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꾸만 나를 잘 알지도 못하는 사람들이 나에 대한 거짓말을 지어내 퍼트리고 다닙니다. 이게 몇년 전 부터 꽤 여러번 있었어서 처음엔 나한테 문제가 있나 했는데 아무리 생각해봐도 잘못한짓을 하고 다닌적이 없어요. 스스로에게 너무나 떳떳했는데 반복되니까 내가 문제인거같고 점점 힘이 드네요.. 초,중학교때는 가수라는 꿈을 가졌고 고등학생인 현재는 진로를 배우로 전향했습니다. 겉모습또한 남들보다 조금 눈에 띄기때문에 그런거라고 주변에서 말하지만 초등학생때부터 ***니 뭐니 심한얘길 들었고(실제론 아직까지 남자와 뽀뽀조차 하지않았습니다... 현재 남자친구도 없구요.)이젠 선배를 제가 까고다녔다는 거짓말까지 만들어 제 대인관계를 방해합니다.(예체능이신분들은 아시겠지만 선후배 사이에 예의 차리는게 더 심하단거 아실겁니다. 그렇다보니 저는 절대 나보다 높은 사람들에게 함부로 하지 않습니다.) 모든사람이 저를 좋아할수 없다는건 당연합니다. 어떻게든 까내리고싶어서 이런 거짓말을 하나보다, 이렇게 대인관계가 망가진건 우정에 빠져 연습을 게을리 하지말라는 뜻일거다. 이렇게 혼자 위로하고 달래도 속상한건 어쩔수없네요. 저랑 비슷한 경험이 있으신 분 계신가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