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붕..걔는 나무시하는거같고 나는 쟤보다 진도도느리고ㅡㅡ 신경끄자진짜..ㅜ 내일만신경써야지
***멘붕..걔는 나무시하는거같고 나는 쟤보다 진도도느리고ㅡㅡ 신경끄자진짜..ㅜ 내일만신경써야지
전 13살 여자입니다. 제 꿈이 좀 많아요...... 심리학, 정신건강의학과도 관심 많구요.... 애니메이션 성우, 소설가, 정신과 의사... 나중에 진로를 잡을때 혼란이 올것 같아 걱정이에요.. 제 성격은, 집중은 꽤 잘하는 편이고, 차분하고, 소극적이긴 하다만 극복하는 중이에요.ㅜ 성우 여자
대학은 갈 수 있을까 고등학교 자퇴 안 하고 잘 다닐 수 있을까 내가 하고싶은 일을 할 수 있을까 다 할 수 없는걸 아는데 왜 자꾸 기대를 하는걸까요
저는 꿈이 없었어요. 그래서 공부를 해야하는 이유도 몰랐었고 그래서 고등학교 2학년때까지 아무 생각없이 지냈었어요. 그렇게 지내다가 3학년때 꿈이 생기고 그 관련 학과로 진학하기 위해서 열심히 공부했어요. 막상 원서를 적는데 제가 원하는 학과를 갈려고하면 대학을 낮춰서 가야하더라고요. 그나마 제가 사는 지역에서 알아주는 대학을 가기엔 그 과가 너무 높았고 성적에 맞는 과는 별로였고요. 그래서 제가 가고 싶은 과에 대학을 낮춰서 4장, 학교는 알아주지만 제가 가고 싶지않은 대학 같은 과에 다른 전형 2장 이렇게 냈어요. 수능을 치고 성적발표를 기다렸는데 가고 싶은 과 4장은 다 떨어지고 가고 싶지 않았던 과에 넣었던 2개는 합격했어요. 심지어 하나는 성적우수장학금도 있더라고요. 어쩔 수 없이 이 과에 들어왔는데 대학 안에서 엄청난 무시를 받고 있어요. '나 ㅇㅇ대에 다녀'라고 하면 무슨 과 다니는지 물어봐서 'ㅁㅁ학과'라 대답하면 그 학과는 뭐냐 그런 과가 ㅇㅇ대에 있었냐 이런 말도 많이 들어요. 심지어 과잠을 입고 캠퍼스 안을 돌***니는데 다른 학과의 한 무리가 그러더라고요 '저 과 다니면서 과잠입는거 안부끄럽냐' 이러면서 비웃더라고요. 그러다보니 과도 싫고 학교도 싫고 다 싫어졌어요. 그래서 자퇴를 하고 다시 수능을 보고 싶다고 부모님께 말씀드렸는데 부모님께서는 반대하시더라고요. 솔직히 반수나 재수를 한다고해서 더 좋은 대학 못가고 제가 가고싶었던 그 과도 못갈 수도 있어요. 하지만 여기서 보내는 1달은 정말 지옥같았어요. 항상 '여기서 어떻게 4년을 버티지' 이 생각해요. 친구들한테 말하면 배부른 소리한다고 ㅇㅇ대학교 갔으면서 욕심도 많다고. 제가 이상하고 예민한거일까요. 이런 생각을 하는 제가 비정상인건가요.
제가 남을 돕는걸 좋아해서 꿈이 심리상담가에요 근데 이모가 니는 다른사람 돕는거 좋아하니까 특수교사를 추천해주셨어요 근데 그게 정확하게 어떤일을하고 어떻게하면 될수있는지 궁금해요 그냥 갑자기 특수교사를 추천해주셔서 관심이 생겼는데 쫌 알려주세요
처음엔 초등교사가 되고싶었어.. 하도 부모님께서 초등교사가 좋다하시니까.. 하지만 교대는 가기가 너무 어렵다는걸 깨달았어 그리고 나는 교사는 별로 되고싶어하지않는다는것도 깨달았어 그래서 성우가 너무 되고싶어졌어. 프리랜서로도 가능하고 유튜브크리에이터같은? 그런것도 겸해서 일할수있는거였으니까.. 근데 어제 진로시간에 자신의 진로에대해 검색하는걸 했는데 성우는 앞으로 점점 감소하고 특히 우리나라는 오디션합격도 하늘에 별따기라더라.. 어떡하면좋지... 주변사람들은 내가 성우를한다고 하면 다들 잘 어울릴것같다. 한번해봐라 하는데 막상 내가 성우준비한다고 비싼돈들여서 성우학원가고 남들보다 몇년 더 뒤쳐지는데 만약 성우오디션 계속 불합격하면 부모님께 너무 민폐잖아.. 걱정끼치기 싫단말이야.. 어떡하면좋지.. 성우는 정말 되기 힘든직업이란건 알아.. 하지만 너무 되고싶어...
학교갔다 집에들렸다가 학원갔다 잠을자고 또다시 일어나 학교갔다 집에들렸다가 학원가고 솔직히 선생님.부모님 어른들은 다 내 꿈을위해서다 그러시는데 난 꿈조차 없고 희망조차없는데 왜 도대체 시간과 돈을 낭비하면서까지 학교를 다니고 학원을 다닐까 , 이렇게해봤자 나에게는 스트레스 . 우울증 등 에 시달이는것뿐인데 매가 하루하루 왜살고있는지를 모르겠다 어차피 뀸이있어서 이뤄봤자 사람은 누구나 죽는데 나는 꿈을 이뤄도 행복하지않을것같다 대학이고 취업이고 왜 우리에게 이런 시련이 있는지 나는 언젠가부터인가 살가치가없고 왜 사는지 , 또 위와 같은생각만 하며 의미럾는삶을 지내고있다
일단은 내맘 편한게 최고다. 재밌는일 하고싶은일 하더라도 부담없는게 최고다.
평범하게 사는게 왜 이렇게 어렵냐 취직난이라 해도 남들은 다 취직하던데 나는 밥벌이 할 직장 하나 못 구하니......
학교동창들 사회나가 일한지 4,5년 되고 결혼까지 했는데 나만 대학을 8년 다니고 겨우 졸업해서 아직까지도 자격증시험 준비한답시고 집에서 빌붙어 사는데 자괴감이 너무 드네요 전공공부가 너무 싫고 공부하는데 들어간 돈과 시간이 아깝고 시험도 한번에 못붙을까봐 계속 미루기만 하는데 부모님은 격려와 비판을 아끼지 않고 직딩 남친은 빨리 시험 보고 일 구하고 자기집에서 독촉하니 결혼도 빨리 하자하고 다 내키지 않아서 미루는 자신이 너무 한심하고 답답해요 자격증시험 보기 싫다고 부모님과 남친한테 화내고 투정부린적 있는데 그때마다 상대방 표정을 관찰하며 다시 설득 당해요 줏대 없는 인간이죠 영화처럼 그냥 혼자 확 떠나서 잠수타고 새생활 할까싶기도 한데 현재 백수 수험생 생활이 생각보다 편해서 해어나오질 못하겠어요 인생의 목표? 그런거 없어요 없어서 자신이 더 싫어요
기술을 하는거를더잘보이고있어요 제가 기술 이 늘어서 그러는건가요 그전애는 않보이는게 너무 잘보여요
절대 않다시고 배우는기술없다 그러나 안전은 제일이다
어느 웹툰에서 봤는데 아무것도 쌓지 않은 서른이란 진짜 무서운거다 딱 내얘기여서 넘 슬프다. 왜 이리 살았지.. ㅠ
니네들 성격 너무 좋아서 커서 잘 됐으면 좋겠다. 제발 잘 됐으면 좋겠다. 곧 죽었음 좋겠다. 긍정적인 느낌으로 저주해 줄게. 내가 남들보다도 확실히 솔직한 것 같아서, 충분히 너에게 제대로 말 해줬는데도 인정하지 않으니까. 분명 나보다 더 솔직한 사람이 나타나도 인정하지 않겠지? 언젠간은 너네가 직접 잘못을 깨닫는 날이 찾아오길 바라. 하지만, 사람은 쉽게 변하지 않는다는 걸 한 놈은 알고 있고, 한 놈은 전혀 모르고 있지. 항상 바뀌라는 말만 해댔으니까. 변하겠다는 노력을 안 하는데, 자기 잘못을 모르니까. 직접 잘못을 깨닫는다 하는 일이 생기기나 할까? 과연 제대로 살 수 있을까? 꼭, 니네 인생 말아 먹었으면 좋겠다.
취직 힘든건 알지만 파헤치니 더 힘들다
여러분들은 고3때 진학과 취업중 어느것을 선택하셨나요?? 그리고 그 일에 만족하고 적성에 맞으시나요?
같은 꿈을 가진 친구를 자꾸 질투하게 된다
이직할 때 전 직장에다 다른 곳으로 이직 했다고 솔직하게 말하는게 좋나요???
돈이 많았으면 좋겠어 지금 하고있는 공부도 돈때문에 접어야하나 고민중이야 학비가 너무비싸....이런고민을 해야한다는게 너무 괴로워
떠나고 싶어. 이곳이 이 집이 너무 답답해. 난 한달에 겨우 백만원 벌어 아껴쓰는 생활도 좋았어 슬쩍 다시 집을 얻어 나가보겠다고 말을 하지만 "너 돈이 그렇게 많아? 엄마좀 줘라!" 복학해서 공부 다시 하고 제대로 취직 하고.. 아.. 정말 싫다. 조언을 해주는게 아니라 강제를 하는 게 싫어 내게 수십배는 더 잘 살 능력이 있다고 확신하는게 싫어 그냥저냥 흘러가며 살고싶은데 답답해. 몰래 학교 자퇴하고 멀리 절대로 이곳에 소식이 닿지 않는 곳으로 가 버릴까. 등록금으로 모았던 돈 300만원. 이 돈으로 어디까지 갈 수 있을까? 여권을 내서 외국으로 가버릴까? 다시는 돌아오지 않고 그곳에서 살 수 있을까? 어딘가를 떠돌다가 어느날 죽어 사라져도 난 좋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