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진로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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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답답합니다 가슴이 턱턱 막히고 숨이 쉬어지질 않아요 대학을 가긴 했으나 원했던 과에도 들었지만 생각만큼 적성에도 안맞고 수준도 너무 높고 원래는 졸업했어야 할 나이에 학점이 모자라 학교를 더 다녀야 되는 상황인데 다음 번에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을까...자신이 없어요 ...다음번엔 졸업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질까 ... 학업 스트레스와 알바가서 받는 스트레스 등 여러가지 스트레스 로 맘고생을 하고 있고 혼자 괴로움과 힘듬을 꾹꾹 억눌러 참다보니 스트레스 받으면 꼭 몸이 아프기 시작해요 혼자 감정을 억누르고 참는게 습관이 되고 그 감정을 표출할 곳도 없으니 병이 오고 괴롭습니다 우울증과 대인기피증,공황장애,불안장애까지 심하게 앓고 있는 와중에 막막에 제 미래를 생각하면 눈물밖에 안나요 부모님의 기대도 크신데 그 기대를 충족시켜드리지 못한 못난 딸이라 더 미안하고 죄송해요.. 이젠 점점 이 나라에서 사는것도..숨쉬며 사는것도 벅차네요 힘들어서 모든것을 내려놓고 싶은 심정이에요 나 자신도 다른 모든 것들도 의욕이란 의욕은 다 잃고 ...더 이상 어떤 일을 하기 위한 용기조차 안나요 편해지고 싶어요... 다 놓아버리고 싶어요 살려주세요.. 삶의 벼랑 끝에 서있는 저를 도와주실 분 없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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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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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2 올라가는 학생입니다 입시 미술을 하고 있는데 저랑 맞는지 잘 모르겠어요 디자인은 아니고 애니메이션 쪽이에요 그림을 잘 그리고 싶은데 그림을 그리는게 그닥 즐겁게 느껴지지 않고 그림이 좋은데 허무하게 느껴질 때가 많아요 내가 잘 그릴 수 있을까라는 생각만 들고 자신감이 자꾸 저하되는 것 같아요 그림으로 표현할 수 있는게 없어요 창의력도 좋지 않은 편이고 습득력도 느려요 학원은 4~5개월 쯤 다닌 것 같은데 지금 한달은 쉬고 있어요 자신감이 너무 떨어지고 뇌가 굳은 느낌이 드는 것 같아요 고등학교 올라와서 별 일 아닌 줄 알았던 대인기피증과 무기력증도 심해졌고요 학원에서 주제를 줘도 그 주제를 잘 다루지 못 하겠어요 그런데 그림이 그나마 하고 싶은 일이었고 자꾸 미련이 남아요 다른 전공은 대학 못 갈 것 같아요 성적도 좋지 않은 편이거든요 의지도 없어요 꼭 대학에 가야하나 싶기도 한데 막막하기만 합니다 미술하면 돈은 돈대로 나가고 경제력도 좋지 않은 편인데 대인기피증과 무기력증은 절 계속해서 갉아먹고 있습니다 입시를 하기에 늦은 실력인 것 같고 노력은 어떻게 해야하는지도 잘 모르겠고 그림 그리는 것에 약간의 이질감이 느껴지는데 그림이 그리고 싶어요 제가 미술 입시를 계속 해도 괜찮은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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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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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올해 중2가된 여자 입니다. 저는 노래를 부르는걸 많이 좋아합니다. 노래를 부를때면 스트래스든 않좋은일 이든 전부 잊게되고 노래에만 집중하게 됩니다. 제가 노래를 좋아하는데 그런이유도 있겠지만 말로 표현할수없는 해피바이러스 랄까 ? 그런게나와서 기분을좋게해주는 느낌이어서 좋아 하는것 같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저처럼 힘들때 노래를 들으면서 위로를 받는분도 계실거예요. 그분들께 힘이되어주고 싶어요. 노래를 부를때 저처럼 들으시는 분들도 행복해 지셨으면 하는 바람이가장 큽니다. 그레서 예술고등학교도 생각 중이고요. 하지만부모님은 제가 미술쪽으로 가고 싶어서 그런줄 알고계세요 왜냐하면 제꿈이 음악쪽인걸 아는 사람은 여태까지 단 한사람도 없었거든요 제가 미술쪽으로 재능이 많이있어서 다들그런줄압니다... 그런데 5살 때부터제꿈은 이미 정해져있었던것같습니다. 앞으로어떻게 해야될까요...? 전 노래 쪽으로 갈수 있게 된다고해도 제가 경쟁율을뚫고 데뷔 할수 있을지걱정 입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제가 예전에 누구때문에 씻을수 없는 상처를 받아 대인 기피증과 심각한 우울증에 시달리고 있고요 ... 이것도 저를제외하고 아무도 모릅니다... 극복하려고 시도 했지만 돌아오는 건 잊고싶은기억과 상처들뿐이였습니다. 저는 이것을이기고 가수가 되어 모두에게 제노래를들려 드렸으면 좋겠습니다 그런데 제가 데뷔 하려면 어떤과정을 거쳐야 되는지 전혀 모릅니다. 앞으로 제가 할수 있을지.... 받아야할상처를 견딜수있을지 걱정입니다. 여태까지 누구한테도하지 못 했던 말들을하니 마음이한결 놓이는듯합니다.

ygvtfc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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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중요한 날입니다 근데 예전에 10만원 받고 네이버 홈페이지를 만들어줬던 분이 계신데요 매번 새벽이고 밤늦게고 전화하고 문자하고 수정해달라고 하십니다 9월에 만들었는데 아직도 ㅠ 오늘도 문자 폭탄 받았습니다 전화 왜 안받냐 간단한건데 해달라 왜 이러는지 모르겠다 처음엔 그냥 해줬습니다 중요한 일에.집중하고 있는데 자꾸 이러니 짜증이 나더군요 그것도 그분 계신곳까지 가서 제작해줬습니다 이젠 너무 지치고 ***도 이런 ***가 없구나 싶고 화가나서 신고하고 싶은 심정입니다 왜 내가 새벽에 잠도 못자고 이런 ***은 문자로 폭격 받아야하나 10만원에 홈페이지 제작에 다양한 서비스 다하고 수정 해주고 신경써주고 블로그에 홍보까지 해줬더니 진짜 어이가 없네요. 잘해주면 ***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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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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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나중에 가족을 부양해야된다는 생각때문에 꿈을 포기할 수 밖에없어요 돈때문에 제대로 시도도 못해봤는데 .. 다 핑계겠죠 . 전 이게 정말 간절하다고 생각했는데, 이유가 무엇이든 포기가 되는걸 보면 그렇게 간절하진 않았나봐요. 이거 말곤 내가 원하는건 세상에 하나도 없다고 말할 수 있을정도로 정말 원했고 지금도 원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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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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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 보시는 간호사 분들중에 혹시 첫 직장이 준종합병원이였던분 있으시나요? 나중에 후회한적있으세요? 아니면 좋은 선텍이였다 하신적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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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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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고 나름 공부를 잘한다고 생각했던 나는 대학을 잘 못갔는데 내 초중고친구들을 보면 나보다 대학도 더 잘가고 더 예쁘다 나는 발표기다리면서 무료하고 의미없이 시간을 보낼 때 친구들은 내가 대입끝나면 하고 싶다고 꿈꿔온 것들을하며 시간을 보내고 나는 그러 친구들의 SNS를 보며 부러워한다 살이라도 빼야지하고 열심히 운동을해도 가끔 욱해서 폭식으로 원상태로 돌리고 다시 후회한다 여러모로 시작부터 뒤떨어진것같아서 난 아직 한게없는데 그래서 약간 슬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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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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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 직업으로 선택한다는건 어떻게 보면 참 슬픈 사회 현상이다. 자기 꿈마저 누군가에게 강요받아야 된다는것도.. 왜 자기 미래를 외부적인 요인에 의해 사서 고생길에 뛰어들려 하는진 모르겠다만 자기가 그런 직업적인 꿈이나 가치관을 찾아서 자기만의 이미지를 만들어가는것도 가치가 있지만 꿈이라는건 자기 삶의 이미지를 만들어가는 것이다 마치 우리가 잠을 자면 꾸는 그 꿈처럼.. 높은 사람이나 가치 있는 사람이 되기보단 내가 내 자신을 돌아봤을 때 후회 없을 만큼 행복한 삶을 많이 살아왔는가 꿈을 그렇게 꾸는게 좋을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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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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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4살이 되었는데요 아직 장래희망이 없어요. 그냥 노래하는게 너무좋은 학생인데요. 가수는 다른사람들이 너가? 하면서 비웃을까봐 엄두를 내지 못하겠어요. 진짜진짜 좋은데 내가왜 남들 눈치른 봐야하는지도 모르겠고 나는왜 장래희망이 없는걸까 고민도되요. 어떻게 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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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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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적인 직업을 가지면 다 좋은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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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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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양원 봉사가 넘 힘들어서 의료봉사 한번 알아보려하는데 알고있는 정보 공유해요~^^

flora4546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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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무기력해요 어떻게살아야 하죠 다른 직장도 알아봐야하고 제대로된 사회생활 하려면 성격도 고쳐야하고, 수시로 차오르는 우울도 눌러야하고 해야 할 것들은 너무 많은데 그냥 이렇게. 무기력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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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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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제 고3이 되는 학생입니다 요즘 저의 고민은 대학교,진로 입니다 물론 학생분들 이라면 모두 하실거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엔터테인먼트 쪽에서 일을 너무나도 하고싶은데 솔직히 대학교 4년제가 필요가 있나 싶습니다 그러면서도 4년제가 아니면 무시당할까봐 혹은 스스로 만족 못 할까봐 두려워 하고 있습니다 저는 솔직히 말하면 전문대 나와서 남들보다 일찍 사회생활을 하고 싶습니다 그런데 사람들의 시선 눈치 때문에 맘대로 못 하는 상황입니다 제가 어떻게 해야 할까요..저 좀 도와주세요 요즘 잠도 못자고 설치고 걱정만 태산입니다..제가 원래 한가지에 집중하면 다른건 손도 못대는 타입이라서요..ㅠㅜ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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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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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눈물만 난다.. 미래가 너무 두렵다.. 내가 잘할수있을까? 나를 못 믿겠다.. 점 점 어른이 되어가고 있는 내가 참 불쌍하다.. 넉넉하지 않은 집안 사정에.. 이 길이 맞는지 모르겠다. 너무 힘들다.. 어떻게 해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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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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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 사정을 보면 그다지 좋은것 같지는 않다. 우울증을 조금이나 회복하고 뒤돌아보니 집안이 싸하다. 아***는 하고 싶은 일이 많지만 개인 소유의 공장이 없어 이 공장 저 공장을 돌***니며 뭔가를 만드려고 노력하신다. 요즘들어 부쩍 그의 어깨가 점점 낮아지는 느낌이 든다. 힘없이 축쳐져있는 아***의 어깨를 볼때마다 가슴이 미어온다. 그렇다고 아직 학생인 내가 나가서 돈을 벌어서 집안을 살리기에는 깡도 없고 기술도 없고 비전도 없다. 나가서 나 먹고 살기만 해도 잘 사는 시대에 내가 큰 힘이 되어줄 수 없다는게 슬프고 먹먹하기만 한다. 어머니에겐 화원을 선물 해드리고 싶다. 어머니는 꽃을 가꾸는걸 좋아하신다. 솔직히 꽃을 가꾸게 된 이유는 한때 집안의 불화로 심신의 안정을 취하기 위해 또 마음을 다스리기 위해 취미로 시작하신걸로 알고있지만 이제 꽃은 그녀의 일생중 하나가 되어버렸다. 그녀가 말하길 꽃이 잔뜩 있는 화원을 가지고 싶다 하셨다. 나는 그들에게 집과 땅과 그들이 원하는 모든것을 가져다 주고 싶다. 하지만 나는 멈춰있고 말하기엔 스스로가 부끄러운 얘기지만 능력이 있으나 바로 앞의 유혹에 빠져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다. 만약 내가 바로 앞의 유혹을 뿌리치고 다시 성큼성큼 걸어간다면 그들을 행복하게 해줄 수 있지 않을까.. 우리 가족이 다시금 행복해졌으면 좋겠다. 내가 어렸을때 처럼 온가족이 모여서 하하호호 웃고 떧들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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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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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주변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은 저에게 좋은 대학에 들어가야 되지 않겠냐고 할까요?? 그 좋은 대학 나와서 뭐하라고... 내가 생각하는 행복은 좋은 대학이 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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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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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고1이 되는 학생입니다... 실용무용쪽으로 진로를 생각하고 있고 열심히 연습하며 최선을 다하고 있어요 시작한지 3년정도 되었는데, 우리나라는 대학 좋은 곳을 나오지 못하거나 대학을 가지않으면 좋지 않은 인식이 있다며 제가 다른 길로 가기를 계속 말하세요.. 실용무용으로는 과가 많지 않아서 제가 만족하는 대학은 있지만 부모님을 만족 시켜드릴 대학이 많지 않은거 같아요........... 제가 너무 현실을 직시하고 있지 않은 걸까요? 전 좋은 대학을 가고 싶기 보다는 춤으로 성공하고 싶거든요.... 저는 이름 좋은 대학보다는 원하는 대학을 가거나 외국 유학을 가고 싶어요.. 제가 너무 현실적이지 않은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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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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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나 나한테 괜찮다고 지금 이 나이때는 방황하고 있다는게 당연하다고 옆에서 항상 응원하고 있다고 사랑한다고 이 말 한마디만 해줬으면 좋겠다 어려운것도 아닌데 말하지 않아도 알아줬으면 불가능한건데 그래도 누군가는 알아줬으면 좋겠다 잘하는것도 없고 너무 힘들고 항상 혼자 울고 진자 살기 싫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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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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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이 없어서 너무 고민이에요 어렸을땐 셀 수도 없을만큼 많았는데 이젠 텅텅비었네요 지금 중3인데 고등학교도 어디가야할지 너무 고민이에요 꿈을 찾고싶어요 하루빨리 찾을 수 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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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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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대학을 졸업하고 취업 준비가 부족한거 같아서 공부를 해서 내가 하고싶었던 일 해야지라고 생각했습니다. 근데 졸업하고 나니 학생신분도 사라지고 괜히 마음도 조급해져 취업을 알아보고 일을 시작했습니다. 계약직이고 어려운 일이 아니라서 일마치고 공부해야겠다고 다짐했는데 제대로 공부를 하지 못했습니다. 벌써 1년이 다되어가는데 고민만 많습니다. 분명 하고싶은 일도 있고 자신있었는데 점점 흔들리고 있습니다. 이런 혼란한 마음상태에서 꿈을 향해 나***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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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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