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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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졸이고 회사 생활중이고 11월이 되면 1년인데 올해까지 다니고 다른 회사로 이직 생각 중인데 다른 회사에서 연락이 왔네요. 내일 면접 보러오라고....그 회사는 지방에 있고 기숙사 있고 4조 3교대라는데......연봉은 2600~2700사이라고..... 지금보다 휠씬 많이 받을수 있는 회사인데.... 반도체 회사고 반도체 검사하는 역할이래요. 지금은 품질관리로 일 하는 중이고 연봉은 1800정도... 어떡하는게 좋을까요?일단 회사에 연차를 쓰긴했는데 선생님이나 다른 회사분들은 안가는게 좋을거 같다고 하는데 엄마는 돈 더 많이 주고 기숙사 있으니까 좋다고 면접 보라고 하네요. 뭐..지금은 엄마도 제가 하고싶은대로 하라고 하는데 어떡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내일 면접 안 볼거면 저희 팀장한테 전화해서 내일 연차 쓰기로 한거 안 쓴다고 얘기하거나 그냥 집에서 쉴 생각이에요. 면접을 보는게 나을까요 아님 그냥 내일 출근하는게 나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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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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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부서 이동했으니 올게 왔네요 환영회를 가장한 회식... 수요일 회식날까지 이틀남았는데 벌써부터 가기싫어서 미칠것같아요

anna2002
·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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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한 주가 시작되었으니, 나도 새롭게 다시 시작되서 지난주에 꼬여있던 내 업무들이 잘 풀렸으면 좋겠다. 부디 이 업무가 이번주가 지나면 잘 마무리 되어있고 나도 한단계 더 성장해있기를 꼭 마무리 잘하고 주말에 그토록 좋아하고 보고싶어하던 사람을 만나러 가자 잘 해낼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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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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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생했다 나 자신 넌 최고야

happylife07
·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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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말하자면 저한테 다 떠맡기는 느낌이 들어요 제가 믿고 좋아했던 동료들이 저한테 그만둔다고만 이야기하고.. 그만둔 다음에는 연락도 없고.. 인수인계도 안하고 떠나고.. 그래놓고 메신저로 이렇게저렇게 해달라하고 다른 직원나왔냐고 걱정하고...그럼 난 뭔데? 나는 뭐...아무 걱정 안되냐? 짐만 떠맡겨놓고 왜... 하아... 뭐 어떻게 버티라고 그냥 그렇게 가버리는건데... 하아...새로온 상사에게 직원 모두 호의적이에요.. 마치 그만둔 사람은 처음부터 없었던 것처럼, 상관없는 것처럼.. 좋게 그만둔 것도 아니고.. 안 좋게 그만두었는데 다들 어쩜 그렇게 태연한걸까요? 전 표정관리가 안돼요 마음에 안들어요...다들 너무 남같아요.. 사장이 나빠서 그만둔 동료을 잊고서 새롭게 다시 시작하는 모습들이 낯설어요 저만 적응을 못하는 것같아요 제가 속 좁은건지..쿨하지 못한건지... 오늘 출근하기 너무 싫어요... 그냥. 쉬고 싶어요... 그만둘건데 뭐라고 하고 그만두어야 하나요? 솔직히 제가 능력이 없어서 붙잡지는않을 것 같긴한데 안 좋은 소문날까봐.. 하아.. 괴로운 밤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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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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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사람들과 어느정도로 친해져야 되는건지 모르겠어요 그냥 내 할일 하면서 일관련 정도만 나누고 싶은데 그렇게 하면 또 고립될까 걱정되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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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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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출근하기가 두렵다...내가 실수했던 일이 떠오를 것 같고...일한 지 한달 됬는데...배운 것도 자꾸 까져먹고...왜 그러지 상사한테 자꾸 칠칠치 못하고 ***라는 소리듣고 생각 좀 하고 살아라는 소리도 듣고 내가 잠잘때만 되면 그 생각이 나서 미치겠다...내가 한심하게 느껴질 때도 있고...자신감이 떨어지고...

kksj
·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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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제 마음을 푸는 방법으로 점을 봐요. 스무살 때부터 지금까지 그래왔어요. 직장인이 된 이후로는 신점도 종종 보죠. 낮에 신점을 보러 다녀왔어요. 제 커뮤 활동을 팀장에게 보고한 그 아이 때문에. 그런데 저랑 그 아이는 잘 지낼 수 있는 사이였는데 지금은 돌이킬 수 없을 정도로 꼬였고 제가 그 커뮤를 했다는 걸 누구에게도 밝히지 않고 공식적으로 쓰는 ㄴ*** 아이디가 아님에도 그 커뮤 활동을 중단한 지 몇 개월이 지났는데도 그걸 기꺼이 밝혀낸 저 아이도 무섭다고 하더라고요 그러면서 저보고 제가 잘못한거래요 세상 좁다고 누가 뭐래도 저인 걸 너무 글에 밝혔다고 전 울면서 다른 사람들도 저보고 왜 커뮤에 글을 썼냐고 그러는데 저는 얘기할 친구도 없고 제 마음 풀 방법이 그것밖에 없었다고 했어요 그래도 제 잘못이라 하네요 이젠 그런 곳에 제 얘기 올리지 말고 차라리 자기한테 와서 간단한 타로라도 보라고 하더라고요 정말 궁금해요 일년여 전부터 제가 그 커뮤 그 아이디의 주인공인 걸 지켜보고 있었다는 사람이 누군지 절 조금이라도 떨떠름하게 보는 사람들이 있음 저 생각부터 들어요 그리고 그걸 팀장에게 보고한 사람에게 묻고 싶어요 좋냐고. 제가 회사 사람들 때문에 상처받고 스트레스 받으며 든 제 생각 하며 자존심 같았던 어두웠던 제 학창시절 가정사까지 까발리니 좋냐고요. 술자리에서 센스없는 애가 되었을 때 업체 잘못이 제 잘못이 될 때 팀 분위기 흐리며 제 업무존중 안하고 무시하는 사람들이 입을 함부로 나불댈 때 저의 실수를 온 팀원들에게 이메일로 돌렸을 때 이틀 뿐이던 휴가때 카톡으로 방해하고 회식까지 나오게 할 때 (가족약속 때문에 못 나간다 했었는데 가족보다 회사가 중요하다며 카톡을 보내더라고요 ㅎㅎ) 제가 일 안하는 애들보다 몇 백이나 연봉을 적게 받는다는 걸 알았을 때 옆에서 사수라는 사람이 끝없이 괴롭혀 몰래 담배까지 피우며 스트레스를 풀 때 과연 저라는 사람을 감싸줄 생각을 했는지 아님 최소한 무엇이 잘못됐는지 파악은 하고 있었는지 제 글들이 심하다던 팀장에게 묻고 싶네요. 그냥. 이 정도면 된 거 같아요 올 초에도 이 정도면 됐다 싶었는데도 동료들 때문에 지금까지 있어왔는데 이건 아닌 거 같아요 정말... 제 마음은 잘 위로해줬지만 커뮤에다 그런 글들을 올린 건 잘못했다는 신점 봐주신 보살님.. 전 그럼 제 마음을 도데체 어디에다 위로받아야 하나요 제가 뭘 그렇게 잘못했나요.. ***같고 *** 거 같지만 저 제가 잘못했단 생각이 도저히 안들어요.. 아무리 생각해도 유명한 커뮤도 아니고 그런 곳의 활동까지 밝혀냈다는 게 너무 끔찍하고 소름돋고 내 생각 전부를 스캔당했 다는 게 지저분해요...

apo1029
·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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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듯한 직장에 들어와서 어느덧 3년째... 일은 쌓이고 사람들은 멀어지고 일이 밀려서 욕먹고 욕먹으니 주눅들어서 일이 느려지는데 성장통이라 하기엔 늦었고 권태기라기엔 조금 이르네... 약 먹으며 안간힘을 써***만 일도 그렇고 사람도 그렇고 대면하기가 무서워 회사 그만둘까 몇 번을 되뇌었지만 그것도 여의치가 않아 그래도 오늘은 썸녀랑 세번째 만남을 가졌어 이 기운으로 한 주 버티면 그래도 편해질 것 같아 다시 달려보자 일단 죽는 건 쓰러진 다음에 해도 늦지 않으니까...

blue217
·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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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업에서 이제 1달정도 일하는 중이에요. 근데 아직도 업무 익히는게 익숙하지 않고 실수 계속 하고 계산대에서 실수를 많이해서 고민이에요. 분명 교육받고 들었던건데 그걸 깜박 잊어버리고 같은 실수 되풀이하고 손도 느려서 빨리 움직이라는 말 많이 듣습니다. 어떻게하면 손도 빨라지면서 덤벙거리지않고 계산대 실수도 안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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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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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딜가나 넌 언니니깐 넌 선배니깐 넌 1년먼저들어온사람이니깐 넌 얘보단 일찍들어왔으니깐.. .... 엄청 부담된다구요 나도 사람이구요..감정두있구요... 못하는것두있구요.. 언니라는이유로 1년일찍들어왔단이유로 저한테 너무 ***지마요... 저도 잘모르는게 많은데 왜 맨날 실수하면 넌 언니가되서모르냐고 소리빽지르시는데 ..모를수도있잖아요...모르면 알려주실수도있는거아닌가요.. 이럴땐 정말 서럽네요..하

coward
·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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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따라 직장에서 안했던 실수도 하고 왜 그러지?...특히 오늘따라 왜 이렇게 풀리는 게 없을까?.....융통성 있게 일을 잘하고 싶은데...생각대로 안되네...ㅠㅠ

kksj
·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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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힘내요! 모진 상황 속에서도 꾿꾿히 버티자구요.

Apple11
·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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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런칭 가게에서 알바를 하게됐는데 정리 될때까지는 주6일 근무라고 하는데 괜찮나요? 처음 제시한 시급은 7000원이고 어떻게 변동될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제가 근로관련 법 같은걸 잘몰라서 간단한거라도 알려주면 감사합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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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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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루 무사히 버텼네요 낼만 버티면... 주말 시간이 빨리 지나가길 벌써부터 내일 사람걱정, 일걱정 뿐이네요

anna2002
·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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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는 그저 일하고 돈버는 곳이다 사람에 대한 기대도, 잘보이려 하지도 말자 적당히 연봉에 맞춰 일하면 된다 상처는 그만 받고

pororipong
·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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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무섭다.. 직원들끼리 서로 티안내고 뒤에서 머리엄청쓰면서 지능적으로 약점 잡아서 놀리는 재미붙였네... 티나는사람은 얼굴색이 확바뀌는데 티안내는사람은 얼굴색 하나 안바뀌네 앞에선 아닌척하고 사람들에게 착한척하면서 비꼬는데 정말 나도 뒷통수 언제 맞을지 모르겠단 생각에 정말...소름돋는다..이미 맞고 있을지도..저런게 정말 사회생활 잘하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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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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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대하는게 어려워요 항상 남눈치보느라 제가 없어져가고 있어요 하지만 이제 회사생활을 해야하는데 첫직장을 겪고는 자신감이 없어요. 오직 사람이 적은곳 내가 눈치 덜보는곳 이것만 따지고 있구요.. 하지만 이번에 합격한곳이 사람이 100명이 넘더라구요.. 용기내보자 하는마음에 면접본것이였지만 막상합격하니 자신이없네요.. 사람과 안어울리면 안되겠죠? ***마이웨이 안되겠죠? 사회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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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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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탈 강하지는법좀 알려주세요 제가 멘탈 겁나 약해빠졌어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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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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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싶은게 없다. 다니는 직장은 2교대 근무에 대기업축에 속하는곳이라 돈도 많이주지만 요즘엔 돈이 다가 아니라는 생각이든다. 퇴사를 하자니 부모님은 니가 나와서 뭘할건지 정하고 나오라고한다. 근데 나는 할 줄 아는것도 하고싶은 것도 없다. 사람에 지치고 눈물이 난다. 출근하기싫어 일부러 손을 다치게 만들었다. 손으로 작업해야하는 현장에서 근무하는터라 나는 손을 다쳤다고 몇일 쉬기로했다. 그 시간이 지나면 다시 돌아가야하는 그곳이 두렵고 무섭다. 눈물이 나고 속이 답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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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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