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시작이 너무나도 무서워서 아직 아무것도 못하고 있어요.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야 하는것도 무섭고 또한 상처받을까봐 무서워요. 학생일때는 그저 합격이 목표였는데 그 목표를 이루고나니 뭘 해야할지도 모르겠고 의욕도 없어요. 제가 뭘 어떻게 시작해야 되는건지 전혀 모르겠어요.
첫 시작이 너무나도 무서워서 아직 아무것도 못하고 있어요.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야 하는것도 무섭고 또한 상처받을까봐 무서워요. 학생일때는 그저 합격이 목표였는데 그 목표를 이루고나니 뭘 해야할지도 모르겠고 의욕도 없어요. 제가 뭘 어떻게 시작해야 되는건지 전혀 모르겠어요.
첫 면접을 봤다 결과는 불합격이였다. 첫 면접이라 기대하지 않았다. 질문에 대답도 제대로 하지 못했고 많이 떨었으니까 준비할 시간도 없었다. 서류를 낸 바로 당일에 면접을 보라고 연락이 왔었다. 핑계일수도 있지만 정말로 시간이 부족했다. 나는 떨어질걸 예감을 했어서 충격은 크지 않았다. 하지만 주변에서 면접은 어땠는지 질문은 무엇을 했는지 이것저것 물어보는거에 대답을 하던 나는 허탈했다. 뭔지 몰라도 너무 허탈하고 그때부터 힘이들었다. 불합격 소식을 전하고 들려오는 말들 내가 소심해서 말을 잘 못해서 그래서 떨어졌을거라고한다. 나도 잘안다. 내가 소심하고 말을 잘 못한다는거 그렇지만 내 앞에서 그 이야기를 하는거에 나는 견디지 못했다. 이야기를 웃으면서 다 듣고 집에 들어와 펑펑 울었다. 한마디로 무너졌다. 나도 잘 하고싶었다고 부족하지만 열심히 노력했다고 말이 안나왔다. 주변에서 나를 위하는 말들이 나에게는 너무 비수가되어 가슴에 박혔다. 두번째 면접을 앞두고있는 나는 첫번째 면접에서의 아픔이 기억이나서 참 힘들다.
고2인데 아직 진로를 결정하지 못했어요. 뭐 잘하는것도 없고 공부도 그저그렇고 하고싶은것도 없는데 저도 나름 찾아보려 늘 노력하지만 주변에서 항상 제게 뭐라고 해요. 이렇게 힘든현실 속에서 희망과 꿈이 있기가 참 힘든것 같아요
난생 처음 모의면접을 보고 자소서 첨삭을 받아봤는데.. 내 소개 하는게 왜이렇게 어려*** 모르겠어요 있지도 않은 일을 뻥튀기 해서 임팩트있게 해야해서 그렇게 하고보니 내 이야기가 아닌 것 같아 말이 잘 나오지 않더군요 자신에게 거짓말하는 기분이고 그런걸 정말 싫어해서 이렇게 까지 해서 취업해야하나 싶다가도 다들 그러니까 그렇게 까지 안하면 못하겠구나 싶은 생각이 들어 부족한점을 알고 배운것도 많지만 씁쓸함도 느낀 경험이었어요
영상팀 너무너무 하고 싶어서 휴학하고 짬나는 시간에 프로젝트 하나를 친구랑 하기로 했다. 그런데 같이 하기로 한 친구들이 우수수 떨어져 나가는걸 보면서, 나는 왜 진작 나랑 같은 분야의 친분을 많이 사귀지 않았지? 하는 생각이 들었다. 관심있고, 또 경험해보고 싶기도 하니까 시작한 것들이 타인에게 아무렇지 않게 비춰지는게 너무 무섭다. 그렇게 해서 결국 못 하게 될까봐 무섭다. 또, 공동 기획임에도 결국 나혼자 떠안고 가고 있는 이 상황 또한 두렵다. 이게 이렇게 외로운 일이었나. 아닐텐데. 아닐텐데.
엔젤링님께 조언을 구합니다ㅠ 저는 일어교육과에 재학중인 3학년 학생입니다. 어릴때부터 부모님이 ***는데로 학원다니고 이 학과도 성적맞춰서 부모님의 권유로 들어오게되었습니다. 벌써 대학까지와서 3년이 흘렀는데 정작 제가 진짜 뭘하고싶은지도 모르겠고, 이 과가 나에게 맞는지도 잘 모르겠습니다. 진짜 너무답답하고, 뭘 해야될지 모르겠고 다 그만두고싶고.. 힘듭니다.. 죽으면 세상이 편해질까요..?
대학을 꼭 가야할까요? 하고싶은 일이 있고 배우고 싶은 것이 있긴하지만, 굳이 대학을 나오지 않아도 독학이나 학원을 통해 배울 수 있는 분야라 자꾸만 생각이 많아져요 주변에 비슷한 과를 갔다가 정말 맞지 않아서 자퇴를 하신 분도 계시고, 절대로 우리과는 오지마!라고 하는 분도 계시고. 어치피 포폴이나 자기 작업물들로 평가하는 분야인데 차라리 지금부터 일을 배우는게 낫지 않을까 싶어서요. 졸업장이야 나중에 따도 되지 않을까 싶고, 돈을 그렇게 갖다부어서 갔는데 정작 저랑 안맞으면 어떡하지 싶기도 하고. 그런데 이런 생각을 하다보면 입시를 몇 번 망친 것 때문에 또 실패하는게 무서워서 자기합리화 중인가 싶어져버려요. 대학도 못들어가는 의지박약이 잘도 하겠다 라는 생각때문에 부모님께 결단력 있게 이야기하지도 못하겠구요. 저한테 들어간, 들어갈 돈이 얼만지도 알고, 집안 형편이 그다지 좋지 않다는것도 알고, 더이상 수능공부에 갖다박을 시간에 돈이나 벌러 다니는게 낫지 않을까 싶지만 역시 남이 듣기엔 철없는 생각이겠죠. 어떻게 해야 철들수있을까. 이젠 정말.. 뭘 하든 제가 죄인이라는 생각밖에 안 드네요
지금 대학교 2학년인데....21살이요....근데 지금 학교 자퇴하고 다른 학교 입학하는거 어떤가요???ㅠㅠ22살에 1학년되는거요....고민되요ㅠ.ㅠ 지금학교 자퇴하기에는 좀 아깝기도 하고 근데 막상 이 학교에서 거의 3년을 더 지내야한다는게 싫기도 하네요..
저는 20살 이제 18학번된 대학생입니다! 원래는 취업이 목적 이었는데 나중에를 생각하면 대학을 가야 더많은 지식을 쌓고.인맥.취업.학위등 잘갖출수잇는 점을 생각해 원하는 전문대를 갔지만 ㄴ 대학생활도 좋지만 저는 일하면서 배우는것이 더 좋은거 같아서 고민고민하다 자퇴를 결정했습니다. (자퇴서를 안줘서 못하고잇지만....) 학교측에서 엄청 설득하고 좋은 제안도 많이 해주셔서 엄청 흔들렸습니다.... 알아주는 좋은곳에 취업하면 돈도 많이벌고 좋죠! 근데 요리직업에선 그만큼 몸도 금방 상하고 고된직업이지만 저는 으리으리한 호텔업장보다 돈을적게 받더라도 개인집같은 레스토랑에서 배우면서 일하는게 더좋은거같아요 아니 좋아해요! 오래는 아니여도 2달정도 잠깐 취업했을때 깨닫게 된거같아요. 나중에 후회 될수도 있겟지만 지금의 선택에는 후회가되지않겟죠ㅎㅎ..
자소서는 써도 써도 정이 안가..ㅜ
아직 넌 젊어 얼마든지 실패해도 괜찮아 인생이란 살아있기만 하면 어떻게든 풀리는 법이지 - 잠깐만 회사 좀 관두고 올게 中 -
안녕하세요 올해 중3인 여중생 입니다 제 꿈은 가수, 뮤지션 입니다, 저는 꼭 육체적이든 심리적이든 아프고 힘들고 병든 사람들을 위로해줄수 있는 음악을 만드는것이 제 목표입니다.지금 실용음악학원을 다니면서 음악을 꾸준히 배우고 있는데, 주변에서 계속 안될거라고 돌려서 얘기하거나 은근슬쩍 얘기하고, 진로쪽으로 친구랑 보일듯 말듯 서로 신경세우는게 보여서 너무 힘들어요 그리고 안될거라는 말을 들어서 그런건지 계속 저를 깎아내리게되고 남들이랑 비교하게 되는거 같아요 그냥 그만큼 힘든거, 우울한거 알아주고 위로해줬으면 좋겠어서 주변 지인들한테 말하면 위로는 커녕 너무너무 현실적이고, 말이 안통해요.. 이러다가 병들고 힘든 사람들을 음악으로 위로의말을 건네기도전에 제가 먼저 병들거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음악말고는 정말 적성에 맞는게 없는데, 제가 잠안자고 해도 시간아깝다는 생각이 안드는게 음악이에요, 할말은 많은데 정리가 잘 안되네요 털어놓을곳이 없어서 여기다 털어놓는데 솔직히 지금 쓰는글도 신세한탄밖에 더 되지않을까 싶고,,.. 이 글 봐도 한심하게만 ***말아주세요
올해 중3이된 여중생입니다. 저는 꿈이없어요. 그래서 가고싶은 고등학교를 꼽으라면그냥 이름잘알려지고 유명한 대학교에서 많이 뽑아가는 고등학교를 말해요. 꿈도없고 하고싶은건 이것저것 만들고 꾸미는건데 직업과 연동이안되요. 돈많이버는 직업이면 만족할것같아요. 저희집이 가난한편도 여유잇는편도아니라서 돈을많이벌어서 효도하고싶어요. 꿈이없어서 미래가 착잡하고 매일 반복되는일상이 지루하고 재미가없어요. 학교가면 재밌지만 학교 학원 집 이렇게 반복이니까 힘들어요. 전꿈이없어요. 어떡해 해야할까요. 원래 이게 정상인가요? 만약 정상이라면 꿈을 갖기위해서 뭘해야할까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현재 고2입니다. 진로는 항상 어려서부터 사회복지사나 심리관련 상담관련을 하고싶었어요 그냥 다른사람들이 맘고생 없이 웃을 수 있도록 도와주고 싶어서..... 그런데 요즘 제가 그런 분야에 적합한지가 고민되네요... 나 자신의 문제도 잘 해결하지 못하면서 다른 사람들을 도울 수 있을지....
중학교 2학년인데요...진로때문에 걱정이많아요.연예인 하고싶은데 돈이 많이들어가나요? 도와주세요....ㅠㅠㅠ
지금 특성화고에 재학 중인 3학년 입니다. 저는 아나운서가 꿈입니다. 그래서 취업보다는 대학 진학을 하려고 하는데요. 특성화고에서 대학가는거 정말 힘들고 정보도 부족합니다. 학교에서는 취업을 밀어주지 대학은 관심도 안주거든요. 그리고 담임선생님과 상담을 하면서 아나운서가 하고 싶다니까 교무실에서 노래를 해보라더군요... 하기 싫다니까 넌 끼가없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저는 그 때 매우 화가 났습니다. 선생님께서는 이제 나이가 19살이나 되었으면 좀 현실적으로 생각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저는 그 말을 듣고 현실만 생각하다 꿈도 못꾸겠다라고 생각했습니다. 과연 제가 계속 아나운서라는 꿈을 꾸는게 맞는 것일 까요.
네 저는 고2 문과생입니다 ㅠㅠ 제 진로 고민 좀 들어주세요 엉엉.. 저는 내신이 현재 3.8~3.9 나옵니다 근데 원래는 국어교사가 꿈이었는데 국어교육과가 1.9정도선이 마지노선이거든요.. 그래서 성적때매 접구 그 밑에 교육학과라도 가려고했는데 2.9인겁니다.. 1등급올리는게 생각만큼 쉽진않잖아요 ㅠㅠ 물론 2.9는 지거국기준이긴한데 지거국 못갈바엔 대학 안가고싶거든요..(다른 사립은 너무비싸서) 그래서 제가 영어도 좀 좋아해서 영문과나 갈까하는데 영문과는 제 성적까지 받아주더라고요!! (지거국기준) 그래서 그냥 안전빵으로 갈지 아니면 뚝심있게 교육학과 갈 지 정말정말 고민이에요.. 저 좀 도와주세요 하아
내가 가야할 길은 어디지 어린 내게 이런 걱정은 기우일까
안녕하세요, 의료기기영업쪽에 종사하는 올해 32살인 남자사람입니다.(4년차입니다)(내용이 길어요! 꼭 다 봐주세욥~) 의료기기쪽에 종사하시거나 영업쪽에 종사하시는 선배님들! 제발 제글을 읽어주시고 상담좀 해주세요!! 요즘 저에게 큰 고민거리가 생겼습니다. 최근 이직을 했는데요, 이전 직장보다 매출액이 크고 외국계 회사에 연봉 및 복지제도가 훨씬 좋아 이직을 하였습니다. 이전 회사는 마음 편히, 그야말로 지방에 저랑 팀장님 둘뿐이라(팀장님이 특히 천사였어요, 회식전혀없고 제 편의 다 봐주시고 터치안하시고) 정말로 마음편히 영업했습니다. 영업담당도 로컬병원(피부과 및 성형외과, 의원)이라 접대는 전혀없고 순수 개인의 노력에 의해 성과가 달라지는 구조입니다. 업계 인지도가 높지 않아 경쟁사에 밀려 성과는 쭉쭉 나진 않았지만..그래도 일단 천사같은 팀장님과 마음편히 영업을 하여(그래도 1년에 한번 종무식때 털리곤 합니다) 직장생활 재미있게 하였습니다. 그런데 2년차때 연봉인상율과 3년차때 연봉인상율, 그리고 형편없는 복지제도를 통해 점점 걱정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결혼할 여자가 생기다 보니 더 좋은 조건으로 이직을 하지 않으면 집안살림에 도움이 안될것 같아 이직을 준비하였고 다행히 목표했던 기간안에 이직을 하였습니다. 문제는 지금부터 입니다. 연봉조건, 복지, 회사비전은 분명 이직한 현 회사가 매우 좋습니다. 그런데 제가 술을 워낙 못하고 회식자리도 그닥 좋아하지 않는데 (이전 회사는 팀장님과 둘뿐이라 회식은 거의 안했습니다. 팀장님은 기술쪽이고 특히 집에 있는 아가들 때문에 그리고 대전이 사무소이지만 전라도지역까지 커버를 해야해서 운전을 많이한 관계로 많이 피곤하셔서 거의 집으로만 가셨습니다. 저는 이게 가장 좋았습니다. 일의 언장선인 회식이 일단 없고 삶과 일의 균형이 아주 적절하기 때문 입니다. 또한 회사에서 접대를 권하제 않기 때문에 일하면서 접대한적은 단한번도 없었습니다.) 지금 옮긴 회사는 일단 회식이 잦고 접대가 많습니다. 또한 직원들 대부분이 술을 좋아하는 문화이고 다들 친해서 너도나도 잘 뭉치고 그렇습니다. 몇년간 회식없이 , 술 없이 마음편히 일에만 집중하다가 이제는 내부영업에 외부영업까지 하려니 정말 죽을 맛입니다. 체질적으로 술이 안받는데다가 만성통풍까지 있어서 술자리 및 술은 더더욱 멀리하게되고 싫어지게 되었는데 이곳에 계속 있다가는 제 몸은 망가지는거 뻔하고 억지로 그 자리에 참석하려다 보니 매번 뚜껑열릴정도의 빡침을 참아가려니 화병까지 날것 같습니다. 더 어이가 없는것은 제가 근무지가 대전인데 ( 본사는 성남에 있습니다. ) 성남까지 와서 회식 조인하라고 하더군요.. 진짜 그 내용의 카톡을 보는데 뚜껑열려서 5분내내 폭발하기 직전이었습니다. 간신히 마음부여잡고 참석한다했는데 앞으로 이런일이 얼마나 빈번하게 발생할런지 정말 고민입니다. 일적으로 접대하는것은 일이겠거니 하고 참고 하려고 했는데 근무지가 대전인 직원한테 본사까지 와서 회식 참석하라고 하니.. 진짜 매번 뚜껑열리고 안그래도 욱하는 성격에 표정관리까지 안되 억지로 하려다 보니 죽을맛입니다. 제가 이런상황을 결혼할 제 여자친구한테 이야기했더니 오빠는 왜이리 불만이 많냐며, 자기도 힘든거 다 참아가고 가기싫은 직장 억지로 가면서도 결혼하기 위해 억지로 참고 다니는데 오빠는 어린애처럼 왜이리 싫은거냐면서 혼났습니다. 그렇게 열받으면서까지 다니면서 본인한테 계속 회사에 대해 불만할거면 그만두랍니다. 여자친구한테 이야기 하는게 쪽팔릴수도 있지만 결혼할 여자고 속상한거 서로 이야기 할수있는건데, (물론 제가 다시 생각해보니 여자친구 입장에서는 속상할것 같습니다) 여자친구 아니고 친구들한테 이야기하긴 자존심 상해서 안했습니다. 그래서 정말로 정말로 너무나 큰 고민입니다. 이직을 해야할지 참고 견뎌야 할지.. 저는 차라리 술을 안먹고 일을 더하라면 했지 억지로 술자리 참석하고 접대하는게 너무 싫습니다. 술이 너무도 싫기에 술과 관련된 모든것들이 다 싫습니다. 일단 체질적으로 못먹는데 억지로 마셔야하는 상황이 싫고, 먹지도 못하는데 술자리접대를 해야하는 것도 싫고,,,, 그런데 영업이란 직무는 또 좋으니 .... 아이러니 합니다. 여자친구가 저보다 직장생활을 오래 했기에 저에게 조언을 해줬는데 우리나라현실에 영업하려면 술이 필수인데 오빠는 우리나라에 살면서 왜 그런 현실을 안따르는거냐 이러더군요. 로마에 가면 로마법을 따르라는 건데, 맞는 말이긴 해도 요즘 회식 강요 안하는 회사 많고 술 접대 안하는 영업도 있는데...참 어렵습니다. 저 도대체 어떻게 해야 좋을까요? 참고 견뎌야할까요? 이직을 하는게 좋을까요? (참고로 원래는 일 하면서 저녁엔 인생제2막을 위한 다른공부를 병행하여 어느정도 수준이 올라오면 영업일은 때려치우려 했습니다. 나이먹고 굽신대는 제 모습이 너무 비참하더군요..그래서 공부하려고 하는것도 있구요)
음..저는 흔히 말하는 엘리트였습니다 초중고를 우리나라 탑이라고 불리는 사립으로 나왔고 그만큼 주변 친구들도 미래가 창창한 사람들입니다 부자들도 많구요 대다수가 교수나 대기업취직 어떤분야든 최고가 될 친구들입니다. 그런데 저도 그렇게 될 줄알았어요. 대학입시가 저한테는 큰 고비로 다가오기전까지요 네 제 친구들은 흔히말하는 서연고에 갔어요. 저는 당연히 제가 서울대에 갈 줄 알았구요 그런데 대학운이 없었던건지.. 저는 인서울 하위권 대학만 붙었어요 그렇게 학교를 다니고 있어요 학년이 올라갈수록 이 학교를 다니면 미래가 어둡다는 것을 느끼고있어요 친구들은 엘리트코스로 잘 가고 있는데 저는 어째서 다른길로 가고있는지..휴.. 그래서 자퇴를 심히 고민중이예요 엘리트코스는 놓쳤지만 길은 제가 새로 만들면 되니까요 대학만이 다가아니라는 것은 알고있으니까요 저는 그 친구들이 놓친 부분을 잡아보려해요 한국에서 최고가 될 수 없다면 세계로 나가려구요 부모님은 제가 이런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몰라요. 항상 다시 입시해보자 이런 말만 한답니다. (참고로 저는 22살입니다) 동생이 올해 입시를 준비하기에 올해까지만 학교를 다니고 부모님과 단판을 지을 예정입니다 부모님이 저를 응원해줄지는 모르겠지만 저는 저를 믿기에 10년정도는 투자해보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