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전
초중고 나름 공부를 잘한다고 생각했던 나는 대학을 잘 못갔는데 내 초중고친구들을 보면 나보다 대학도 더 잘가고 더 예쁘다 나는 발표기다리면서 무료하고 의미없이 시간을 보낼 때 친구들은 내가 대입끝나면 하고 싶다고 꿈꿔온 것들을하며 시간을 보내고 나는 그러 친구들의 SNS를 보며 부러워한다 살이라도 빼야지하고 열심히 운동을해도 가끔 욱해서 폭식으로 원상태로 돌리고 다시 후회한다 여러모로 시작부터 뒤떨어진것같아서 난 아직 한게없는데 그래서 약간 슬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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