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졸이고 회사 생활중이고 11월이 되면 1년인데 올해까지 다니고 다른 회사로 이직 생각 중인데 다른 회사에서 연락이 왔네요. 내일 면접 보러오라고....그 회사는 지방에 있고 기숙사 있고 4조 3교대라는데......연봉은 2600~2700사이라고..... 지금보다 휠씬 많이 받을수 있는 회사인데.... 반도체 회사고 반도체 검사하는 역할이래요. 지금은 품질관리로 일 하는 중이고 연봉은 1800정도... 어떡하는게 좋을까요?일단 회사에 연차를 쓰긴했는데 선생님이나 다른 회사분들은 안가는게 좋을거 같다고 하는데 엄마는 돈 더 많이 주고 기숙사 있으니까 좋다고 면접 보라고 하네요. 뭐..지금은 엄마도 제가 하고싶은대로 하라고 하는데 어떡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내일 면접 안 볼거면 저희 팀장한테 전화해서 내일 연차 쓰기로 한거 안 쓴다고 얘기하거나 그냥 집에서 쉴 생각이에요. 면접을 보는게 나을까요 아님 그냥 내일 출근하는게 나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