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너를 좋아하는데 너는 어떠니. 학교에서 마주치면 기분이 너무 좋고 하루 종일 네 생각만 하는데 이런 내가 불쾌하지는 않을까 싶어서 이런저런 걱정이 많아 나는 너가 정말 좋은데 나 혼자만 하는 짝사랑이라니 이대로 졸업하면 연락할 일도 없고. 우린 친하지도 않으니까
나는 너를 좋아하는데 너는 어떠니. 학교에서 마주치면 기분이 너무 좋고 하루 종일 네 생각만 하는데 이런 내가 불쾌하지는 않을까 싶어서 이런저런 걱정이 많아 나는 너가 정말 좋은데 나 혼자만 하는 짝사랑이라니 이대로 졸업하면 연락할 일도 없고. 우린 친하지도 않으니까
점점 치쳐간다 이 관계유지 해야되나 아님 참고 그려러니 하고 유지 해야하나 이젠 내가 널 좋아 하는지조차 모르겠다 숨막힌다 일이리 하나하나 구속 받고 제한되어 그 폭이 날 숨막히게 죄여온다 아무 감정이 없는 듯 하다 내 의지 자아는 잃어버린듯 네 기분대로 하루가 좌우지된다 숨막힌다 정말
좋아해 마음 접으려 했는데 접히질 않아 그래서 그냥 관뒀어 좋아해 많이
네가 더 좋아질까봐 바라보질 못하겠어
좋아한다는건 어떤 느낌이에요?
내가 좋대요. 나를 좋아하는건지 나같은 사람이 이상형인건지 모르겠어요.
나도 언젠간 연애란걸 해볼수 있을까? - 27살 모태솔로 처자
하나하나 작은것들이 쌓여 큰 산이 되는구나. 나는 섭섭함을 쉽게 표현하는 편이라 알지못했다. 그치만 상대는 섭섭함을 쌓아두고 있었고, 그런것들이 쌓여 믿음이 없어지고, 그렇게 이별까지 오게되었다. 세심함이 부족한 내탓이다.
그 사람을 작년 8월에 친구들 모임에서 만났습니다. 만난지 이틀만에 좋아한다고 고백해서 저도 꽤 외로웠던지라 사귀게 되었죠. 착했습니다. 이해심도 많고, 어른스러웠어요. 걱정스러운게 있다면 나이 33살에 1년 가까이 직업도 없고, 뭔가할 의지가 없어 보였던거죠. 배운 것도 없고;;; 그리고 약을 먹는다기에 약간의 우울증과 불면증인줄 알았습니다. 그러기를 두차례 지켜보니 그냥 마약성 수면제 졸피뎀 약물중독이더군요. 취해서 헤롱거리는 사람에게 나 아니면 약, 둘중에 정하라고 했습니다. 무릎꿇고 빌며 끊겠다길래 저는 저를 택하고, 약을 끊은줄 알았어요. 그러기를 4개월, 작년 크리스마스날 제가 잠든 사이 또 약을 먹고 취해서 또 헤롱거리더군요. 그 동안 속여왔었던 거예요. ㅎㅎ 끔찍하다 집에 가겠다 헤어지자 했더니 되려 제 목을 조르며 가지말라고, 옆에 있어달라고, 살려달라고, 약 끊겠다고 하더군요. 안놔주면 죽겠다고했더니 되려 자기가 죽겠다며 칼로 자기 손목을 긋더군요. 정말 그땐 저 없으면 죽을 사람같아서 남았습니다. 그렇게 남아 정말 인간만들기 프로젝트를 시작했습니다. 변변한 직업을 위해 학교와 장학금 혜택도 알아봐 주고, 약과 담배도 끊게 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제 트라우마가 생긴겁니다. 평소 멀쩡한 그 사람을 보다가도 눈풀려서 헤롱거리던 그때가 생각나고, 제 목을 조르던 그 사람이 생각나는겁니다. 그때마다 팔다리가 떨리고 무섭고 두려웠습니다. 그래서 어디에 말도 못하고 혼자서 정신과치료에 약물치료를 받았습니다. 말하면 힘든게 약끊는 사람한테 그게 할 소리냐고 화내더라구요. 더 큰 문제는 그 사람과 트러블이 생기면 제가 통제가 안되는 겁니다. 집어던지고, 때려부수고, 소리지르고 미쳐가더라구요. 그꼴 보다못해 그 사람이 이별을 고하고, 잠수를 탔습니다. 전번도 다 바꾸고요. 저혼자 남아 진짜 미쳐가고 있습니다.
너의 내일이 되고 싶어 오늘을 살았어 그게 너가 떠난 이유가 되었네
남자친구와 3년째 사귀고 있습니다. 어쩌다 싸우긴 해도 금방 화해하고 괜찮아져서 사이도 좋구요. 그런데 남자친구가 자취를 시작하고 얼마지나지 않아서 자취방이 거지소굴 저리가라 할 정도입니다. 초반에는 치우라그러면 치우고 제가 대신 청소해주려고 하면 본인이 하더니 이젠 아무리 치우라그래도 듣질 않습니다. 제가 대신 청소하면 하지말라 고맙다 등 어떤 말도 하지 않구요. 변명이라고 하는 말이 매일 저를 만나서 집 정리할 시간이 없다는 것이었는데 그 얘기를 한 후로 한달동안 제가 해외에 있어서 혼자만의 시간이 충분했음에도 달라진게 없더군요. 심지어 제가 집에 오기 전에는 깨끗하다고 거짓말까지 하더라구요. 지저분한게 너무 심해서 청소안하는 버릇을 못고치면 결혼안하고 헤어질거라고까지 했는데 말이죠. 계속 깨끗하다고 해서 그 말을 믿었는데 오늘 집에 들어와보니 바닥에 먼지며 쓰레기가 가득하고 온갖곳에 거미가 줄을 치고있더군요. 구석마다 벌레시체에 신발 속에도 거미줄이 있고요. 쓰레기나 재활용 설거지, 옷더미, 빨래는 말 할 필요도 없고 화장실도 곰팡이에 물때까지 껴서 바닥 벽, 샴푸통등이 전부 시커멓게 변해있었습니다. 지금까지 어머니와 살때도 그리 깨끗하게 살지 않았다는 것을 알아서 속으로만 쌓아두고 있었는데 방금 보니 몇 달 전에 지적한 바퀴벌레 시체가 아직도 있더라구요.. 바닥은 키친타올로 범벅이 되어 있어서 봤더니 제습제를 엎어서 그 위에 키친타올만 덮어둔 것이었습니다. 제습제가 빨랫대에도 튀어서 묻은 부분은 녹슬어버렸구요.. 남자친구가 자리를 비우며 청소를 하려면 부엌이나 작은 방을 하라더니 그걸 청소하라는 것이었을까요.. 아니면 기억을 못 한 걸까요.. 너무 답답하네요.. 정말 절 아낀다는걸 느끼지만 이런 상황을 보니 잘 모르겠네요.. 저도 남자친구를 무척 사랑하지만 거짓말까지 하면서 청소를 안한걸 보니 이대로 두면 결혼은 절대 못 할 말 같구요.. 너무 사랑하는데 이런 문제로 헤어진다는 생각을 하게되는것 자체가 실망스럼숩니다..
중딩 여자인데요 키는 165 정도에 몸무게는 70 정도에 육박하는 돼지입니다.... 그런데 같은반에 남학생이랑 조금 친해졌는데 제가 눈치가 없어서 걔가 절 좋아한다는 소문을 들어도 진짜인줄 몰랐어요 주변에선 걔가 하는 행동을 보면 확실하게 걔가 저 좋아한다고 했는데 제가 날씬하면 날 좋아하구나 이렇게 생각할수 있지만 뚱뚱해서 자존감이 낮아지다보니까 누가 저 좋다하면 다 의심하고 철벽치는 그런 성격이 되어버렸거든요... 헛소문이라고 생각했는데 어제 걔가 저를 부르더니 갑자기 사귀자고 하는거예요.... 저는 그 말듣고 처음에 엄청 경계했어요 그냥 머릿속에 드는 생각은 날? 나를 왜? 내가 뭐가좋아서? 장난치는거아니야? 내가 뚱뚱하고 둔해서 그냥 슬쩍 떠보고 ***일려고하는건가? 나같은애를 왜? 이런 생각밖에 안들더라구요 근데 생각해보니 얘가 지금까지 저한테 한 행동들을 생각해보니까 사람이 사람을 좋아할 때 하는 행동이 맞는것같기도 하더라구요.. 그냥 말 엄청 걸고 어떻게든 저랑 대화한번 해보려고 애쓰는거랑 제 고민이 있으면 들어주고 그랬던게 생각이 나네요 그치만 전 지금까지 그게 아무생각 없이 그냥 친구감정으로 그랬다고만 생각했는데 지금 너무 혼란스러워요 걔가 초등학교때 좋아했던 애들은 다 예쁘고 날씬하고 그런 애들인데 도대체 제가 왜 좋다는건지 모르겠어요ㅜ 제가 얼굴은 어떻게보면 못생겻는데 또 어떻게보면 예쁠때도 있어요 주변에서 예쁘다고 많이 해주고 눈도 좀 크고 쌍꺼풀이 있어서... 진짜 아무리 뚱뚱해도 진짜 좋아하면 본인의 쪽팔림을 무릅쓰고 고백하나요? 자존감도 너뮤낮아서 무서워요 갖고노는걸까봐
남자 만나는거 그만하기로 했어요. 남자는 공감능력이 없는게 아니라 하지 않는다는걸 알게됬어요. 애초에 여자를 육체적으로 사회적으로 대등하게 여기지 않으니 처음엔 성애에 애틋하더라도 결국 함부로 생각하게되죠. 전남친은 노콘강요에 각종 성병에 계집질에 불안정한 감정 ,해결책 이야기하려해도 바득바득 본인은 잘못없다 다 저때문이다 질려버렸어요. 서로 잡고또잡고하다가 결국 놓아버렸어요. 결혼하면 자기엄마에게 300씩 줄거다 자식 ***들한테 희생 안할거다라고 했어요. 300은 커녕 돈도못벌던사람이. 그럼 그사람과 결혼한 나는 뭐가 되는거죠? 친구들과 커플모임할때도 모두가 여자친구늦어도 기다려주고 길잃으면 찾으러 가고 그러는데 제가 길을 못찾으니 전화로 파르르 신경질을 내더군요. 너무비교되서 눈물이나왔어요. 헤어진계기는 결정적으로 계집질이었죠. 그사람의 여친이라 믿고있던 섹파에게 디엠을 보냇어요.너 가질거면 가져라. 3년사겼고 결혼얘기도 했지만 떠나준다.단 조심해라 너같은애 한둘이아니었고 그사람 성병캐리어다. 그런데 비슷한 레파토리가 반복되는거죠. 나도 주변 사람들도. 외로움에 당하고 또만나고 당하고 또만나고 그래서 믿게됬어요. 이게 남자구나. 애초에 가부장제가 만든 연애 결혼이 여자한테 유리한 게임일 수도 동등할수도 없는거구나. 나는 평생의 사람을 위해 학습됬지만 남자들에게 여자란 버리고 교체할수 있는 삶의 옵션이었죠. 내가왜 부품이되야하죠? 그래서 남자만나는거 그만하기로했고 혼자된지 1년이지났어요. 외롭지만 그들을 만날때처럼 나자신이 파괴된적은 없어요.
좋아하는 걸 숨길려고 또 너에게 차갑게 대해버렸다. 아무리 다가가고 싶어도 그게 말처럼 되지 않는다.
헤어진 후 메달렸는데 환승이별이라는걸 알게 되었어요..난 아직도 아픈데..가슴 속이 꽉막힌 느낌..
종교차이가 극복이 될까요..? 서로 다른 것도 문제지만 양가 부모님도 다릅니다. 그래서 양쪽 다 탐탁잖아하시죠..그리고 나중에 아이가 생기면 그 아이에게 서로의 종교를 권유하여 스트레스를 주게 될까봐도 걱정입니다. 처음 만날 때 둘 다 어렸어서 그런 거 생각하지 않고 좋으니까 만났던건데 저는 문득 문득 이 사람이랑은 연애 이상은 못하겠지라는 생각이 들어 혼자 슬퍼집니다. 지금도 결혼을 생각하긴 어린 편이지만 함께하는 시간이 쌓이고 마음이 깊어질수록, 익숙해질수록 오지도 않은 이별이 계속 두렵고 무섭습니다. 그러면서도 점점 걱정도 깊어집니다. 넘어야 할 산들이 많기에..ㅠ 혹시 이런 경험이 있으시거나 결혼하신 분들 계신다면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그런 경우 아니셔도 글 읽고 해주고 싶은 말씀 해주셔도 상관없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좀 더 따뜻하게 대해줄걸, 잘해줄걸, 좋아하는 사람과 헤어지니 후회만 남아요. 화나는 것도 참을걸, 한번 더 생각하고 말할걸....
사람은 누구나 헤어지고 만나는 거라더라 너는 그 중에서도 특별했다 네가 떠나고 없지만은 하늘 위에 아직도 네가 보인다 어떻게 세상은 돌아가고 도로 위는 멈추지 않는걸까? 내 세상은 이미 끝난 것 같은데 네가 준 이 마음은 영원히 빛나고, 이제 난 널 그리워할거야
딸 있는 유부녀의 연애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애기를 가져 책임감에 결혼을 하고 독박육아와 남편에게서 지칠대로 지쳐서 남편을 떠나 외딴곳에서 일하면서 딸과 지내고 있습니다. 원래도 외박해도 연락안하는 남편이였지만 외딴곳에 와있어도 딸아이가 안보고픈지 바쁘다는 핑계로 연락안합니다. 저도 이제 지쳐서 안하고요 적이라면 적이고 긍정적인 감정이 전혀 없습니다. 딸과 함께 꿋꿋이 지내고 있는데 저도 사람인지라 외로움이 찾아오네오 요새는 자주... 그러던 어느날 첫사랑에게 연락이 옵니다. 제가 결혼한지도 알고요 저에게 저같은 여자 없다면서 위로의 말을 전하는데 그동안 기댈 곳 없고 잊혀진 외로움때문인지 너무 감정이 갑니다. 그 남자는 왜 연락으로 위로를 하고 계속 연락했으면 하는지 그 마음도 모르겠고... 그 말에 흔들리는 저 또한 내적갈등이 크네요 원래 정말 법없이 살 정도로 바를 ***를 가진 저인데. *** 바람에 그렇게 예민한 저인데.. 나약하네요
남사친 여사친 문제 저는 남자구요.. 모쏠입니다 ㅋㅋ 저도 맘같아선 엄청 사귀고싶어요. 연애하고 싶은데요.. 소개팅은 무조건 까여요. 첫인상이 그리 좋진 않은가봐요. 주변에 아는 여자애들은 그냥 다 친구가 됩니다. 제가 조금 다가서려하면 부담스러워 하더라고요 ㅋㅋ 진짜 너무 빡이쳐요. 그냥 편하대요. 근데 편한게 다에요. 두번 고백해봤어요. 한번은 친구 한번은 친하게 지내던 후배. 다들 막 정색하면서 잘살아라 이러더라고요 ㅋㅋ 그리고 여자사람친구중에는 남자친구 있는 아이도 있는데요. 중간에 생긴거죠 ㅋㅋ 저는 남자친구 얘기 들을때마다 억장이 무너져요 ㅋㅋ 그래서 현재 한명은 카톡차단 전화스팸등록 해놨어요. 제 마음이 너무 아파서요 ㅋㅋ 너무 찌질하죠? ㅋㅋ 목표는 지금 알고있는 여자사람친구들 다 차단하는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