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숨막혀. 숨이 안 쉬어지는 거 같아.
너무 숨막혀. 숨이 안 쉬어지는 거 같아.
아무도 모르게 자살하고싶다 그누구도 내가죽었다는걸 모르게
글재주가없어서 막써볼게요.. 지금상황이 너무 답답하고 토할거같아서 여기에라도 털어놓을까해서 어플을 깔아봄 나는 장녀고 여동생둘째 남동생셋째가 있음 눈치챈 사람들도 있겠지만 맞음 남아 보려고 집안사정도 안좋으면서 셋째까지 낳은 그런집안임 여기서 오는 차별은 어릴때부터 수없이 많은데 제일기억에남는건 증조할머니가 돌아가시기전에 치매때문에 나와 둘째동생은 누군지도 못알아보셨는데 남동생만 알아보심 어릴때 같이살았던건 나인데말임ㅋㅋㅋ 여튼 저런상황도 상황인데 제일힘든건 아빠였음 알콜중독에 가정폭행 어느날 밤에 이생각저생각 하다가 문뜩 떠오른거임 우리가족이 뭘 화목하게 같이 한적이없구나 여행가서도 엄마아빠는 싸우셨고 아빠친구와 같이 놀러간 여행에서 아빠친구가 심기를 거슬렀다는 이유로 만취상태로 차를운전하며 가족들을태우고가는걸 동생들이랑 나랑 울고불고 난리쳐서 못가게하고.. 술먹고들어와서 집안물건 모두부시고 다같이죽자고 가스벨브열고 ***하고 심하게는 식칼들고 다죽이겠다면서 설치는거 내가경찰에 신고도 여러번했음 아빠가 일하는사람도 아니었어서 당연히 집은 가난했고 또래애들이 흔하게입고 먹던거 누려***못하고 커서 내가 처음돈벌었던게 고등학교때인데 그때 한쌓인것처럼 군것질거리만 사먹고다녔음 한이쌓였는지뭔지 몰라도.. 여튼저렇게 20년넘게 자라면서 깨달은건 집안에 내편이없다는거였고 이런얘길 어딜가서 할수도없다는 거였음 어느순간부터 집에서 말을 잘안하고 아빠가 집에들어오던 말던 남처럼지냈음 아빠는 내가성인되고부터는 직접적으로 폭행을 한적은없었음 외냐면 내가 신고하니까 밖에서 멀쩡한척 성실한척 하고다녀야 하는데 신고당하면 얼마나 쪽팔리겠음 지한테 남은건 그 갖잖은 가오하나인데 ㅋㅋ ******같이끔찍한 쓰래기*** 아***고 불르는것도 ***같은데 나이를먹을수록 더***같은건 이상황을 방치하는 엄마였음 이혼하라고 따로살자고 울어도보고 화도내보고 별짓을 다해도 결국 지금까지같이 살고있음 이젠진짜 니아빠정신 차린거같다면서 ㅋㅋㅋ 오히려 아빠를모르는 사람취급하는 날 이상하다는듯 보며 너는어떻게 그렇게 가족간에 정이없냐 아빠는 변하는데 넌왜 그대로이냐 그러면서 내앞에서 울어 그러면 진짜나는 미칠거같은거야 집15층인데 맨날 뛰어내리는망상? 상상 그런걸 반복해서 계속함 내가죽는 그런..상상? 그런건 중학교쯤부터 계속했던거같음 밤에혼자운적도 많고 지금도사실 글쓰면서 울고있음 트라우마인지뭔지 모르겠다 저렇게 자라다보니 필요한시간외에는 잠을자거나 무기력하게 보냈고 밥도잘먹지 않으니까 또엄마는 내가 게을러서 철이덜들었다면서 계속 나만탓해 이런***같은 속마음은 죽을때까지 엄마한테는 못말하지않을까.. 말하면 엄마가 울테고 그모습을 보면 또미칠거같을것 같음 어차피 말해도 이해못하고 말도안통하고 나만또 이상한 사람이 될테니까 이렇게 살다보니 집은 집이아니었고 집에들어가도 방에서나가지않았고 행복한 가족인척하다가 또아빠가 술먹고와서 뒤집어놓으면 끔찍하게 불행해지는게 너무 답답하고.. 동생들 얘기를하자면 여동생은 그냥 아빠가 무서워서 눈치보면서 살아 아빠가 ***는거 다하면서 그렇게 살지 말라고해도 무섭다면서 계속 비위를맞추더라고 딱히 사이좋은것도 아니라서 그렇게냅뒀음 힘들면그만하라고 하고 사실동생 챙길만큼 내상황이 괜찮은것도 아니었고... 여튼 여동생은 저렇게 계속하다보니 아빠가 이거저거 잘챙겨주고 학교데려다주고 그런편이야 그리고 날더 힘들게했던건 남동생인데 나랑5살차이임 얘도 어릴때부터 보***란게 아***는 사람이라 성격이 그렇게 좋은편이 아니라 나랑엄청 싸우고지냈음 싸우면 엄마나 아빠한테 맞는건 나였고 내가억울하다고 말해도 엄빠는 내편이 아니었음 나는 장녀고 딸이고 남동생은 남자에 막내였으니까 그렇게살다가 20살쯤인가.. 아빠가또***하다가 가라앉으니까 남동생이 엄마한테 ***하는거야 그래서 너무화나서 뭐라고했더니 걔가 날때렸음ㅋㅋㅋㅋㅋ 명치맞아서 숨도못쉬고 너무 충격적이더라 결국 저***도 지아빠랑 똑같은 사람이 되가고있다는게 너무 소름돋고 끔찍했음 저때나는 좁은집에서 내방도없이 지냈음 왜냐면 남동생이 사춘기라고 내방을 줘야했거든ㅋㅋㅋ 엄마랑 같이 방을썻는데 너무끔찍하고 힘들더라 이래도되나 싶을정도로 여튼 남동생이 저렇게 엇나가니까 갑자기 비싼 상담치료를 보내는거야 쟤가 어릴때부터 너무 안좋은걸 보***라서 저런다고 ㅋㅋㅋㅋㅋㅋㅋ거기서 나는 속이터지는거지 나는 고등학교때 학교에서 한 설문지로 위험등급이나와서 학교에서 부모님한테 연락가서 치료를해야한다 했음에도 그냥 흐지부지 넘어갔고 가고싶던 고등학교 기숙사였는데 돈이없다는 이유로 보내주지않아서 실업계를 가야했고 급식비낼돈이 쪼달려서 급식을 먹지않았고 배우고싶은거 하고싶은거 티도못내고 말하지도못하고 그렇게 살아왔는데 남동생한테 맞은 나는무시하고 가해자인 남동생만 싸고도는거야 ㅋㅋ 무슨 기타학원 헬스 이딴거다끊어주고 유학을보낸다고 하지않나 그걸 고등학교 생활다포기하고 친구도없는 내앞에서 말하는데 ㅋㅋ진짜 ㅋㅋㅋ하.. 엄마는 모르겠지만 나도하고싶은게 있었고 꿈이있었어 엄마는 내가 그냥 혼자 잘못크고 철없다고 생각하겠지만 내가이렇게 된건 다 엄마아빠때문이야 엄마는 말로만 날 생각한다고 하지만 결국그건다 엄마 자기만족이야 엄마는 나를 다른집애들하고 비교하지만 엄마 나도 비교를못해서 안하는게 아니야.. 나도 화목한 집안에서 자라고싶었어 밤늦게 집가면 데리러오는 아빠나 학교행사 참여해주고 내얘기 잘들어주고 배우고싶어하는거 원없이 배우게 해주는 그런부모님 밑에서 자라고싶었어 내가이런생각을 안해서 말을 안하는게아니야 그냥 내 마지막 선을 지키는거지 나는엄마가 나대학들어가자마자 취업빨리해서 동생들 학비 벌라고했을때도 참았고 남동생대신해서 날때릴때도 참았고 아빠에게 노출된나를 방치할때도 참았고 나한테 하고싶은말 다하는거도 가만히 듣고있었는데 진짜지금은 아닌거같아 너무힘들어서 일도못하겠어 내가집에서 너무지내는게 힘들어서 독립하겠다고 하니까 처음엔 반대하더니 갑자기 카톡으로 외삼촌 사는 동네어떻냐면서 집사진을 막보내더니 일하는데 전화하고 못받으니 왜안받냐고 재촉하길래 무슨일인가했어 그때가서 왜그러냐고 물어보니까 할머니가 서울에서 치료 받으셔야 하는데 그동안 내 자취방에서 같이지내라고 하더라 ㅋㅋㅋ.. 내가뻔히 친척들 불편해하는거 알면서 내가 생각해논 동네가 있다고 해도 막무가네로 집보러가자해서 끌려갔더니 외삼촌도나와서 이집괜찮다 여기로해라 해서 했음 거기서 거절하면 또나만....하....... 외삼촌집에서 모시면되는건데 왜 나지? 하고생각해보니 할머니가 외숙모를 안좋아하심ㅋㅋ그레서 외삼촌이랑 외숙모 엄마 합세해서 내자취방으로 할머니를 보내신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보증금월세 다 내가내는데 그래 여기까진괜찮아 치료하셔야 한다는데그럴수도 있지 ㅋㅋㅋㅋㅋㅋ하..근데 ㅋ.. 여기가 내집인지 할머니집인지 ㅋㅋㅋ씻고있을때 불쑥불쑥 외삼촌들 찾아오고 자고있을때오고 외삼촌나름 미안햇는지 필요한거있으면 말하라고하는데 옆에서 할머니가 너가돈이 어딧다고그러냐 그러지마라 외숙모가 맞아요어머니 이*** 하고 내가언제 사달랬냐고 내가 안먹는 온갖음식 냉장고로 체워놓으면서 저런 외심촌들이 어딧냐고 다 날생각해서 챙겨주는거라고 ㅋㅋㅋ누가봐도 할머니 드시라고 챙겨온건데 ㅋㅋㅋㅋㅋㅋㅋㅋ 지들살집 아니라고 집에서 모기향태워서 옷***창내고 방에냄새 다베고 보일러안끄고 솔직히 지들집이었으면 이렇게 집안씀ㅋㅋㅋㅋ하 ㅋㅋㅋㅋ 이상황이 너무 우울해서 밖에오래있는데 그거가지고 너할머니 있어서 일부러 나가는거야? 이런소리나 엄마한테 듣고있고 회사에서도 엄마한테 카톡한번 올때마다 너무 답답하고 울컥해서 계속 화장실가서 우는건 엄마는 알고있을까? 우느라 답을 못한 나에게 삐졌냐? 라고 말하는 엄마는 무슨생각을 하고있을까 죽고싶다그냥 이상황이 날너무힘들게해 엄마 내가그냥 엄마딸이 아니었으면 좋겠어 내가죽어도 엄마가울지않게 엄마가울면 또내가 미쳐버릴거같거든 아 살고싶지않다 편해지고싶어 더산다고해서 나아질거 같지도않고 나는평생 이런얘길 하지못할테니 죽지않으면 평생을 죽고싶어하는 기분으로 살***것만같아 밤에만 생각났던과거들이 이젠 시도때도없이 떠올라서 울게되고 이와중에 비참한건 돈이없어서 어디 상담도못받으러 가는 내자신이 너무비참하다 살고싶지않다 그냥이런기분느끼면서 평생을 살아야 할까요?
그냥 단순히 위로받고싶어서 그래
너무 죽고싶어....
내가 너무 극혐인데 어떡하지?
과제도 하기 싫고, 부모 잔소리 받아 주는 것도 지쳤고, 왜 살아야 하나 싶은데 그냥 죽을까요. 죽으면 기분이 어떨까요.
환청이 안들리게 하는법 없을까요??? 제가 소리에 많이 민감해서 방문이 굳게 닫힌방앞을 누가 걸어가기만해도 발걸음소리때문에 새벽에도 깨고 심지어는 제가 뒤척이는 소리에도 잘깰정돈데 특히 벨소리랑 철문 닫히는소리를 싫어해요 근데 자꾸 핸드폰도 없는데 벨소리가 들리고 철문이 없는곳에 철문소리가 들리고 이소리들이 들리는동안 주변사람들한테 말해도 아무도 안들린데요 정말 괴롭네요...
많이 길어요 사실 무슨 말부터 해야될지 정말 모르겠고 하고싶은 말들이 정리도 안되지만 일단 제 이야기를 한번 적어볼게요. 정말 무슨 이야기부터 해야 될지 모르겠어요. 사실 정신건강의학과 다니면서 약도 먹고있고, 상담센터에서 선생님과 심리 상담도 진행하고 있어요. 정신과랑 상담센터도 다닌지 벌써 1년이 다 되어가는것같아요. 실제로 도움도 많이 받았고 제 상태도 예전보다 많이 좋아지기는 했다고 생각해요. 그런데 요즘은 제가 왜 사는지도 모르겠고, 그냥 모든것이 부질없이 느껴져요. 어떻게 보면, 치료를 시작하기 전보다 더 나빠진 것 같아요. 약도 먹기 싫고, 심리상담도 저항이 온 건지 심리치료 해서 뭐해 라는 생각만 들고, 심지어는 자해/자살 충동도 굉장히 심하게 들어요. 그런데 이게 어떤 한가지의 이슈때문이라기 보다는, 제가 아주 어릴때부터 현재까지 있었던 모든 일들이 복잡하게 얽혀있는것같아요. 저도 제 감정이 뭔지, 제가 왜 힘든지 정말 모르겠거든요. 그냥 화가 나고, 너무 우울하고, 무기력하고... 정말 여러가지 감정들이 복잡하게 꼬여서 이게 도대체 뭔지 스스로도 잘 모르겠어요. 제 기억을 돌이켜 보면, 저를 제일 힘들게 한건 가족들인 것 같아요. 제가 네 살때, 동생이 태어났어요. 당연히 새로 태어난 갓난아기이니 동생에게 관심이 더 가는게 당연한 일이긴 하지만, 저는 그 어린 나이에도 엄청난 소외감과 박탈감을 느꼈어요. 세상 모든 첫째들이 동생이 태어나면 그런 감정들을 느낀다고 하지만, 저는 실제로 동생이 태어난 이후 그냥 방치에 가까웠거든요. 저도 아직 어린데, 나도 고작 네살, 만 세살의 어린 아이였는데, 동생이 울면 그냥 저만 혼났어요. 갓난아기는 말을 못하니 배가 고파도 울고, 기저귀를 갈아줘야 할 때도 울고, 졸려도, 그냥 이유없이 울기도 하는데... 그렇게 우는것도 모두 제 탓이 되었어요. 사실 엄마, 아빠가 맞벌이를 하면서 저와 동생은 할머니 손에 자라고 엄마 아빠는 주말에만 만나서 평일에는 그냥 관심을 덜 받는다는 느낌, 그냥 서운한 마음과 약간의 소외감이었을 뿐인데, 주말에 엄마 아빠가 오면 저는 너무 괴로웠어요. 지금 생각해보면, 학대라고 볼수도 있을 수준의 상처를 주었거든요. 그 어린 나이에, 사실 누가 봐도 도움이 필요한 일들도 모두 스스로 해결해야 했거든요. 이게 제가 기억하는 최초의 기억인데, 이후의 성장과정도 돌이켜 보면, 확실히 좋은 기억보다는 안좋은 기억이 훨씬 많아요. 5-6세무렵, 제가 자고있다고 생각했는지, 엄마와 할머니가 크게 싸웠어요. 집안 물건이 많이 부서지고, 접시가 깨지고, 중간에 끼인 아빠는 말리다가 칼을 들고 있었고, 할머니는 바닥에 주저앉아 울고 계시고. 저는 이 모든걸 다 봤어요. 자는 척 누워있었지만, 방문이 열려있었고, 문 틈으로 모든 상황이 다 보였거든요. 그리고 이 기억은 20년이 지난 지금도 기억에 생생히 박혀있고, 트라우마로 남아 저를 괴롭히고 있어요. 자세히 적으면 글이 너무 길어질것 같아서 간단히 적어보면, 이 일이 있기 전에도 그 어린 나이에도, 엄마와 할머니 사이에서 너희엄마는~, 너네 할머니는~ 하면서 서로 욕하는 내용들을 들어야 했고, 이 일이 있고 나서부터는, 언제 엄마랑 할머니가 싸우지 않을까 하면서, 밥을 먹을때도, 놀러 가서도, 계속 둘 사이에서 눈치를 보고, 불안해 하고 있어요. 성인이 다 된 지금까지도요. 유년시절의 기억에서는 이 두가지가 제일 크게 남아 아직도 저를 괴롭히고 있는 부분들이지만, 첫째라는 부담과 책임감, 언니라는 역할, 큰딸의 역할만 강요당하고, 세뇌되어 왔을 뿐, 그 어린 나이에도 저라는 존재는 그 어디에도 없었어요. 이런저런 일을 겪으며 자란 저는 초등학교에 입학하게 되었는데, 상황은 점점 더 안좋아 졌어요. 초등학교때부터의 기억은 조금 간단하게 적어볼게요. 처음에 입학했을 때, 저는 아는 친구가 단 한명도 없었어요. 다른 친구들은 모두 같은 아파트단지, 같은 동네에서 유치원때부터 다 친해져 있었고, 동네 놀이터에서 놀면서 친해져있었는데, 저는 유치원을 할머니 강요로 불교유치원에 가게 되면서 동네에서 다니지 않았고, 아침에 등원하면 저녁까지 유치원에 있다가 집에오면 저녁먹고 자고, 그러다 보니 놀이터도 거의 갔던 기억이 없어요. 그러다 보니, 동네에는 친구가 없었던거죠. 그렇다고 다른 엄마들처럼, 엄마들끼리 친하지도 않았고, 그래서 적응하기 너무 힘들었어요. 안그래도 소심한 성격인데 어릴때 받았던 상처로 다른사람에게 다가가는 일 자체가 저한테는 너무 어려운 숙제였거든요. 그래도 다행히 마음 착한 친구들과 그 친구들의 어머님의 도움으로 좋은 친구들이 생기고 잘 지냈어요. 집에서는 여전히 언니역할, 큰딸, 첫째의 역할, 그리고 학교 입학 후 부터는 뭐든 잘해야 하고 완벽해야 한다며 공부에 대한 부담도 늘어났지만요. 그 후 5학년때까지는 크게 별다른 사건은 없었던것 같아요. 그저 집에서 주는 압박과 부담에 힘들어했지, 친구관계도 나름 괜찮았고... 그런데 5학년때부터 이유없이 따돌림을 당하기 시작했어요. 이 따돌림에 대한 이야긴 지난번에 따로 자세히 올렸지만, 잘 지내던 친구들이 갑자기 모두 등을 돌리고, 방관이 아니라 저를 너무 힘들게 만들고, 지나가면 욕하고, 때리고, 이유없이 저를 너무 괴롭혔거든요. 나중에 알고보니, 전학온 친구가 그냥 저를 맘에 안들어 하면서, 주도를 했다고 해요. 그런데 그 전학온 친구가 소위 말하는 일진, 그냥 학교에서 애들이 좀 무서워하고 피하는 그런 유형이었어요. 그래서 저를 괴롭히라고 반 친구들을 주도하고 애들은 그 애가 무서워서 동조하고 방관하는 일이 벌어진거죠. 괴롭힘의 정도는 점점 심해져서 저는 하루하루를 지옥속에 살았고, 선생님이나 부모님께 말해도 그저 흔한 또래 친구들끼리의 트러블로 치부하고 그 누구도 도와주지 않았어요. 그리고 이것은 6학년때까지도 계속되고 그때는 정도도 정말 심해서 그냥 따돌림이 아니라 요즘 이슈되는 학교폭력, 그보다도 심한, 어떻게보면 범죄 수준이었지만, 저는 그때도 절 도와줄 사람이 없다는 걸 알고 있었기에 그저 혼자 참아내고, 중학교 가면 다른 초등학교에서 오는 친구들도 있고, 새 친구를 사귈 수 있을거라 희망을 품고 버텼어요. 그런데, 불행히도 중학교 마저 그 가해자와 같은 학교로 배정받고, 중학교 때는 반에서 뿐만 아니라 전교에서 왕따가되어 3년내내 괴롭힘을 당하고, 우울증과 공황장애를 안고 살았어요. 고등학교에 가서야 그냥 괜찮은 척 하며 따돌림 없이 지낼 수 있었어요. 괜찮아 진 건 절대 아니었지만, 괜찮은 척을 해야 제가 살수 있었기에 그렇게 버티며 심리치료도 받고, 겨우겨우 조금씩 극복하고 평범한 삶에 가깝게 지낼수 있게 된것같아요. 그때도 사실 집에서는 너무 힘들었어요. 고등학교에 가면서 대학입시를 신경써야 하니까, 제 성적에 정말 많은 압박을 받았고, 사실 공부를 꽤 잘하는 편이었는데도, 전교 1등을 못했다고 저는 욕을 듣고, 집에서 맞고, 네가 잘해야 동생이 잘하지, 너는 당연히 잘해야지, 우리 집안에서 너밖에 기대할 사람이 없는데 완벽해야지. 라는 말을 들으며 부담은 여전히 안고 살았고... 그런데 그게 세뇌가 되어, 다른 누가 아니라 저 스스로도 저를 많이 괴롭히며 살았어요. 문과/이과 진로를 정할때도, 저는 문과를 가고 싶었지만 이과가 아니면 확인서에 사인을 안해준다고 해서 이과에 체크를 한 뒤 사인을 받고, 나중에 문과로 수정해서 제출하는 일도 있었어요. 그 뒤 문과에 갔다고 고2부터 내내 집에서 욕들으면서 살았거든요. 음, 어쨌든 그렇게 고3까지 보내고, 저는 인서울이라 말하는 흔히 명문대로 알려진 몇개의 대학에서 최종 합격통보를 받고 대학에 가서 이제까지의 과거는 지우고 새 삶을 기대하고 있던 때, 갑자기 아빠가 저를 중국으로 가라며 유학을 보내겠다고 그냥 가라고 통보해왔고, 저는 앞으로는 내 의견을 내면서 당당하게 살거라고, 내가 그 고생을 해서 이제야 내가 하고싶은 공부 하면서 내 인생 살겠다는데 왜 그러냐면서 크게 싸웠는데, 사실 재정적인, 경제적인 도움을 부모님께 받는 상황이다 보니, 어쩔 수 없이 중국으로 강제 유학을 갔고, 중국어를 단 한마디도 하지 못하는 상황이고, 중국어부터 새로 배워야 하는 상황에, 중국 대학 입시를 다시 준비해야 하는 상황도 저를 너무 절망하게 만들었어요. 이럴거면 차라리 고3때 중국어를 배우라고 하지, 그렇게 힘들게 입시를 끝냈는데 내가 지금 뭐하는건가 라는 생각도 했고.. 어차피 이럴 계획 이었으면서, 왜 고등학교 3년 내내 성적으로 날 그렇게 괴롭혔나 하는 분노도 컸어요. 앞에 적었던 모든 기억들과 서러움이 이때 한꺼번에 폭발하면서 우울증이 그때부터 다시 생긴것같아요. 그래도 어떻게든 긍정적으로 생각하면서, 중국어 배워두면 좋지, 남들은 유학 오고싶어도 못오는데, 좋은 기회겠지. 억지로 좋게 생각하면서 중국에서 대학교 입학까지 했는데, 중국 대학은 한국의 고등학교처럼 담임선생님이 있고, 시간표도 모두 짜여져있고, 학교 생활도 실제 한국 고등학교와 다를게 없어서 정말 실망과 허탈감이 크게 왔고, 어떻게든 버티려고 할수록 우울은 더 크게 다가왔고, 버티다 못한 저는 부모님께 말씀드려 다시 한국가겠다 선언했는데, 완전히 무시 당했어요. 그때 저는 정말 쌓아둔 모든 감정이 한꺼번에 폭발해 자살을 시도했어요. 그런데 이 모든 사실을 알고도 저는 결국 중국 대학교를 졸업까지 하고 한국으로 돌아왔어요. 제가 원래 하고싶었던 학교 선생님을 하기엔 대학원도 가야하고, 대학원을 진학한다 하더라도 학부 전공과 대학원 전공이 달라 교사 자격증을 따기도 힘들고, 국내 대학이 아니라 해외 대학이라 입학 조건도 더 까다롭다는 사실을 알고 그냥 포기했어요. 그래서 저는 학교선생님이 아니라 아이들이 좋고, 가르치는 일이 좋은것이니 학원이라도 좋다 하고 학원에 취업을 해 일을 잘 하고 있었어요. 그런데 아***는 수업중인 저에게 제가 받을때까지 전화를 하고 메시지를 남기고, 아*** 뿐 아니라 아*** 회사 직원들까지 그러고, 단 한시간 수업이 끝나고 휴대폰을 보면 부재중 전화가 최소 20통이 와있을 정도였어요. 아***가 중국이랑 거래하는데, 통역을 해라, 연락해봐라, 메일을 보내라, 왜 안받냐. 사실 학교 다니면서도 제가 아*** 일을 많이 도와드리긴 했거든요. 그 때 알았어요. 아, 이러려고 날 강제로 유학보냈구나 라는 사실을요. 그러면서 억지로 아닌 척 덮어둔 우울감은 다시 올라오고, 우울증도 다시 생기게 된 것 같아요. 계속되는 전화에 수업 진행이 불가능 할 정도가 되고, 원장님과 다른 선생님들께도 눈치보이고, 아이들에게도 미안해서 결국 전 제가 하던일을 포기하고 작년 9월 아*** 회사에 입사했어요. 그런데 정말 버티기 힘들어요. 일 자체도 저랑 안맞고, 가족사업이다보니 집에서도 일얘기를 하고, 퇴근해도 아빠가 사장님이다 보니 쉬는 것 같지도 않고, 회사에 있는 느낌이었어요. 그런데 또 그냥 그만둬버리자니 그래도 우리 아빤데... 가족인데... 또 내가 아니면 누가 하냐, 내가 해야되는데... (사실 동생이 경계선지능장애를 갖고 있어서 어릴때부터 저한테 모든 기대를 걸었어요. 그래서 스스로도 내가 아니면 안된다는 생각을 해요. 제가 일 하기 전에 중국쪽에 아빠가 오래 알던 조선족 분에게 일을 맡겼는데 횡령도 하고 중간에 장난질을 쳐서 크게 손해를 입히기도 했구요.) 이런 생각에 쉽게 그만두지도 못하고, 지금은 생활 공간만 이라도 분리할 필요가 있다고 느껴, 저는 조금 무리해서 독립해 나와 살고, 우울증과 불면증, 공황장애가 심해져 입원까지 할 정도가 되자 매일 출근은 안하고, 중국 출장이나 특별한 일 있을 때 일주일에 한 두번정도만 출근을 하고 있어요. 물론 재택근무로 전화나 이메일업무는 매일 하고있지만... 심리치료도 다시 시작했구요. 그러면서 조금씩 나아졌다고 생각은 드는데, 요즘은 정말 아무것도 할 힘이 나지 않아요. 밥도 못먹겠고, 잠도 못자고, 해야 할 일은 쌓여만 가는데 미루고 미루다가 안하면 큰 일이 날 상황이 돼서야 겨우 겨우, 그나마도 번역기 돌리고 제가 수정만 하는 정도로 정말 바닥을 뚫고 마이너스가 된 에너지를 억지로 끌어올려 일을 하고 있어요. 그런데 회사 상황은 점점 안좋아지고, 중국 거래처는 저희를 무시하는 태도를 보이고, 제가 일을 하지 않으면 정말 회사는 부도가 날 수도 있을만큼 위기 상황이고, 아까도 얘기했듯, 어쨌든 가족 사업이다보니 그러면 제 마음도 불편해서 그만 두지도 못하고... 그런 상황에, 최근 초등학교때 저에게 상처를 준 가해자를 우연히 마주치면서 더욱 패닉이 와 아무것도 못하고, 그냥 무엇인지도 모를 감정에, 밥도 약도 못먹겠고, 상담도 다 싫고, 그동안 버텨온게 다 무엇인지 부질없다는 생각만 하면서, 매일 죽는 방법만 생각하고 자살만 생각하면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어요. 적다 보니 글이 정말 길어졌는데, 그냥 너무 답답하고 우울하고 화가나서, 자살 생각만 하고 있는 스스로에게 화가 나서, 아무것도 못하는 제가 싫어서... 이렇게 적어봤어요... 저 사실은 정말 죽기 싫어요. 제 인생을 찾고 싶어요. 지금 제가 어떤 상태인지도 모르겠고, 어떻게 이상황을 벗어날 수 있을지도 잘 모르겠어요. 그냥 너무 답답해서 적어봤는데...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나 하나도 안괜찮은데 남들 다 그렇다고? 엄마 내가 진짜 티안내서 그런데 티안낸다고 진짜 별로 크게 생각 안할줄 몰랐네 내가 그래도 엄마 생각해서 자살도 참고 자해도 참았는데 자꾸 그렇게 말하면 더 미치겠어 엄마 앞에서 자해랑 자살쇼라도 해야 내가 얼마나 아픈지 알겠어?? 나 그 짓거리 못하는게 아니라 안하는거야 우리집이랑 똑같은 환경에서 자란 내 친구 계속 자해하고 자살시도 하는데 그친구 죽으면 나 진짜 살*** 자신이 없어 친구가 오늘은 약 어디서 살 수있냐고 물어봤는데 울면서 지금은 죽지 말라고 부탁했어 나 지금 자해도 자살도 참는데 자꾸 그렇게 말하면 나 그냥 하고싶은 대로 다 하고 그 친구랑 동반자살 해버릴수도 있어 나 아픈거 알아달라고 제발 왜 병원도 못가게 하는데 내가 더 편안할 수 있는데 왜 내가 지금 이러는게 가벼워보여? 더 잘 할 수 있는데 자퇴도 안돼?? 병원도 가지마 자퇴도 하지마 그냥 나보고 죽으라그래 엄마 뒤지라고 해달라고 나 지금 이상태로 학교다니면 그 친구랑 살다가 1년안에 같이 자살할지도 몰라 나 아픈거 좀 알아달라고 제발 내가 덜 아프고싶다는데 왜 모르는데 왜 남들이랑 똑같다고 생각해 왜 왜 왜 왜 지금부터 뭔 좋은 소리를 해봤자 달라지는거 없어 제발 내가 그냥 하자고 하는대로 해줘 이따구로 살면서도 엄마말 잘들었잖아 가정폭력에 흔한 가출 제대로 한번 안하고 엄마말 잘듣고 얼마나 내가 뭘해야 나아질까 엄마아빠 보고 진지하게 우리집 나아질까 나도 더럽게 그러기 싫었는데 엄마아빠 앉혀놓고 진지하게 말했던날 희망가지고 바뀔까 했는데 그래도 엄마아빠 둘다 웃어서 다행이다 싶었는데 다음날이 제일 인생에서 힘들었던 날이었어 나보고 칼들고 죽이라고 잠도 못자게하고 나도 뭘 얼마나 더 노력해 얼마나 열심히 살려고 했는데 그만 좀 좌절하게 해주라 나 치쳐 진짜 이젠 다리 다부러져서 질질 끌면서 사는 기분이야 제발 이번만 나 그냥 하자는대로 해줘 제발 *** 진짜 제발 한번만... ***같아 죽고싶다 그냥 약 사서 친구랑 먹고 죽어버릴까? 지금 이대로면 상담 받아봤자 다 무용지물이고 학교라도 안다녀야 죽으려는 마음은 없어질 것 같은데 사람도 꿈도 돈도 좋은 가정도 이룰 수 있는게 아무것도 없는데 우리 둘은 그냥 안아프고 싶은데 근데 왜 사는게 죽는것 보다 못한데 난 엄마처럼은 못살겠다고 나도 엄마처럼 살게 만들지마 제발 이젠 더 포기하고 싶지가 않아 내가 엄마땜에 뭘 더 포기해야하는데 왜 내가 엄마랑 비슷한 삶을 살아야하는데 내가 저렇게 살지 말아야겠다는 사람들중에 엄마가 포함되는건 알고있어? 이젠 꿈마저 포기하라고...? 못해도 된다고? 내가 꿈 집착하게 만든 사람이 누군데 이제와서 못해도 된대 인생에서 남은게 그거 밖에 없는데 그거마저 포기하라고? 그냥 죽을게
화가 날 때, 화를 다스리는 나만의 방법은?
너무 힘들어서 미칠 것 같아
미안해요. 당신들을 위해서 하루라도 더 살고싶은데 이젠 당신들을 위해 사는게 더 미안해지는 행동이라 생각이 드네요. 미련없이 보내줘요. 괜찮다고 말해줘요. 수고했다 말해줘요. 안녕. 안녕히 계세요.
자해를 해볼까 하는데 어떻게생각해..?
무섭고 아파요
결국에 나를 완전히 이해해줄수 있는 사람은 주변에 없었다 애초에 주변에 그런 사람이 한명 쯤은 있으리라 생각했던 내 잘못이자 착각이었을까
나는 머막리가 나빠요. 예전부터 그런건 아니였지만 언제부턴가 그렇게돼버렸어요. 온종일 머릿속은 텅 비고 아무런 생각도 들지않아요. 뭔가를 하다가도 멈추면 그 잠깐사이에 잊어버리고 일을 할때도 똑같이 아무생각이 안들어서 버벅거려요. 스스로의 문제인걸까요.. 차라리 병이였으면 좋겠어요
분류된 것처럼 정신건강에 대한건데요.. 아무래도 오래전에 자살시도까지 갈 정도로 심했었는데 지금은 그래도 덜하지만 요새 다시금 생긴 거 같습니다. 그래서 자가진단으로 해봤는데 점수 42점에 치료가 필요하다고 뜨더라고요... 약을 먹을까 하는 생각도 하고 있는데 어떡하면 좋을까요.. 그리고 보건소에서 하는 상담비용이랑 약값은 얼마정도 하는지 알려주세요..
어지러우신 분.... 비틀거리거나 그런 어지러움은 아닌데요 머리가 좀 무겁고 좀 멍하고 그래요 멕켄지운동(엎드려서 상체들기) 한 후부터 그러는데, 그거때문에 그런건지 아니면 먹고있는 신경과약때문에 그런건지는 모르겠는데 하필 멕켄지운동 하고나서부터 어지러워서 약때문인지 동작때문인지 모르겠어요 ㅠㅠㅠ 이런 분 계신가요
힘들어 죽겠다. 내 나이 스물 두 살이면 어린 나이도 아니지만 그렇다고 혼자 무얼 할 수도 없는 시기인데 내가 똑똑하지 못해서 더 그런거 같다. 중학생때 명문대 4년제를 장학생으로 갈게 아니라면 대학은 포기하라는 말에 일치감치 생각을 접었다. 매번6,7등급을 웃도는 내가 뭘 어쩌란 건가 싶어서. 지금 생각해보면 열심히 공부하라는 소리로 들으란 것이었겠지만. 고등학교는 무릎 꿇고 들어갔다. 위에 오빠가 공부를 워낙 안해서 고졸을 하고 직군으로 갔는데 나도 공부를 안하니 보낼 필요가 없다고 생각했나보다. 그래서 고졸은 해야한다며 무릎 꿇고 빌면서 입학했다. 성적은 늘 망했다. 내가 공부를 안했으니까.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바로 돈버는 일을 찾***녔다. 사기당할뻔한적도 있었다. 공장도 갔었고, 근 2년간 알바만 10***게 뛰었던거같다. 이제는 내가 어느정도 안정기라고 생각했다. 학원강사로 일하면서 시급이라도 받으며 내 할건 내가 챙길 수 있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이제는 대학이 가고싶었다. 혼자 힘으로 할 수 있을것이며 학자금 대출을 받으면 될 거라고. 가족몰래 학원을 다녔다. 몇일 전 오빠가 휴가를 나왔다. 나를 보자마자 아직도 뭐하는거녜. 성인이 되어서 부모집에 얹혀 살거면 월세에 충당하는 돈을 내는게 당연한건데 너는 아직도 아무것도 한게없대. 그놈의 돈. 돈. 돈. 대학이 가고싶다고 마지못해 얘기했다. 그럴거면 학원강사를 그만두고 야간에 뼈빠지게 일하면서 낮에 공부하면 지금 하는 것 보다 돈도 많이벌어서 부모님께 용돈도 드리고 살면 너한테 아무도 터치 안할거라고. 결국엔 돈 달라는 얘기잖아 ***놈들아 ***같아서 빨리 집나가고싶다. 근데 왜 못 나가게 하지? 엄마때문인거 알고있다. 내가 딸이라는 이유로 못 나가게 하는거 안다. 근데 난 이 집 사람들 내 가족이라고 생각안하는데. 호적에서 파버릴거라 겁 주는것도 같잖다. 오빠도 너무 싫다. 나는 초등학생때부터 지금까지 저***한테 성상납을 하고 살았다. 아주 어릴때 엄마에게 얘기했지만 반성문만 쓰고 끝난것이다. 저딴***가 이제는 돈번다고 자기처럼 힘들게 돈버는것이 아니라면 돈 버는 취급을 안한다. 아파야 청춘이다라는 말은 누가 만든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