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 전
이십대 후반 공무원입니다. 일년정도 근무했구요
요즘 드는 고민이 직업적으로 만족스럽지 못하네요
업무강도는 어렵진 않은데 재미도 없고 목표도 없고
뿌듯함도 없습니다. 그저 눈뜨면 퇴근만을 기다리고 무의미한 나날들만 보내는거 같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원래하고싶은 공부인 의학공부에 눈길이 가고
간호대에 편입하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남자입니다)
인생은 한번뿐이고 가슴뛰는 삶을 살아야 한다고 생각되며 아직 책임질 가정도, 사람도 없으며
나이도 늦지않은 나이라고 생각됩니다.
이렇게 무의미하게 지속해서 사는게 대부분의 사람들이 사는방식인건지.. 아니면 이틀을 깨고 도전하는것이 맞는건지.. 훗날 죽기전에 이러한 도전을 젊었을때 하지않은것을 후회하진 않으련지.. 생각이 많네요
마카님들의 생각은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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