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해지고 싶다. 행복하면 조금이라도 살고 싶어질까.
행복해지고 싶다. 행복하면 조금이라도 살고 싶어질까.
아 머리가 너무아파.. 식욕도 없어 먹은 것도 없는데 위가 터질려해. . 자살충동 이 몰려온다.. 자해한 손목을 보고있으니 웃음밖에 안난다.지금 얼른 자해를해서 내 고통을 잠시라도 덜어버리고싶다. 잠도 잘안오고..사람이 미쳐가는 과정에 내가 지금 서있는건가..
너무 힘든데.. 자해하는걸 학교에 알려야하나요? 상담실이나 들려야 하나요... 3일째 생각으로 밤을 꼬박새웠고.. 자살 충동도 요즘들어 자꾸 늘어나는데.. 병원 갈려하니.. 부모님한테 얘기해야 할까요?.. 하지만 부모님이 알면 안되는데...
소설이라고 믿고 싶다. 난 이 이야기를 진심으로 받아들이지 않는다. 믿고 싶지 않은 것을 믿어봤자 나만 더 힘든 것을 알기에. 이것은 픽션이다. 그렇게 믿을 것이다. Predator. 포식자. P는 언제나 나를 타겟으로 정했다. 그는 죽이지 않고 천천히, 아주 천천히 갉아먹는 것으로 나를 괴롭게 만들었다. 다리에선 피가 흐르고, 손은 상처로 가득했다. 마음은 이미 닫아버린지 오래였으며, 그 무엇도 바라지 않고 그 무엇도 기대하지 않았다. 그저 죽고 싶었다. 그리고 난 뛰어내렸다. 이게 내가 7살 때의 이야기다. 내가 뛰어내리는 순간, 엄마가 놀란 표정으로 달려와서 나를 붙잡았다. 지금 생각하면 그때 엄마가 잡아주지 않았다면 좋았을 것 같다. 난 그때 죽었어야 했다. 아직 어린 나이였지만 내게는 이미 자살의 개념이 잡혀있었다. 하루하루가 우울하고 지옥 같았던 내게 유일한 희망이자 빛이 되어준 것이 바로 자살이다. 그 이후로도 나는 P의 장난감이 되어주었다. 물론 장난감이 되고 싶었던 마음은 전혀 없었다. 힘이 없었기에. 저항하기에는 P는 너무나도 강했다. 그는 한 명이 아니었으니까. 그러나 난 언제나 혼자였다. 이것은 내가 중학교 1학년, 14살까지 반복되어 왔다. 실질적으로 내가 폭력을 당한 것은 5살 때부터다. 교사도 말릴 수 없는 수준의 폭력이었다. 그저 애들 장난으로 넘어가는 일도 많았다. 나도 그런 줄만 알았다. 어른들이 그렇게 말해주었으니까. 대인공포증. 아마 이런 일이 있었기에 내가 사람을 무서워하게 된 것은 아닐까 생각한다. 그들을 원망하지는 않는다. 전부 나약했던 나의 탓이다. 내가 강했더라면 충분히 방어할 수 있었을 것이고, 무서워 할 일도 없었을 것이다. 지금 나는 16살이다. 우울증과 대인공포증을 달고 사는 인생. 나는 그 인생의 반 이상을 폭력이라는 세계에서 살아왔다. 시간이 많이 흘렀지만, 내가 받은 상처와 트라우마는 결코 지워지지 않았다. 무엇보다 나를 먹어버리려는 P라는 것이 내 눈 앞에 있다. 이젠 약물 치료도 소용 없다. 전문의 역시 치료가 매우 힘들 것이라고 말하였다. 나의 대인공포증은 일상 생활이 불가능한 축에 속하는 것 같다. 이렇게 글로 대화할 수는 있지만, 직접 대면한다면 눈도 제대로 마주치지 못하고 생명에 위협을 받는 느낌, 즉 공포에 사로잡혀 눈물을 흘리기 마련이다. 오늘도 그랬다. 매일 밤, 불안에 떨며 잠을 이루지 못한다. 최대 3시간이 한계다. 결국 4일쯤 되서야 쓰러져서 겨우 잔다. 이것도 2시간이 한계인 것 같다. 죽고 싶다. 하지만 그럴 기력도 없는 것이 현실이다. 아니, 이것은 현실이 아니다. 하나의 소설에 불과했으리라고 믿는다.
2년 가까이 우울증과 불안장애를 앓고 있습니다. 진정으로 힘들어서 정신과에 다니고 싶어도, 약이라도 먹거나 하다못해 주위에 상담할 사람이라도 있으면 좋겠지만 엄마조차 제 얘기를 들으러 하지 않아요. 엄마는 암환자입니다. 힘드신 것 정말 잘 알고 제가 잘 해드려야하는 것도 알지만 엄마는 엄마의 힘듬에 의해 제 정신적 문제를 전혀 봐 주지 않으세요.. 우울증에 대해 얘기하면 자신은 얼마나 힘들겠냐, 정신과 가면 다 기록 남는다, 이런 얘기만 나와서 날이 갈수록 악화되는 것 같고 점점 의욕도 없어져요. 뭔가를 정말 간절히 하고 싶어도 의욕이 없어서 못 하고 뭐든 간에 못 하고 있어요. 사람을 만나는 것도 무섭고 만나는 때마다 서로에게 상처를 주기 일쑤라서 그냥 아무것도 못하겠어요.. 처음에는 저 혼자 극복해보자는 마인드로 나갔지만 행복해지더라도 그건 순간이었습니다. 그나마 길게가면 한 시간이죠. 그냥 그 이후로는 내내 힘이 빠지고 체온이 오락가락하고 머리가 죽도록 쑤십니다. 제가 혼자 감당하기엔 너무 힘들지만 주변에 이것에 대해 진지하게 얘기할 사람이 없어요.. 혹시 정신과에 가서 상담을 받고 싶다는 건 어떻게 말해야하는 지 알 수 있을까요..
2년 가까이 우울증과 불안장애를 앓고 있습니다. 진정으로 힘들어서 정신과에 다니고 싶어도, 약이라도 먹거나 하다못해 주위에 상담할 사람이라도 있으면 좋겠지만 엄마조차 제 얘기를 들으러 하지 않아요. 엄마는 암환자입니다. 힘드신 것 정말 잘 알고 제가 잘 해드려야하는 것도 알지만 엄마는 엄마의 힘듬에 의해 제 정신적 문제를 전혀 봐 주지 않으세요.. 우울증에 대해 얘기하면 자신은 얼마나 힘들겠냐, 정신과 가면 다 기록 남는다, 이런 얘기만 나와서 날이 갈수록 악화되는 것 같고 점점 의욕도 없어져요. 뭔가를 정말 간절히 하고 싶어도 의욕이 없어서 못 하고 뭐든 간에 못 하고 있어요. 사람을 만나는 것도 무섭고 만나는 때마다 서로에게 상처를 주기 일쑤라서 그냥 아무것도 못하겠어요.. 처음에는 저 혼자 극복해보자는 마인드로 나갔지만 행복해지더라도 그건 순간이었습니다. 그나마 길게가면 한 시간이죠. 그냥 그 이후로는 내내 힘이 빠지고 체온이 오락가락하고 머리가 죽도록 쑤십니다. 제가 혼자 감당하기엔 너무 힘들지만 주변에 이것에 대해 진지하게 얘기할 사람이 없어요.. 혹시 정신과에 가서 상담을 받고 싶다는 건 어떻게 말해야하는 지 알 수 있을까요..
나는 내가 마음애 들지 않는다. 머리부터 발 끝 그리고 정신까지 전부다. 사람들은 밝은 나를 가볍게 여기며 넘기지만 내 속은 썩어 문드러져간다. 친구가 쉽게 남자를 만나고 사귀는 이야기를 들으면서도 그 애의 얼굴을 관찰했다. 예쁘니까.. 그렇게 혼자만의 생각을 하고 있으면 내가 그렇게 못나보일 수가 없다. 아무리 괜찮다는 말을 들어도 들리지 않는다. 내 나이 서른. 자신감이 넘쳐흘러 보이는 것처럼 보이지만 정작 나는 나를 싫어한다. 좋았던 피부 마저 오돌토돌 두드러지고 노화에 의한 탄력 떨어짐부터 선명하게 드러난 모공 그리고 블랙헤드 그리고 퀭한 얼굴. 어느 날은 아는 언니로부터 장문의 톡이 왔다. 나는 울었다. 세상 어느 누구보다 나를 싫어하면서도 그러고 싶지 않은 마음이 부딪혔다. 엄마로써 인정한다고 했다. 사랑한다고 말해주었다. 정작 내 부모에겐 듣지 못한 말이다. 나는 부족한 사람이란 말을 들으며 자랐다. 여전히 욕을 먹고 만족스럽지 않은 내 모습을 가족에게 드러낸다. 내가 받고 싶었던 건 관심과 사랑인데 얻는 건 괴로움과 미움이다. 10대도 아니면서 삐뚫어지기만 한다.
난 중학교 3학년이야. 오늘 개학했고. 근데 첫날부터 조퇴했어. 너무 우울하고 불안했거든. 난 이미 정신과를 다니고 있어. 약도 꾸준히 먹고 있고. 그래도 나아지지 않더라. 점점 더 심해져가. 학교는 최악이야. 사람만 보면 무서워서. 안 그래도 우울한데 공포까지 더해지니 도저히 버틸 수가 없겠더라고. 이런 사람 많을거라고 믿어. 가만히 버티기에는 오늘 울어버리기도 했고. 여러모로 너무 힘들어. 난 더 이상 못해. 삶이 너무 공허하고 우울해.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아. 사실 자살 생각도 들지 않아. 내가 그걸 할 수 있을만큼의 힘이 없다는 것을 나도 잘 알거든. 조언 좀 해줘. 내일 학교에서 버티려면 어떻게 하지?
내가 자해하는걸 학교 친구중 한명한테 얘기했어요.. 믿고는싶은데.. 싶게 믿어지질 않네요.. 어뜩해 해야할까요?
우리 엄마 진짜 싫어. 나 우울증 있는 것도 못 받아 들이면서, 정신과도 못 가게 해. 가도 효과 없다고 내 앞에서 단정지어. 그건 어디까지나 당신 의견이라고 하니까 막 소리질러. 못 가게 하겠대.
우울은 완치가 안되는건가요 괜찮아졌었는데 다시 시작됐네요 이번엔 이 우울이 어디까지 절 집어삼키는지 두고볼까하는 생각도 드네요. 너무 외로워요. 끝이 보이지 않는 터널에서 쉬지도 못하고 계속 걷는 기분이예요.
물을 보면 빠져 죽고싶다.
오늘 무의식적으로 과일 조각 하듯 사람을 꽃모양으로 조각하는 생각을 했다. 습관적으로 약을 찾았다. 그 약은 항우울제일 뿐인데. 오늘도 난 죽기를 바란다. 오늘도..
어느 날, 내가 세상에서 흔적도 없이 사라져 버린다 해도.
지 처지가 그러니 다른 사람도 지처럼 같아보이는건가? 정말 짜증나고 진절머리가 난다 ㅡㅡ
나는 자존감이 엄청 낮은 사람이다 여성으로써 외모지상주의에 사는 이세상이 얼마나 힘들던지..예뻐지면 좀 나아질까 싶어 눈과 코 성형을 감행했다 수술은 잘끝났다 근데 거울을 보자 난 느꼈다 실패다 못생겼지만 오목조목 자연스럽게 생긴내얼굴을 보며 예쁘단사람 잘 없었지만 못났다한 사람도 없었다 근데 성형후 너무 많은게 변해 버렸다 너무 부자연스러운 눈 너무 높고 길어진코.. 못났지만 여성스럽게는 생겼었었다 하지만 지금은 남상이 되버렸다 인조인간같은 얼굴.. 너무나 부자연스러운 얼굴..그렇다고 예뻐진것도 아니다..하기전이나 한 후나 그냥 못생겼더라 일주일 지나면 괜찮겠지 실밥 풀면서도 인상이 너무 많이 변했다고 붓기다 다빠지는거 맞냐 자연스럽고 인상이 부드러운걸 좋아한다고 했었는데 너무 얼굴이 변해서 매일 밤마다 운다고 실장과 의사한테 얘기를 했다 자리잡는데만 1년이라고 붓기다빠진다고 불안해하지말고 물많이마시고 있으라고 했다 대구사는데 잘되보겠다고 서울까지 가서 했는데 현실은 아니더라 내려오는 기차안에서 암청 울었다 현재 성형 18일째.. 너무 불안해서 여느때와 같이 후기를 ***보았다 다들 이주차 조금넘으니 자리 잡더라 그럼 나도 이얼굴이 큰붓기 다빠지고 자리 잡았단건데 그생각을 하니 눈물부터 났다 불안해 하던게 현실이 됬다 아..하지말껄 하지말껄 성형우울증 많이 걸린다던데 딱 내가 걸린것 같다 우울하고 내본모습을 말할곳이 없어서 가면으로 내얼굴을.내감정을. 숨긴것 같다 대인기피증도 올것같았는데 잘극복한다 생각했었는데,아니였다 멋모르고 욕심을내 이꼴난것같다 맘여리고 기대크고 뭐 대충 이런사람들은 하지말라던데 하고나서 이주 하고도 사일 지나니 이제서야 글을 찾아서 읽었네..성형우울증..진작 찾아볼껄 하지말껄 너무 남성다워진 얼굴에, 긴코, 부담스러울정도로 작은 눈길이에 어울리지않는 두꺼운 쌍커풀라인..기댈사람하나없네 너무우울하네 집밖을 나가기 싫네 누가 그랬냐? 자리잡는데 1년 걸린다고 물론 그렇기야하겠지 내께 내께 아닌데 엄연히 수술인데 그래야겠지. 진짜 못생긴 내예전얼굴로 돌아가고 싶다 되돌릴수만 있다면.. 돌아가고 싶다 사진으론 잘되보이는데 전혀 아니다 실제로 보면 너무 얼굴이 달라졌다 요즘 잠도잘못잔다 불면증인것 같다 하루하루가 너무 힘들다 이얼굴로 어떡해 살***지 너무 막막하다 어쩌면 좋냐진짜 괜한욕심내서 후기보고 덜컥해버리기나하고 진짜 멍청한거 같다 내자신이.. 어쩌면 좋을까 속는셈치고 1년 기다려봐? 손볼대로 봐서 넓은콧구멍으로 못돌아가는데 괜찮으려나? 눈은? 이눈 어쩌지? 인아웃라인아니고 아웃라인인데 걍 ㅎ 아진짜 너무 우울하다 조울증처럼 기분이 왔다갔다 거리질않나 현실의 나를 속이고 속이며 위로해왔는데 희망을 줬는데 이제더는 안될것 같다 희망이 보이지않는다 망친것 같다 수술전보다 더못났다 이얼굴로 살***자신이없다 죽는게 더나은것같다 더는살고싶지 않다 어떡해해야할지 막막하다 내감정을 숨기고 속이기엔 이제너무 힘들다 지친다 어쩌다 이렇게 됬을까 내가 뭘그렇게 잘못했다고 이런벌을 받았을까? 내가선택했으니 이런 벌을 받은건가? 신이 있다면 묻고싶다 기회를 줬는데 왜했냐고 하겠지 욕심많고 허황된꿈애 ***은 어리석은 인간인가보다 난 진짜 나무너무 후회된다 앞으로가 너무 걱정된다 코는 반토막났음 좋겠고 눈은 인라인이 됬음 좋겠다 정안됨 코는 실리콘빼야지 눈은 놔두고.. 휴...어리석은 인간이여 자업자득이니라 더욱 슬퍼하고 우울해 하시게 빨리죽었으면 좋겠다 이얼굴로 살기싫다 아는사람만날까 무섭다 밖에 나가기싫다집밖이 무섭다 우울하다
매일 밤마다 이유 없는 우울감 때문에 울게 된 지 벌써 일주일이나 됐어요 그래서 일상이 불가능할 정도인 것 같고 뭘 해도 무기력하고 예민하게 받아들이고 누군가한테 자꾸 도움 청하고 싶고 무섭고 남들한테 말하는 것조차 무섭고 그런데 정신과 가면 괜찮아질까요 감정 기복이 너무 심해져서 누군가한테 얘기하고도 답답하고 슬프고 그래서 필요한 것 같아서요 혼자 다녀오려고 하는데 많이 비쌀까요?
어째서 새벽에도 날찾아와 이렇게 괴롭히는지... -자살충동-
그냥 심심해요. 가난한것도 아니고 남들이랑 비슷하게 살지만 그게 질렸어요. 그냥 다 귀찮고 지루해요. 가끔식은 살인이라도 하면 삶에 흥미를 가질까? 라고 고민하기도 해요. 죽고싶어요.
자해를 하면 숨이 트이는 것 같아서 멈출 수가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