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직을 준비하고 있는25살 여자입니다 작년에 스트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취직을 준비하고 있는25살 여자입니다 작년에 스트레스로 직장을 관두고 공백기에 학원을 다니며 공부하다가 12월부터 다시 취직준비를 하는데 다시 시작하면 쉬울줄 알았건만 이력서를 열몇군데 넣었음에도 연락도 안오고 면접가면 이번주안에 연락드린다는 말뿐이고 경력따지고... 남들은 잘만되는 취업 저만 안되는거같아 우울하네요 제가 내성적이고 낯도 많이 가리는편이라 그것도 한몫하는거같고 한번 우울에 빠지면 깊이 빠지는편이라 요즘 밥도 아예 안먹는날도있고 거의 한끼만먹고 가만히있다가 갑자기 우울해서 울고 엄마아빠한테 미안해서울고 자취하고있어서 혼자다보니 더 우울해지는거같아요 월세도 내야하는데 취직이 안되니 조급하고 매일같이 자살생각만 하고있어요 지금이라도 나가서 자살할까 고민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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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개가 달렸어요.

espressoo

· 8년 전

저같은게 위로한다고 위로가될지는 모르겠네요 당신은 멋진 사람입니다 아무것도안하고 포기부터하는사람도있는 반면에 뭔가 이룰려고 노력이란것도해보고 당신은 정말 훌륭한 사람이에요 포기하지마세요 좌절하지마세요 나쁜생각하지마세요 실패라고 생각하지마세요 다시한번 일어섰으면좋겠네요

helloooooo

· 8년 전

저도 공백기도 길고 나이도 많은데 어찌어찌 취업은 했네요. 전보다 더 열악한 곳이긴 하지만ㅠ 그래도 저보다 훨 젊으세요! 전 이력서 100개 넘게 쓴 거 같네요. 내세울 거 없는 저같은 사람도 됐어요 힘내요. 자신을 믿고 응원해주세요.

sdsd2012

· 8년 전

저도 25살이고 취업 준비 중이에요 저도 이곳저곳 이력서 넣고 연락은 안오고 면접은 봐도 떨어지고 그래도 어딘가 가까이 나한테 맞는 직장이 있겠죠!! 너무 지치고 힘들다고 축 쳐져있지 말고 조금만 더 힘내서 긍정적으로 생각해봐요 우리 : ) 조금만 더 힘냅시다!! 지금도 충분히 노력하고 있잖아요~ 그리고 스스로를 너무 낮게 생각하고 난 충분히 가치있는 사람이라고 스스로를 다독여주고 위로해주세요: ) 그러면 마음이 조금 가벼워질꺼에요 면접이 떨어져도 우리 계속 도전하고 스스로에게 그래도 오늘도 수고했어 라고 말해주자구요 : ) 힘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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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ㅅ

그냥 짧게말하자면 친구관계좋고 두루두루 친하게 지냈었는데 저랑 친하던친구한명이랑 일이생겨서 멀어지게됐어요 근데 그친구가 지 무리애들한테 제가 잘못한것들을 다 말해서 전 이제 모든친구들과 멀어지게되엇고요.. 친구가 한명도 없어요…ㄹㅇ로 진짜 한명도.. 이제 고등학겨 입학하는데 예비소집일날 혼자가면 걔네 무리애들이 엄청 비웃을거같아요.. 하ㅏ나아아아아앙ㅇ 이제어카져ㅠㅠㅠㅠㅜㅠ으아아아ㅏ아아아ㅏㅏ앙ㅇ

안녕하세요 오늘 친구와 얘기하다가 친구에게 이런 얘기를 들었는데 친구가 요즘 노래에는 개성이 없다고 하더라고요 아이돌 노래고 뭐고 깊이도 얕고 비슷비슷한거 같다고요... 창법도 다 비슷하고 90년대 가요가 가장 개성이 뚜렷하고 음색도 분명히 구분되고 그게 가장 좋다고 말하더라고요 저도 사실은 이 의견에 동의해요 노래가 갈수록 깊이가 얕아지고 천편일률적으로 변한다고 느끼고 있어요 여러분은 이 의견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개성 #노래 #90년대가요 #천편일률적 #음색

vvv

나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