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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인관계/따돌림

오래 갈 수 있는 친구를 사귀고 싶다. 오랜 친구가 없다. 다 좁고 얕은 관계들뿐이다. 오래 가지 못한다. 주변에 8년지기 친구들이 부럽다. 지금 내 곁에는 진정한 친구가 없다. 진정한 친구는 언제 만나고, 어떻게 해야 생기는 걸까. 친구와 깊게 친해지는 법도 모르겠다. 친구와 연락을 계속 이어가는 것도 힘들다. 무기력하고 관심사도 없어서 이야깃거리도 없다. 친구랑 할 말이 없다. 학창시절 때부터 난 특이하다는 소리를 듣는 아이였다. 내 색깔이 너무 강해서 주변 사람들의 색과 잘 섞이지 못하는 것만 같다. 남들과 어울리지 못하고 항상 겉도는 기분이다. 어릴 때부터 배신도 참 많이 당했다. 나를 싫어하면서 좋아하는 척 하는 친구, 나를 버리는 친구 등. 사주에도 인복이 없댄다. 우울하다. 친구가 뭐길래. 나도 소울메이트같은 친구가 생겼으면 좋겠다. 베프라는 이름의 진정한 친구 단 한 명과 자주 만나서 이곳저곳 놀러다니고 몇 시간 수다도 떨고 그러고 싶다. 소원이다. 그 소원 참 안 이루어진다. 원망스럽다. 난 언제까지 이렇게 고달픈 인생길을 혼자 걸어가야 하는 걸까. 사무치게 외롭다. 눈물이 난다. 혼자였던 시간이 너무 길어서 익숙해질 법도 한데 익숙해지지 않는다. 처음부터 이 세상에 나 혼자 태어났다면 어땠을까, 하고 상상해봤는데.. 그럼 이렇게 '왜 나만 혼***?' 하는 생각도 안 들 것이고 남들과 비교도 안 하게 될 것이고 함께 있을 때의 행복을 완전히 모르니까 혼자여도 외로움을 느끼지 못하고 혼자여도 행복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실제로 내가 초등학생 때 그랬으니까. 함께 있을 때의 행복보다 혼자 있을 때의 행복을 먼저 알아버렸고, 혼자여도 나름 행복하긴 했으니까. 하지만 중학생 때 소통을 하고 친구를 사귀면서 가짜 친구였지만 그래도 친구라는 존재가 생기니까 함께 있을 때의 행복을 알아버렸다. 그 뒤로 외로움은 더욱 커져 갔다. 모르겠다. 나 정말 친구관계 면에서는 지지리 복도 없고 불행한 삶을 살았다. 정신적인 문제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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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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닳고 닳았다는건 반대로 능숙하다는것. 능숙하다는건 닳고달았다는것. 능숙하지않다는건 닳지않았다는것 닳지않았다는건 능숙하지않다는것.

uheartme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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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럽네" "그래도 넌 ~하잖아" "야, 난 ~해" 라는 말들이 자신의 힘듦을 별 거 아닌 걸로 만들고 행복한 사람의 작은 투정이 된다 이게 현실 서로가 서로의 사정을 모르면서 서로가 서로에게 상처주는 게 이게 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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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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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관계를 유지하기위해서 해야할일은 무엇일까? 관계에서 오는 실망과 허무를 해결하기위해서 해야할일은? 대화가 답인건아는데 대화가 싫다.

uheartme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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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년생 고2 학생입니다. 중학교 1학년부터 4년째 알고지내는 친구가 있어요. 중1때 왕따?는 아니고 은따를 당했던 적이 있어요. 물론 따돌림이 잘한건 아니지만 그 당시 제 성격의 문제도 조금 있었다고 생각하고는 있습니다...제 개인의 경험과 생각이고 따돌림은 절대 좋은게 아니에요. 그 당시에 가끔씩 말걸어주고 한게 너무 고마워서 그 친구가 중2때 반에서 안좋은 소문에 휘말려 겉돌때 옆에서 힘이 돼주*** 노력했었고 4년째 가장 가까운 친구로 지내고 있어요. 그런데 문제는 가끔 가장 가까운 친구라는게,나 혼자만의 생각인가?라는게 자꾸 머릿속에 스칩니다. 저는 그 친구를 믿어요. 성격도 밝고 친구도 많고 여러가지로 그 일 아니었으면 친해지기 힘들었을 아이입니다. 대부분 저랑 반대거든요. 그 친구의 가정형편이 저에 비해서 좋지 않아요. 그래서 여러가지로 틴트나 먹거리,간단한 선물,식비,..대부분 다 사주고 대신 계산해주고 했는데 얼마 전에 그 일들을 굉장히 가볍게 이야기 하더라구요...제가 선물을 잘 해주는게 아니라 본인이 잘 잃어버려서 제가 그게 안타까워서 다시 사주는거다~라는 식으로요. 제가 알던 그 친구는 절대 그런말을 할 사람이 아니에요... 그런데 이상하게 그 일에 상처가 굉장히 크더라구요. 괜히 사줬나?싶기도하고 차라리 우리 가족 한번 더 챙길껄 생각도 들고 밥먹고 나갈때 제가 계산하는걸 묵묵히 지켜보며 기다리는 친구의 모습을 볼 때 조금 밉기도하고 가정형편을 동정하면서 친구가 주는 식비를 다시 돌려줬던 내 문제라고 자책하기도 하고 내가 이 친구에게 더이상 지출을 하지 않으면 사이가 멀어질까 두렵기도하네요. 그러면서 남자친구한테 항상 선물이나 돈을 지출하는걸 보면 허무하기도해요. 왜 같이 놀지?하는 의문도 드시겠지만 4년이라는 시간이 20도 안 살아본 저에게는 꽤나 긴 시간이었어요. 함께 놀고 돌***니면서 쌓은 추억과 제가 그 친구에게 의존하는 양이 얼마나 큰지 잘 모르실거에요.... 제가 판단력이 많이 흐리고 결정을 잘 못해서 그 친구에게 휘둘리기도 많이 했어요. 약속을 잡고 기대했다가 파기되면 혼자 상처받기도 하고 친구의 큰 소리에 쓸데없이 크게 기죽고는 했거든요. 그 모습이 가족들한테는 걱정이었나봐요, 오늘 엄마가 그 친구는 별로 좋지 않아보인다고 거리를 두고 너무 희생하지 말라고 했어요. 왠지 슬프더라구요. 지금까지 그 친구에 대해 너무 안좋은 이야기만 했네요. 그 친구는 똑부러지고,항상 자신감 넘치고 알게모르게 많이 배려해주고, 제가 어려운 상황에서 당황할 때 많이 제지해주고는 했어요. 제가 많이 사주는거에 대해 고마워하기도하고 선물도 많이 해주고 좋은 친구예요.. 차라리 나쁜 친구였으면 뒤돌기라도 하는데 이럴때는 친절이 조금 원망스럽네요. 그냥 친구를 끝까지 믿어주지 못하고 의심하는 제 모습이 조금 슬퍼서 글 적어봤습니다. 제 성격상으로는 절대 버리지 못할것 같아요. 지금도 상처가 많은 친구거든요...애써 밝은척 하고 속마음 숨기는거 보면 제가 다 슬퍼지고는 해요.... 글 그대로 판단력이 흐리고 잘 휘둘려서 글이 조금 휙휙 바뀝니다. 끝까지 참고 봐주셔서 감사해요. 오늘도 행복하세요.

JUNHUI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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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지에서 일하면서 혼자 자취생활 시작한지도 어느덧 1년이 지났는데 일적인 스트레스보다 퇴근하고 집에 혼자 있을때 느끼는 외로움이 너무크다. 처음엔 뭐든 할 수 있을것같고 누구든 만나면 친구가 될것같았는데 내가 잘못 생각한건가보다. 많은거 안바라고 퇴근 후 서로 일상얘기 하면서 가볍게 술 한잔 마실 수 있는 친구가 있었으면

OidoMin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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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주변 사람들 눈치 를 많이 봅니다 물론 상대방이 알수 잇을 정도 라고 들은적도 있구요 주변 사람들 과 는 되도록 나쁜 사이가 되고 싶지 않은데 그렇지 못한 경우도 많고 사람들 에 맞춰주다 보니 어느새 저 라는 사람은 없는 그런 느낌 을받곤 합니다. 저 라는 사람이 정말 괜찮은지 아닌지 도 현재 는 정말 모르겟어요 어떤 부분 부터 제 인간관계 를 잘못 시작한건 지도 모르겟습니다 불편해진 사람과 는 앞으로도 계속 볼텐데 어떻게 대처 를 해야 될지도 모르겟구요 그 사람 과 한공간 에 있을땐 숨이 막히듯 불편 하구요 불편해도 여건상 같이 있어야 할때도 많습니다 한번은 제가 내가 뭘 실수 햇는지 아니면 다른 부분이 문제 인지 이야기 를 해보려고 햇는데 상대방은 이야기 도 싫고 말해주기도 싫다 라는 답만 떵그라니 왔습니다 최근엔 그 사람과 친한 분들 과 는 당연히 멀어지는 중이구요 제 친한 지인 에겐 제가 올까바 살짝 간보려 해 그분 이 조금 언짢아 하신적도 있습니다 저 말고 그 불편해진 분 에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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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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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전 오랜친구와 크게 싸운적이 있습니다 말이 싸운거지 참다터진 제가 일방적으로 욕까지 하며 터뜨리곤 찢어졌습니다 후에 내가 너무 심했다고 연락했고 친구도 서로 별것도 아닌걸로 싸웠다며 얘기했고 다음에 한번 보자며 얘기를 마쳤습니다 또 몇년이 지난 지금은 상담도 받고 약도 먹으며 제 잘못을 더 똑바로 볼수있게 되었고 그친구를 만나 정말 미안했다고 사과하고 싶습니다 그런데 연락을 해도 처음엔 반갑게 대화해주다가 점점 저를 귀찮아 하는게 느껴집니다. 이젠 혼자서 오해하고 생각하고 결론내리는걸 안하고 싶어서 친구에게 조만간 만날수있냐고 묻고 싶은데 하지 않는게 좋을까요

rainyseason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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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은 딱 여기까지인가보다 아무도 서로를 찾지 않는 걸 보면 서로말고 바쁜 일상을 탓하자

wintersix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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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저랑 친하게 지내게 된 친구가 있습니다. 그 친구랑 친해지게 된 계기는 그 친구의 남자친구가 군대가기 전에 저한테 부탁으로 자기 여자친구 잘부탁한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술도먹고 가끔 놀러도가고 그랬습니다. 근데 이 친구의 단점이 술버릇이 너무 안좋습니다. 최근에 제가 쉬는날라 제가 일하는 가게에서 술을먹게되었습니다. 그 친구가 취해서 사장님한테도 말걸고 알바하시는분한테도 말걸고 항상 취하면 남자친구 군대때문에 힘들다고 저말고 모든 사람한테 다 털어놓습니다. 저도 참다가 이럴거면 나를 왜 불랐나... 술의존증도 아니고 그 친구가 힘든거 이해합니다. 근데 세상에 안 힘든 사람없습니다. 근데 자기에 힘든거 아주 사소한거 때문에 술먹고 주정으로 다 떠벌리고 그러는데 저는 그 친구한테 점점 맘이 멀어지네요... 이 친구를 정리하는게 나을까요? 술만 먹으면 똑같은 레퍼토리로 사람을 힘들게하는데 그리고 뭔가 저를 친구가 아니고 남자친구대신이라는 생각이 더 듭니다.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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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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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따라 생각이 너무 많고 어지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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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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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감고 자면 다시는 안일어났으면 좋겠어 진심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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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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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번의 실수로 대인관계가 무너졌다 또 다시는 안그래야지하며 또그랬다 하지만 남을사람은 남아줘서 고마웠다 나는 그사람에게 더 잘해줬다 그사람들과는 더욱 좋은사이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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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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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로 정말 살기싫다 죽고싶어 지금

helloj123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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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고등학교 2학년 여자입니다. 지금 제가 많이 지친상태인데 긴 글이지만 읽어주시고 도와주세요. 저는 여고에 다니고 있습니다. 고등학교 1학년 때 담배피고 술마시는 친구들과 어울려다녔습니다. 하지만 5월달 쯤 그 무리친구 중 하나인 친구가 담배핀다는 사실을 제가 실수로 말해버리고 그 무리에서 은근히 싫어하던 친구를 제가 조금이라도 좋아한다는 식으로 얘기가 되어 저는 왕따가 되어있었습니다. 그 친구들에게 쉬는시간마다 사과하고 톡,페메로 계속 사과했지만 사과를 받아줌에도 불구하고 인신공격과 외모의 대한 욕설을 받으며 한달을 살았습니다. 하지만 그 친구들은 갑자기 저에게 잘해주기 시작했고 저는 그 상황이 나쁘지않다고 생각되어 잘지냈습니다. 힘들었을 시기에 친해진 친구A가 있었습니다. 그 친구A에겐 제 속마음을 다 털어놓을 수 있을정도로 믿는 친구였습니다. 매일 붙어다니고 새벽 3~4시까지 매일 영상통화를 했습니다. 시간이 흘러 2학년이 되었습니다. 그 무리의 몇명과 제가 믿는친구A와 같은반이 되어서 6월초까지 잘지냈습니다. 그런데 이 친구들 말고도 1학년때 같은반인 친구 B명도 같이 올라왔습니다. 이 친구B는 친한친구가 딱히 없어 저와 친구A 사이에 껴서 같이 다녔습니다. 근데 갑자기 친구A와 친구B가 친해지더니 급기야 제가 소외감을 느끼게 되는 상황이 만들어졌습니다. 그로인해 친구A와 자주 싸우게되었고 결국 연끊자는 얘기까지 나왔습니다. 그로 인한 충격이 너무 커서 전 반친구들에게 고민상담을 했고 어쩌다보니 반애들 전체가 알아버리게 되었습니다. 전 힘든 티를 내고싶지않아 평상시대로 웃으면서 지냈고 그 친구와 풀방법을 계속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친구A는 잘지내는 저를 보고 실망을 했고 말하고 다닌 것에 대해 화가 나 있었습니다. 저는 싸우고 나서 3일연속으로 붙잡았지만 결국 받아주지않았고 3주가 지나서 다시 말해봤지만 결과는 같았습니다. 근데 친구A는 기다렸다는 듯이 친구B와 붙어다니기 시작했고 이미 무리가 결정되있는 반에서 저는 은따가 되었습니다. 이상하게 반 분위기는 친구A에게 쏠린 것 같습니다. 제가 예민한 반응일 수도 있지만 은근히 다들 저를 피하는 것 같습니다. 너무 힘들어서 담임선생님께 진로문제로 반을 바꾼다고 하여 반을 바꿀까 라고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반을 바꾸는게 좋을까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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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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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정말 평범한 한 여학생입니다. 제가 같이 다니는 그룹은 제입으로 말하기 그렇지만, 꽤나 잘나가는, 소위 인싸파 입니다. 지금 까지는 꽤나 같이 있는게 재밌고 괜찮았습니다. 하지만 어느 순간부터인지 저희 반얘들 과는 하교를 하여도 같이 놀지 못하고, 무리애들의 반이 끝나기 전까지 늘 기다 리다 하교를 같이 하였고, 저녁 늦게 까지 놀아 부모님께 꾸중을 많이 듣게 되 었습니다. 어느순간부터 무리 중 가장 학년중 잘나가고, 소위 빽이 많은 그런 얘 가 저의 옷을 하나둘씩 빌려간다는 핑계로 옷을 가져갔고, 옷을 빌려주지 않았 더니 무리에서 뺀다는, 자기 언니에게 말해 저희 언니를 찾아가게 한다던가 그런 온갖 협박을 다하며 결국 싸우게되었습니다. 저희 언니의 선배인 그 얘의 언니가 워낙 잘나가기 때문에 어쩔수없이 지내고있습니다. 또한 제가 사는지역에서 조금 먼 담양에 저희끼리 놀자 오자던데, 저는 그런게 불편하고 용돈이 부족하기 때문에, 가지 못하겠다고하니 짜증을 내더군요. 며칠전 무리중 한명이 생일이 여서 같이 놀고있는데 웬지 모르게 우울해지고 답답하고 웃지를 못하고 울것같 더군요. 중간에 배가 아프다는 핑계로 나오니 눈물이 펑펑나고, 그대로 부모님 께 안겨 울어버렸습니다. 친구들에게는 먹은게 체해서 그렇다고 거짓말을 하고 또 이렇게 놀고있습니다. 나가고싶지만, 나가면 친구도 별로없고 사실상, 나가지 도 못하고 고등학교까지 이 무리로 지내자던데, 놀때 돈을 많이 쓴더러, 그렇게 자주 놀고, 하교를 한뒤 여러가지 핑계로 놀지않고 밤낮으로 울기만 합니다. 여기서 또 부모님께 다 털어버리면 전 학년중 좋지 않은 소문이 날꺼고, 친구도 없고 은따가 될것같습니다. 이런생활에 최악의 상황까지 생각해 본적도 수백번 수천번은 있는것같습니다. 하루에도 5번이상으로 울고, 이런저를 어떻게 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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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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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가 부반장이고 우리반에 반장이 있는데 진짜 짜증나. 애가 이기적인데 그걸 못보고 남이 이기적이라고 말하고 맨말 혼자있는거 싫어서 다른 사람 밀치고 가고 나보고 부반장일 맡았으면 끝까지 제대로 하라는데 내가 봤을땐 그게 아니거든 니가 모르는 곳에서 난 일하고 있었거든 선생님 앞에서 잘보이려고 애들 조용이 ***는너 말안하면 모를줄 아냐 다 안다 그래 놓고선 나보고 조용히 안시켰다고 뭐라하는너 니 뜻대로 안되면 짜증내는너 내가 봤을땬 넌 반장 자격 없어 아니 나한테 뭐라 할 자격없어 내가 왜 부반장을 한다고 했는지 후회 되기도 한다. 반장보다 부반장이 더 힘든거 같다. 이제 부터 나서지 말고 싶다. 난 너한테 고치라는말 부족하다는말 한번도 한적 없는데 보이는데 안한거야 너만의 스타일이 있으니깐 근데 넌 그 모든걸 그냥 다 이야기하니 나롯선 할말이 없다 니가 말한 모든게 니가 고쳐야 할 부분이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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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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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친구는 저에게 자신의 기분에 따라 행동합니다. 짜증이 날 때면 저에게도 짜증을 내고, 기분이 좋을 때면 저에게도 좋게 행동합니다. 사실 친구의 감정 기복에 맞춰주기 어려울 때가 있는데, 얘기를 따로 해본 적은 없습니다. 어떻게 해결해야할지 모르겠고 그 친구와 계속 관계를 유지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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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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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년에 새로 사귄친구가 있어요. 근데 그 친구가 조울증이 있습니다. 처음에는 괜찮았어요,몇 번 토닥여주고 이야기 들어주면 애가 다시 원래성격대로 돌아왔어요.근데 갈수록 점점 심해졌어요. 감정기복이 너무 심해져 그 아이도 힘들고,저도 힘들고 사소한 일에도 화를내고,막 웃다가 갑자기 기분안좋아지고... 솔직히 이제는 지쳐요 하지만 저는 그 아이를 이해하고,그 아이의 이야기를 들어주고싶어요. 저도 저렇게 힘들었을 때가 있었거든요..그 때는 누군가 손을 내밀어줬음 참 좋겠다라고 생각했는데 그런 사람이되고싶어요. 제 친구를 어떻게 도와줘야할까요? 조울증있으신 지인이 있으신분들은 어떻게 대처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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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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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그런가.. 사소한일에도 나혼자 너무 크게 받아들여서 다른사람과 더 사이가 안좋아지는건지 아니면 정말로 그 사람들이 나를 멀리하기위해서아니면 내가 싫어서 일부러 상처되는말을 나에게 서스름없이 내뱉는건지 남의 이야기에 무작정 맞춰주다보니 내마음만 점점 불안해지고 있는듯하다..

chltnqls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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