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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들은 왜 이렇게 사가들어가는 직업에집착하는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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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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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31살입니다 괴롭습니다 지금 왜살고있는지모르겠습니다 여자친구도있습니다 여자친구가 이런얘기를하더군요 자기가잘되서다른남자만날거라고 물론 농담이라고생각합니다 글을읽는사람들은 잘 모르겠지만 정말 농담입니다 저는 백수입니다 공부한다는 명목하에 집에서 용돈 150만원을 매달받고 있습니다 저희집 못살지 않습니다 그런데 저는 꿈도 희망도 없습니다 무언갈하고싶은데 뭘해야할지모르겠습니다 지금껏 꾸준히 나는 잘생겼고 똑똑하다고 생각하며 살았습니다 그런 ***도 어릴때까지만이지 나이가 점점들어가니 아무것도하지않고있는 저 자신이 한심하고 싫습니다 이런생각이 듦에도 불구하고 무엇을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이 글을 쓰기전 네이버에 죽고싶다 라는 글을 검색해보니 상담센터번호가 나오더군요 사실 아직 죽고싶다는 그런생각은 없습니다 그냥 제 자신이 싫고 한심합니다 어렸을적 대학교는 무의미하다는 제 자신의 생각아래 명문대입학도 걷어차고 고졸로 평생을 살았습니다 지금 돌아보니 후회가 되기도 하고 아닌것 같기도 하고 잘모르겠습니다 지금은 공부를 하려고 해도 하기도 싫고 제가 하고싶지않은 공부를 하니 동기부여조차 되지않아 이 나이에 놈팽이처럼 매일매일을 허송세월로 보내고 있습니다 방금전 새벽 운동화를 꺽어 신은채 담배를 사서 집에 들어가는 제 자신의 그림자를 보았습니다 자괴감이 들었습니다 아 이렇게 살다간 평생 이렇게 늙어 죽겠구나 전 제가하고싶고 잘하는 일을 하고 싶고 공부하고 싶습니다 근데 아직도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제 주위의 사랑하는 가족 그리고 여자친구 친구 등 저로 인해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내일 낮이 밝아오면 또 다시 폰게임을 하거나 잠을 자겠죠 너무 하루가 고통스럽습니다 어떻게 해야할까요?

akakakakak12
·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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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20살 취준생입니다 가정환경과 늘 꿈이없어서 그냥 일이나하자는 마음으로 취업목적고등학교를 나와 고3때부터 실습을 나가 일을 해왔습니다. 공부잘하는 애들만 모이는 학교다보니 아무리 열심히해도 성적이 나오질않았고 취업 또 성적순이다보니 자연스레 밀리게되어 중소기업에서 일하게됬습니다 물론 처음엔 어디든 열심히 일하면되지 긍정적으로 일하면되지 라는마음가짐으로 일하게되었습니다 3교대를하면서 일했고 대부분이 여자들인 회사라 기도세고 친해지기도 힘들었습니다 그래도 어찌어찌 잘지냈는데 일을 하루하루지날때마나 늘고 쉬는날이 너무없다보니 뭐하러 이렇게까지 일하나 여느 20살처럼 여행도다니고 친구들이랑 웃고떠들고싶다는 생각을 하게됬고 여러 이유들이 합쳐져서 그냥 관두게됬습니다 관두고나니 현실이 눈에보였고 집으로가긴 염치가없었고 가만히놀긴 돈이없고 아무회사나들어가긴 그만둔의미가 없는것같고 정말좋은 회사를 가고싶어서 공부를 몇달간 하려는데 사실 공부한다고해서 합격한다는보장도없고 떨어지면어쩌나 공부하더라도 돈은필요한데 그건어쩌나 이런저런생각도많아지고 저는 열심히살지만 행복하고싶어서 과연 그냥 직장생활을하는게 진짜내가원하는건지도모르겠고 직장생활을하다보면 월급쟁이에 인생은 매일 반복되잖아요 그런인생이재미도없고 그냥또 재미를 찾을순없는거고 그렇다고 무턱대고 지금대학을생각하는것도 문제가있고 여러가지로 미래에대한 확신이 없다보니까 불안하기도하고 답답하기도하고 생각도많아지고 고민도많아져서 너무힘들어요..

hangbokhaja
·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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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예체능 재수생 입니다 저는 지금 아무것도 하거 있지 않아요 공부를 해야하는데 공부를 해번적이ㅡ없어서인지 혼자 하기가 어럅네요 하기 싫은 마음도 있고.. 요즘 아무생각도 움직임도 하고 싶지가 않아요 모든 의욕도 없어졌고요.. 그냥 가끔 죽고싶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는데 정말 죽고싶어하는지 생각하면 무서워서 싫네요 ㅋㅋㅋ.. 죽는것버다는 엄마께는 감사하고 정말 죄송하지만 차라리 태어나지 않았으면 좋았을거 같아요 그러면 아므갓도 머르니.. 저는 또다시 실기를 봐야하는것도 너무 무섭습니다 시험보기가 너무 무섭고 싫어요..다들 같은 생각을 하는거 알고있고 그랗다고 아무것도 안 하고 있는것도 한심하다고 느끼고 알고 있지만 구냥 얘기 하거 싶아서요 입시때 부머님 께서나 남들은 ***듯이 노력하지 않았다 라고 보겠지만 저는 그래더 살면서 최대의 노력으로 최선을 다해서 얄심히 했었습니다 당연히 더더욱 열심히 해야 하응거ㄴ 알고 있습니다 세상에는 잘하고 이쁜고 잘난 애들은 많이니깐요 이길라면 어짤수 없죠 부모님 께서는 전부 저 혼자서 준비를 할 수는 없는걸 아셔서 안젛은 집안 형편에도 무리해서 하나라도 배우게 하시는데 저는 너무 부담도 되고 힘듭니다.. 다 같은 생각 일텐디 저혼자 이란걸로 멘탈이 나가서 이러고 있는게 한심 하네요..정말 ***듯이 노력하는 애들처럼 하지는 않았으면서.. 사실 머가그랗게 우울한지는 저도 머르겠습니다 그냥 가끔 이런 날들 많지 안나요?? 기분이ㅜ조금 나아질까 쓰게 더ㅣ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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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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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직업훈련도 막바지에 이르렀고, 그토록 피허고 싶었던 취업 성공을 위한 면접의 전쟁은 피할 수 없다..! 마치 전쟁터에 나가기 전의 무서운 마음과 다를 바가 없네.! 오늘은 그렇게 느껴졌다!

mastery2017
·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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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일단 여자이고, 성격이랄까 행동이 좀 느린편이에요 그래서 지금 구직중인데 어디에서 무슨일을 하고 살면 좋을지 막막하네요 좀 느긋한 성격이며, 행동도 느리고 해서 빨리해야겠다고는 생각하지면 머리로는 알아도 몸이 잘 안 따라주네요 그리고 당황을 하거나 하면 어버버하면서 일에 잘 집중을 못하기도 하구요 솔직히 나이가 꽤 있음에도 아직 사회경험이 전무하다시피해서 어디서 많은 돈을 벌기를 바란다기보다는, 제가 할 수 있는 일을 찾아서 남들처럼 살아가고 싶은데 생각보다 많이 어렵네요 행동을 교정해보라는 충고는 사양할게요 (저라고 안해본게 아니고 말처럼 잘 되질 않네요;;) 엔젤상담사님이나 많은분들의 조언을 듣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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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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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어떻게 해야할지 막막하네요. 커뮤 박살때문에 멘탈도 나갔는데. 두달동안 박살만 다섯번은 겪은것같아요. 게다가 그림카페? 같은곳에서 그림 하나도 올리지 않은 초등학생한테 그림체가 5학년같다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지금까지 내가 노력했던건 뭐가되는거고. 재능도 없는데 계속 그림쪽으로 가야할까 싶고. 근데 또 이렇다할 특징? 잘하는것도 없습니다..... 문과계열은 국어는 어찌어찌 한다고 해도 영어를 진짜 못하고 이과계열은 수학외에 나머지는 다 망했고. 예체능쪽은 음치몸치에 그림은 대충 평타. 살***수 있을리가 없죠. 그냥 미래가 없다고 생각하는게 가장 편하겠죠? 집에도 엄마아빠 부부싸움으로 이혼고려도 하시고있고.이딴 세상에서 영원히 로그아웃하고싶어요. 미래를 생각하기전에 죽으면 되는거겠죠? 자살하고싶어요. 방법은, 타이레놀 20개였나 30개였나 먹으면 죽는다는데. 아니면 락스? 반에 락스 종류별로 있던데. 이렇게 지구 산소 낭비하는거보단 나을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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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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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힘듭니다 30인데 방송인을 꿈꾸고 있습니다 틈틈이 아르바이트를 하고 행사를 하며 이 길이 맞는지 모르겠습니다 다른길은 생각도 안하고 달려왔기에 막막합니다 정말로..

jiwanhaha
·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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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나는 걱정이많다 맞다 걱정을늘여놓다가 친구와도거리가멀어지게 되었고 결국 남자친구도 지치게되었다 근데 남친이 그런말을하는게 너무..솔직히 충격적이지만 내가 그간너무 남친한테의지한게컸는거같다 인적성셤에 번번히실패하고 그것의 슬픔을 나혼자감당하지못하고 주변사람을 힘들게한것이다 그런데 나는정말 자신감이부족하고 이런내자신을 나도싫어서 그말을 듣는데 따지고싶은맘도있었지만 가슴이그냥철렁내려앉았다 힘들것을풀기위해 마인드카페를 깔았는데 ㅠ 이걸 계속 못이용한게 문제인가보다 이제나는 다시는 힘들다는소리를 입밖에꺼내지않을것이다 내가 차라리 혼자술을먹는일이생기더라도... 정신차리자 니만힘든거아닌데 본인의행동에 반성좀해라

dkwkdkwk
·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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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싶은것도, 할수있는것도, 좋아하는것도 없는 나는 여태 뭘 한걸까.. 나이 먹을만큼먹어서 아무것도 하지못하고, 무기력하고, 미래에 어떻게 살아야겠다는 생각도 하지못하는데 어떻게 살아야할지 모르겠다. 왜 여태 살아있는건지 모르겠다. 그냥 죽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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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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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고1 이에요ㅎ 드라마 피디가 꿈이죠ㅎㅎ 초6때부터 생각해본 꿈이였어요 한예진 이란 방송특화대학이 있는데 이곳에 교수님추천전형으로 갈수 있을것같아요!! 저는 검고를 보고 2년 일찍 조기입학하고싶은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고등학교때 추억을 다 포기하고 오로지 꿈을 위해 가는것이 맞는건가 싶어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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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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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는 사람의 역량을 평가하는 방법이 정말 시험밖에는 없을까 불평하면서도 조금 후 여섯 시면 다시 일어나 남은 공부를 해야하는 지금 조금은 삶에 회의감이 든다

shadowl
·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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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이란진짜 끝이없는거같다 *** 답답허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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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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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하고 싶다는 생각을 한적이 많아요 하지만 생각만 하지 시도는 하지 않았어요 아니 못했어요 왜냐면 전 겁쟁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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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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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학을 공부하고 싶은 한 학생입니다ㅎㅎ 일단 심리학을 공부하고 싶다는 했지만 사실 이런저런 고민들이 많습니다. 심리학에서도 여러분야로 나뉘는데 정신과 의사는 성적이 안될거같아서 포기했고요ㅋㅋ 상담하고 남의 얘기를 듣고 해결해주는 그러는것도 좋아하고 적성에 맞아서 심리상담가 아님 심리학자를 해볼까 생각중입니다. 근데 문제는 저도 지금 너무 심리적으로 힘들고 또 그럴때가 있는데, 이렇게 제 자신의 문제도 해결을 못 하는데 다른 사람의 문제는 어떻게 해결할까 그런 생각이 들어요.. 그리고 약간 두렵다랄 까요? 정신적 질환이 있는 분들과 얘기를 하고 상담을 해주고 해야 할텐데 혹시 그러다 내 심리적 상태도 안좋아면 어떡하나? 그런 생각도 들고요. 제가 오해하는건 가요? 전문가한테 물어볼수도 없고 딱히 이런것에 대해 아는 사람도 없어서 이곳에 적어봐요ㅎ 혹시 이런것에 대해 아시는분 있으면 말해주세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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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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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너무 답다해서 올립니다. 전 12살 남자아이에요. 부모님이 맞벌이라 할머니랑 어릴적에 같이 살았는데 제가 요즘 학원을 끈었는데 할머니와 엄마가 커서뭐가돼냐고 계속 그러는데 전 정말 힘들어요 어린아이라고 무시하지말고 제발 답변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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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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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왜 맨날 다른사람이 하는데로 만 해야된다는생각을 나쁘게 생각하는데 그걸 따르지않아 내가 아프다 그걸 따르고 싶진않지만 마음이 아프다...

jinbubble
·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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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을 질투한다는건 나쁜마음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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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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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왜 이직종을 배웠슬까.... 이거 말고딴거 배웠서도 이정도로 인생이 부서지진 않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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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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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유해 화학물질을 현장에서 관리 출하 하는 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냄새도 많이 나고 몸에도 안좋다 보니 업무에 있어서 너무 하기싫다는 생각이 먼저 드내요... 특히 교대 근무가 싫어서 첫직장에서 나왓는데... 이번 직장도 교대로 바껴버리니... 참 답답할 따름이내요... 그만 두고 싶은데 이제 나이도 20대 후반이라서ㅠㅠ 선뜻 그만두기도 겁이나고... 어떻게해야될지 모르겟내요.. 하루종일 기름냄새 유해화학물질 냄새 맡으며 힘쓰는일 하는게 이러려고 공부햇나... 비가오면 오는대로 비맞고 일하고... 이게 뭔지... ㅠㅠ 머리 마음 다 복잡하내요

mm111
·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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