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고싶은게 없다. 다니는 직장은 2교대 근무에 대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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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전
하고싶은게 없다. 다니는 직장은 2교대 근무에 대기업축에 속하는곳이라 돈도 많이주지만 요즘엔 돈이 다가 아니라는 생각이든다. 퇴사를 하자니 부모님은 니가 나와서 뭘할건지 정하고 나오라고한다. 근데 나는 할 줄 아는것도 하고싶은 것도 없다. 사람에 지치고 눈물이 난다. 출근하기싫어 일부러 손을 다치게 만들었다. 손으로 작업해야하는 현장에서 근무하는터라 나는 손을 다쳤다고 몇일 쉬기로했다. 그 시간이 지나면 다시 돌아가야하는 그곳이 두렵고 무섭다. 눈물이 나고 속이 답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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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ibi
· 8년 전
higherself 유튭 영상 추천해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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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hkekelr
· 8년 전
부모가 님 인생 책임 안져요. 스스로 책임질 수 있다면, 뭐든 온전히 당신 마음입니다. 범죄만 아니라면, 당신에 욕망에 대해서 평가할 수 있는 사람은 오직 본인 스스로입니다. 나머진 다 ***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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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ndana
· 8년 전
더 이상 버틸 이유가 없다면 퇴사가 맞다고 생각해요. 돈이든, 꿈이든, 경력을 얻기 위해서이든, 배움을 위해서이든 목표가 있어야 힘들어도 버틸 수 있는 힘이 생기는 것 같거든요... 다만 그 어떤것도 나 자신보다 중요하지는 않은 것 같아요. 남들의 시선보다 본인의 마음에 더 귀기울여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