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좋은 대학에 갈 실력이 아니었어요. 저도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솔직히 좋은 대학에 갈 실력이 아니었어요. 저도 아주 잘 알았고요. 남들과 다른 전형으로 들어갔고 진짜 다른 친구들에 비해 정말 노력 안했어요. 합격했을때는 너무 좋았어요. 제가 그냥으로는 절대 못들어갔을테니까요. 근데 요즘 부쩍 내가 계속 해나갈수있을지 너무 걱정이돼요. 내가 못난거아는데 이걸 포기하면 아무것도 못할거같고 하자니 너무 힘들고 진짜 답없는 인생이네요. 운좋게 들어왔으면 노력을 해야되는데.. 노력도 안하고 진짜 제가 너무 싫네요.. 하..

지금 앱으로 가입하면

첫 구매 20% 할인

댓글 3개가 달렸어요.

MARGIN

· 7년 전

뭐.. 예를 들어 농촌전형?으로 서울대 입학 같은 유형인가요? 그런데 대학교 전형이라는 건 자고로 학생들보고 써먹으라고 만든 것이죠. 특정한 상황에 있거나, 남들에 비해 불리한 상황에 있는 애들을 균형을 맞추는 거죠. 님의 전형이 뭔지는 모르겠지만, 그 전형을 쓸 수 있었다는 건 님 역시 위와 같은 조건이 충족되었기 때문이겠죠. 즉 당연한 거에요. 가고 싶은 대학을 자신에게 유리한 전형을 사용하여 합격한 거에요. 거의 대부분의 학생들이 그러지 않을까요. 그리고 가고 싶던 대학이라면 님 수준보다 높은 레벨이었겠죠. 사실 거기에 합격할 수 있었던 건 님이 대학 레벨까지는 아니더라도 그 학교에서 요구한 일정한 자격을 갖추었기 때문에 들어갈 수 있었던 거겠죠. 여기까지 쓰니까 내가 왜 이렇게 모르는 사람을 위해 구구절절 얘기하는지는 모르겠지만.. 한 마디로 말해서 님은 자격이 있어요. 그랬으니까 뽑힌 거에요. 그리고 못해도 괜찮아요. 어차파 인생은 한 번뿐이니 못하는 날도 있어야 하는 거죠. 힘내여

비공개 (글쓴이)

· 7년 전

@MARGIN 감사합니다!ㅠㅠㅠ

비공개 (글쓴이)

· 7년 전

@MARGIN 감사합니다!ㅠㅠㅠ

취업/진로의 다른 글 살펴보기

안녕하세요안녕하세요안녕하세요안녕하세요안녕하세요안녕하세요안녕하세요안녕하세요안녕하세요안녕하세요

ㄹㅅ

그냥 짧게말하자면 친구관계좋고 두루두루 친하게 지냈었는데 저랑 친하던친구한명이랑 일이생겨서 멀어지게됐어요 근데 그친구가 지 무리애들한테 제가 잘못한것들을 다 말해서 전 이제 모든친구들과 멀어지게되엇고요.. 친구가 한명도 없어요…ㄹㅇ로 진짜 한명도.. 이제 고등학겨 입학하는데 예비소집일날 혼자가면 걔네 무리애들이 엄청 비웃을거같아요.. 하ㅏ나아아아아앙ㅇ 이제어카져ㅠㅠㅠㅠㅜㅠ으아아아ㅏ아아아ㅏㅏ앙ㅇ

안녕하세요 오늘 친구와 얘기하다가 친구에게 이런 얘기를 들었는데 친구가 요즘 노래에는 개성이 없다고 하더라고요 아이돌 노래고 뭐고 깊이도 얕고 비슷비슷한거 같다고요... 창법도 다 비슷하고 90년대 가요가 가장 개성이 뚜렷하고 음색도 분명히 구분되고 그게 가장 좋다고 말하더라고요 저도 사실은 이 의견에 동의해요 노래가 갈수록 깊이가 얕아지고 천편일률적으로 변한다고 느끼고 있어요 여러분은 이 의견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개성 #노래 #90년대가요 #천편일률적 #음색

vvv

나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