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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년생이 3개월간 월급루팡중인데 자괴감듭니다. 왜 불경기라 일이 없을까... 일하면서 배우는 스타일인데 따로 공부하자니 머리에 안들어오네요.

jjhdfd31
·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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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출근하기 진짜 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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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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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5년째 다니고있는 직장인데 출근이 너무 싫어요. 부서이동을 두번째 겪고 세번째 부서에서 일한지 6개월차, 익숙해지기도했지만 아직 부족한점이 너무 많습니다. 후배들 보기에도 부끄럽고 동기들마저도 상사처럼 느껴지고 나날이 제가 작아지는것같아요. 예전엔 조금더 잘해보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기도 했는데 이젠 그마저도 지쳐버렸는지 그만하고싶다, 나가죽고싶다는생각만 듭니다. 나 자신이 너무 한심해보이고 견디기 어려워 도망치고싶은데 이 세상 어딜 가도 나 자신에게서 도망칠수도없는 노릇이고, 직장과 상사탓을하며 버티기에도 이젠 지쳤습니다. 더이상 나 자신이 그 무엇도 해내지못할것같은 마음에 일을 그만두고 새로운 길을 찾는것마저 두려워 울면서도 출근하고, 또 출근하고.. 제가 그만둔다고 당장 생계의 위협이 있는것은 아니지만, 가족중 유일하게 돈을벌고있는사람이 저이기에 주변의 시선도 신경쓰입니다. 아***를 하늘로 떠나보낸지 이제 4개월, 제가 그만두면 안된다는 생각도 너무큰데.. 퇴사후 하고싶은 일,공부를 하기위한 돈을 벌어야한다는 생각에 한달이라도 더 버티려 발버둥치고있지만 잘 안돼요. 학교폭력을 당하면서도 학교가기싫다는 말 한마디 해본적이 없었는데 이젠 출근전날이나 몇시간 전만 되면 눈앞에 초점이 사라지는것같고 멍하니 눈물만 흐르고 스트레스를 견디다못해 폭식을 하거나 회사가기싫다는말만 몇시간이고 반복합니다. 5년간잘다닌직장 사직하고싶다 이러는제가 미쳐가는것같다는 느낌도 들고.. 그저 눈울만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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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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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십대 후반 공무원입니다. 일년정도 근무했구요 요즘 드는 고민이 직업적으로 만족스럽지 못하네요 업무강도는 어렵진 않은데 재미도 없고 목표도 없고 뿌듯함도 없습니다. 그저 눈뜨면 퇴근만을 기다리고 무의미한 나날들만 보내는거 같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원래하고싶은 공부인 의학공부에 눈길이 가고 간호대에 편입하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남자입니다) 인생은 한번뿐이고 가슴뛰는 삶을 살아야 한다고 생각되며 아직 책임질 가정도, 사람도 없으며 나이도 늦지않은 나이라고 생각됩니다. 이렇게 무의미하게 지속해서 사는게 대부분의 사람들이 사는방식인건지.. 아니면 이틀을 깨고 도전하는것이 맞는건지.. 훗날 죽기전에 이러한 도전을 젊었을때 하지않은것을 후회하진 않으련지.. 생각이 많네요 마카님들의 생각은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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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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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하고싶은 일 있으신가요? 직장다니고 있는데 정말 하기싫지만 안정된 직장 계속 다녀야하나 싶어서요, 조언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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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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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분들도 그러는지는 잘모르겠다만 직장을 옮기거나 업무파트를 새로운곳으로 바꿀때마다 업무보는 꿈을 꾸는데 정신적으로는 꿈을 꾸는데 시각적으로는 내방을 보고있고 그러다 기억엔 않나는데 가족이 말하기로는 집안을 막 돌***니고 주절주절거리다가 침대가서 다시 잔다하더라고... 나만 이러는건지 궁금해서 올려봐요.. 마카분들은 어떤가요???

ouov74
·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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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습 3개월 중인데 회사 파일을 잃어버렸어요. 잘리겠죠..?하.. 대체 어디로 간건지.. 미쳤나봐요..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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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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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4일 근무에 3일 휴식이었으면 좋겠어요. 하루는 야근때문에 못한 밀린 집안일을 하고 하루는 가족, 친구, 연인 등을 만나고 나머지 하루는 혼자서 지내고 싶어요. 평일에 번아웃 되니 주말에 아무것도 하기가 싫으네요. 너무너무 혼자서 쉬고싶은데 사람도 만나고 싶고 그러면서 집안일은 밀려있으니 휴식도 휴식이 아니에요. 주5일만 되면 뭐든지 할 수 있을 것 같았는데... 그 근무하는 5일을 어떻게 보내는지에 따라 휴식도 휴식이 아닐 수 있게 되는 걸 느꼈어요. 무기력의 향연입니다 휴휴 우울증 같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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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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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속한팀이 두곳이있었어요 둘다 처음만들어진곳이었죠 한곳은 팀내에 한사람과 저의관계가 안좋아져서 해체가 되고 저만빠지고 다른사람이넣어서 다시팀을 만들었고 또다른팀은 저에게아무말도없이 저포함두사람을빼고 새로운두사람을 넣어 팀을 새롭게 만들었더라구요 그사실을 알게되었을때 정말 청천벽력이었어요 제가당시에 상처를 많이줬었어요 그럴려고그런건아니었는데.......그들의행동에 이해가지만......그래도 내자신은 슬플수잇잖아요......배신감도들고... 너무너무슬펐어요 내자신에게화도많이나고... 정말못된마음도 먹게되더라구요...그러면안되지만... "망해라! " 이런생각이 제일 많이들었어요.... 그렇게그렇게 많은시간이 흐른건아니지만 그래도 조금은 시간이 지나니 완전한건아니지만 처음알았을때의 그러한감정들은 많이사라졌어요 그사이그팀들이 조금씩성장을해서 소식이들려도 전보다는 제마음이 괜찮아지더라구요 많이는아니지만 내심응원도하게되더라구요(나와의관계는안좋지만,난여전히그들들좋아함) 그렇게 좋게좋게생각하다가 문득 든 생각이 "내가 없으니 저들이 성장하는구나.." 그렇게 생각안하고싶은데 두팀이성장하는데 공통점은 제가빠진거잖아요... 진짜 아니다아니다그렇지않다 생각해***만 이미 자존감하락했네요 과거의잘못인정하고 변화할려고노력하는데... 내자신이 쓸모없는사람으로 느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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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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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살 사회초년생입니다. 제가 아직 사회를 경험하기에는 많이 어리다는 생각도 들고 이제까지 알바를 한적이 없어서 입사 전끼지는 사회경험도 없었구요. 느린 성격이라 매사 일이 좀 느립니다. 처음 배우는 일이라 그런것도 있을거라 생각하구요. 매일 일 꼼꼼하게 못한다고 과장한테 혼나고 전화 못 받는다고 혼납니다. 말 주변없다고 말 좀 하라고 하구요. 매일 회사 다니다 보면 내가 일을 그렇게 못하나 싶고 9월에 입사해서 1달반정도 밖에 안됐는데 일을 못하는게 정상아닌가 싶기도 하고.. 가끔 일하다 눈물이 고이기도 합니다. 다른 언니들은 항상 우리 회사는 좋은회사다 그러는데 저도 좋은 회사라고 생각은 합니다. 저도 입사초기부터 연차를 받을 줄은 몰랐거든요. 복지는 좋다고 생각하는데 매일 그렇게 혼나다보면 이렇게 회사를 다녀야하나 생각도 듭니다. 죽고싶어지기도 하고.. 그냥 아직 제가 어려서 그렇게 느끼는 걸지도 모르고요. 제가 어려서 사회를 몰라서 그런거겠죠.. 부모님께도 이렇게 말씀드리면 신입사원이 뭘아냐. 처음에는 그렇게 혼나는 거다. 하다보면 익숙해질거다.. 나 처음에 입사했을때 선수가 수첩하나 던져주고 일하라 그래서 그냥 무작정하고 혼나면서 배운 동기도 있었다. 그러시는데 그냥 제가 사소한거에 주눅들고 나 혼자만 ***같은건가 사회를 모르는건가 싶기도 하구요. 내가 일도 못하면서 혼나기 싫다는 생각을 하는건 너무한거 아닌가 싶기도 하고.. 최근에는 그냥 죽고싶다는 생각밖에 안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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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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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적당히 눈치보며 일하는게 뭐죠? 이제 근무 2개월인데.... 적당히 일한 티를 내는게 뭘까요? 눈치껏이라는게 뭘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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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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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테 지나치게 실례될정도로 남사생활에 관심있고 당사자 없을때 뒤에서 당사자 사생활 얘기하고 다니는 웃어른 직원을 어떻게 응대하면 좋을까요? 화내자니 직장 분위기 흐릴거같고 참자니 너무 짜증나는데 현명한 대처법 없을까요? 여러분의 지혜좀 빌려주세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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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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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왜 여기 있는지 뭐하는 건지 모르겠다. 이번에 그만두면 영영 직장생활을 접어야겠다고 생각했는데.... 모든게 나와 맞지 않는거 같다. 아니 내가 직장생활과 맞지 않는다는 말이 맞는거 같다. 자존심도 상하고 뭘 얻기 위해 여기서 이러고 있나... 다들 이러고 다니니 참고 다녀야하는걸까? 하루하루가 의미없고 스트레스다. 실수로 인해 투명인간 취급 받는것도..... 내가 직장을 다니는 가장 궁극적인 목적이 뭔지 모르겠다. 앞에 놓인 것들에 지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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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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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꾸 같은 실수를 하게되네...

kksj
·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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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 안하려 했는데... 차주가 괴로울것같아서 출근중 주말 수당도 없는데 아까운 내시간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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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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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내자리가 아니었다고 생각하니까 모든걸 내놓을수가 있더라 인수인계는 하고가야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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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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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책임지고 일해야되고 배울점이없어서 사표 냇는데...다른데 취업안될까봐 두려워요.. .

asdfggh
·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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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사가 되었는데 일할수록 사회복지사가 나랑 안맞는것같다. 주변에서는 괜찮다하지만 스스로 만족이안된다 스스로 부족함을 느끼고 더 공부하려햇지만 내 성격부터가 안맞는것같다.. 처음엔 안맞는걸느끼고 오기도부리고 자기합리화도 해봣지만 안맞는것같다 근데 배운게 사회복지사인데....하아..

asdfggh
·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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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사 당신이 일을 실수해서 하는 말은 해명으로 받아들이도록 덮기 급급하면서 내가 하는 말은 변명으로 받아들이네 참나 드러워서.. 당신같은 인간 밑에서 일하기 싫어진다 점점 나도 그 작아빠진 사무실 딱히 사무실같지도 않는 그런 곳에서 내 인생 허비하고 싶지않거든 너같은 상사가 있는곳은 더더욱. 올해 말 소원이 있다면 더이상 당신 얼굴을 볼 일 없는 것. 그 어떤 곳에서도 안 마주쳤으면 좋겠네요 아줌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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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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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할일 이미 다 끝냈고, 야근수당도 없는데 눈치때문에 야근 꼭 해야하나요? 그리고 야근 안하면 윗사람들은 회사에 보탬이 되지 않는다고 평가하나요?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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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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