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중고등학교때까지 계속 사람같지도 않은 사람의 남자를 만나다 고등학교2학년 가을에 한 남자 아이를 만나게되었어요 그남자아이의 무엇도 ***않고 그냥 그아이가 그저 좋아서 사귀게되었지만 그아이는 절 아직 좋아하지않아 여자일이 많았지만 놓지를 못해 계속 사귀다보니 그아이에게 저는 누구와도 바꿀수없는 존재가 되었어요 눈만 마주쳐도 그냥 집에서 퍼즐하나 마추고 밥만해먹어도 행복한 연애를 하고 아침에만나 밤에 헤어지기싫어 막차까지 기다리면 버스정류장에 있었고 해외에 나간 그아이를 기다리며 설래던 때가 있었죠 대학교1학년초까지 사귀며 하루라도 행복하지않은날이 없다 생각해요 헤어지기는 힘들었지만 많이

저는 대학교 1학년 말까지 저 어떻게 해보려는 사람들만 꼬이다가 12월에 남자친구 만나서 햇수로 4년이 된 지금까지 잘 사귀고 있어요. 저는 제가 지금의 남자친구 만나려고 그 쓰레기 같은 놈들이 나한테 꼬였던 거구나 싶어요. 쓰레기들이 많이 꼬이고 상처 받은 걸 다 견뎌냈더니 정말 좋은 사람이 나타나더라고요. 힘든 만큼 좋은 사람 만나실 거예요!

지금 첫 연애하고 있는데 정말 매일매일 빠짐없이 연락해주고 사랑한다, 예쁘다, 귀엽다, 보고 싶다, 좋아한다고 넘치게 말해주는 사람을 만났어요. 저만 바라봐주고 사소한 것들까지도 항상 챙겨주고, 자신의 것을 포기하면서까지도 저를 위해주고 이해해줘요. 처음이지만 정말 이 사람이다, 그런 생각이 들더라고요. 같이 있으면 아무것도 하지 않고 서로 보고만 있어도 좋아요. 저를 사랑해주고, 제가 사랑하는 사람이기에 함께하는 하루하루가 너무 행복해요. 마카님도 곧 이런 좋은 사람 만나 행복하실 수 있을거에요! 응원할게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