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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머리야 윗놈도 *** 아랫놈도 *** 지겹다 이기적인 인간들

pororipong
·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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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알바하는곳의 점장님은 전에는 잘해주기도하다가 히스테리 부리기도하고 없는일 지어내고 남을 욕하고 심지어 자기랑 안맞다고 다른직원분을 짜르기도했습니다. 주말알바분 일가르칠때도 지원자가 많아서 고르기힘들다 하시며 절보고 웃으시며 "@@씨를 짤라야하나?"라는 말까지 하신분입니다. 그거까진 나름 참았습니다. 저는 일단 돈이 먼저라고 생각했거든요. 근데 갑자기 제가 4대 보험을 들지않았으니 근로기준법?에 걸리지않게 시간과 날을 줄여야한다는 소리를 하시는거에요. 점장님은 다른직원분들과 본인의 4대보험료만으로도 벅찬데 ***지 보험을 들면 힘들다 하시며 평일파트타임인 저랑 다른알바분의 시간과 날을 줄여서 일을 해줬으면 한다네요. 그렇게되면 평소에받던 돈에서 2~30만원이 훅 빠져나가요. 그만두고싶어도 아직 다른 일자리가 되는곳이 없어서 그만두지도 못해요..어떡하죠..?

annalin
·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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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일하던 곳운 매일 ㅇ이가 진짜 일을 잘한다 넌 어디가서도 잘할꺼야 넌 성공할꺼야 하시면서 일하시는 모든 분들이 칭찬을 매일 해주셨어요 그만둘때도 진짜 넌 어디가도 이쁨받을꺼라고 안아주시면서 보내주셨어요 근데 지금은 다른곳 다른업종을 일하는데 자꾸 혼나고 일도 너무 못해서 자괴감이 들어요 진짜 일을 왜 이렇게 못하는걸까 역시 서비스업종은 나하고 안맞나 그 좋은 분들이 자꾸 생각나네요 ㅜㅠㅜ그분들은 좋은분들이라 일못해도 좋게말씀해주신거겠죠??ㅜㅜㅜ예전일하던 곳이 없어져서 다시 그분들을 만날수가 없네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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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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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출근하기 싫겟죠??... 그래도 오늘 하루 버텨봅시다... 여기는 또 비가 주르륵 내릴려고 하네요.. 건강챙기시고요!!!

soulmaker
·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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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사직서 내고 뛰쳐나왔다 남들은 내가 극단적으로 홧김에 사직서를 냈다고 하지만 그런것이 아니라 그동안 10개월 동안 쌓이고 쌓였던 화가 드디어 터진것 뿐이고 그누가 그 얼마안되는 돈 벌자고 그 좁아터진 주방안에서 온갖욕이라는 욕 들으면서 알바 한테마저 무시 당하면서 나름 일열심히 하고 있는데 니가 하는 일이 뭐냐면서 삿대질에 다른 직원들 연달아 관두는게 다 내탓이라면서 넌 이곳에서 입닥치고 살라는 소릴 들어가면서 일 할필요도 못느꼈기에 그만두는건데 다른팀 직원들은 니가 참아야지 어쩌겠냐면서 다시 출근 하라는데 그만둘때 뒤도 안돌아보고 나와서 다신 돌아가고 싶지 않다 앞에서 하하호호 떠들면서 뒤에서 호박씨 ***는 그 주방안 사람들이 꼴도 보기 싫기에 돌*** 않을거라며 외치고 남아있는 홀직원들에겐 나로 인해 받게될 타격아닌 타격 이 있을까봐 미안한 맘도 있지만 난 절대 그곳을 관둔것에 대해 후회 하지 않고 있다. 온갖 폭언 과 듣고 싶지 않은 남의 사생활에 관한 이야기. 그리고 자신에 잘못을 뭐든 남탓으로 돌리는 리더십이라곤 눈꼽 만큼도 없는 팀장이 죽을만큼 싫고 그런 팀장이 잘해준다는 이유로 기세등등 해서 바람들어서 나와 동갑이라는이유와 여자라고 무시하는 알바 땜에 10개월간에 그곳에 정에대해서 뚝 떨어졌기에 그곳에서 나올때도 뒤도 안돌아보고 항상 직접 얼굴에 대고 하고 싶었던 욕 한마디도 하지 않고 나왔다 이젠 더이상 그 인간에게 내말 한마디 하는것조차 너무나도 아깝게 느껴졌고 나이 60살 넘은 늙은이가 23살 밖에 안된 사회 초년생 에게 성희롱.폭언 등등 해서는 안될말을 아주 당연하듯이 하는 사람에겐 평생 인생 그렇게 살고 그렇게 살다가 본인 딸에게 본인이 한짓을 똑같이 당하게 될꺼라며 평생 그렇게 살라며 한마디 하는게 그어떤 욕보다도 더 한 욕이 었기에 그말 한마디 하고 나왔다 다들 내가 한 행동이 그사람 한테 지는거 라면서 그냥 참으라는데 내가 생각하기에 내 자존심 깎아내리면서 그사람과 계속 일하는게 오히려 지는것이고 남들이 생각하는것과 다르게 나는 10개월 동안 ***같이 회사집회사집 하며 떠돌기만 한사람이 아니라 그동안 준비를 어느정도 해왔는지 보여줄때가 된 사람이라는걸 보여줄때가 된것 같다 8월 초 부터 한번 회사와의 전쟁을 시작 할때가 되었다.

young331
·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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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이 회사에 마음이없다. 근데 왜 아주가끔하는 실수와 업무에 더 잘하지못해 스트레스를 받는걸까. 나도 아무생각없이 다니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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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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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긴 글이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입사한지 2주가 지났습니다. 내일부턴 3주군요. 제가 입사한 첫주. 유난히 바빠서 아무도 저를 신경 쓰지 않았습니다. 제대로 알려주지 않았습니다. 프리셉터도 없었고, 교육담당자도 스케쥴을 잡지 않았습니다. 그렇게 일주일이 지났고 2주차가 되니 이것 저것 ***기 시작하셨습니다. 교육 받은 게 없으니 알 리가 없습니다. 저는 그저 분위기에 겨우 적응했을 뿐입니다. "죄송하지만 잘 모르겠습니다. 이번만 알려주시면 다음부턴 제가 하겠습니다!" 제 말에 돌아오는 대답은 깊은 한숨과 짜증입니다. 왜 아직도 모르냐며 구박하고 화내십니다. 아무것도 하지말라, 저리 가라, 네 할 일이나 해라... 결국 저는 하루종일 어깨를 움츠리며 죄송하다는 말만 반복하다가 퇴근합니다. 이런 나날들이 반복되다 보니 사소한 행동 하나하나에도 자신감이 없어졌고, 평소 하지도 않던 실수들이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선임은 더더욱 저를 다그칩니다. 저는 더 작아집니다. 선임들에게 살갑게 미소지으며 인사했습니다. "웃어? 웃지마. 사람 맹해보이니까." 그 이후론 표정에서도 완급 조절하려 애썼습니다. 설상가상으로 저보다 일주일 먼저 입사한 동기가 있습니다. 그 동기는 1주차에 오티를 받았다고 합니다. 저보다 뛰어납니다. 적응도 잘 되어있습니다. 제가 보기에도 차이가 눈에 보입니다. 선임들은 저와 동기를 대놓고 비교하기 시작했습니다. 제 인사는 받지 않습니다. 동기에게만 인사합니다. 동기에게만 더 알려주려 합니다. 저는 동기가 교육받을 때 꼽사리 껴서 듣습니다. 선임은 동기만 바라보며 설명할 뿐 제가 있는 쪽으론 시선도 두지 않습니다. 첫 회식날. 선임들은 동기에게 이것저것 물으며 관심을 보입니다. 저에게는 말을 걸어주는 사람이 아무도 없었습니다. 리액션으로나마 대화에 끼려했지만 선임이 대화를 바로 중단시킵니다. 저는 구석에서 밥만 먹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래도 퇴근 후 집에 가면 밥 먹을 시간, 잠 자는 시간을 아껴가며 그 날 있었던 업무들 전공책을 ***가며 복습합니다. 업무 수첩에 정리합니다. 울지 않고 꿋꿋이 버텨보려 노력했습니다. 그러던 지난주였습니다. "이야~ 00(동기)이는 벌써 독립한거야?" 어느 선임이 동기를 칭찬했습니다. 다른 선임이 묻습니다. "00(나)는 오늘 뭐해?" 또 다른 선임이 말합니다. "쟤? 쟤는 오늘도 놀아야지." 항상 뛰어다니느라 옷이 땀에 절어 퇴근합니다. 양 엄지발가락의 물집은 이미 굳은 살이 되었습니다. 발바닥의 껍질들이 모두 일어났습니다. 점심은 10분 이내로 해결합니다. 화장실 한 번 가지 않습니다. 물 한 모금 마시기도 눈치 보여 마시지 않습니다. 잡무 처리로 여기 저기 뛰어다니느라 의자에 앉아있을 시간이 없습니다. 집에선 잠이 쏟아지지만 전공책을 펴고 공부합니다. 5일간 잠자는 시간이 총 20시간을 넘지 않습니다. 비참합니다. 너무나도 비참합니다. 저 한 마디로 제 땀과 노력이 모두 부정당했습니다. 제가 대체 뭘 그리 잘못했습니까? 선임들의 그 어떤 모진 말, 모진 행동에도 내가 잘하자, 얼른 익숙해지자, 난 할 수 있어 라며 나를 다독여왔지만 저 말을 듣는 순간 모든 걸 놓아버리고 싶어졌습니다. 저는 이제 겨우 2주 지난 신입입니다. 모든 것이 서툽니다. 그래서 노력하고 있습니다. 저에게도 관심을 주시고, 알려주세요. 열심히 하고 있고, 이보다 더 열심히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당신들은 조금 너무한 것 같습니다. 퇴근 후 집에 가면 부모님과 동생이 직장생활에 대해 궁금해 하지만 그 어떤 것도 말해줄 수 없다는 게 더 슬픕니다. 저는 원래 밝고 쾌활한 성격입니다. 친구들도 많고, 과대나 반장도 여러번 해봤습니다. 교수님들도, 동네사람들도 절 예뻐하셨습니다. 무엇보다 제가 저라는 사람을 좋아하고 아낍니다. 그런데 요즘은 많이 힘듭니다. 제게도 우울하고 절망적인 면이 있다는 것을 처음으로 알아가고 있습니다. 항상 내일이 오지 않았으면 하며 잠자리에 듭니다. 이러다 미쳐버릴 것만 같습니다. 내가 모르는 내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dtww
·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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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을 하다보면 실수를 하게 되는데 다른사람이 하는 실수에는 관대해지는데 제가 하는 실수는 관대해지지가 않습니다 수치스러워요 일못한다고 손가락질할까봐 걱정되기도 하고 .... 다른사람이 한 실수도 내가 한번더 봤으면 싶어지면서 제가 잘못한거 같고 이런경우가 많아지니까 한없이 자신감이 없어지네요 일하는 의욕도 사라지고 날 ***로 보면 어떡하지 싶은데 또 안좋은소리는 못하겠어요 남들은 나한테 막말잘하는데 저는 할말도 못하니까 답답하고 제자신이 한심하구 그러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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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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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회사는 여자비율이 높은데요 그래서인지 무리지어 팀가르는것두 심하고 뒤로 이야기가 많은 편입니다 겉으론 되게 친해보이는데 알고보면 서로 뒤에서 헐뜯고 하는 모습들을 보면 지금 나한테 웃으며 이야기하지만 어디선가 내 욕을 할까봐 나도 모르게 전전긍긍하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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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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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여러분 저 신입사원인데 개떡같아서 나왔습니다 전 아직 어리고 하고싶은것도많은데 이곳에서 스트레스받으면서 썩고싶지않았어요 나올려면 어중간하게 나오는것보다 아예 빠르게 나오는게 나을것같아서.. 저를아는 주변사람들은 오죽하면 너가 그러겠냐고 응원하고 빨리 나오라고 말해주었습니다 싫은소리한마디 못하는 소심한제가 제가 퇴사를 얘기했습니다 확실히 퇴사일이 정해지니가 마음이 편해요 비록 또 구직을 해야겠지만 이곳보다는 낫겠죠 화이팅하려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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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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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 없이 혼나는것도 한두번이지 하루종일내 잘못도 아닌걸로 혼나니까 정말 지치고 힘들고 스트레스도 많이 쌓였다. 스트레스 푸는법이 이것밖에 없어서 안좋은 방법으로 풀고있는데 왜 다들 안좋게보고 하지말라고만 하는걸까요 이거라도 안하면 힘들고 미쳐버릴것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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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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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소유상 개시허망 무릇 상이 있는것은 모두 허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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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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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 먹고살기 힘들다

KukukakAa
·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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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에서 과장이 있는데 틀리면 비웃고 물어보면 가르처주지않고 모른다고하고 각부서가 다른데 다른부서과장이 왜 내선임인지도 웃기고 이직률은 높고 잠이안와서 그만두는 사람도 많고 과장은 타업체 과장을 욕하고 서로 헐뜯고 자격증자랑은 엄청하면서 물어보면 가르쳐주지 않고 문제 해결하는방법은 가르처주지 않고 치우는것만 ***고 이 직장생활 어떻게 생각해요 ? 물론 아는것은 가르쳐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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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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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이 안으로 굽고 남탓하는게 하루이틀인교ㅋㅋ 그냥 그러려니하고 있을때까지 대충다닐란다 님들도 저 별로라고 생각하죠? 저도 님들 별로라고 생각해요^^ 누군 좋은줄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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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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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이지만 기쁘지 않아 금요일이 기쁜적이 언제였더라..... 야근도 나의 몫 피곤도 나의 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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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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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로워 출근하기가 너무 괴로워

pororipong
·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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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고 싶은데 뛰어내리는 게 무서워서 못하고있어요.. 요즘 죽지 못해 살고 있습니다.. 회사가기가 너무 두렵네요.. 꿈에서도 일하는 악몽을 꾸고, 출근 시간만 다가오면 막 눈물이 나오고 우울해지고 자살 충동을 느껴요.. 저는 사실 저를 사랑해주는 가족과 행복하게 살고 싶어 일하는 건데.. 행복은 커녕 죽음을 향해 가고 있습니다 도와주세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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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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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 맨날 말 돌려 하면서 결국엔 나한테 맞춰~ 라고 말하고 있는데 *** 더 웃긴건 내가 거기에다 하하 노력할게요 하는거다 근본적으로 이기적인 ***라 별수가 없네 하하하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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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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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알바생입니다. 알바생이지만 ***같은 제 성격 탓에 한개를 ***면 열개를 더 만들어서 일하는, 그런 ***입니다. 지적 받는게 싫기에 항상 인정만 받고 싶기 때문에 더더욱 열심히만 했습니다. 그렇게 어느샌가 정직원 만큼 일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평소에 저를 가까이 두시던 회사 주임님 한분이 하루아침에 저에 대한 태도를 바꾸셨습니다. 언제 어디서 어떻게 혼날지 몰라 일하는 내내 심장이 뜁니다. 이제는 긴장이 되어 그냥 정말로 실수를 저지르기도 합니다. 나 정말 늘 일 잘한다 소리만 듣고 살았는데.. 사소한 행동 하나하나를 다 지적하며, "내가 이런 기본적인 것 까지 알려줘야해?"라는 말을 서슴없이 합니다. 미치겠습니다.. 글에 두서도 맥락도 없네요..그냥 이제 ***가 된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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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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