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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안녕하세요 고등학교 2학년 여자입니다. 지금 제가 많이 지친상태인데 긴 글이지만 읽어주시고 도와주세요. 저는 여고에 다니고 있습니다. 고등학교 1학년 때 담배피고 술마시는 친구들과 어울려다녔습니다. 하지만 5월달 쯤 그 무리친구 중 하나인 친구가 담배핀다는 사실을 제가 실수로 말해버리고 그 무리에서 은근히 싫어하던 친구를 제가 조금이라도 좋아한다는 식으로 얘기가 되어 저는 왕따가 되어있었습니다. 그 친구들에게 쉬는시간마다 사과하고 톡,페메로 계속 사과했지만 사과를 받아줌에도 불구하고 인신공격과 외모의 대한 욕설을 받으며 한달을 살았습니다. 하지만 그 친구들은 갑자기 저에게 잘해주기 시작했고 저는 그 상황이 나쁘지않다고 생각되어 잘지냈습니다. 힘들었을 시기에 친해진 친구A가 있었습니다. 그 친구A에겐 제 속마음을 다 털어놓을 수 있을정도로 믿는 친구였습니다. 매일 붙어다니고 새벽 3~4시까지 매일 영상통화를 했습니다. 시간이 흘러 2학년이 되었습니다. 그 무리의 몇명과 제가 믿는친구A와 같은반이 되어서 6월초까지 잘지냈습니다. 그런데 이 친구들 말고도 1학년때 같은반인 친구 B명도 같이 올라왔습니다. 이 친구B는 친한친구가 딱히 없어 저와 친구A 사이에 껴서 같이 다녔습니다. 근데 갑자기 친구A와 친구B가 친해지더니 급기야 제가 소외감을 느끼게 되는 상황이 만들어졌습니다. 그로인해 친구A와 자주 싸우게되었고 결국 연끊자는 얘기까지 나왔습니다. 그로 인한 충격이 너무 커서 전 반친구들에게 고민상담을 했고 어쩌다보니 반애들 전체가 알아버리게 되었습니다. 전 힘든 티를 내고싶지않아 평상시대로 웃으면서 지냈고 그 친구와 풀방법을 계속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친구A는 잘지내는 저를 보고 실망을 했고 말하고 다닌 것에 대해 화가 나 있었습니다. 저는 싸우고 나서 3일연속으로 붙잡았지만 결국 받아주지않았고 3주가 지나서 다시 말해봤지만 결과는 같았습니다. 근데 친구A는 기다렸다는 듯이 친구B와 붙어다니기 시작했고 이미 무리가 결정되있는 반에서 저는 은따가 되었습니다. 이상하게 반 분위기는 친구A에게 쏠린 것 같습니다. 제가 예민한 반응일 수도 있지만 은근히 다들 저를 피하는 것 같습니다. 너무 힘들어서 담임선생님께 진로문제로 반을 바꾼다고 하여 반을 바꿀까 라고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반을 바꾸는게 좋을까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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