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진로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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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탁드려요 저는 이번에 심리학과에 입학하는 17학번입니다. 심리학과에 지원한 이유를 생각하면 사실 입시때문이었습니다. 고등학교에서 쌓아온 스펙과 완전히 일치하진 않지만,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풀어낼 수 있었기에 선택했던 과였고 1개정도는 높은 대학써보자 하는 마음으로 무작정 심리학과에 대해 지원하였습니다. 결국 저는 제가 원하는 과는 모두 떨어졌고 유일하게 지원한 심리학과에 운 좋게 합격하게되었습니다. 부모님은 너무나 기뻐하셨습니다. 제 성적에 비해서 굉장히 높은 학교였기 때문입니다. 저도 물론 기뻤지만 제가 선택한 심리학에 대한 배움의 과정을 과연 잘 적응할 수 있을지 걱정입니다. 심리학과에 대해 알아볼때 과학이나 수학을 이용한다는 것이 너무 무섭습니다. 저는 문과이고 문과로 온 이유가 수학적인 내용이 너무너무 싫었기 때문입니다. 이런 제가 잘 적응 할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같은 학과친구들을 보면 예전부터 심리학과를 목표로 해왔던 친구들이라, 그 친구들을 볼때마다 제 자신이 이 학과에 와도 됬었나 생각도 듭니다. 또 이 학과를 졸업하면 학과 특성상 대학원도 진학해야한다고 하는데 집안사정 상 그정도까진 무리이고, 학교만 졸업하고 취업이 충분히 가능할까에 대한 생각에 머리가 아픕니다. 학교선생님은 농담식으로 타로나 사주카페나 차려~ 이러시는데 저는 그 농담이 농담으로만 들리지가 않았습니다. 심리학에 대해 깊은 공부를 하셨을 엔젤링께서 제게 조언을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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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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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궁금한걸까 내가 궁금한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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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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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 4시간 정도 혼자 갈만한곳 있을까요? 돈 안드는데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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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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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살인데 제꿈은 디자인입니다.. 지금 빵가게에어 170받고 일하는데... 디자인회서에 일할기회가 생겼어요... 그래서 맘잡고 회사그만두겠다고 말씀드렸는데ㅜㅜ ....170 170 하니깐 돈에 미련남자나ㅜㅜ 돈VS꿈...어쩌지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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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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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제 고민이 취업/진로 메뉴에 맞는지는 모르겠지만.. 혼자서는 답이 안 나와 조심스레 글을 써봅니다.. 누군가가 보기에 아주 사소한 일일지도 모르지만 일단 저에게 닥친 일이라 아주 크게 느껴져서 여기에 익명으로 써봐요.. 제가 공시 준비 2년 차에 있어서..외로움과 답답함을 매일 느낍니다.. 그런데 오늘 모의고사 점수도 안 나오니.. 제 인생은 왜 그럴까 싶기도 하고.. 삶의 의욕이 안 느껴지네요.. 나름 꾸준히 준비했다고 했는데 공부라는게 결코 쉬운 일이 아닌가 봅니다.. 그것보다 독서실 문제 때문에 요즘 더 예민해지네요.. 지금 다니고 있는 독서실은 1인실인데 옆독서실은 프리미엄 독서실이에요.. 옆 독서실엔 같이 스터디 하는 언니도 있고 밥같이 먹는 친구도 있는데 오늘 우연히 자리 하나가 생겼다고 하네요..ㅠㅠ 평소 대기가 길어서 쉽게 가고 싶어도 못가는 곳이라.. 지금 다니고 있는 독서실을 한달 기준으로 등록했는데 일주일 썼는데 50000원을 빼고 환불 해주신다고 하더군요.. 매몰비용을 고려하지 않고 가는게 맞는가 싶기도 하고..이런 문제를 꼭 모의고사 문제와 결부***면서 고민합니다.. 저 옆독서실에선 적어도 이 점수는 받지 않을거다라고 저 자신을 합리화***면서요.. 공부라는건 외로운게 맞지만 그 외로움을 극복하면서까지 이 독서실에 있는게 나을까요..옮기는게 나을까요.. 선택은 저 자신에게 있지만..여러분의 의견도 궁금해서 이렇게 조심스레 글을 써봅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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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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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저희 부모님은 두분 다 사범대 졸업생이십니다. 하지만 메이저 교과가 아니었고 여러 상황들로 두분 모두 교사가 아닌 다른 일을 하고 계십니다. 그러시다 보니, 계속 교사가 되지 못한 것과 아빠의 경우 집에서 지원을 제대로 해주시지 않아 더 좋은 학교를 못 가신 것에 대한 후회로 저와 제 동생에게 자꾸 공부하라 부담을 주십니다. 저의 동생의 경우는 매우 잘 합니다. 하지만 걔 나름대로 스트레스도 많이 받겠죠. 저의 경우는 중학교 때까지는 나름 공부를 잘 했습니다. 하지만, 첫째다 보니 부모님께서 계속 부담을 주시기도 했고 저의 꿈과 달리 자꾸 안정적인 직업을 택하기를 원하셨습니다. 특히 어렸을 땐 무조건 교사가 되라는 식이었고, 저는 고등학교에 진학하면서 점수가 하향세를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원래 문헌정보교육과를 가려 했지만 부모님께선 수시 쓸 때 집 근처 사립대 특수교육과를 무조건 쓰라고 하셨습니다. 하지만 그 때 당시, 제가 하고싶었던 일이 확고했기에 마찰이 있었습니다. 입시 실패와 수능 실패로 수시에 썼던 학교가 다 떨어졌고, 저는 집 근처 문헌정보학과가 있는 사립대에 정시를 넣고 싶었습니다. 나름 특성화과로 자리 잡히는 추세이기도 했고, 학과탐방할 때 보니 교수님들께서 열심히 외부에서 장학금같은 걸 받아오려는 모습들이 보였습니다. 그러나 부모님께선 취업걱정을 하셨고, 사립대 갈 바에는 전문대 가라며 강요를 하셨습니다. 요즘 그 학교가 저희 지역에서는 점차 성장하는 모습들이 보였고, 부모님 세대의 학교가 아님을 누차 설명해도 듣지 않으셨습니다. 결국 저는 전문대 갈 바에 부모님께서 쓰라던 특수교육과에 가겠다고 했습니다. 그렇게 정시에 특수교육과와 전문대 의무행정과가 붙었고, 저는 병원에서 근무하는 것 보다 교사가 되겠다는 생각 하나로 특수교육과에 가겠다고 했습니다. 거기서 또 마찰이 생겼습니다. 특수교사 TO도 안 나는데 왜 가냐며 4년제 가지 말라고 하시더군요.ㅎ 그럴거면 왜 도대체 수시 때 이 과를 쓰라고 했는지 모르겠네요. 아무튼 결국 마지막까지 싸우다 특수교육과에 갔습니다. 대학에 진학해서도 솔직히 저는 학교에 애착이 가질 않았습니다. 제가 최종적으로 선택하긴 했지만 원했던 진로가 아니었고, 여러 부조리함을 느끼면서 계속 자퇴할까 고민도 많이 했습니다. 그렇게 한 학기 생활하고 나니 생각보다 학점이 잘 나와 장학금을 받게 되었습니다. 그 전까진 제가 이름 없는 학교 다닌다고 동네방네 떠들어 다니시면서 쪽팔린다고 했던 분들이 장학금을 받으니 또 공부하라며 강요를 하기 시작했죠. 하지만 전 그 강요가 정말 저에겐 스트레스였고, 강요 하지 말라고 해도 강요 안하면 공부 할 것 같냐며 계속 그러시더라구요. 결국 성적은 떨어졌고, 지금 당장 노량진 가서 임용 준비 하라는데 저는 내년 겨울부터 올라갈 생각이었고 이번 방학만큼은 정말 집에서 쉬고 싶은데 저 볼 때마다 아직 도서관 안갔냐고 나무라 하시네요. 도대체 어떻게 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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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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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과 현실 중 어느쪽을 선택해야할까요 저희집은 경제형편이 어려운편입니다. 어머니는 허리가 안좋으셔서 10년간 하던 우유배달을 그만두시고, 오빠는 장애가 있어 경제활동을 할수없는 상황이고, 저도 3달전쯤 하고싶은걸 위해 그만두었습니다. 아***께서 일용직 나가시는데 것도 한달에 5번 이내예요 제가 일을 할땐 적은돈이나마 보탬이 되었는데 그만두고나니 통장잔고도 비어가고 많이 힘들어 하시는게 보여서요.. 근데 제가 하고싶은걸 하겠다고 벌써 3개월째 쉬고 있는데 이게 맞는건가 혼란스럽습니다. 이제 21살이고 우울증때문에 많이 힘들어하다가 겨우 생긴 꿈이라 더 붙잡고싶은건지도 모르겠지만 사실 된다 해도 돈벌기 힘든 직업들이거든요.. 그래서 지금이라도 돈 잘버는 직업쪽으로 전향해야되나 고민됩니다. 꿈과 현실. 어느쪽을 선택해야 나중에 후회가 없을까요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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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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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들어갈때 자기소개와 지원동기를물어보는데 자기소개는어떤식으로해야하는건가요.. 누군 이름을말하면안된다고하던데 어떤식으고 풀어나가야되는지궁금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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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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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살부터 연예인이 꿈이었습니다. 하지만 친구 가족 다른 사람들이 생각하는 저와 연예인은 너무 맞지 않았기에 늘 아닌척 살아왔습니다. 하지만 연기과를 진학을 했고 하지만 쉽지 않은 길이었고 현재 무기력합니다. 나이는 들고 꿈은 멀고 참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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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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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은 시각디자인이지만 졸업 후에 바리스타로 카페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하루 근무시간은 다소 길지만 수입에 그럭저럭 만족하며 다니고 있는데요, 1년 쯤 그렇게 지내다 보니 전공을 살려 부모님이 원하시는대로 회사에 취직을 해야 할 것 같고 또 안해보면 나중에 아쉬움이 남지 않을까 싶어 디자이너 취업을 위해 학원 수강을 할까. 하는 고민을 수없이 하고 있는 요즘이에요. 약 5년 후에는 개인카페창업을 하는 것이 꿈입니다. 그런데 지금 하는 일을 관두고 학원에 다녀가며 취업을 하는 것이 맞는지.....그게 문제인데요. 나이도 젊은데 너무 길을 하나만 생각하고 카페창업만을 바라보며 지금과 같이 돈을 벌어도 될지... 아니면 이참에 다시 취준생으로 돌아가 취업준비를 시작해야할지 선택의 기로에 놓였습니다. 디자인이 막 하고싶은건 아니고요...저랑 맞지도 않고. 그런데 또 지금껏 배운게 그거니 한번 쯤 도전해보고 싶은 마음도들고요. 그렇지만 카페에서 손에 익은 일 나름 편하게 하고 있는데 갑작스레 그만두고 다시 취업준비를 해는게 잘하는건지 나중에 후회만 남는거 아닐까 싶고........... 형편이 넉넉한 집안도 아니고. 개인적으로 여유도 별로없는데 차라리 취준하지 말고 빨리 돈 모아서 창업을 하는게 나은가?! 아 정말 모르겠습니다ㅡ 차라리 누가 딱정해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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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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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했다고 기뻐하기도 잠시 등록금 왜 이렇게 비싸죠

onakasuita
·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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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올해 고3입니다 근데 저는 꿈이 없어요 꿈이 있어도 워낙 막연하고 자주바껴서 꿈이 있다고 말할수도 없지요 꿈에 대해서도 고민이긴한데 그것보다도 우선 저는 공부를 못 합니다 틀린것보단 맞은걸세고 수학 영어같은 주요과목은 8~9등급. 시험볼때 문제도 안읽고찍고 시간때우고 찍기전에 2자리 수만 나와달라고 기도합니다 저는 공부 의욕도 없습니다 제가 공부를 못하지만 현실을 알아서요 내가 공부를 잘해도 원하는 과에 간다해도 취업은 과에맞게 취업할수있을까? 취업도 원하는데 취직하면 그 다음은? 결혼? 그럼 공부 목적은 결혼인가? 직장생활에 인수분해 미적분이 쓸 일이 있을까? 그냥 학력이 필요하기 때문에 대학가는거 아닌가? 이런 생각이 듭니다 저는 공부를 못하기 때문에 제 생각이 다른 사람생각과 조금 다를겁니다 근데 저는 이런 생각 때문에 대학에 가야되나?라는 생각이 듭니다 대학은 아까말했듯학력이 필요해서 가는 거라는 생각이 둘어서요 저는 지금 공부를 한다해도 오를 거란 보장도없고 의욕도없고 꿈도없어서 전문학교를 생각중입니다 학원 개념이고 좋지않다는 인식을 가지고 있다는건 저도알고있습니다 근데 제 성적에 대학을 가봤자 산속 깊숙이 있는 이름도 모르는 듣도보도못한 지잡대에 갈게뻔한데 그런지잡대에서 등록금내고 편의점알바취업하느니 그나마 어디 이름이라도 들어본것같다 라는 전문학교에 들어가서 취업하는게 낫지 않을까여? 부모님 한테는 말씀안드렸어요

dkfhgk
·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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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항공지상직원이되고싶은 예비고3이에요 특성화고라서 취업이 바로가능한데 대학교를 안나오면 지금도 정말무시당하나요 에어코리아를 바로취업하는게좋을까요 안좋은대학교라도 그냥가서졸업장따는게 좋을까요 취업을 하고싶은데 무시도당한다하고 엄마반대가너무심해요 안좋은대핟됴라도나와서졸업장을따라하는데 그런데나와서 어딜갈수있을까요 살수는있겠지만 저는몇년더공부한다는것도싫고 그냥답답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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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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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직을 준비하고 있는25살 여자입니다 작년에 스트레스로 직장을 관두고 공백기에 학원을 다니며 공부하다가 12월부터 다시 취직준비를 하는데 다시 시작하면 쉬울줄 알았건만 이력서를 열몇군데 넣었음에도 연락도 안오고 면접가면 이번주안에 연락드린다는 말뿐이고 경력따지고... 남들은 잘만되는 취업 저만 안되는거같아 우울하네요 제가 내성적이고 낯도 많이 가리는편이라 그것도 한몫하는거같고 한번 우울에 빠지면 깊이 빠지는편이라 요즘 밥도 아예 안먹는날도있고 거의 한끼만먹고 가만히있다가 갑자기 우울해서 울고 엄마아빠한테 미안해서울고 자취하고있어서 혼자다보니 더 우울해지는거같아요 월세도 내야하는데 취직이 안되니 조급하고 매일같이 자살생각만 하고있어요 지금이라도 나가서 자살할까 고민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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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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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중학교 3학년이 되는 학생입니다. 여자로써는 꽤 큰 키인 168cm를 가지고 있는데 현재 예체능쪽으로 가려고 준비중에 있습니다. 요새 배구를 하고싶다는 생각이 많이 드는데 제가 사는 곳에 학생배구부를 찾기도 어렵고 학교도 배구부가 없어요.. 엄마께 말씀드리려해도 겁나고 제가 과연 배구를 잘 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배운 적 이 없어서 될까 하는 생각도 들고 집이 경제적으로 풍족하진 않아서 어떻게 해야 할까요? 설득을 하고싶은데 어떻게 말 을 시작해야될지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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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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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중 3이 되는 학생입니다. 처음으로 입시라는 걸 경험하는 나이여서인지 더 떨리고있어요. 현재 예체능쪽으로 준비하려 보컬학원을 다니고 있는데 이게 정말 내가 성공할 수 있는 길인가 에 대해서 계속 의문이 들고있어요. 학교축제에 노래로 제작년과 작년 모두나갔습니다. 이렇게 남 앞에서 노래하는 걸 즐기는 편인데, 하루를 살다 한번씩 혹은 더 많이 내 앞길에 대해 막막해집니다. 세상에 노래를 잘하는 사람이 많은데 내가 그 틈에서 성공할 수 있을까? 하고 걱정이 됩니다. 주위에선 할 수 있다며 충분히 잘 한다며 긍정적인 말 만 들어와서인지 제가 자만했나 싶기도 하고.. 어쩌면 좋을까 답답한 마음에 올려봐요. 좋은답변 기다리고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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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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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29살 된 여자에요. 제 인생 잘못 살았나요? 고등학교를인문계 나왔습니다. 내신은 9등급으로 깔려있고요. 그러다가 대학 갈 곳이 없어 전문대 다니다 자퇴했는데 전자 회사나 물류센터를 많이 전전했습니다. 한 전자 회사에서 1년 반 동안 반도체 테스트 업무 했고 퇴사 후 1달 동안 두군데 전자 회사 다녔지만 짤리는게 일이었습니다. 1달 후에 스포츠 브랜드 물류센터에 들어가게 되었고 5년 반을 근무했어요. 저는 5년 반 일하면서 즐겁게 일한 적 없고 핸드폰 중독이 심한 상태였습니다. 맨날 손 느리다 일 못한다 혼났고 결국은 짤렸습니다. 그러고 3개월을 자동차 부품 물류센터 다녔는데 수습기간동안 일 제대로 못한다고 매일 혼났습니다 지금 다니는 회사도 3개월 넘게 알바로 다니는데 나중에 공백이 길어져서 걱정이에요. 공백은 7개월 되구요. 헛되게 살고 싶지 않고 싶었는데 몸과 마음이 힘드네요.

lhjzzang
·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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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이 있어요.. 저 지금 프레즐가게로 주선으로 이번달부터 일하고있습니다.. 근데 사람이 어렵지 일이 어렵지는않습니다.보수도 직원복지도 나쁘지않아요.. 근데 전 디자인전공을 했습니다 근더 디자인쪽우 전부 낙방이에요 그래서 주선으로 빠른일자리급구로 취직이 됬는데 이제 일주일지나고있는데... 대학편입하고싶고 디자인쪽으로 일자리를 받았어요... ...대학에 원서접수완료구.. 만약 합격이면 대학을 가구 떨어지면 디자인쪽 가고싶어요..근데...여기 프레즐사장님한테 죄송해서 관두고싶단말을 못하겠어요ㅜㅜ 화낼실것도 욕하실것도 감안하지만...죄송스러워서 도저히 말을 못드리겟어요 죄송해서 울쩍해요ㅜㅜㅜ그냥 계속 다닐까하지만...좋은기회라서 어디든 경력이든 학력이 생길텐데... 고민입니다.. 고민 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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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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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전 고1때 자퇴하고 작년 여름 놓지 않을것 같았던 미술을 그만두었어요. 이제 전 19살. 차선책으로 예전에 하고싶던 청소년 상담사를 꿈으로 키워가고 있는데 정말 이 길이 제가 좋아하는 길이 맞는지도 헷갈리고 힘듭니다. 그리고 고졸학력을 취득하고 이제 대학을 위해 수능을 봐야하는데 도저히 손을 놓았던 공부를 어떻게 시작해야될지 모르겠습니다. 중학교때부터 잔병치례도 잦았고 학교도 많이 빠지다 보니 중3기초부터 다시 시작해야 하는상황인데. 잘 할수 있을지 너무 걱정되고 힘들고 무섭고 두렵습니다. 방에서 잘 나가지를 않아요. 저도 이런 제가 너무 한심하고 답답합니다. 집에서 잘 나가지도 않고 우울증과 수면장애로 폭식을 하니 체중도 2년새에 30키로 가까이 늘어나서 자존감도 바닥을 칩니다. 어떡해야하나요. 너무 힘듭니다..도와주세요..

zalsang99
·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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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겁게 일하고 싶은것이 나의 꿈.... 정말 일벌레 처럼 살고싶지 않다 생각했어요... 돈을 위해서만 돈의노예로 사는것은 인간적이지 않다고... 저는 그렇게 생각하면서 살았어요.. 현재 취준생 신분으로서 주변사람들 보면.. 일에 허덕이며 야근은 기본이고 심지어 어떤사람은 대기업 가서도 힘들어서 1년도 못다니고 나오더군요.. 이런 사람이 한두명이 아니니 .. 저는 겁이 나고요.. 취업 빨리 해야되는걸 알면서.. 도대체 일하면서 재밌게 살수는 없는건가..... 회의감이 들더라고요...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산다면 그나마 감당은 되겠지만..... 그게 아니라면.... 좀비같이 회사생활을 해야되는건지요..? 너무 무서워요. 나도 내가 정말 혐오하던 일벌레, 일중독자, 돈의 노예로만 살아가게 되는게 아닌가....... 그럴까봐 두려움이 몰려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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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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