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친구의 성질을 긁을 말을 했는데, 친구가 짜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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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제가 친구의 성질을 긁을 말을 했는데, 친구가 짜증을 내는거에요. 그래서 저는 미안하다고 진심을 담아 사과를 했는데, 친구가 저 보고 다들 자기 나쁜놈 만드냐고 뭐라 한 뒤에 사과해도 말이 없어요. 진짜 유일하고 소중한 친구였는데... 요즘 자주 다투는거 같고, 전에는 절교할 뻔한 적도 있었어요. 같이 있기만 해도 행복하고, 웃음이 절로 났는데, 요즘 행복보다는 아픔을 더 느끼는거 같아요. 저는 더 같이 있고 싶어서 옛날에 잘 안하던 사과도 많이 하는데.. 오늘 학교에서는 얼굴을 ***도 못했어요. 이 친구마저 사라지면 저 진짜 죽을거 같은데.. 마지막으로 믿어보기로 한 친구였는데... 다투고 싶지 않아요. 화해하고, 계속, 영원한 친구로 남고 싶어요. 걔한테 저는 유일한 친구가 아니지만, 저는 걔가 유일해요. 오늘 하루종일 무기력하게 있고, 혼자 있을때는 울어버려요. 저 이제 어떻게 해요?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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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8216
· 7년 전
시간을 줘 보세요 진심은 통합니다 저도 그러는 중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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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yyu
· 7년 전
너무 조급하지 마시고 기다려보세요..! 위에 분 말씀대로 진심은 통할꺼에요 걱정하지마시고 무기력하게 계시기보다는 책을 읽는 다던가 영화를 보신다던가 소중한 마카님의 시간을 보내시는게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