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 어른들이 커서 뭐가 될거냐고 물을때 난 이렇게 대답한다. "아직 잘 모르겠어요. 학교 다니면서 찾아보려구요." 그러나 본심은 이거다. "땅파다가 석유 찾아서 재벌되고 싶어요"
주변 어른들이 커서 뭐가 될거냐고 물을때 난 이렇게 대답한다. "아직 잘 모르겠어요. 학교 다니면서 찾아보려구요." 그러나 본심은 이거다. "땅파다가 석유 찾아서 재벌되고 싶어요"
꿈이라는 존재가 와닿지않는다 그냥 망상일 뿐 , 이뤄질 수 있을까
부모님이 이혼하시고 위자료 1억에 대출 1억 합해서 이번에 아빠 뺀 저희 가족이 집을 샀거든요.. 근데 보시다시피 대출이 많아서 한달한달 이자가 어마어마해요 ㅠㅠ.. 근데 엄마 직업이 연봉이 높은게 아니라서 많이 힘들어하시는데 전 이제 고3이고 책값에 인강값에 돈이 엄청 들어가서 너무 죄송스러워요.. 이렇게 열심히해서 대학 붙는 것도 일이고 대학 붙고 등록금은 어떻게 내야 할지 너무 막막해요 그래서 등록금이 싼 시립대나 과기대 아니면 지방 국립대를 가야 하는데 그정도 성적은 나오질 않고ㅜㅜㅜ 물론 지금은 공부에 집중하는게 100이면 100맞는 소리지만 엄마께 책 사야할거 사달라고 하기도 죄송스럽고 옛날부터 알고지내던 친구들은 이혼한지 모르니까 아빠직업이 연봉이 꽤 쎄서 제가 부잣집인줄 알고 ㅜㅜ 너무 스트레스 받아요 ... 그냥 한탄 해봤습니다 ㅠㅠㅠ
제가 고2 올라가는데 지방 2위권 대학 이상은 갈 수 있다고 들었는데.. 그정도면 괜찮을까요? 공부할 때 부담을 덜고 싶어서요.. 더 열심히 하면 서울권 들어갈 수 있을까요? 아님 경북대. 부산대. 정도 대학만 가도.. 괜찮을까요? 혹시 지방대학 나와도 로스쿨을 갈 수 있나요?
유명하지 않은 지방 4년제 사립대랑 서울에 있는 유명한 전문대 중에 어디가 나을까요 ㅠㅠ
여러 분들은 고등하교때 알바 하셨나요? 알바하면서 학업에 지장이 갔나요? 전 금전문제때문에 어쩔수 없이 해야되는데 괜찮을까요...
안녕하세요 대학이 어딘지는 못말하겠지만 지역에서 지거국학교 다음으로는 유명한 학교 경영학과 입학 예정인 20살 18학번 새내기입니다 저는 지금 붙은 학교는 안전빵으로 내고 나머지는 지거국 두군데와 서성한 중 한곳, 중경외시이 중 한곳에 원서를 냈었다 다 떨어 졌어서 정시로 지거국을 내려했지만 추가합격이 되버려서 입학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저희학교 별로 좋지는 않아요 게다가 제가 과를 조금만 낮춰냈으면 지거국은 그냥 들어갈 수 있었기에 아쉬움이 있어요 그러다보니 반수와 편입을 고민하고 9급 공무원도 준비하고 토익도 준비하고 있더라구요 제 목표는 은행에서 일하는건데 은행을 목표로 가지자니 지금 대학을 다닐지 반수를 할지 편입을 할지 고민이 되고 9급 공무원을 준비하자니 그냥 저도 모르게 아쉬움이 남습니다 어떡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참고로 입학예정인 대학은 제가 사는 지역에 있는데 이 대학을 가면 주변반응은 그래도 공부 좀 했네 이정도고 사람들이 쪽팔려서 과잠을 안사거나 사도 안입는다 하더라구요
학교에서 일어날 사소한? 일들이 두렵다 생각하니까 너무 두렵다 가기 싫은데.. 가봤자 도움이 안되는것 같아 숙제도 못해내겠고 애들사이에 낑기려고 하는것도 너무 힘들고 대화하는것도 무섭고 그냥 너무 두려워 무서워... 차라리 일배우고싶은데 원래 학교 초반엔 다 그런거라고 다른 애들도 다 그렇다고 그렇게 별일 아니라는 듯이, 그럴줄 알았다는 듯이, 당연하다는 듯이 그렇게 다른 애들과 비교하면서 너도 그럴줄 알았다라는 눈빛으로 날 보겠지? 공부... 공부진짜 질릴대로 질렸다 또다시 했다간 저번처럼 우울하고 무기력해지면 있잖아 난... 도저히 버틸자신이 없어 또다시 그때처럼 되면 난 정말 못버티고 말거야 그래서인지 차라리 회사에 들어가서 내가 좋아했던 일 배우는게 낫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든다. 내가 과연 그 일에 정식으로 참여하게 되었을때 그 일을 좋아할거란 확신은 없지만 그때로 돌***바에야, 이렇게 시간을 낭비할 바에야 그게 낫지 않을까...? 나 진짜 왜이렇게 된거야..ㅋㅋㅋㅋ 그냥 여기서 살까..?
배우가 되고 싶어졌고 되어서 연기로 인정 받는 배우가 되고싶어요. 어떤 역할이든.. 제가 잘했으면 좋겠고 진심으로 몰입 했으면 좋겠어요. 거만해지지 않았으면 좋겠고 열심히 했으면 좋겠고 이렇게 뭔가 간절하게 된 건 처음인것 같아요. 그리고 자신감이 생겼으면 좋겠어요. 마지막으로 누군가가 저에게 잘할 수 있다고 한마디 해줬으면 좋겠어요.
어른들께서 항상 말씀하신다 “넌 커서 뭐가 될꺼니?” 그때마다 돌아오는 나의 답은 아직 잘 모르겠어요 사람은 분명 잘하는게 있는데 왜 항상 못 찾고 절망하는 걸까 만약 내가 잘하는 걸 찾아도 앞으로 잘 할 수 있을까? 사실 평범하게 산다는게 제일 어려운건데 왜 평범하게 살 수 없을까 나도 꿈을 찾고 싶은데 나에겐 아직 꿈을 찾는 시기가 아닐까 싶었다
이번에 지원한 대외활동,장학금 다 서류전형에서 떨어졌어요....그냥 제가 부족한탓이겠죠..? 다른것들도 지원하고 있는데 또 떨어질까봐 불안하고 뭐가 문젠지 모르겠고..그냥 답답하네요ㅜ 이 작은 대외활동도 다 떨어지는데 취업은 할 수 있을런지...후...걱정이 많은 밤입니다ㅠㅠ 이러고 또 내일 하루종일 자소서쓰겠죠 뭐...ㅎㅎ
회사 다니면서 근로계약서는 언제 쓰셨나요? 저는 말로만 근로계약서 써야되는데 하면서 아직 안 썼거든요.. 일한지 3개월됬는데 아직 들어온지 얼마 안되서 안 쓰는걸 까요??
재능도 취미도 없는데 커서 뭘 해야 할까
걱정입니다. 이제 대학교 개강까지 딱2주가 남았는데.. 걱정이에요. 룸메들과 성격이 맞을지.. 학과가 저와잘 맞을지.. 사실 이학과가 제가 하고싶다기보단 부모님의 추천으로 한거거든요. 근데 제일 걱정이 되는건 엄마.. 같아요.. 제가 어렸을때부터 엄마와 떨어져있는것을 싫어했고, 고등학교때도 주어진시간에 공부하는법도 싫고 씻는게 불편해서 안들어간것도있지만 엄마보고싶어서... 통학했거든요.. 학교랑 집이랑 가까운편이라 통학해도 힘들지 않았어요.. 언니가 대학을 가고 엄마와 있을 시간이 더 많아졌고 사소한 것들이 다 추억이 되고 생각이 많이남아요. 주말에는 같이 어디가거나 엄마가 목욕탕을 좋아해 거의 일주일에 한번씩은 같이 갔구요.. 지금도 엄마만 보면 눈물이 나오고.. 그냥 대학교 안가고 집에서 공부하면서 저의 진로를 다시생각해보고 싶어요. 대학생활을 할때 고등학교 친구들이 진정한 친구라는데.. 힘들때 엄마생각이 나면 저절로 눈물이 나서 대학가서 하루종일 엄마생각나서 수업엔 집중을 할 수 임ㅅ을지.. 2년제로 갈걸그랬다는 생각도 들고 4년제를 다니면 너무 길어서..ㅠㅠ 적응해 나갈수 있을지.. 졸업하면24살이 되어 취업도 해야할테고 엄마도 점점 나이가 드실테고.. 아직도 엄마 곁에 있고 싶고.. 이러다 사회생활 할 수있을지 걱정이에요 엄마는 대학친구들이랑 놀면 엄마생각 하나도 안난다고 하시고 다른 친구들은 모르겠지만 저는 아직도 친구들보다 엄마가 더 좋고 떨어지기싫고 아직도 엄마의 보살핌을 받고 싶어요.ㅠㅠ 일주일 전부터 점점씩 기숙사 입실기간이 다가올수록 계속 그생각밖에 안나서 공부도 할 수 없고, 계속 생각을 하면 눈물이나요. 졸업을 해도 엄마랑 같이 있기도 뭐하고.. 저번에도 엄마께 엄마보고싶을것같다고.. 대학가기싫다고하면서 엄마안으면서ㅜ울었었거든요.. 저도 제가 독립심이 약하다는 것을 잘알아요. 같은 학교친구들과 같은 대학교를 갔다면 좀 편했을텐데 아직 대학친구들과 안친해서 그런지 너무 고민이고 제마음은 아직도 그생각밖에 안나고 힘들어요.. 엄마는 대학친구들은 다 비즈니스관계다 경쟁자다 라고 하시거든요. 맞는 말이죠. 사회는 다 치열하니까 취업하기위해 경쟁라며 공부해야되긴하죠. 엄마가 힘든일을 하시기때문에 제가 없을 때 아프기라도 하면 어떻하지 라는 생각도 들고 곁에있고 싶고 항상 저의 행동 하나하나 귀엽게 생각해 주시고.. 아직도 아기처럼 잘보살펴주시고 뽀뽀도 하고 그러거든요.. 어렸을 때 집안이 부유한 편이 아니라 조금만한 일들이 다 고맙고 생각이나요.. 대학교에서 조기졸업만 할수있다면 하고 싶고 휴학하고싶고.. 조기졸업은 힘들다는데.. 암튼 이런저런 고민때문에 하루에 한번씩 슬퍼서ㅜ저절로 눈물이 나요.. 독립심은 어떻게 키우는 게 좋을까요?
나는 괜찮다 아무도 그렇게 말하지 않으니 나라도
다른 아이들보다 늦게 시작하고 또 경제적인 형편도 안되는데도 고2때 음악을 하고싶다고 확고하게 결정을 내렸던 내가 고3이 되었다. 대학을 가기 위해선 입시는 피할 수 없는 시험이지만 너무 두렵다. 나보다 잘하는 아이들이 너무 많다. 난 그 아이들을 이길 수 없을 것 같다. 나는 왜 이렇게 가난하고 불행할까. 왜 부모님은 지원도 안해주면서 나한테 다른길을 걸으라고 할까. 나는 나름 다른애들보다 열심히 하고 기죽어도 더 연습하면서 지금 이렇게 성장하고있는데 왜 요즘엔 그런말들 때문에 내가 기가 죽어서 포기하고 싶어지고 연습도 안하는걸까. 내 꿈을 응원해주는 사람이 있긴할까. 타고난 친구들은 나보다 연습안해도 대학 잘 가겠지. 나는 죽어라 해도 못갈 수 도 있는데 왜 지금 힘들다는 이유로 쉬고있을까. 너무 슬픈데 곁에 아무도 없다.
나도 내가 하고싶고 이루고싶은 직업을 하고싶다 돈이 많이들어서 포기해야한다는 사실을 믿고싶지않다
요즘들어 너무 무기력 하고 원래 하던 입시미술도 그만 두고 아무것도 안하고 있네요.... 사람 관계도 어렵고 진짜 뭐 하는게 아무 것도 없는데 고3이고.. 진로상담좀 도와줄사람...
초등학교 4학년 때부터 쯤 제과제빵을 좋아하게 되어 지금까지 제과제빵이라는 일을 사랑하고 좋아하고 있어요. 고등학교도 제과제빵을 배울 수 있는 특성화고로 진학하였죠. 이 때까지는 진로에 대해서 고민해본 적이 없었어요. 제과제빵을 좋아하게 된 그 순간부터 제 꿈은 정해져있었고, 그 미래를 한 번도 의심하지 않았어요 근데 대학 진학을 준비하며 다 망가졌어요.. 아빠는 제가 제과제빵을 직업으로 삼는 걸 원하지 않으셨거든요...ㅎㅎ 힘들다고..알아주지 않는다고 다른 과를 가시는 걸 바라셨고, 저는 아빠의 뜻을 거스르는 것이 무서워, 아빠에게 무시받는 것이 두려워.. 결국 식품공학과로 진학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이 과를 가서 과연 잘 버텨낼 수 있을지 무섭고, 스스로도 '그래, 제과제빵일 하면 힘들게 살거야'라고 자기합리화를 하는 제가 싫네요. 또한 이 때까지 제과제빵을 배우고 노력했던게, 늦게까지 남아서 연습하고, 레시피를 모으고, 아이디어를 생각하고 구상했던 모든 게 다 쓸모없어진 것 같아 너무너무 아쉽고 마음이 아파요.. 앞으로 어떤 일을 하면서 살아가야할지, 어떻게 살아야할지 아무것도 모르겠어요.
일복좀 많아져라 ㅠㅜㅜ 왜 일이 없는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