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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님들 제 푸념좀 들어주세요... 고3때 예비1번으로 떨어진 학교가 내겐 1순위엿고 지방대4순위대학에 붙게되었다... 지방대에 다니면서 진짜 꼭 반수를 해서 다른 학교 1순위대학에 꼭들어가야겠다고 1학기까지 다짐했다...이때만 해도 친구도 미련도 없엇다. 그런대 2학기가 되자 진짜 친한 친구가 생겻고 1순위 학교의합격소식을 듣게되엇다 현재의 학교와 등급 차이가 2등급 나는 인서울의 좋은학교다... 2달넘게 고민을 하면서 질질끌면서 고민을 하고 친구들 선배들 선생님들 모두에게ㅜ조언을 구해보았을때 왜 남아있냐고 떠나라고 하는 사람이 많았다...그런데 나는 대학등록금 친구 1년동안의 공부했던것을 놓지 못해서 결국 오늘 대학등록포기를 하고 원래 학교에 다니기로 했다... 사실 나는 지금도 너무 후회한다 진짜 가고 싶었뎐 학교였기때문이다... 이름만 들으면 알만한 학교에 붙었는데 너 진짜 왜그랫니...내가 선택한게 잘한거라고 누군가가 이야기해줬으면 좋겟다 내가 후회하지않을수앗을까? 지금도 후회되... 후회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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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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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이제 18살이 되었어요. 한국에서 고등학교 1학년을 마치고 몇주 전부터 지금은 외국에서 학교를 다니고 있어요. 성적은 안좋지만 제 목표대학교가 흔히 말하는 명문대학교이기에인지 앞길을 잘 모르겠어요. 3년특례를 받아도 명문대에 들어가기도 힘들고 2년이나 꿇어서 3년특례 받는데 지방대학교에 가는건 억울하기도 하고 그런 기분이 들어요. 저는 한국에서 고등학교 1학년을 겪으면서 저를 잃어버렸어요. 시험기간이 되면 독서실가서 공부하는 걸 좋아했고 그게 아닌 삶은 생각조차 못해봤었죠. 제게는 시험기간이 지루했던 나날들 속에서 재미있는 시간들이었으니까요. 그런데 고등학교에 입학을 하고, 공부는 압박감이 되어왔어요. 계획을 세워도 못지키고 또 못지키고 더이상 제 자신을 못믿고 의심하고 자책하고 하는 제 모습을 보면서 매일밤마다 울었던 것 같아요. 제가 생각했던 고등학생의 저와의 모습은 너무나도 달랐기에, 그걸 인정하고 버텨내기가 힘들었던 것 같아요. 그걸 알면서도 저는 변하지도 않았구요.. 자존감이나 자신감은 땅바닥을 쳤고 매일 그렇게 울다가 어느순간 우울하고 무기력해 졌어요. 내가 태어나지 않았으면 좋았을텐데. 내가 이런 모습으로 고등학교를 준비하고 명문대학교를 못가면 다리에서 자살한 사람들 중의 하나가 내가 아닐까. 이런 생각들도 많이 들었어요. 그 수많았던, 저를 쪼이고 죽여왔던 나날들을 이 한페이지에 감히 담을 순 없어요. 그렇지만 너무 아프고 힘들었기에.. 그냥... 많이 아팠어요ㅎㅎ... 죄송해요. 맥락이 맞지 않네요. 다시 돌아와서.. 외국에 오기전에는 외국학교 다니면서 외국학교는 마냥 놀줄 알고 수능공부 다시해서 수능 치려고 했었어요. 그런데 외국학교를 다니니까 숙제나 시험이 너무 많아요.. 제가 고학년이기도 하니까 더 그렇고 윗학년들 말로는 하루에 2시간씩자면서 해야 좋은대학간다고 하더라고요.. 저는 영어도 못하기에 외국인과 말을 섞는것도 너무 무섭고 저는 저를 못믿기에 숙제나 시험을 칠 때 열심히 공부하는 법도 잊어먹었고 할 자신도 없어요. 너무 무섭고 두렵고 그래요. 학교를 다니면서 2년을 꿇고 대학을 간다고 하더라도 제가 원하는 대학에 간다는 보장은 아무것도 없어요. 그래서... 이곳에서 취업이나 해서 살까..? 라는 생각도 들어요. 그런데 페이스북에 명문대학교 페이스북페이지가 있잖아요. 그걸 보면 정말 미칠것 같아요. 저는 그 명문대학교를 포기하면 분명히 후회할텐데 다시 고등학교 1학년때처럼 공부하다가 또다시 우울함이나 무기력함이 반복된다면.. 전 버틸 힘이 없어요... 그리고 학교 숙제도 시험도 너무 많아서 그걸 해내기도 벅차고 못하고 있는데 공부를 과연 언제할 수 있을까 싶어요.. 공부에 질릴대로 질리기도 했구요. 만약에 제가 죽지 않고 산다면 저는 그걸 포기못한다며 다짐을 했었는데.. 저를 잃었던 1년이란 시간들을 한순간의 다짐으로 이겨내지지는 않아요. 다시.. 그때처럼 한걸음도 못떼고 매일 제자리걸음이죠. 게다가 학교 수업을 너무 벅차해서 외국인친구들과 랜덤으로 조를 짜고 하는 수업들은 너무 가기가 싫고 무서워서 계속 아프다고 학교를 안갔더니 정말.. 수업을 못듣겠어요. 너무 하기싫고 무섭고 싫어요. 어떤길로 가야할지 감도 안오고 그냥 아무것도.. 모르겠어요. 저는 왜이렇게 살까요. ***듯이 울어보아도 해결책을 주지 않으니까.. 너무 아프고 힘든것같아요. 저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도와주세요.. -긴 내용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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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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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고2 올라가는 이과 여학생입니다.. 고등학생에게 방학이 정말 소중한 시간이라는 것을 압니다. 근데 벌써 두 달이라는 시간을 허비해버렸어요. 정말 학원 가는것 빼고는 공부를 하나도 안했어요 제 자신에게 너무 실망스럽고 그 시간을 놓친게 후회스러운데 이런 생각을 하면서도 몸이 따라주지 않아요 ㅠㅠ 1학년때는 2~3등급이였는데 지금부터라도 하면 이과에서 1~2등급 가능할까요?.. 공부 자극멘트나 현실적으로 말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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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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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없으면 꿈도 맘대로 못꾸는 더러운 사회

Anarchy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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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때는 내가 하고싶은 일이 많았는데... 지금은 하고싶은 일을 떠올리면 그 앞에 있는 시련을 먼저 떠올린달까요.. 정말 하고싶은 일이라도 포기하는 게 낫지 않을까? 라고 생각해도 미련때문에 놓을 수도 없고, 그렇다고 도전해보자니 두렵기만 하니... 이 악순환이 반복되니까 내가 잘하는 건 없는건가.. 같은 생각이 나서 자존감은 금세 바닥을 쳐버리네요.. 나는 어쩌고 싶은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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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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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1 성적과 오든것이 중요해지고 미래가 달린 시기.. ***마세요.. 사라지면 이게 무슨 소용인데..

l0u0l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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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은 잘쳐야되고 수능도 얼마안남았고 공부는 해야하고 범위는 너무 많고 막막하네 그래도 안늦었겠지 ? 하는대로 포기하지않고 해보자 한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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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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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용접자격증 실기공부할려고 학원등록했는데 잘할수있겠죠 처음시작할려는마음 으로 할려고했는데 불안해서요

goos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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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한 여중생입니다 요즘 제 진로에 되해 걱정이 되기 시작해요 초등학생때까지는 아직 시간 남았다며 천천히 생각해도 된다그랬는데 중학생이 되고나니 아직도 못 정했냐 빨리 정해서 그쪽으로 파고 들어가야한다 나중에 뭐해먹고 살거냐며 재촉하기 시작했어요 다른 친구들 다 적는 희망 진로, 희망 고등학교도 적지 못하고있는 제가 너무 밉고 다른친구들이 자신이 하고싶은 일에 대해 알아보는게 너무 부러워요 저도 이제 슬슬 제 미래가 걱정되기 시작하는데 딱히 하고싶은것도 잘 하는것도 없어요 어떡해야할까요...?

btl0613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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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패션디자이너가 돼고싶은데 24살 남자 그림도못그리고 패션에대해 아는게1도없고.. 옷도못입고봐줄줄도모른다.. 후.. 우울하다..그림은재능이있어야됀다고생각하고 다들그러던데..

dog112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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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준생... 참 예민하다.... 정말..... 예민하다 누가 건들면 터질꺼 같다 근데 누가 일할래? 하면.. 아니 하기시러 라고 하고싶다 무섭다. 학교 이외의 사회생활이 무서울것만 같다 예전엔 이런 겁쟁이가 아니였는데 어느 순간 겁쟁이가 되있다 ***같다 괜찮다가도 도지고 어느순간 또 삶의 의욕을 잃는다 왜 이럴까? 예전엔 학교끝나고 알바도 하고 돈버는게 좋아서 내 삶에 발전이 있는게 좋아서 근데 이젠... 나이 먹는게 무섭고 그에 따라 많은걸 겪어야 된다는게 무섭다.. 바뀌지 않았으면 좋겠다.. 그냥. 이대로... 안되겠지?.. 나아질까?

tired94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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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용대학 추천해주세요 너무나도 급해요 흑흑

papalote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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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요 졸업하면 바로 취직을 하게되는 고등학생입니다. 저는 사람들 앞에서 말하는게 아직 서툴어서 같은 반 친구들앞에서 발표를 하는 것도 떨려합니다. 요즘은 평가로 스피치를 많이 보더라구요 종이를 들고 글을 읽을수도 없고 오직 머리로 외운 것 만으로 하지만 앞에 글이 있어도 잘 읽지못하는 저인데.. 결국 말을 하다가 중간에 멈추고 말았습니다.. 앞으로 면접이나 즉석에서 준비하는 PT평가를 많이 볼텐데 저는 이제 어떡하면 좋을까요... 위로의 말씀도 좋고 도움의 말씀이나 조언도 많이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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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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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8개월째 재택근무 중이야. 일감 받으러 갔는데, 사장이 다른 일도 하냐, 쉬고 있는거냐 묻더라고. 쉬고 있다고 답했는데 주눅들고 죄책감 느껴지고 그랬어. 전에도 2번이나 물었는데 새삼 왜 또 묻는지 모르겠고. 그게 왜 궁금하냐는 말은 못했어. 그 자리에서 생각나지도 않고, 바로바로 말도 안나와. 재택근무를 너무 오래한다고 생각하나 싶고, 내 일 속도가 느린가싶고... 혹 내가 관둘까봐 그러나 싶은 생각도 들고. 다른 사람들 관둬서 나한테 일감이 몰리고 있거든. 올해 여름까지만 나고 일 없을때마다 사무실 근무 알아볼 생각인데 심란하다. 나를 한심하고 대책없는 인간으로 보는건 아닐까 싶고...ㅎ 뭐 그렇다해도 나는 내 계획대로 갈거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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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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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살 대학 신입생 어떻게 생각하세요 ㅠㅠ 엠티 오티 자기소개 장기자랑 걱정돼요... 장기자랑 해야하나요..23살인데 ㅜㅜ 게다가 2년제라... 저보다 나이많은 사람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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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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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샵같은곳에서 사람들 피부관리를 해주는 피부관리사가 되고 싶은데 제 나이가 23살이라.. 대학을 전문대라도 나오는게 좋을까요 아니면 국가자격증 학원다니면서 따고 이걸로 취업해도 괜찮을까요? 아무래도 대학을 전문대라도 나오는게 나을것 같기도 한데 나이때문에 적응도 못할것 같고...고민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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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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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24살 남성이에요 지금 현재 아무것도안하고있고 조금관심가는건 패션디자인인데.. 그림도잘못그리구요.. 배워본적도없고 양장기능사 자격증이나 양복기능사자격증 딴다하더라도 어디 취직도 못할거같고.... 구렇다고 하고싶은것도없고..ㅜ 죽고만싶네요..

dog112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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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꿈이 푸드스타일리스트 인데 그 직업이 많이 어려운 직업인가요??

EileenEsther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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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연예인이 하고싶은데.... 춤추고 노래하는게 세상에서 가장 즐거운데 나보고 다들 골프선수를 하래요 나는 나만의 확고한 꿈이있는데 하고싶은게 있는데 왜자꾸 내꿈을 무너트리려해요 하기싫다고 계속하는데 왜 계속 그러는데 나도 들어보고싶어요. '예쁘다''연예인 하면 딱 좋겠네' 오빠한테는 항상 너는 티비에 나와야해 하면서 나한테는 왜 그래요... 그거 옆에서 듣고있는거 엄청힘들고 짜증나요 안그런척하는데...나도 무대위에서 빛나고싶단말이예요 왜 나한테는 정반대말을 하면서 오빠한테는 왜 그러는데요 나한테도 물어봐줘요. 꿈이뭐냐고 제발요. 내가 내꿈을 포기하게만들지마요 이꿈아니면 어떤것도 즐겁게할수없으니까요

horrogerem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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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가고있는 길이 진짜 나에게 맞는 길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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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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