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으로 혼자 앓다가 너무 힘들어서 힘들다고 제일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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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속으로 혼자 앓다가 너무 힘들어서 힘들다고 제일 친한 친구에게 고민을 털어놨더니 친구가 그에 대한 아무 답 없이 불평만 늘어놓는다.. 그저 친구한테 작은 공감. 위로를 듣고싶었을 뿐인데 내가 힘든 건 알아주지 않는 것같고.. 친구가 힘들다고 자기 말만 하는 게.. 물론 친구가 지금 많이 힘들고 스트레스 받고 있는 건 알지만 조금 섭섭하고 왠지 마음이 더 무거워지는 것같다. 모든 걸 다 털어놓을 수 있는 사람이 한 명뿐인 내 좁은 인간관계에도 회의를 느끼고 마냥 외롭게만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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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do456
· 7년 전
그친구도 아마..님과같은 생각으로 말한거일거에요 그친구도 님에게 위로를 듣고 싶었던거 아닐까요? 두분 다 마음이 여유롭지않은 상황에서 만났기때문에 서로를 위로해줄수없었던거같아요..제 생각에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