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52,230원에서 보험금 떼면 진짜 남는게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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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전
1,352,230원에서 보험금 떼면 진짜 남는게 없어요. 에휴.... 일 잘한다고 칭찬하면 뭐하냐구요 돈은 이렇게 적은데...열심히 하지만 돈생각만 하면 기운이 빠지네요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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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yre
· 8년 전
업무의보상은 금전인데 윗분들은 그걸 몰라요.. 주둥이만 털면 다인줄 알죠. 저도 연봉 2년째 동결중입니다...맨날 말로만 올려준다고 정작 오르는건 없죠. 그래서 이직준비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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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ryre 저도 1년 일하다 인상 안되면 이직할 생각입니다. 윗분들은 급여는 조금주면서 그보다 더 열심히 하길 바라고 이기적이에요. 님말씀대로 업무의 보상은 금전인데 말이죠..윗분들은 왜 모르는지 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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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eeh
· 8년 전
저는 가끔 그런생각 들더라구요. 알바가 더 좋겠다 싶은 마음? 저기서 보험료때고 하면 알바뛴금액과 비슷한데 거기다가 전 야근수당 이런것 없어서.. 더 적게 느껴지더라구요.. 연차 이런것도 없구 보너스도 없고.. 오히려 야근에 회식에.. 맞지않는사람들과의 회식이란 정말 스테이크를 먹는데도 이게 스테이크인지 껌인지도 모르겠더라구요.. 그냥 사회에 나오기가 싫어져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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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ieeh 정말 공감합니다ㅠㅠ 차라리 알바가 맘이라도 편하지 직원인데도 이런식의 처우라니 부당한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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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eeh
· 8년 전
맞아요 직원인데도 그러니 내가 사람인지 일하는그냥 기계인지 가끔 햇갈릴때가 있더라구요. 요즘은 그런생각도 들어요 내가 살기위해 돈을 버는건지 살기위해 이렇게 내 명단축하면서 벌어야하나라구요.. 그러면서 부모님과 모든 어른분들이 대단하단걸 느껴요..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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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글쓴이)
· 8년 전
@ieeh 맞아요. 내가 살기위해 돈을 버는지 돈을위해 버티는지 ㅠㅠ어른들이 대단하시죠. 게다가 월급의 일부분도 사실상 회사를 다니기위해 쓰는 돈이죠. 교통비와 여러가지 것들요. 그러고보면 사실상 남는게 매우 적은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