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되요 지금 중3인데. 저는 공부를 잘하는편도아니고 못하는편도 아니예요. 근데 인문계고등학교에 가면 공부를 잘해서 좋은대학을 갈 자신이 없어요. 인문계고등학교에서 지방대 가면 취직도 못하고 돈만 버린다고 들어서요 공부정말잘해서 인서울 갈꺼 아니면 특성화고 가서 취직하는게 낫다는데 어떻할까요? 지금 혹시 고등학생분이시거나 대학생이신분 도와주세요ㅜㅜ
고민되요 지금 중3인데. 저는 공부를 잘하는편도아니고 못하는편도 아니예요. 근데 인문계고등학교에 가면 공부를 잘해서 좋은대학을 갈 자신이 없어요. 인문계고등학교에서 지방대 가면 취직도 못하고 돈만 버린다고 들어서요 공부정말잘해서 인서울 갈꺼 아니면 특성화고 가서 취직하는게 낫다는데 어떻할까요? 지금 혹시 고등학생분이시거나 대학생이신분 도와주세요ㅜㅜ
좋아하는 건 소설쓰기, 읽기, 웹툰보기, 만화보기, 게임하기, 맛있는 음식, 간식 먹기 등 여러가지가 있지만 정작 여기서 관련 된 직업으로 삼을만한 게 보이지 않아 슬프다. 대부분 취미요소일 뿐이고…. 잘하는 것도 없다. 진짜 하나도 없다. 거의 먹고 노는 거만 잘하는 셈. 현재 고3이라서 그런지 상당한 압박감이 느껴지는데, 진짜 이거 스트레스 장난 아니다. 솔직히 누구나 그렇듯이 나는 공부하는 게 싫기도 하고, 뿐만 아니라 여기서 더 배우고 싶은 것도 없고 그럴 의지도 없어 대학 진학을 하지 않는 걸로 선생님이랑 얘기도 마친 상태인데. 이번 해가 끝나기 전까지 어떤 직업군을 가지면 좋을지 생각이라도 하려 했지만 담임쌤이랑 가지는 상담때문에 뭔가 급하게 직업을 정하는 편이 더 편할 거 같다. 후, 진짜 짜증나기 직전이다. 이전 담임쌤이랑 상담 할 적에 내가 꿈이 없다고 말했더니, 선생님은 그런 나보고 느긋하게 좋아하는 걸 말하라고 하셔서 그때 마침 커피가 먹고싶어 얼떨결에 커피라고 대답한 기억이 있다. 근데 난 마시는 게 좋을 뿐이지, 어? 커피를 끓이는 건 진짜 생각도 못해봤는데! 이야기가 아예 바리스타 되라, 라는 쪽으로 기울어져 나도 모르게 선생님의 엄청난 화법에 넘어가 네네네네네 하다보니 어느새 상담은 끝나있었다. 이번 상담 전에 확실히 바리스타는 적성에 안 맞는 거 같다고 말 할 예정인데, 아니 그럼 나 진짜 졸업하고 뭐하지? 뭔가 모든 게 허무해 미칠 거 같다. 아무리 검색해봐도 되고 싶은 게 보이질 않네? 나한테 맞는 직업도 뭔지 모르겠고 말이다. 막 진로시간에 여러 적성검사 후 결과자료 뽑아 나온 직업들은 뭔가 팍팍 느낌이 오질 않아 항상 곤란하다. 개빡친다. 아아악 평생 알바만 하고 살 수는 없는 노릇이고! 졸업하고 뭐하지?
얼마나 더 간절해야하는걸까
솔직히 좋은 대학에 갈 실력이 아니었어요. 저도 아주 잘 알았고요. 남들과 다른 전형으로 들어갔고 진짜 다른 친구들에 비해 정말 노력 안했어요. 합격했을때는 너무 좋았어요. 제가 그냥으로는 절대 못들어갔을테니까요. 근데 요즘 부쩍 내가 계속 해나갈수있을지 너무 걱정이돼요. 내가 못난거아는데 이걸 포기하면 아무것도 못할거같고 하자니 너무 힘들고 진짜 답없는 인생이네요. 운좋게 들어왔으면 노력을 해야되는데.. 노력도 안하고 진짜 제가 너무 싫네요.. 하..
우울증이 점점 심해지는듯해서 졸업하고 바로 취업안하고 여행도 다니고 공부도 하고 좀 쉬려고 했는데. 어째 남들은 달려나가는데 나는 ***같이 현실을 모르는것같아 너무 불안해요..학교생활이 너무 힘들고 지쳐서 좀 쉬려는 거였는데 쉬지도 못하는것같고..계속 너무 불안해요.
여자 15살 키172 배구선수 가능한가요?
저는 도대체 뭘 해야하죠.. 앞으로 뭘 하며 먹고살아야할지 막막하기만 해요 내가 뭘 좋아하는지 뭘 잘하는지 하나도 모르겠고... 이러다 아무것도 못하는건 아닐까요 나이도 적지 않은데 나 혼자만 뒤처지는것 같아서 불안하고 무서워요
꿈이 가순데 중간고사 끝나고 5월말에 오디션이 하나있데요 그때가 화요일인데 저희 학원(공부)되게 엄격한데 엄마랑 학원에 수행평가때문에 늦을꺼같다고 거짓말이라도하고 오디션을 봐야할까요?
어떻게 하면 잘살수있을까요? 25살인데 백수신세에요....
고1인데 시험기간에 수행평가 몰려있어서 시험준비하고 수행평가 준비하다 든 생각인데 시험에 관련없는 수행평가 준비하고 시험준비하느니 차라리 3년 동안 모의고사만 열심히하고 정시 준비해서 가는게 더 가능성 높지 않나요??
퇴사를 하고 한달간은 여행다니면서 마음껏 놀았다. 이제 다시 출발해야하는데 왜 아무것도 하기 싫을까 의욕이 안선다. 목표는 해외취업이지만.. 갑자기 해외로 나가기도 싫어지고 그냥 한국에 있을까란 고민이 더 커진다. 답답했던 공간, 상처만 남았던 인간관계. 그렇게 도망쳐 나오고 싶던 회사에서 나왔는데 막상 나오니 그냥 아무것도 하기싫다. 친구들은 다들 열심히 회사에 다니고, 공무원 시험 준비하느라 약속한번 잡기 힘들다. 대학시절엔 외로움을 잘 못느끼던 내가 요즘엔 부쩍 외로움을 많이 탄다. 난생처음 소개팅앱도 깔아봤다. 더 붕뜨는 느낌이다. 어떻게 해야 다시 마음을 다잡을 수 있을까
24살 군필입니다 어릴때 빚갚는다고 온 집안 식구들이 붙어 밤낮없이 일했는데 재벌 고모부께서 그 많은 빚을 대신 갚아주셨네요 하루아침에 그 많던 빚이 사라지니 감사하면서도 허무하면서도 아무리 기어봤자 못쫓아가는구나 싶어요 그리고 그때부턴 돈 벌어놓고 입대전에 여행갔다가 전역 후 이젠 뭐할지 고민중입니다 어릴땐 빚갚는게 목표였는데 그거 말곤 다른 생각 안해봤거든요 할줄아는거라곤 영어, 베트남어 말곤 없어요. 학력도 고졸이고... 국비지원 신청해서 배워볼까요
재취업 하려고 무던히도 노력중인데 너무 힘드네 점점 자신이 없어져.
갑자기 진로가 흔들리기시작했어요.. 저는 어렸을 때부터 미술쪽으로 가겠다!라는 식으로 바로 다른 진로 생각하지않고 미술을 쭉 하면서 살아왔었어요 그런데 요즘들어 그림을 그리는 건 나에게 그저 취미생활이고 별 생각 없다는게 느껴졌어요 진로에 대해 깊이 생각을 해봤을 때 뭐랄까 동물쪽에 좀 더 끌리기 시작한 거죠..힘들어하는 동물들을 도와주고싶고 생각하는게 즐겁고 일하고싶어진다는 생각을 했어요 더 고민인 건 학교에서 하는 활동을 대 부분 그림 위주로도 해왔고 오랫동안 배우고 노력한게 그림이라 다른 건 시도를 안 해봤다는 거.. 지금 고3인데 갑작스럽게 진로가 흔들려서 힘들어요
25살 연기 시작해보는거 늦었을까요..? 키가 크지도 이쁘지도 않아요. 하지만 일상적인 자연스러움을 연기해보고싶어요
유치원 실습중인데.. 잘 할 수있겠죠..?ㅜ
내 하루가 연애고민이 아닌 취업고민으로 가득찬 날이오길
소신지원? 전략지원?
하고싶다고 생각했던 일이 막상 도전해보니 적성에 안맞는 것 같아서 그만두려고 해요. 그런 경험이 있으신 분 계신가요? 정말 하고싶다! 라고 생각했는데 막상 그 분야에서 일을 조금이라도 해보니 아, 하고싶은 일이긴 했지만 적성에 안맞는구나 하고 생각했던 경험이요. 제가 너무 의지가 약한 걸까요?
안녕하세요. 이제 막 스무살이 된 직장인입니다. 제가 중학생 때부터 부모님이 벌어들이는 돈이 아예 없었기 때문에 환경이 좋지않아 일찍 취업하여 홀로 집안을 부양하고 있습니다. 고등학교까지 어찌저찌 졸업은 했지만, 대학교도 가고싶었고 하고싶은 일도 있었습니다. 지금은 어느정도 포기했다고 생각하면 되겠지만... 좀처럼 쉽게 포기가 되지 않아서, 자주 생각이 나고는 합니다. 어릴 때부터 만화나 게임을 굉장히 좋아했습니다. 화려한 일러스트와 연출들이 굉장히 멋있다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눈에 뛰는 것 이외에도 한가지 더 멋있는 점이 있었습니다. 캐릭터에 생명을 불어넣어주는 듯한 목소리 입니다. 캐릭터에 목소리라니... 누구의 발상인지 몰라도 굉장히 멋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성우가 연기를 할 때는 마치 다른 사람같고, 무슨 생각을 할지 궁금하고... 깨닫고 보니 저도 성우의 꿈을 갖고 있단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대학교를 가기에는 현재 다니고 있는 직장도 있고 하니 학원이라도 다니고 싶은데... 그렇게 해서 제가 원하는 꿈을 이뤘다 해도 꿈을 이룬 후 성공할 수 있을까 하는 그런 생각이 자주 드네요. 제가 아직 너무 어린 나이에 고심하는 것 같다는 말도 많이 듣고, 제가 제 목소리를 듣기에는 불안불안하지만 다른 사람들은 제 꿈을 모르는 채로 '목소리가 되게 좋다.', '성우하면 잘 어울릴 것 같다.'라는 말을 많이 해주셔서... 쉽게 포기하기가 조금 힘이 드는 것 같습니다. 학원도 알아보고 있고, 주변의 조언도 구하고 있고, 생각도 많이 하고 있는데... 괜찮다면 이곳에서도 조언을 구하고 싶습니다. 학원 추천이나, 직업인의 조언 등등 전부 괜찮습니다. 긴 얘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