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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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힘들어요... 다 내려놓고싶어요..ㅠ 원래 눈치 잘 안봤는데 직장 상사 한사람때문에 어느새 작은거하나에도, 별거아닌거에도 눈치보고, 눈치 안봐도 되는건데 눈치보여서 심장이 쫄리고, 제가 잘못안했는데도 괜히 눈치가 너무보여요.. 금요일에 사건하나 터졌는데 제가 잘못한것도 아닌데 제 잘못이라 생각하면서 성질내고.. 정말 나가죽고싶어요 진심 다 때려치고싶어요 아 히스테리 진짜 노이로제걸려서 입맛도없고 헛구역질도나오고... 살기싫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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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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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한지 1주일도 안됐는데 일하는걸로 눈치주고 밥먹을때 음식먹는소리 안내려고 그냥 삼키고 말 걸어서 뭐 좀 물어볼 기회도안주고 힘들어요 너무 스트레스받아서 지금도 울고있어요 창문으로 뛰어내리면 되는걸까 술에 수면유도제 섞어먹으면되나 어서 공부할 돈만 모으면 나가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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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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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후반 여자 연봉 2억 5000 나름 명예직이다. 근데 쓸 시간이 없어서 많이 번다는 말도 맞는 말이다. 근데 일이 너무 바빠 친구는 물론 남자친구를 만날 시간도 없고 일 때문에 남자친구와 멀어졌고 결국엔 너는 나를 사랑하지 않는다고 오해하고 싸우다 헤어졌다. 니가 없는 나. 지치고 힘들다. 살이유가 없어진거 같아 또 자연스럽게 친구들과도 멀어졌고 너무 외롭다. 돈과 직업만 가지면 행복할거라 믿었는데 너무 많은걸 잃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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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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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에 내 편하나 없다는거 안다 내 잘못아닌것도 말해도 다른한명이 변명거릴 말하면서 같은편인 둘이서 이겨먹는다 다른 인간들도 앞에선 뭐라 안하지만 뒤에서 까는게 눈에 선하다 왜냐면 그들이 다른사람 대할때 앞뒤다른거 아니까..봤으니까.. 그래서 가끔 벼랑 끝에 내몰린 기분이 들때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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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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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과의사가 말했다지? 정작 치로받아야 할 사람은 안오고 그런 사람들에게 상처받은 사람이 온다고... 치료받아야할 사람은 당신들인데 오늘도 치유받기위해서 내가 글을 쓰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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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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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이하면 손가락질 내가하면 당연한것 앞으로도 이해할 수 없는 상사의 논리¿

pky0103
·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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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통 엉망이다..ㅜ 퇴사한다는 말이 너무 힘들어서 삼일째미루는중.. 이 말을 하면 얼마나 날 한심하게보고 얼마나 뒤에서 욕할까.. 앞에서 눈치란눈치는 다주고 지금보다 더 심하게 까이겠지..ㅜ 왜 관둔다는 말하고 한달은 더 다녀야 하는걸까..우울하다..ㅜㅜ 차라리 출근하다가 작은사고라서도 나서 발목이나 손목이 삐었으면좋겠다ㅜ 내일도 출근인데.. 제발 내일은 말하자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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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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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알바하는 버스를 잘못 타고 교통카드에 돈이 없어서 핸드폰으로 티머니 앱 깔아서 충전하면서 탔어요ㅜ 10분정도 지각했는데 같이 교대하는 언니가 저한테 전화해서 일 진짜 이런 식으로 할꺼냐고 씅냈어요. 늦게 온게 제 책임이라서 전 일단 죄송하다고 했어요. 근데 이 언니가 매장 제대로 안쓸어놓고 가고 포장 비닐이랑 스푼도 안채워놓고 갔다고 사회생활 이런 식으로 하지말라고 화내는 거예요. 1. 매장 쓰는거 : 중간중간 쓸러도 나가고 마감할때 꼭 매장 돌면서 쓸고 닦아요. 그치만 11시까지 마감인데 11시까지 손님이 와서 드셔서 늦게 온 손님 자리는 정리 못하고 가요. 언니 원하는대로 하려면 손님 다 먹은거 기다렸다가 버스도 끊겨도 추가근무 하고 가야해요. 그것까지 정리하면서 추가근무 해야하나요?? 2. 재고 채워놓기 : 스푼, 포크 묶음 일일이 풀어서 개별로 다 채워 놨어요. 언니가 말하는건 창고에서 묶음 재고를 넉넉히 안채웠다는거 같은데 묶음 재고는 보통 다떨어지면 채워넣거든요?? 그냥 오늘 언니가 할때 재고가 떨어져서 화낸거처럼 느껴져요. 그렇다고 언니만 창고에서 꺼내야하는 재고 채워넣는게 아니예요. 제 타임때도 티슈랑 휴지랑 묶음재고 비어있을때마다 다 채워넣었어요. 언니가 화냈을만 한데 말이 너무 심하고 점장님이랑 손님 앞에서 일 안한다는 식으로 몰아가서 감정이 남아요. 9월 1일까지 얼굴 보면서 교대할텐데 언니는 자기가 옳은 말했다고 생각하는거 같아요. 저도 언니한테 똑같이 마감할때 왜 테이블 안닦고 가고 재고 안채워놓냐고 뭐라할까요?? 자기는 일 *** 똑부러지게 잘하는 줄 알고 일 가르치려 들기도 해요.

hyebin130
·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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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있었던 일 1. 상사가 일에 대해 따로 언급을 안해서 말을 잘못 전달하는 실수를 했다. 2. 내가 원래 하는 일이 아니고, 미리 말씀해주지 않으셔서 몰랐다고 하면 왜 모르냐고 한다. 3. 그러면서 본인도 구두로 설명 못한다. 4. 모르면 알려줄 때까지 기다리지 말고 먼저 물어보라 한다. (권한도 없고, 몇년동안 한적도 없는 일이라도) 5. 물어보라해서 물어보니 다른 대답한다. 6. 업무보고했다가 지적 당했다. 7. 회사 프로그램에 뜨는 대로 했을 뿐이다. 8. 다시 확인해도 똑같다. 9. 억울하고 짜증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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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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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곧 회사갈 시간이 다가오네요 솔직히 앞뒤 생각안하고 안가고싶어요 대표란 사람은 편이 되어 주지도 않고 힘들다는 것을 알아주지도 이해해주지도 않아요 그래놓고는 늘 말해요 '내년에도 함께 할거지?'라구요. 없는 부담, 있는 부담 다 주고... 잘못되면 전부다 내탓하고 눈치주고 압박하고 은글슬쩍 돌려서 말하고... 너무 괴롭네요 용기도 자신도 없어서 지금은 아무말 못하고 가만히 있지만 다음달에 있을 상담 때는 함께 하지 못할 것 같다고 말할 생각이에요 저도 제가 많이 부족하다는 것을 알고 있기때문에 도움이 많이 되지 않는다는 것을 알고 있기때문에 미련은 없거든요.. 그리고 솔직히 자신 없어요 기대에 부응할만큼 능력도 없고 부담도 많이 되고 감당도 안되고 솔직히 가족들이 원하고 바란다해서 다닐만큼 가족의 사랑에 애걸복걸 할 필요도 없고 그럴 나이도 지났고... 회사 상황이 안 좋아서, 제가 다루기 쉬운 타입이라서 곁에 놔두는 대표님 마음을 계속 이해하기도 힘들거든요 물론 이직할 곳을 찾아놓았다거나 갈만한 곳이 있는 건 아니에요 다만 몸도 마음도 너무 지친 상태라 더 이상 못할 것 같다고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러다보니 요즘은 상황이 더 안좋아졌으면 좋겠다고도 생각했어요 그러면 저를 내치실테니 옳다구나하고 그만둘 수 있으니까요 주변에도 둘러댈 수 있는 변명거리가 생기는거고... 출근 시간은 점점 다가오는데... 가져가야 할 업무 자료를 준비해야하는데.. 아무 것도 하기가 싫네요^^..... 어차피 뭘하든 잘 안될텐데 엉망일텐데 저는 왜 이렇게 미련하고 ***처럼 최선을 다하는 걸까요? 시간이 멈췄으면 좋겠어요 그러면 저는 정말 행복할 것 같아요 정말 정말 싫어요... 오늘도 뻔해요 할 일은 산더미고 혼날거고 늦게 끝날거고 결국 혼자 ***같이 억울해하고 힘들어할거에요 정말 다 끝내버리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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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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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한 아파트의 안내데스크에서 일하고 있는 여직원입니다. 제가 지금 직장을 구하기까지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처음엔 그 아파트에 아르바이트로 들어갔었는데 일을 잘한다고 대리님께 인정받아 서무직원으로 몇일 일하게 되었었습니다. 그런데 센터장님이 그자리는 어리고 경력있는 사람이 꼭 해야 하는 일이다 하셔서 저는 일만 빡세게 배워놓고 다른사람한테 자리를 넘겨주게 되었었습니다. 그런 뒤에 안내데스크쪽에 계셨던 분이 몸이 안좋아서 자리가 났다고 저한테 다시 연락이 왔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감사합니다~!하고 가서 열심히 할 마음으로 일을 배우고 최선을 다했습니다. 그런데 인수인계를 다 받고 제가 정식직원이 된 후에도, 전 직원분이 자주 찾아옵니다. 아퍼서 그만뒀지만 몇일 쉬니까 좀이 쑤신다면서 제가 일하고 있는데 비키라면서 일을 막 합니다. 제가 나이가 그분보다 많이 어리고 그 분야의 경력이 전무한 상태라 쉽사리 뭐라 못하겠더라구요.. 근데 그뿐이면 다행인데 주민들한테도 자꾸 인사하고 친하게 얘기하고 선물도 받고 난리났습니다. '왜 그만뒀어~~돌아와' 주민들도 이구동성 말하고 제가 있는데도 들어온지 몇일도 안된 저랑 전직원을 비교하는것 입니다. 일이 익숙치도 않고 주민들이랑 정붙일 기회도 없어서 속상했는데 비교까지 당하니까 제가 여기있어도 되는건지 의아하더군요. 그러던중 오늘은 전직원분이랑 친하게 지내시던 사모님께서 저에게 엄청 쌀쌀맞게 대하시더라고요. 마치 굴러 들어온 돌이 박힌돌 빼낸 것 처럼 생각하시나봐요.. 그래도 제가 열심히 하면 좋게 보시지 않을까하고 신경도 더 써드리고 그랬는데 결국 사건이 터졌습니다. 가방을 데스크에 맡기실때 안이 보이는게 싫으니까 뭐라도 가져와라 하셔서 신문지를 드려 가렸었거든요. 근데 가방을 가져가실때 제가 바쁜상태라 남자직원분께서 드리게 되었어요. 남자직원분은 신문지도 주민꺼인줄 알고 보기 지저분한 상태로 그냥 드리길래 '그건 주민께 아니고 제가 넣은거라 빼고 드려야해요'라고 바쁜와중에 말씀드렸어요. 그 말이 그렇게 잘못한건지.. "지가 뭔데 남자직원한테 신문지를 빼라마라 지*이야" 이러면서 눈을 째려보고 화를 있는데로 내는거에요... 순간 당황스럽고 심장이 쿵쾅쿵쾅 뛰더군요 그렇게 한참 혼나고 사모님이 나가신 후에도 직업상 다른 사람들 앞에서 방긋방긋 웃어야 하는데.. 웃는데 눈물이 핑 돌더라구요..... 다른사람들도 나에 대해 그렇게 생각할지도 모른다.. 나는 환영받지 못하는 존재인건가 싶은게.. 그런생각에 웃음이 잘 안나오고 실수할까봐 겁만나고 오늘하루 완전 엉망이었어요.. 그래도 누군가한테는 배부른 얘기일 수 있겠죠.. 다른사람들한테 받는 상처에 어서 빨리 담담해지길 밟아도 밟아도 다시 자라나는 잡초처럼 질겨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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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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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와준답시고 편들어주는 오지랖은 누군가에겐 곤란할수도 있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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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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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한지 두달, 셋이 같이 있는 시간이 많아서 직장언니끼리 대화하는게 들린다. 상사 왈:"어차피 그만둘건데 상관없다." ㅇㅅㅇ... 내가 일이 손에 안잡혀서 피해준 적도 있고, 난 융통성 없어서 자주 혼난다 당연하다고 생각한다... 경력자 언니들이 그만둔다고 생각하니까 두렵다 그만두시면 일 못하는 내가 다 감당해야하고 둘다 불시에 그만둔다니까 어쩌지... 내가 먼저 관둬야 속 편하려나... 회사는 저 두명이 실세인데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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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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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가고 싶다.. 너무 귀찮아

tpwls304
·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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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그만두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그만둔다고 이미 얘기해봤지만 그런얘기꺼내지 말라더군요 어쩌면좋나요... 잠수타는건 아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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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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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넨 다 똑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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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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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좀 있는 여자이고 일명 남초 회사에 다닙니다. 업종이든 직종이든 여자가 거의 없어요. 성격상 남한테 빚지는거 싫어하고 특히 하여간 여자는... 이런 소리 듣기 싫어서 악을 쓰고 버티며 일하는 편입니다. 이전 회사에서는 넌 성격은 여잔데 일은 남자처럼 잘한다 소리 들었어요. 그땐 그 칭찬이 진심 뿌듯하고 인정받은 기분이었는데... 생각해보니 기본적으로 '여자 = 일 못하는 사람' 이라는 생각이 박혀있는 것이고, 다른 남직원들보다 배로 일하고 성과도 배로 내봤자 '남자만큼' 하네~ 소리 듣는거였어요. 칭찬이지만 기본 배경에 무시가 깔린 칭찬이었죠. 다른 직종이지만 약간의 경력이 있었던 저는 계속 사원이었고, 그 회사가 첫 직장이었던 남자 동기는 주임이 되었습니다. 그 남자 동기도 당황하고 뻘쭘해 했었죠. 왜 너가 안되고 내가 된거지 말했지만 회사엔 답이 있었습니다. 남자니까요. 무튼 그렇게 일하며 건강만 망치고 결국 사원급으로 퇴사했습니다. 그래놓곤 회사는 꽤 오랫동안 재입사를 권유했구요. 공백기가 길어지고 나이는 먹어가고.. 여기저기서 결혼, 출산 등의 이유로 면접 갑질만 당하다 (애인 없다 결혼 계획 없다 해도 저 질문은 마치 필수인 것처럼 다들 물어보고 오히려 거짓말 말라며 따지기도 하더라구요) 결국 눈을 낮춰서 작은 회사에 들어갔습니다. 여기도 마찬가지로 여자란 이유로 갑질하며 경력 무시하고 사원을 줬습니다. 다른 조건들도 많이 안 좋아졌구요. 그래도 주5일이라 그걸로 버팁니다. 물론 평일은 추가근무수당 없는 야근이구요. 아직도 성격과 습관을 못 버려 여기서도 일하는 동안은 이악물고 하고 있습니다. 이 회사에는 여직원이 특히 많이 없는데 저를 받은 이후로 하나 둘 더 뽑고 있습니다. 근데 점점 뽑는 걸 보니 저처럼 나이 많고 경력 있는 사람들을 다 사원급으로 뽑고 있는 겁니다. 여기도 알았겠죠. 갓 졸업한 신입만 좋은 줄 알았는데 요즘 취업시장이 어려우니 경력직 사람들. 특히 취업이 더 어려운 여자들 적당히 흥정해서 싼 인건비에 쓸 수 있구나 하구요. 심지어 경력 10년정도 있는 사람도 사원으로 뽑아서 쓰더라구요. 남직원은 바로 과장급으로 넣고. 하... 하루하루 이게 맞는건가.. 과연 난 여기서 더 클 수 있을까 싶습니다. 취업 어렵다고 구직자들 이렇게 후려치는게 맞나. 내가 이곳에 나쁜 버릇을 들인건가. 아님 원래 그런 곳이었는데 내가 스타트였던건가 싶고 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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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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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시간 동안 회사에 있는 것이 너무 힘들어요.. 일러스트 삽화(소기업)에 들어온지 6개월 되었습니다. 처음 회사에 들어올때 사회공포증으로 막연한 불안감과 우울증때문에 다니기 힘들었지만 예전부터 하고 싶었던 일이었기 때문에 괜찮다, 난 할수있다고 수백번 말하면서 다녔습니다. 그런데 저도 사람인지라.. 간사한것인지 제가 하고 있는 일에 대해 만족하지 못하게 되었어요. 6개월 내내 보정만 보다 보니(이미 그려져있는 그림 위에 뽀샵하는 것) 내가 뭐하는 건가 싶고.. 회사는 또 말이 많은 곳이라서 뭐 하나 말하면 크게 부풀려지고, 오해하고, 쫓아내고(제가 입사하고 나서 10명이 나갔습니다) 그럽니다. 저도 이번에 말을 잘못했다가 오해사고 크게 부풀려지는 일이 발생해서 아무하고도 아무런 말을 하지 않습니다. 회사와서 사람들과 어울리기 싫고, 집에가서 씻고 누우면 11시... 자야하고. 자면 또 다시 회사... 고통스럽습니다. (자는게 아까워서 일주일동안 새벽 3시에 자고 그랬더니 회사에서 열나고, 현재는 불면증입니다.) 뭔가 스트레스를 풀곳이 필요한데, 영화한편을 보려고 해도 볼수가 없습니다. 한달치 월급을 받으면 다 어머니께 드리거든요.(집에 생할비, 학자금 값기, 교통비) 집안 형편도 좋지않아 그만둘수도 없는 상황이고, 이직을 하더라도 또 이렇게 똑같을 것 같고요. 다 똑같으신거겠죠? 저만 그렇게 느끼는게 아니죠..? 그런데도 근무시간이 6시가 되면 집에가고 싶어요. (몸이 너무 아픕니다) 급격하게 우울해지고 자살충동까지 생각할 정도예요. 저 왜이럴까요.. 철이 덜 들어서 그런걸까요? 제가 너무 ***같고 이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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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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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곧 다음주에 퇴사하는데 두번다시 이런회사오고싶지않아요..애니메이션 좋아한다구 왕따***고 조금실수했다고 잡아먹듯이 욕하고...1년동안 정말 잘버텼네요 얼른다음주가와서 그만하고싶어요..

qordml97
·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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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첫출근했는데 저 하고 안맞는거 같아요 다른곳 알아봐야할까요?ㅠㅠ 첫출근 이후부터 입맛도 없고 속도 안좋아요ㅠㅠ 입맛이 없어서 점심 안먹으려고 했는데 직원들 눈치보여서 억지로 먹었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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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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