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정말 평범한 한 여학생입니다. 제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고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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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안녕하세요, 정말 평범한 한 여학생입니다. 제가 같이 다니는 그룹은 제입으로 말하기 그렇지만, 꽤나 잘나가는, 소위 인싸파 입니다. 지금 까지는 꽤나 같이 있는게 재밌고 괜찮았습니다. 하지만 어느 순간부터인지 저희 반얘들 과는 하교를 하여도 같이 놀지 못하고, 무리애들의 반이 끝나기 전까지 늘 기다 리다 하교를 같이 하였고, 저녁 늦게 까지 놀아 부모님께 꾸중을 많이 듣게 되 었습니다. 어느순간부터 무리 중 가장 학년중 잘나가고, 소위 빽이 많은 그런 얘 가 저의 옷을 하나둘씩 빌려간다는 핑계로 옷을 가져갔고, 옷을 빌려주지 않았 더니 무리에서 뺀다는, 자기 언니에게 말해 저희 언니를 찾아가게 한다던가 그런 온갖 협박을 다하며 결국 싸우게되었습니다. 저희 언니의 선배인 그 얘의 언니가 워낙 잘나가기 때문에 어쩔수없이 지내고있습니다. 또한 제가 사는지역에서 조금 먼 담양에 저희끼리 놀자 오자던데, 저는 그런게 불편하고 용돈이 부족하기 때문에, 가지 못하겠다고하니 짜증을 내더군요. 며칠전 무리중 한명이 생일이 여서 같이 놀고있는데 웬지 모르게 우울해지고 답답하고 웃지를 못하고 울것같 더군요. 중간에 배가 아프다는 핑계로 나오니 눈물이 펑펑나고, 그대로 부모님 께 안겨 울어버렸습니다. 친구들에게는 먹은게 체해서 그렇다고 거짓말을 하고 또 이렇게 놀고있습니다. 나가고싶지만, 나가면 친구도 별로없고 사실상, 나가지 도 못하고 고등학교까지 이 무리로 지내자던데, 놀때 돈을 많이 쓴더러, 그렇게 자주 놀고, 하교를 한뒤 여러가지 핑계로 놀지않고 밤낮으로 울기만 합니다. 여기서 또 부모님께 다 털어버리면 전 학년중 좋지 않은 소문이 날꺼고, 친구도 없고 은따가 될것같습니다. 이런생활에 최악의 상황까지 생각해 본적도 수백번 수천번은 있는것같습니다. 하루에도 5번이상으로 울고, 이런저를 어떻게 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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