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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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욕을 할 수 있는 곳도 털어놓을 곳도 없어서 여기다 털어놓으련다 최대한 둥근말 쓰고싶은데 너무 짜증난다 ***같은 부장아 니 실수는 그냥 잠시 헷갈린거고 한번 웃어넘기면 끝이고 내 실수는 "아직도 그거밖에 못하냐"라니? 당신도 제품 주문할 때 종류 뭐 선택해야되는지 헷갈려하는거 내가 다 봤거든 난 이제 8개월 된 사원이고 당신은 5년은 일했잖아 근데 그거밖에 못해? 닌 왜 5년 일하고 있으면서 그거도 몰라? 니가 그러고도 부장이라고 할 수 있냐고 지가 빈틈이라도 없으면 참나 그리고 빈 박스가 덩그러니 있는거 그거 그냥 접어서 버리면 끝 아니야? 내가 막내고 부하직원이니까 해야하는건 맞는데 그냥 니가 봤으면 가끔은 니가 좀 치우면 안돼? 그걸 꼭 항상 나를 불러서 시켜야만 하는거야? 닌 손이 없어? 빈박스가 보이면 그때그때 치울만큼 한가롭지도 않아 그리고 그게 빈박스인지 물건이 들어있는 박스인지 접혀져있으니까 잘 알아채지도 못해 내가 빈 박스가 있는지 청소할게 있는지 보는 사무실 청소부냐고 청소도 아침마다 거의 매일 쓸거든 것도 열심히 작은 청소기라도 있어야 뭐 먼지가 안 날라다니던가 하지 제대로 쓸어지지도 않고 같은 자리 10번은 쓸어야 겨우 쓰레받기에 다 담기는 *** 구린 빗자루 쓰레받기만 있으면서 완벽하게 먼지가 다 없어지길 원하는건 뭔데? 손님들한테 아항항 거리면서 가식떠는것도 진심 꼴뵈기싫고 사람 가리는거 확 티나는거 진짜 니 면상을 때리고 싶어 실장님이나 누가 뭔가를 했다치면 와 박수!! 이 ***이고 나 아님 대리님이 그러면 그냥 당연한거 대수롭지 않고 그거쯤은 나는 더 할 수도 있다 이 *** 아니면 반응도 관심도 없어 내가 잘못한거에 대해서 니가 나한테 얘기할 때도 나도 내가 잘못한게 짜증나고 웃어도 진짜 웃는것도 아니고 내가 그 잘못한게 짜증나서 달리 표정짓는게 그렇게밖에 표현이 안된건데 그걸 보고 정색하면서 웃는거 보기싫으니까 웃지마래 ***ㅋ 처음엔 사회생활이 다 이런거겠거니 참았는데 니같은 상사 밑에서 더 일하기도 싫고 니밑에서 일하며 버티고 있는 나도 싫어 니덕분에 점점 내 생각이 굳혀간다 더 넓은 세상도 있고 더 좋은데 열심히 공부 더 해서 갈거니까 조만간 영원히 안녕이다 내인생에서 *** 부장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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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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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사의 폭언 지치내요 어떻게 말을해도 저딴식으로 아무생각없이 내뱉는지 나이도 쳐먹을만큼 쳐먹었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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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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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직장 여성분들 그날있자나요 ㅜㅜ 통증이심하거나 너무힘들어도 참고 근무하시나요? 혹시 반차나 연차나 조기퇴근하신다면 그 사유를 정확히 그날이라고 얘기하실껀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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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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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마카님들 다른 회사는 어떠한지 궁금하여 글 남깁니다 일한지는 삼년차지만 부서내에서는 막내라 매일 점심 예약 담당입니다 이게 별거 아닌거 같은데 은근 짜증이에요 과장급으로 모시는 분이 총12명입니다 점심때마다 식사가실지 여쮜보고 예약하고 ㅠ 직원분들도 약속 있는지 미리 말을 안해줘요 쫓***니면서 물어봐야하고 ㅠ 일하다가 일어나서 확인하고 차량배치해야하고 ㅠ 저도 담당업무가 있는데 매일 이러자니 너무 짜증납니다 근데 이건 니가 해야할일 당연한거잖아 이런 분위기도 싫습니다 업무분장상에도 없는 잡무 ㅠ 그외 청소 설거지 등등 옆에는 인터넷 쇼핑하는게 뻔히 보이는데 ㅠ 여기 있은지도 어언 이년이네요 견디는 수밖에 없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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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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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을 하고 싶은데 나이가 걸리네여...32살.. 맞지않는 일을 참으면서 해야될지.. 지금 직장을 그만두고 새로운걸 찾아야 될지..답답합니다. 연봉은 깎고 갈 생각은 있고요. 마음이 너무 지쳐가네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huns
·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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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존감이 바닥 뚫고 더 깊이 낮아지고 있습니다. 제가 하는 일도 계속적으로 아니라는 이야기를 듣고, 무시당하면서 수정에 수정을 거치고 있습니다. 사랑도 떠나고 온 몸과 마음이 지치네요. 삶에 의욕도 앞으로의 미래도 전혀 기대되지 않아요. 근데 전 죽을 용기도 없어요, 현실도피하고 싶은데 정말 현실은당장일을 그만둘수도 없는 나이만 먹고있는 늙어가는 여자입니다... 너무 피곤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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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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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살 백수.. 이제 졸업하고 논지 4개월 그런데 4개월동안 한거없고 고졸이라고 무시한다. 회사 면접보면 항상 뭐했냐고.. 이렇게 취업은안되고 시간만 가다가 나중에 면접보는곳은 대학도안가고 뭐했냐라고 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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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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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퇴하는 직종이 뭐가 있을까요. 일반 회사원으로는 불가능이겠죠... 무한 야근때문에 삶이 무너지는걸 끝없이 겪으니 너무 괴롭네요. 삶의 의욕도 잃어서 아무것도 안하고, 아니 못하고 살아요. 체력과 정신력이 더는 버티질 못할 것 같아요. 진짜 뭘 위해 사는지.. 업종이 문제인 건지 내가 문제인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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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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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안에 화가 많이 쌓였나보다 후배한테 그렇게 말한 적이 없는데 상처를 준 것 같다 내일 가서 사실 어제는 그런 상황이었어 신경쓴다면 미안하다 라고 말해야할까 생각해보면 후배도 많이 곤란한 상황이었을테고 많은 일 때문에 정신이 없었을텐데 내가 이해하지 못하고 살짝 짜증을 낸 것 같다 착한 여자 컴플렉스가 있다보니 참 신경이 쓰인다 선배로서 본보기를 보이고 싶은데 잘 안된다.. 어떻게 해야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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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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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속에 사표 심어두고 오늘내나 내일내나 하면서 다 엉망진창으로 보이고 말도 안되는 인간들이 말도 안되게 회사를 이끌어가는데 아랫사람들만 죽어나지 본인들은 일을 잘한다고 뻐기고 있으니 속이 탄다. 진짜 이곳에 계속 있어야하나.. 저 나쁜 행동들이 나중에 나한테도 나쁜 버릇이 되지 않을까 걱정인데 이 와중에 컨디션 안 좋냐고 물어보는 사수에게 나는 아무일 없다 말한다. 제대로 된 곳을 안다녀 봤다면 덜 힘들었겠지만 제대로 된 곳에 다니다 엉망진창인데로 이직을해서 여기 돌아가는 꼴이 사람 미치게 만든다. 이래서 다들 아무것도 모르는 신입사원을 원하는 거겠지... 생각이 들다가 그런 생각을 하는 나 자신이 무서워짐. 아무일 없는 듯 회사생활을 해야한다. 포커페이스 잘되는 사람 부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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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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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야 월급만 축내는 신입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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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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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너무너무 고민되는 일이 있어서 이렇게 글 써봐요... 저는 22살 사회초년생이고 현재 아울렛 매장에서 막내로 일하고있어요 저희가 온라인몰도 함께 운영을 하는데 제가 상품등록을 하다가 그만 수량이랑 가격이랑 착각해서 39800원짜리를 100원에 올려버린거에요 가격이 너무 싸니까 올리는 동시에 주문이 4개나 들어왔는데 분명 그 중 진상이 있을거라 생각했어요 제가 한명한명 다 연락드리고 상품가격이 잘못올라갔으니 정말 죄송하지만 취소해주셔야 할 것 같다고 연락을 드리니 3분은 취소를 해주셨는데 한분이 문자로 "상품가격이 잘못올라간건 제사정이아니고 이벤트인줄알고 입금완료까지하고 구매했는데 취소해야한다니요. 제품보내주세요." 라고 왔습니다 .. 순간 정말 부들부들 했지만 죄송하다그러고 다시한번 말씀드렸는데 답장이 오지않아 전화를드렸더니 문자보냈잖아요 하고 뚝 끊어버리고 그 뒤로 전화를 안받으시더라구요 카톡사진이랑 보니까 제 또래 같은데 정말 너무하는거같아요 매니저님과 시니어 언니는 클레임은 걸려봐야 실력이 느는거라며 아예 개입도 안하시고.. 처음해보는일이고 첫직장이라서 아무것도 모르는 저는 너무 막막합니다 안그래도 서울로 올라와 자취하면서 먹고살기도 빠듯한데 제 실수로 인해 생돈이 나가게 생겨서 너무 심란해요 어떻게 잘 해결해야될지 너무 고민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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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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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처음으로 속상하고 억울해서 근무시간에 울어버렸다 ㅜㅜ 다른사람들은 괜찮다그러면서 너가 만만하니까 무시하는거라는데 아직 20대초반이라 어린애같아서 더 얍보는건가... 무조건 네네거리고 항상웃고 뭔말하면 말대꾸안하고 다 듣고있으니까 더 무시하는건가....... 사회생활한지 드디어1년이되었는데 어쩜 가면 갈수록 속상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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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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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28살 공무원 준비 3년정도 하고 중견기업에 취직한지 7일정도 됬네요 아직까지 아무도 저에게 말한마디 조차 안걸고 없는사람 취급해서 너무 힘이드네요... 첫 직장이라 잘하고 싶기도하고 열심히해서 부모님께도 잘보이고 싶은데 자꾸 나쁜 생각만 떠오르고 답답하네요..

ggugguree
·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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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회사에서 혼자 실험실에서 일하고있는데 상사가 갑자기 와서 모***로 뽀뽀를 했는데 너무 황당하고 생각지도 못했던거라 당황해서 아무말도 못하고 벙쩌있는데 놀랬지하고 물어보고는 나갔는데 어떻게 해야될지모르겠다....평소에 주접스럽고 모든사람에게 사랑한다느니 안기라느니 귀요미라면서 자기는 원래 그런성격이라고 이해하라는 사람인데 이건 도가 지나친거 같다 회사에서 같이 일하는 언니나 동기 에게 말했더니 진짜 ***아니냐는 말뿐이고 그 상사보다 더 윗사람에게 찔러야하는게 맞는지 그냥 넘어가야하는건지 모르겠다 평소에 하는 행동과 말도 기분나쁘지만 바로 윗상사고 워낙 무서워서 참았는데 오늘 행동은 정말 수치스럽고 내가 만만해서 그러는거 같기도 하고 정말 계속 신경쓰인다 내일 회사가서 얼굴 마주봐야하는걸 생각하니 너무 역겹다....분명히 성희롱으로 느껴지는데 나보다 상사라서 보복 당할까봐 윗상사에게 말하기가 겁난다 참고로 이 상사는 유부남이고 애기도 3명이나 있는데 이러고 다님.... 어떻게 하는게 좋을지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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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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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짤릴지 모르는데 최선은 다해줘야겠다ㅎ 가벼운 마음으로 다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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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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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임이 그만두고 새로운 직원이 왔는데 1시간 지각에 기본 준비물도 안챙겨온데다 뭐 하나 알려주면 제대로 ***도 않고... 폰만만지고 있고.. 어째 성격적으로도 안맞는거 같아서 짜증만 나네요ㅜ 혼자가 편한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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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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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도 일이지만... 결국 모든 문제는 사람에서 비롯되는게 아닌가... 그런 생각이 드네요 요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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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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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 한번을 휴학없이 졸업하고 바로 취업한지 5개월째... 아 ***듯이 쉬고싶은데 ***듯이 빨리 성공하고싶어서 포기를 못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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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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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께 회사를 그만두겠다고 말했습니다 최소한 저는 왜 그만두고싶은지, 앞으로는 어떻게할껀지, 응원한다고 그런 말을들 듣고싶었는데 부모님은 왜 그만두고싶은지 이런 질문도 하지않을채 무조건 너 그만두면 현실은 다르다고 다른회사에 취업할수있을지 아냐고 비꼬는듯이 너 맘대로해 라고 말을 하셨고 그런 말을 들으니 갑자기 짜증이 확 솟구쳐서 말을 끊고 내가 알아서 한다고 했습니다 부모님은 대게 부정적인 편입니다 응원보다는 앞으로의 나쁜 미래에 대해서만 상기시켜줍니다 나쁜미래에 대한 이야기는 필요하지만 필요이상으로 부정적으로 너는 안된다고 말을 하는데 매번 이런소리를 들을때마다 그냥 응원해주면 안되는지 내가 그렇게 못미더운 사람인가 싶고 나는 정말 안될까 라는 마음이 솟구칩니다 정말 내가 못미더운 사람인것만 같아서 두렵고 나는 안될꺼라는 그런 말이 맞는것같다 생각드는 이런제자신이 싫습니다 대화를 시도해봐도 부모님은 제말은 듣지않은체 본인들 말만 하고 저는 그런 부정적인 말이 듣기싫어서 말을 자르고 머라고 하면 너는 맨날 너의사만 이야기한다고 이런 반복이 계속됩니다 부모님과 이야기를 하지 않는게 답인걸까요 왜 퇴사도 내맘대로 못하는지 괴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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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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