니., 내 생각에는 너가 안면인식장애 인것 같아서.. 그래서 친해지고 싶지 않다... 그러는데 제가 안면인식장애인가요? 제가 공부도 거의 전교 끝에서 2~3번째고, 사회부적응 인가? 라는 생각이 드네요. 저 자신한테 화나요.이러다가 사회 생활로 나간다면 어떻게 될지..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가족들은 기억해요! 가족 외에 딴 사람이 기억이 안 나는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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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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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8년차 남자친구(사귀는 친구X)가 있는데 그친구는 항상 저에게 욕하고그러네요 저는 최대한 그친구를 항상 생각하고 배려해줬는데..제가 원래 여자인데도 불구하고 남자애들이랑 놀아요.그래서 그런지 여자친구들이 별로없고요 오늘은 그친구랑 톡을해서 내가진짜로 죽었으면 좋겠어?라고 물어봤는데 그친구는 맨날 남자애들만 질척질척 따라다니고 니가 죽든 말든 내알바냐?라고 하네요 어쩌죠.. 저에게는 가장 소중한 친구인데

tjsu75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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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분들은 친구들한테 어디까지 얘기하시나요? 이번에 유럽여행을 가게 되면서 든 생각입니다. 전 여행같이 며칠 걸리거나 큰 일이 있을 땐 주변사람들에게 꼭 알립니다만, 이게 저만 그런건가 싶더군요. 언제나 알리는 게 습관이 되어서 안 알리고 가면 뭔가 불안하고, 가까운 사이인데 이래도 되나 싶어요. 그러나 여행 다녀온다고 알리는게 남들에겐 어떻게 보일지 걱정됩니다. 남들은 여행가는 걸 꼭 알리거나 하진 않더군요. 나중에 가서 '참, 내가 저번에 어디어딜 다녀왔는데~' 이렇게 말하기도 합니다. 저만 일정을 알리는건가 싶고...이게 안 해도 되는건지, 남들에겐 자랑하는걸로 보일 것 같기도 하고요. 여러분들은 어떻게 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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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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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친구의 성질을 긁을 말을 했는데, 친구가 짜증을 내는거에요. 그래서 저는 미안하다고 진심을 담아 사과를 했는데, 친구가 저 보고 다들 자기 나쁜놈 만드냐고 뭐라 한 뒤에 사과해도 말이 없어요. 진짜 유일하고 소중한 친구였는데... 요즘 자주 다투는거 같고, 전에는 절교할 뻔한 적도 있었어요. 같이 있기만 해도 행복하고, 웃음이 절로 났는데, 요즘 행복보다는 아픔을 더 느끼는거 같아요. 저는 더 같이 있고 싶어서 옛날에 잘 안하던 사과도 많이 하는데.. 오늘 학교에서는 얼굴을 ***도 못했어요. 이 친구마저 사라지면 저 진짜 죽을거 같은데.. 마지막으로 믿어보기로 한 친구였는데... 다투고 싶지 않아요. 화해하고, 계속, 영원한 친구로 남고 싶어요. 걔한테 저는 유일한 친구가 아니지만, 저는 걔가 유일해요. 오늘 하루종일 무기력하게 있고, 혼자 있을때는 울어버려요. 저 이제 어떻게 해요?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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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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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을켜도 할게없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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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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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에 또 만나자던 친구는 먼 여행을 떠났다. 오랜만에 만난 너와 함께하는게 좋아서 너를 주의깊게 ***못해서 너는 그 여행길에 든걸까. 언젠가 외롭지않게 같이 살자고, 이 지독하게 외로운 세상에서 서로에게 버팀목이 되자던 약속은 더 이상 지켜질수가 없다. 미안해, 버팀목이 되주지못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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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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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랑 얘기할 때 어느 정도로 솔직하게 얘기해야 할 지 잘 모르겠어요. 거짓말을 하는 게 아니라 말수를 줄여서 돌려 말하는 식으로 저를 애매하게 조금씩만 보여주는 편인데, 저를 상대에게 드러내보이는 것에 대해 굉장히 큰 두려움을 느껴요. 그런 두려움을 가진 채로 솔직하게 나에 대해 구체적으로 직접적으로 얘기하기가 너무 어렵고 힘들어요. 하지만 상대는 저에 대해 굉장히 큰 호기심을 가지고 있고, 저를 깊게 알고 싶어해요. 저에 대해 묻기 시작해요. 그게 저한테 커다란 부담으로 다가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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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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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우울해서 몇번이고 울어도 하루종일 계속 생각나고 눈 뜨자마자 생각나고..어떻게 하면 너랑 다시 예전 관계로 되돌아 갈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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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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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너 때문에 평생 트라우마로 안고 살아가야하는데 너는 웃고 떠들며 조롱하는 그저 재밋거리일 뿐이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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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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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내가 너무 싫다. 항상 난 그래왔다. 꽂히는 거 하나에만 집중하는 것, 맛있는 음식점이든, 화장품, 볼펜, 그렇게 사소한 사물까지. 문제는 친구에게까지 이 성격이 영향을 미치는 것, 그게 바로 문제다. 내가 너무도 좋아하는 친구가 생기면, 어느새 그 친구를 닮아있다. 내가 제일 친한 친구한테 나도 그런 존재였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떨칠 수가 없다. 다른 친구와 부쩍 친해진 것 같으면 열등감이 생기고, 괜히 그 친구가 미워 보인다. 어제까지 정말 좋았던 친구라도. 그 둘이 제일 친해질까봐 겁난다. 솔직히 말하자면 ‘뺏길까’ 겁난다. 나보다 더 쿨해보이고, 더 재밌어보이고, 더 잘해주는 것 같다. 아니, 나보다 훨씬 더 잘난 사람이 맞는 것 같다. 내가 이길 수 없다는 생각이 밀려올 때에는 날 집어삼키는 우울이 늘 뒤따른다. 둘이 친한 사이인 것을 보여주는 사진 한 장이 sns에 올라오면 기분이 확 상한다. 그냥 사진 한 장을 봐도, ‘그 친구랑 갔겠지, 내 얘길 했겠지, 안좋은 얘길 했을까?, 이제 둘이 제일 친하네’ 하나하나 꼬치꼬치 캐묻게 되고, 사진을 확대해서 자세히 들여보고, 기분이 나쁜데도 멈출 수 없다. 내가 내가 아닌 것 같다. 자제가 안된다. 더 집착하게 되고, ‘서운한 티를 절대 안내야지’ 다짐하고 온몸으로 서운함을 표출하게 되고, 이런 생활이 반복되는 요즘이다. 항상 이런 식으로 제일 친한 친구들을 잃어왔다. 내 집착 때문에 조금이라도 서운하면 차갑게 대하기, 다 함께 있을 때 일부러 눈 안 마주치기, 이런 유치한 행패 때문에 너무 소중한 친구들을 잃었었다. 지금의 내 친구는 너무도 좋은 사람이다. 쿵하면 짝, 그렇게 잘 맞는 친구고 내가 그를 위해 더 좋은 사람이 되어주고 싶은 소중한 사람이다. 절대로 잃고 싶지 않다. 잃지 않기 위해선 무슨 짓이든 할 수 있을 것 같다. 당연 내 자신이 제일 잘 알고 있다. 잃지 않으려면 과도하게 관심 갖지 않는 것. 그게 왜 이렇게 어려운 걸까. 내가 너무 무섭다. 또 똑같은 패턴일까봐 너무 두렵다. 누가 나 좀 고쳐줬으면 좋겠다.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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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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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톡방에서 제 말 뒤에 한참동안 답장이 없으면 마음이 불안해요. 뭔가 잘못 말했나? 분위기 싸하게 만들었나? 이런 생각이 드네요ㅠㅠㅠ 저 말고도 이런 분들 계신가요? 고칠 수 있으면 좋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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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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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랑 자주싸우는 나에게 친구가 없어서 힘들어하는나에게 어디 갈거면 나한테 얘기하고 같이가자 뭐 할거면같이하자 라고했던 너 막상얘기하니 귀찮아하는 너 왜 기대라고 하는 거니,,, 믿었던 만큼 실망도 크다

zxcvbnm2020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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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우리 행복했으면 좋겠어 싸우지 말자, 싸워도 화해하자. 지금 이게 뭐야? 난 너 뿐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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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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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진짜 힘들어요 죽을것 같고 숨이 안쉬어져요 제 얘기좀 들어주세요. 중학교 3학년 여중생인데 1년전에 2학년 때 싸웠던 친구가 1명 있어요.(얘이름을 ^ㅗ^이라고 할게요) 솔직히 별거 아닌거로 일방적으로 걔가 화낸거긴 한데, 저는 제가 크게 잘못한줄알고 계속 사과하고 거듭 사과했어요. 그런데도 안받아주고, 이상한소문을 퍼뜨리면서 나중에는 들리는 소문에 의하면 제가 사과를 안했다고 퍼뜨리고 다니더래요. 그래서 걔가 저를 2학년 때 거의 반에서 소외되게끔 만들었어요. 있지도 않은 이상한 소문을 퍼뜨리면서 친했던 애들까지도 절 안좋게 보게끔 만들었어요. 정말 지옥같았어요. 3학년이되서 좋은 친구들과 재밌게 다니고있는데, 걔는 여태껏 저를 못마땅하게 쳐다보기는 했어요. 제가 행복하게 지내는게 마음에 안들었나봐요. 그런데 최근에 사건이 터졌어요. 급식을 다먹고 버리는 줄에 서서 버렸는데 그 애가 급식 담당하는 도우미거든요, 그런데 갑자기 걔 파트너가 저한테 와서 "너 새치기했지?" 이러길래 전 진짜 한 기억이없고 평소대로 버렸는데 당황스러워서 "아니 난 그런적 없는데? 난 평소대로 버렸어. " 이렇게 말했는데 느낌이 뭔가 쎄 한거에요. 그래서 누가 나 새치기했다고 했는데? 하니까 대답이없더라고요. 그래서 만약 내가 진짜 했으면 미안한데 다음부터는 안그럴게. 그러더니 무시하고 가더라구요. 그래서 전 제 친구들이랑 반으로 들어가서 수다떨고 놀고있는데 갑자기 저희반에 한 애가 화를 버럭내더니 "야 @@@ 너 무슨짓을 한거야?" 해서 칠판을 가리키길래 칠판쪽을 봤더니 '@@@가 새치기해서 0반 꼴찌로 먹음' 한창 급식에 예민한나이에 그렇게 써져있으니 저를 얼마나 원망하겠어요. 저는 너무 화가나서 그 싸웠던 애 파트너(♧)를 찾아갔는데 없더라고요. 그래서 담임선생님께 말씀드리고 나오는데 눈물이 갑자기 왈칵 쏟아지는거 있죠...? 그걸 본 애들이 위로해주고 왜 무슨일이야 그렇게 물어봐서"'×반에 ♧가 나보고 갑자기 새치기했냐고 물어보더라고, 그런데 칠판에 저렇게 써져있어서...." 애들은 나섰죠 "내가 말하고 올게 !" 그런데 갑자기 한 6교시쯤에 걔네가 절 찾아왔어요. 전 당연히 ♧가 저한테 새치기했냐고 물었으니까 ♧가 절 적은줄 알았죠. 그런데 그 싸운애 (^ㅗ^) 가 " 야 넌 얘가 너 적은줄알았냐?" 이러길래 "어."라고 했어요. 그래서 새치기 얘기가 나오면서 난 한 기억이없다. 난 평소대로 한 것 뿐이고, 그럴 증거가 있으면 대봐라 이런식으로 눈 똑바로 쳐다보면서 말했어요. 거기서 울음터지면 *** *** 되는거니까요, 그런데 거기서 ^ㅗ^ 얘가 "그럼 범죄자들이 범죄저질러놓고 나안했으면 끝이냐?" 아 정말 환장할뻔했어요. 그렇게 하고선 증거 있냐고 물어보니까 자기 둘이 증건데 뭐가 더 필요하겠냐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내 뒤에 있던 야한테 물어보면 되겠네? 걔가누군데?" 하니까 걔가 좀 ***같은 애였나봐요, "걔 우리반인데 조용하고 말 잘 안해"이런식으로 둘러대더라고요. 우리반 애들은 말리고, 그리고 수업이 시작될쯤되니까 "아무튼 너네반 꼴찌야"하고 가더라고요. 저 정말 많이 울었어요. 저희반에도 절 욕하는 애들이 있긴 하겠지만 그래도 위로해주는 애들은 위로해주더라고요. 진심인지는 모르겠지만요..ㅎㅎ 저 그런데 담임 선생님이 어떻게 됐냐고 물어보사길래 교무실로가서 자초지종 설명을 했더니 그 범죄자 얘기에 충격을 받으셔서 걔한테 찾아가서 오해를 좀 풀고 얘기를 시도 했나봐요. 심하게 얘기하신것도 아닌데 근데 그거 기분 나쁘다고 애들한테 또 얘기하고 다닌거에요. 그 싸운애 담임쌤도 걔를 혼냈나봐요. 물론 저도 담임쌤한테 꾸중을 듣긴 했어요 심하게는 아니지만. 일단 제가 몰랐지만 새치기를 한건 사실인가봐요. 그래서 선샹님들 통해서 서로 앞으로 뒷말 하지않기로 하고 끝냈어요. 근데 다음날에 그 반에 친한애가 찾아와서 걔가 니욕하더라,,, 하는거에요. 그래서 서슴없이 선생님께 말했죠. 근데 걔네 선생님이 혼내겠다고 했긴한데 안혼낸거 같기도 해요. 근데 걔 오늘 카톡 상태 메세지보니까 *** 쓰레기때문에 억울한 ^ㅗ^(3인칭) 저 걔 때문에 성격 진짜 망가졌어요. 의심병걸린것 같기도하고 대인기피증도 있는것 같기도해요. 제가 겉으로는 티 안내면서 속으로 혼자 썩히거든요. 그런데 너무 힘들어서 여기에 올려봐요. 제 성격은 은근 소심하면서 필요한말은 하는데 그것도 솔직히 두려워서 고민하다가 말하는 스타일이에요. 지금 같이다니는 친구들도 가끔은 몯믿겠고 의심이가서 불편해요. 상담 해주실거죠....? 너무 힘들어서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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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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