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 전
부모님께 회사를 그만두겠다고 말했습니다
최소한 저는 왜 그만두고싶은지, 앞으로는 어떻게할껀지, 응원한다고 그런 말을들 듣고싶었는데
부모님은 왜 그만두고싶은지 이런 질문도 하지않을채
무조건 너 그만두면 현실은 다르다고 다른회사에 취업할수있을지 아냐고 비꼬는듯이 너 맘대로해 라고 말을 하셨고
그런 말을 들으니 갑자기 짜증이 확 솟구쳐서 말을 끊고 내가 알아서 한다고 했습니다
부모님은 대게 부정적인 편입니다
응원보다는 앞으로의 나쁜 미래에 대해서만 상기시켜줍니다
나쁜미래에 대한 이야기는 필요하지만 필요이상으로 부정적으로 너는 안된다고 말을 하는데
매번 이런소리를 들을때마다 그냥 응원해주면 안되는지 내가 그렇게 못미더운 사람인가 싶고 나는 정말 안될까 라는 마음이 솟구칩니다
정말 내가 못미더운 사람인것만 같아서 두렵고 나는 안될꺼라는 그런 말이 맞는것같다 생각드는 이런제자신이 싫습니다
대화를 시도해봐도 부모님은 제말은 듣지않은체 본인들 말만 하고 저는 그런 부정적인 말이 듣기싫어서 말을 자르고 머라고 하면 너는 맨날 너의사만 이야기한다고 이런 반복이 계속됩니다
부모님과 이야기를 하지 않는게 답인걸까요
왜 퇴사도 내맘대로 못하는지
괴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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