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약 5년 동안 많은 불안함에 살았습니다 날이 갈 수록 점잠 심해지고 있어서 이제는 불안이란 거 자체에 질려버릴 정도입니다 아무 일도 없는데 누군가에게 무슨 일이 일어날 것만 같습니다 근데 그 문제가 그 누군가에게 무슨 일이 일어날 거 같은 일이 너무 극단적이라는 것입니다 누군가가 죽을 거 같고 심지어는 전혀 상관 없는 일도 이런 생각과 연결***곤 합니다 "너가 이걸 안 하면 누군가가 죽을 거야"같은 심각한 생각을 합니다 그런데 또 다른 문제는 이 생각을 하고 그 일이 일어나면 그게 내 탓이라는 생각을 하는 죄책감에 시달리기도 합니다 이 죄책감게 시달린 지는 벌써 10개월이 다 되갑니다 불안은 5년 째 지속되고 있습니다 이상한 생각인 걸 알면서도 떨칠 수가 없습니다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