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한지 1주년이 다되가고 약혼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남자친구가 진심으로 약혼을 원하는지 확인 할 길이 없나요??ㅠㅠ 왠지 저만 관계에 확신을 가지기 위해 부추기고 있는건 아닌지...
연애한지 1주년이 다되가고 약혼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남자친구가 진심으로 약혼을 원하는지 확인 할 길이 없나요??ㅠㅠ 왠지 저만 관계에 확신을 가지기 위해 부추기고 있는건 아닌지...
드디어 결심했다 한달뒤에 연락하려구... 너무 늦지 않나 싶었는데 한달지나면 그냥 좋은 친구로라도 지낼 수 있지 않을까 해서
연락 기다리는데.. 연락잘하다가 안하다가.. 어젠 연락 많이해줬는데.. 오늘은 어제의 톡도 읽지도 않고.. 포기할까..
이루어질수 없는 사랑이 왜 이세상에 존재하는거죠??? 나도 이루어질수 있었다한 사랑이 이루어지지 못하고 결국 헤어짐의 끝에 혼자남게 되었네요. 왜 세상은 이루어질수 없는 사랑이 존재하는거죠??? 나는 결국 나를 사랑해준 사람에게 5번이나 잠수이별과 상처를 주었어요..... 주변사람들의 반대때문에 내가 이사람을 만나면 내가 그사람을 더 상처받게하니까... 내가 못된년이되니까..... 나랑 처음부터 인연이 아니였을까요.... 인연이 다시 된다고해도 힘들텐데..... 처음부터 그사람에게 더 잘할걸..... 후회하고 미련이 남고 가슴이 아픕니다... 다음생에는 다시 만날수있을지....... 미안하고 사랑해.. 진짜 인연이 뭔지 모르겠어요.... 힘들어
좋아하는 사람에게 고백을 하고싶은데 용기가 없네요... 뭐라고 말해야할지도 모르겠고 거절당할까 벌써부터 두렵네요... 그렇다고 그사람을 안보고 연락을 안하자니 나만 너무 힘든거같아 억울하네요... 정말 어떻게하면 좋을까요...
나는 누군가와 카톡을 하다가 기념하고 싶은것이나 나중에 또 보고싶은 내용들은 캡쳐를 하는게 버릇이다 시간이 무섭긴 한가보다 3년이라는 시간동안 그 사람과의 대화를 캡쳐한게 1천장이나 된다 사실 헤어지고 너무 힘들었다 캡쳐해놓은 대화를 볼 엄두가 안나 갤러리에 꼭꼭 감춰뒀다 오늘은 웬일인지 회사에서 그냥 정말 아무런계기도 없는데 갤러리를 열어 봐봤다 울거같다.. 캡쳐속 우리는 서로 사랑하고 고마워하고 그 누구보다 이쁘고 가까웠는데 어쩌다 이렇게까지 되었을까 서로 미래를 약속하고 현재를 함께하며 과거를 공유했다 나 정말 넘칠만큼 사랑받는 존재였구나라는걸 다시한번 깨닫고 이제는 그 사랑을 더이상 받을수도 사랑을 줄수도 없는게 슬프다 마지막으로 그 사람이 나에게 했던말은 "미안해하지말고 나같은 남자는 잊어" 였다 미안해하지말라고 했지만 미안해 그 말 못지킬거같아 못잊을거같거든..
수많은 사람들 속에서 너와 내가 만나는 기적 내가 널 사랑하는 기적 너가 날 사랑하는 기적 기적과 기적이 만나 정말 행복했어 넌 내게 선물같은 존재였어 정말 행복했고 고마웠어
나이차로 헤어져야 하는게 너무 힘들어요. 여친은 21살 저는 29살입니다. 솔직히 제가 더 좋아하는 연애 맞습니다. 연락도 거의 제가 합니다. 첫 시작은 좋았습니다. 서로 호감을 갖고 시작했어요 저도 한눈에 반했다기 보다는 내면에 반하니 그제서야 예쁜 얼굴이 눈에 들어오더라고요. 그 친구도 이런 남자 또 있을까 너무 나랑 비슷한것도 많고 잘 맞는다고 말해요. 저 또한 그녀를 그렇게 생각하고요. 근데 문제는 저희가 나이차에 장거리까지 겹치다보니 그녀가 제게 마음을 주기가 쉽지 않다는겁니다. 거기다 저는 곧 큰 시험을 준비중이라 뭔가 타이밍이 좋지 않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한번은 이런 얘기도했어요. 차라리 우리가 24,25살 내가 32,33살에 만났으면 더 좋지 않았을까? 하고요. 이건 저희 둘이 같이 갖고 있던 생각이였어요. 저도 솔직히 8살 차이 연애 해볼거라 생각도 안했지만 이 친구는 21살에 대학생이니 주변 환경상 나이차이 나는 연애가 좀 두렵겠죠. 게다가 현재로서는 저는 자주 갈수 없는 입장인게 가장 문제였습니다. 그간 여러 얘기가 오갔지만 결론을 쓰면 이거에요 일단 제가 먼저 말했습니다 너도 하고 싶은게 많고 아직 21살이라는거에 많이 신경쓰고있고 연애도 많이 해보고 싶다는 생각때문에 나를 향한 네 마음이 커지는게 계속 방해받는거 같다. 내가 합격하고 돌아올때까지 하고 싶은거 다 해라, 여러 남자도 많이 만나봐라. 2년안에 데리러올게. 그때면 너도 졸업반이고 나이에 대한 부담도 적어질테니 그 친구도 저한테 오빠랑 너무 잘 맞고 좋아서 한번 사귀면 오래 사귈줄 알았고 솔직히 이러다 결혼하는거 아닌가 생각했어. 근데 21살에 아직 하고 싶은게 너무 많은데 벌써 그런 생각이 드니 좀 두렵기도했어. 나도 2년뒤에 오빠 다시 만나는거 좋아 결국 합격후 다시 만나자하고 놓아주었어요. 그땐 더 자주 올수 있으니까요. 스킨십은 꽤 나갔고 늘 전화도 잘 받고 만날때도 스케쥴 조정하면서까지 만나주던 그녀였는데 이렇게 놓아줘야 하는게 너무 슬퍼요. 네 저도 압니다. 그녀 감정은 딱 거기까지였다는거. 하지만 날 더 좋아하게 해줄 사귀었던 시간과 기회가 너무 짧았어요. 답은 한가지죠. 최대한 빨리 합격하는거. 근데 다 알고 답도 아는데 냉정하게 마음 정리가 안되요. 그녀는 나만큼 힘들지 않는것에 너무 자괴감도 들고요. 어차피 답은 2년 안에 나올텐데.. 어떻게 해야 이 마음에서 벗어날까요.
장거리연애..하루에 다섯번도 채 하지 않는 연락때문에 남자친구한테 투정을 부렸는데...돌아오는 대답이 앞으로 더 못볼수도 있고 연락이 더 안될수도 있으니 헤어지자..더 좋은사람 만날수 있을거다...라면 이사람은 나한테 감정이 더이상 없는거겠지...?
집순이도 연애하고싶다
마카분들... 제 얘기좀 들어주세요ㅜ 안녕하세요 저는 장거리연애중인 고등학생입니다 여자친구는 대학생이구요 여자친구는 남동생이랑도 무척친하게 지내고 성격도 좋아서 주변에 남사친이 꽤 있는 편입니다. 얼마전에 여자친구가 면허를 땄다고 sns에 올렸고 남사친이 태워달라고 댓글을 달었더라구요. 그리고 여자친구는 '차 사줘' 하고 답했고요. 원래 저는 남사친을 단둘이 만나는것만 아니면 괜찮다고 생각하여 연락이나 sns는 신경을 쓰지 않고 있습니다. 그런데 저렇게 댓글을 보니 질투가 나네요... 여자친구는 교회에서 만난친구고 거의 10년 다되어간다, 쟤가 나보다 더 여자같다 그런식으로 말해주었습니다. 솔직한 제 마음은 남사친들과의 연락도 자제했으면 하는것인데 어찌보면 저보다 훨씬 오래전부터 알고지내던 사이를 제 맘대로 정리해라 자제해라 하는것도 여자친구한테 미안할 것 같아서요... 제가 질투하는게 이상한 걸까요...? 도와주세요...
니까짓게 먼데 날힘들게해? 니까짓게 먼데 날아프게하는데? 이럴거면 사랑하질 말지 왜 날 이렇게 비참하게 만드냐고 왜
너가 마음 다 떠난거 알아 하지만 아직 즐겨찾기에서 널 해제 못했고 매일 아침 눈을 뜨면 혹시나 너의 프사가 바뀌었을까 혹시 나에게 연락이 왔을까 확인하는 나야
와 오늘 진짜 힘들다 헤어진지 3일째 ***듯이 힘듦
지금 20대초인데 쓰레기같지만 10살정도 애딸린 30대 후반 남자분을 맘속으로 좋아하고있습니다. 이분이 가정있으시니까!! 나이차이도 어마어마하고,, 당연히 맘속에 묻어둔 감정인데. 어제 새벽에 그분께 술취한듯한 톡이왔어요. 취하시면 애교가 많아지시는구나 생각하면서 기분좋게 톡했는데 아침새벽에 다시 톡이와서 제가 가끔여자로 보인다고. 미안하다고. 부담스러워하지말고 평소처럼지냈으면 좋겠다고하시는데 어떻게그래!!! 이분이 내일이면 멀리 떠나실 거라 말씀하신것 같은데 오늘도봐야하고 몇번 반드시 만날일이 있는데 어떻게 봐야할지 모르겠어요. 솔직히 진짜 쓰레기같지만 심장이랑 콧구멍 벌렁거릴정도로 좋지만 제 맘은 표현하면 안되겠죠. 어떻게 답장해야하나.. 딱잘라 뭐라 말해야하나, 웃으면서 평소처럼 지내자고해야하나... 제가 살면서 누굴 좋아해본적이 처음이에요. 이제까지 이런감정 몰랐는데 처음 좋아하게된분이 애딸린 유부남이라 포기하고있었는데 이런말 들으니 진짜 어지러워요. 누가 어떻게 해야할지 좀 도와주세요. 이런말 함부로 누구한테 말하기도 무서워서 혼자 끙끙앓고있어요ㅜㅜ 아직 답장도 못했는데!!
너를 놓친거에 오늘도 후회하고 또 후회한다
서로 이해하고 서로 맞춰가는게사랑이라면 서로배려하고서로존중하는게사랑이다
여러분들은 애인과 얼마나 자주 연락을 하시나요? 저는 이제 450일 정도 사귄 남자친구가 있는데 전 대학생이고 남친은 직장인이에요. 7살 차이가 나고요. 저는 어딘가로 이동하거나, 일이 생기면 남친에게 바로 톡 하나라도 남기는 편입니다. '이제 어디 가요. 어디 도착했어요. 친구랑 카페 왔어요. 이제 다 놀고 나가요.' 정말 이동할 때마다 연락했던 것 같네요. 그 전에 보낸 톡을 읽지 않은 상태에서도 제가 다른 곳으로 이동하면 톡을 보내곤 했어요. 나 여기 있다고, 걱정하지 말라고 알려줬었던 거죠. 그런데 남친은 그런 걸 잘 알려주는 편은 아니에요. 퇴근 시간이 5시인데 야근을 하게 되면 그 사실을 30~40분 후에 알려주기도 하고, 회식 1차에서 2차로 넘어간 후 한참 뒤에야 노래방이라고 얘기하기도 하죠. 최근엔 친구와 술 먹으러 간다고 하더니 어디로 뭘 먹는지도 말 안하고 5시간 후에 '잘자'라는 톡이 오기도 했고요. 정신 없고, 바쁘다보면 그럴 수도 있다고 머리로는 생각하는데 마음은 참 서운하더라고요. '이동할 때 잠깐만 틈을 내서 나한테 연락해줄 수 있지 않나? 내 생각이 조금이라도 났으면 연락을 하지 않았을까?' 이런저런 생각으로 괜히 심란해졌죠. 이게 다 제 욕심 때문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많이 들어요. 연락할 의무는 없는데, 연락에 대한 제 기대치가 많이 높다 보니까 그 기대를 만족***지 못해서 자꾸 실망하는 게 아닐까. 혼자 생각하다보니 뭐가 맞는지 모르겠어요. 그래서 여러분께 물어보고 싶어요. 얼마나 자주 연락하시나요? 덧붙여서, 남친과 연락이 아예 안 되는 것은 아니고, 전화로는 대화가 잘 되는데 카톡으로는 연락이 참 잘 안 되네요. 전화를 할 수 없는 상황이면 톡으로라도 대화를 하고 싶은데 카톡 보낸 것을 제대로 읽지 않고 답한다거나, 한참 있다가 톡을 한다거나, 톡을 하다가 말없이 잠들어 버리는 일이 종종 있습니다. 톡을 여러 개 보내 놓으면 맨 처음 내용은 읽지 않고 마지막 톡만 확인하는 일도 여러 번 있었고요. 그런 부분이 서운하다고 얘길 했지만 그런 말을 하고 난 직후에도 위와 같은 일은 벌어지더라고요. 요리도 해주고, 저에 대한 불만 없이 좋아해주고, 직장인이라고 데이트 비용도 대부분 지불해주고, 여자관계 전혀 복잡하지 않고, 기타 등등 좋은 점이 참 많은 사람인데 연락 이거 하나 때문에 괜히 모든 게 서운해지고 속상해지네요. 긴 글 읽으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주저리주저리 떠드는 글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이렇게 적으니까 그나마 기분이 나아지네요. 쓴소리도 감사히 듣겠습니다.
난 정말 남자 복이 없구나 할정도로 이상한 사람만 만나다 정말 나만을 위한 사람을 만나 행복한 연애 하고 있는 경험 있으면 같이 나눠주세요ㅠㅠ!
연애가 미치게 하고 싶은 요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