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하는 곳 사모님이 정말 좋은 분이라고 생각했는데 직원들에게 돌아가면서 뒷담화를 까는 모습을 몇번 보니 실망스럽네요. 좋은 분이라고 생각했는데...아쉬워요. 앞으로는 대하기 어려워질 것 같아요. 이런 기분이랑 관계 너무 싫은데 ㅠ 그 분의 작은 단점이라 생각하고 다른 좋은 면들을 볼 수 있다면 좋겠어요.
일하는 곳 사모님이 정말 좋은 분이라고 생각했는데 직원들에게 돌아가면서 뒷담화를 까는 모습을 몇번 보니 실망스럽네요. 좋은 분이라고 생각했는데...아쉬워요. 앞으로는 대하기 어려워질 것 같아요. 이런 기분이랑 관계 너무 싫은데 ㅠ 그 분의 작은 단점이라 생각하고 다른 좋은 면들을 볼 수 있다면 좋겠어요.
출근한지 거의 20일째 오늘 이번달까지만 한다고 이야기하고 왔습니다. 처음하는 일이라 당황하고 덤벙거리고 실수를 많이하게 되었습니다. 실수를 할때마다 쏟아지는 지적과 높아지는 언성 하루하루 위축되어만 갔습니다. 일을 잘하지는 못하지만 열심히 하려고 일찍 출근하고 밥먹는 시간에도 일을 했습니다. 하지만 저에게 돌아오는것은 칭찬이나 격려도 아닌 업무를 하면서 생긴 돌발상황에 대한 꾸중과 비처럼 쏟아지는 지적들 더 이상은 지쳐서 못하겠다는 생각이들더군요. 점점 자존감이 떨어지고 심리적으로 위축되고 이렇게는 더 못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나를 정비할 시간을 가지고 돈이 적더라도 하면서 즐거운일을 찾고 싶습니다.
제발 전화는 나가서 해라 *** 듣기 싫으니까
싫어하는 사람을 점점 닮가간다..... 특히 말투.... 어쩌지?
오늘 몇달만에 월차를 썼습니다. 늘어지게 늦잠도 자고 격렬하게 아무것도 안할계획을 세웠는데 아침부터 울리는 전화벨소리. 카톡소리.. 하.. 인수인계를 하고왔건만 집에서 업무전화를 받고 설명을하고.. 쉬는게 쉬는게 아니었네요. 오후엔 후배직원이 카톡이 오더니.. 바쁜날 월차썼다고 팀장이 뒷담화를 그렇게 하더랍니다. 세달만에 쉬는건데.. 지는 맨날 *** 아프면 반차내고 새차샀다고 월차내고 하면서 어이가없네요.
1,352,230원에서 보험금 떼면 진짜 남는게 없어요. 에휴.... 일 잘한다고 칭찬하면 뭐하냐구요 돈은 이렇게 적은데...열심히 하지만 돈생각만 하면 기운이 빠지네요 ㅠㅠㅠ
20대인데요 한직장에서 2년이상 꾸준히 일하시는분들 보면 존경스러워요 어떻게 그럴수있죠?!? 지금 3개월도 안됐는데 너무 힘들어서 벌써 퇴사하고 싶어요.. 일도 맘대로 안되고 인간관계도 어렵고.. 나도 꾸준히 일하고 싶은데 마음속으론 100번도 넘게 퇴사한 거 같아요 의지박약인가봐요
중간입장이 가장 난감한것같아요. 위에 상사는 내 아래 직원한테는 뭐라 안하고 나한테만 뭐라고 해여 중간에서 일을 제대로 못한 내 잘못이래여
왜 내가 회사를 관둬야 하지? 앞에서는 아무 말도 못 하면서 뒤에서 욕 하고 수작부리고 그만 두라구? 내가 회사에 피해를 끼쳤니, 너희들에게 사기를 쳤니? 아니면 내가 일을 못 해서 피해를 줬어? 을들 주제에 을에게 갑질 하구 있어. 너희가 그럴수록 나는 더 강해지고 독해질꺼야. 두고 봐. 나쁜 녀석들아~ 나는 꼭 버텨보겠어! 아자 아자 힘내자!! 나의 청춘아~
지금 퇴사 몇일 차지??? 약 8일 차 인것 같은데 현재 나는 나의 건강에 신경쓰며 못했던 치료들과 나를 위한 투자와 시간을 할애하고 있다... 즐겁다!!!!!!!!!
어딘가에 묶여있는것같다. 갇혀있는것같다... 똑같은 일상..늘똑같은 장소에서 똑같은 일하면서 똑같은사람들과....똑같은 시간들. 나는 똑같은표정을하고서...지겹다는말도 지겨울정도로 질려버렸다...... 그만두고 다른일을 하지않는이상 내일도모래도 반복될 이지겨운일상...언제까지일지모르고 반복될걸 생각만해도 가슴이 꽉막혀버린다. 숨쉬는것이 갑자기 답답해져 숨쉬기가불편해진다. 누가 꽉누르고있는것만같다.지금도그렇다. 여기서 더늦기전에 그만두고 하고싶은걸하면서살까? 이렇게살기엔 한번뿐인내인생 내가너무불쌍하다 다그만두고 여행가고싶다.아무계획없이....아무걱정도없이.... 하고싶은것...잘맞는일을 하면서 사는사람들의 기분은어떨까? 그들은 나처럼 답답한가슴을 치는일도 없겠지 하루하루사는게 힘겹다는 생각은 안하겠지 꿈많던 어린시절의 나에게 미안해하지도않겠지 한숨쉬는일이 숨쉬는것과같아 아주자연스럽지도않겠지 미안하다나에게..... 하루를살아가는게아니라 하루를 어떻게든 버티면서 사는나에게 미안하다.............
자기일이나 제대로 하지 남의일에 관여해서 자기돋보이려 하는 거 진짜 꼴보기 싫다 아는척 똑똑한척 재수없고 뒷담화하는것도 소름돋게 꼴보기 싫고 딴사람 까는 것도 정도껏이지 우월주의적인 마인드 좀 집어치웠으면 내옆자리
제발 오늘 무사히 넘기자..
퇴근 - 하고싶은 일 하기 - 만족 - 늦게 잠 - 다음날 피곤 - 스트레스 퇴근 - 피곤하니 만사 제쳐두고 쉬다 자기 - 다음날 일만 하다 하루가 또 지난 것에 짜증,신세한탄 - 스트레스 도대체 어떻게 해야할까 스밤바
삶이 너무 즐겁지가 않다... 물론 직장을 재밌으려고 다니는건 아니지만 생각해보면 하루 반이상을 회사에서 보내고, 일주일에 5일을 회사에서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즐거운 일이 있음 위로가 될수있을거 같은데 점차 위로가 되는 그것들이 사라지고 있는 느낌이야 가을이라 그런가.. 이젠 아무렇지 않은데 자꾸 문득 생각나는 그 사람도 그렇고..... 점심시간도 즐겁지가 않아
고민이 많아져요 올초 대학졸업하고 2개월쯤 백수생활하다 4개월 전쯤 프리랜서로 용돈벌이 하면서 일하다가 한달전 소개받고 정규직으로 입사했는데 박봉이에요 2일 프리랜서로 일하고 4일 정규직으로 일해서 주6일 일하는데도 남들 평균만큼 못벌어요 프리랜서로 일하는날은 아예 안 가거나 짧으면 1시간 일하고 끝나거나 길어봤자 3시간이었으니 못버는게 당연하지만... 차라리 프리랜서 일이 시급으로 따지면 정규직 일보다 훨씬 더 잘 버는데 프리랜서로 적어도 하루 5시간은 일해야 그나마 남들 버는만큼 벌어요. 그런데 그것도 어렵네요 제 의지로만 되는게 아니라서... 몇개월째 발전이 없어요 일하고 있는게 어디냐 싶다가도 차라리 알바가 나을수도 있을거란 생각도 들고 그러다가도 경력은 되지 않겠냐는 생각도 들고.. 오락가락해요 업무강도는 그리 강하진 않아요 동료들이나 상사들 모두 분위기 좋고 별 마찰없이 잘 지내요 근무시간도 잘 준수하는 편이고 퇴근 후 쓸데없는 연락도 안 와요 한곳으로만 출근하는게 아니라서 차라리 기분전환도 되고요 참 다행이고 감사하고 좋죠 이런건 그런데 그냥... 연애, 결혼 생각 전혀 없으니 이쪽으로 걱정은 없지만 이래서 내집마련이 가능은 할까 싶고 남들도 다 하는 고민이라지만 이길이 내길이 맞나싶고 그렇다고 하고싶은것도 크게 없고 정말 그냥 하루하루를 견디기만 하는 기분이에요 내일이 빨리 끝났으면 좋겠다, 일년이 그냥 지나버렸으면 좋겠다... 차라리 하고싶은거라도 있으면 이렇게 막연하고 무기력하진 않을텐데 그런 생각도 들고 나름 전문가인데 내가 이분야 전문가라고 당당히 말할 수 없는 자신이 한심하기도 하고... 뭐라도 공부하고 배우고 싶은데 그럴 열정도 부지런함도 없어서 작심삼일 할까말까하니... 참 한심해요 안그래도 고민이 많아지던 차에 저보다 조금 더 늦게 입사한 동료분이 퇴사 고민하고 있으니 영향받아서 더 심란해졌나봐요 전 당장은 퇴사 생각 없긴 하지만요...
저는 주말만 일하는 알바생이에요. 저번주부터 새로 일하게 됬는데 요번주에 고만둔다고 말할까 고민입니다. 제가 성격이 내성적이라 누가말을 걸지는 않는 이상 그냥 하루종일 가만히 있습니다. 그래서 재미도없고, 일하는곳은 사람도 많고, 일하는분들도 다 남자분들이고ㅜㅜ 전에 주말에 근무했던 곳과 같은 업종의 매장인데 여기서 일하는것은 왠지 다른것같고ㅜㅜ 사람들도 많아 몸도 힘들고ㅜ 아무튼 적응이 잘 안되더라구요. 그래서 다른데를 구할까하고 알바자리를 알아보고 있는데 마땅한데가 아직은 없드라구요ㅜ 주위에서는 아직 처음이라 그런다. 다니다보면 적응된다고 이런식으로 말을해주는데 제가 마음이 좀 그러네요ㅜㅜ 다녀야되나 말아야되나ㅜ 고민입니다!
너희도 나 싫어하지만 나도 너희 싫어요. 회사 생활 더럽게 힘듭니다..
퇴사했다 ! 앞으로가 걱정되지만 지금 너무 즐겁다!!!!ㅋㅋㅋㅋ
아... 나도 칼퇴 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