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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하 *** 이제 조울증까지 오고 ***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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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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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힘들다 요즘따라 몸이 너무 무겁다 예전에는 안 그랬는데 왜 이렇게 게을러진 것 같을까 고치려 해도 그게 마음처럼 쉽지 않다 주변의 잔소리가 따갑다 주변의 시선들이 따갑다 애써 아무렇지 않은척 숨겨보려 했지만 결과로 나타나니 너무 힘들다 왜 사람은 무조건 바쁘게 살아야 할까 멈춰있는 것이 그렇게 나쁜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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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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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고싶다 힘들고 우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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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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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그만 죽고싶다 왜 살아야하는지도 모르겟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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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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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처음 가입해서 저의 이야기를 해보***합니다 저는 어릴때 따돌림을 심하게 당했습니다 초등학교 3학년 아무런 이유도 없이 단지 존재하는게 짜증난다는 이유로 저를 때리던 남자아이가 있었습니다 늘 그아이의 모습이 보이면 저는 도망을 가야했습니다 다행이 그런일이 반복되자 선생님이 그만두게 하였지만 그 뒤에도 다른 남자애들은 저를 굉장히 많이 뒷담을 하고 여자애들은 저를 보고 깔깔웃으면서 이상한 취급을 했습니다 그렇게 중학교에 올라가서 저는 이제야 말로 변해야지 라고 생각했지만 현실은 너무나 달랐습니다 나를 괴롭히는 아이들 나를 따돌림시켜놓고 너의 인성탓이라고 하는 친구들 그리고 너의 탓이라고 말하는 선생님들 누구에게도 도움을 청하는 것이 어려웠습니다 그렇게 중학교를 지나 고등학교에 올라가면서 저는 이상한 버릇이 생기고 말았습니다 바로 공상에서 사는 것입니다 정확하게 말하면 현실도피라고 할까요 교실에 앉아있는것이 친구들이 늘 ***취급하는 모습이 싫어 저는 교실에 앉아있지 못한채 복도나 운동장을 돌고는 했습니다 아니 매일 그랬죠 물론 그것도 이상하게 보였나봅니다 저의 대한 소문은 더 안좋아졌죠 친구가 없었던건 아닙니다 하지만 저는 모든것을 친구의견에 맞추고 살얼음 기어가듯히 살았죠 그리고 대학 이제 괜찮을꺼라고 믿었던 저는 또 산산히 부수어졌습니다 당시 제가 간 학과가 간호학과였는데 여기는 군기가 심하고 또 여자집단이다보니 무시와 소외가 심했습니다 모둠활동에서 소외되고 뒷담도 심하고 결국 저는 모든것이 터져버렸습니다 극도의 불안과 긴장에 일을 처리하는것 자체가 불가능해졌습니다 학과에 있을때는 그래도 넘길수 있었으나 학교를 졸업하고 병원에 들어간 저는 적응이라는것을 할수가 없었습니다 늘 미안하고 죄송합니다라는 말을 하고 극도의 불안으로 일을 못하게 된 저는 사는 이유조차 잊어버리고 결국 극단적 선택을 할뻔했습니다 결국 저는 우울증을 진단받고 지금 치료중에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도 과거가 그리고 저자신이 너무 싫어서 미치는것같습니다 아직도 나를 따돌림***고 괴롭게 한 아이들과 목소리가 비슷하면 무서움에 몸을 떨고 작은 스트레스에도 두통과 불면증에 시달립니다 하지만 더 걱정인건 저라는 존재로 힘들어하는 가족들입니다 가족들도 지치겠죠 늘 과거에 사로잡혀있는 저를요 언제쯤 저는 과거를 벗어날까요 아니 이 스트레스에서 벗어날까요 그저 저는 대체 과거에서 내가 그들에게 무슨 잘못을 했는지 생각만 할뿐입니다 ***같이 푸념하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럼 지금까지 ***같은 사람의 글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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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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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나만 아는, 바깥세상에 처음 털어놓은 내 이야기. 누구에게도 말할 수 없었던 나의 자해. 2017년도 중반_내 왼팔 손목에는 일자의 흉터가 남았다. 2017년도 말_같은 자리에 조금 더 선명한 흉터가 남았다. 20***도 1월_또 같은 자리였다. 평생 지워지지 않을것 같다. 20***도 고등학교 첫 중간고사 기간_내 왼팔은 칼자국으로 가득하다. 20***도 5월_부모님께 걸렸다. 그냥 아빠와 1시간 정도 얘기하다 끝났다. 20***도 기말고사 기간_왼쪽 손등에서 팔목까지 촘촘하게도 그었다. 20***도 8월_이제는 사소한 잔소리에도 이성을 잃는것 같다. 그래서 상처가 더 자주, 더 많이 생긴다. 내 오른다리는 눈썹칼로 한 수십번 찍은 상처와 허벅지엔 칼자국이 남았다. 상처 낸 다음 날 바로 걸렸는데 전에 한번 넘어갔으니까 다음에 또 그러면 학교고 뭐고 병원 끌고 간단다. 원래 화를 잘참던 나는 나는 안이러겠지, 나는 내 화를 잘 풀고있다고 자부하며 16년을 지냈는데 작년 어느 순간 화를 참을수 없더니 내 몸에 풀기 시작했고, 그 충동적이었던 첫 시작으로부터 난 아직까지 벗어나오지 못했다. 오히려 점점 잦아지기 시작했다. 가족에겐 아무리 생각해도 도움을 청하고 싶지 않고 가족과는 내 고민을 나누고 싶지않은데, 주변에 도움을 청하기엔 너무 무거운 주제이고 혼자 판단하자니 나도 내가 이미 이성적이지 못하다는것을 잘 알기에 더 어렵다.

dhgP02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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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힘들때 나를 찾는 사람은 많지만 정작 내가 힘들때 나를 봐주는 사람은 고사하고 얘길해도 들어주는 사람도 없다 타인의 감정의 쓰레기통 역할 더는 하고싶지않다 나도 힘들때 누군가 내 얘기에 귀기울여주는 사람이 있었음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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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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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퇴근 후 집에 왔는데 전혀 마음이 편하지 않네요. 오늘도 저에게는 사생활이란 존재하지 않기 때문이죠. 누군가가 파헤쳐 놓은 듯 제 방은 어지럽혀져 있고, 제 앞으로 온 편지는 모두 뜯겨져 방 한구석에 뒹굴고 있고, 부모님들은 저를 교도소에 갇힌 죄수처럼 일거수 일투족을 감시하고 있네요.. 하루하루 살아가는 게 힘이 들고 스트레스를 받습니다. 독립을 하는것 만이 답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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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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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우울증인데 왜 웃냐고요? 그럼 내가 우울증이라고 평생 울상짓다 죽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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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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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안녕하세요 고1남학생입니다 저는 어려서부터 남자다움 이란말을 많이 들으면서 살아왔어요(현재까지도요) 남자는 힘든일은 해도 웃으며 넘겨야 한다 어리광 부리지마라 남자는 울면안된다 이런말들을 계속 끝임없이 들어왔더니 제마음은 점점지치더라구요... 그리고 이젠 고1이라 공부에 스트레스를 받는데 공부가 가장쉽다면서 어리광부리지 말라면서 남자가 그것도 못 이겨내면 어떻하냐면서 되려 혼내더라구요... 하지만 전 아무말도 못하고 있었구요.. 그렇다보니 한심하게도 이성에게 어리광을 부려보든가 품에 안겨 울고싶다거나 토닥임을 받고싶다는 생각 까지 했어요... 저 정말 한심하죠??.... 그래도 이렇게 속을 털어놓으니 조금은 후련하네요.... 혹시라도 이글을 읽어주시는 분이 있다면 정말 고맙습니다..!!

1029op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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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저는 올해 5년차 직장인 입니다. 벌써 세번째 직장이네요. 처음은 국제물류회사 해외영업, 두번째는 영어학원에서 티칭을하다가, 지금현재는 아이티회사에서 1년 반정도는 세일즈 마케팅, 일년정도는 서비스 기획을 했어요. 근데 어떤 직무던 괴로움이있고, 제가 놓치는 부분이 많더라구요. 최근엔 같이 일하던 기획자 3명이 나가고 신규 서비스를 혼자 기획하면서 개발팀과의 논의 그리고 대표님과의 논의등을통해 무언가를 "결정" 지어줘야하는 부분에 엄청난 스트레스를 느꼈어요. 그리고는 어떤일을하던 모두 책임의 소재를 분명히 하려고 한다는것을 느꼈구요. 그렇게 기획은 차일피일 기한이 늘어나고, 기획의도 같은것은 생각하기도 싫은일이 되어버려서 지금은 그저 아무와도 이야기하고싶지 않은 상황이 되어버렸어요. 일주일에 3일정도는 혼자 야근해야했고, 집에서도 일을했어요. 사수를 뽑아달라고 3개월전부터 얘기했지만 나갈때가 되니 이제야 뽑아주신다고 하네요. 제마음은 돌아섰고 퇴사절차를 밟고 있어요. 미래를 생각하면 회사의 네임벨류가 포기하기 아깝고, 불안하고 두렵지만 더이상 견디기 버겁다라는 생각이 들어 포기아닌 포기를 하게되었네요. 다른 팀원들은 그간 수고했다는 말한마디없이 잘되었다 생각하는것 같구요, 그저 마냥 부정적인 제자신이 한심하게 느껴질때도 있어요. 따지고 보면 더많이 공부해서 잘할수 있었을텐데 상황 탓만하는게 아닌가싶구요. 저는 왜 계속 포기하는걸까요? 왜 사람들과 원만히 지내지 못하는걸까요? 새로운곳에서 일 잘하는 사람이 되기위해서는 어떤것들을 해야하는걸까요?

hi1122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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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제자신을생각하니 뭐가필요한지 뭘원하는지 제자신에대해 아무것도모르겠어요

goultong2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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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예전에 목을 조르는 자해를 했던 적이 있었다. 잠들기 전에 잠깐씩 손으로 목을 졸랐던게 습관이 되어 일상 생활에서도 목에 손이 갔다. 죽고싶다는 생각이 들거나 우울할때뿐만 아니라 조금만 충격을 받아도 목을 움켜쥐게 되었다. 그게 지금까지 습관이 되어서 자꾸 목을 매만진다. 목을 가볍게 움켜쥐고 짓누르면 맘이 편해진다. 죽고싶다는 생각이 잠시나마 사라지는 것 같다.

JH20171218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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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소중한 너라서

closeday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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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자해하고있어요. 왼쪽 손목은 빨간 줄이 팔뚝으로 점점 올라가고, 오른쪽 허벅지는 하도 낫고 긋기를 반복해 표면이 일정하지않아요. 하면 할수록 점점 깊게 칼날이 파고들어 피가 맺혀요. 몇 년째 불규칙적으로 우울했다가 다시 돌아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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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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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정말 소중하게 생각하는 친구가 2명 있어요 누구보다 소중한친구들이죠 근데 그 중 A는 우울증이 심각해요 어릴때부터 맞아서 아픈곳도 많아요 누군가 자신을 싫어하는것을 무서워해요 그리고 그 친구를 B라는 친구와 제가 항상 위로하죠 갈수록 A는 힘들어하고 항상 저를 찾아요 힘든일이있으면 제가 심각하다 싶으면 B에게 말해서 B도 같이 위로하고요 근데...최근들어 B가 그러더라고요 "나도 내 인생 하나 챙기기 벅차 무슨말을 해도 부정적인 애한테 내가 무슨말을 더 해 솔직히 우리가 할 수있는게 위로 밖에 더 있어? 내가 뭘 더해 위로해줘도 부정적이기만한데 내가 뭘 더해" 이러더라고요 저는 그만해도 된다고 했어요 B가 힘든것도 보기 힘드니까 제가 다 하겠다고 했어요 근데 문뜩 겁이 나더라고요 자살하려했던거,자해한거,집안사정 등등 너무 많은 친구들이 심각하고 힘든 얘기를 저한테하고 위로를 바라고,힘든일이있으면 저를 찾고 그러다보니 조금씩 저도 힘듬을 느끼고 위로해줄 누군가를 찾지만..없더라구요 제가 투정을 부려서는 안되는거 같더라고요 다들 힘드니까...저도 점점 지쳐가는데..어떻게 해야 할까요..너무 힘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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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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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예전엔 우울하기만했던 것 같아요. 한번 우울해지면 몇일동안 울고 안먹고 잠만잤어요. 상담도 받았어요. 모든게 다 제 탓같아서. 죽지않아 다행이라고 안아주셨는데.. 제 치부를 드러내는게 무서워서 도망쳤어요. 여전히 제가 부족하고 맘에안들지만, 우울함은 많이 무뎌졌어요. 사실 우울함이 무뎌진게 무서워요. 불안해요. 할일은 많은데 해야만하는데 아무것도 시작할 수가 없어요. 매일매일을 그냥 그렇게 보내요. 사고 전쟁 자연재해 혹시 이 삶이 이렇게 끝나버릴지 않을까 불안해요. 불안한 마음에 매일같이 뉴스를 확인하고 나와 같은 불안을 가진 사람을 찾아요. 병원에 가보면 조금 편해질까 예약도 해봤지만 치료를 받기엔 너무 가벼운 병세인것만 같아 가지 못했어요. 아무렇지 않다가도 갑자기 심장이 뛰고 긴장감에 아랫배가 조여와요 이유없이 어지러웠다가 가끔 머리를 비롯한 몸 이곳저곳이 아파요 그정도가 다에요 호흡이 어려워진것도 자해를 한 것도 아니에요 그래서 병원은 못가겠어요 저를 정의하지 못할까봐 그저 그렇게 가볍게 치부될까봐 돈쓰는 것도 무섭거든요 혼자 있는 것도 혼자 있을 때 누군가 찾아오는 것도 남들과 함께 있을때도 매순간순간 생각이 너무 많아요 불안감이 제 안쪽부터 야금야금 잡아먹는 기분이 들어요 전 어떤 상태일까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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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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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어제 독서록쓰느라 2시에 자서 졸려죽겠는데. 자고싶은데. 눈만 감으면 불안하고 무서워서 잠 못 드는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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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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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기분이 너무 안좋아 다 싫어 우울해 망했어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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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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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죽고싶다는 생각이 너무 많이 든다 좀 건강한 정신을 가지고싶다

phantasy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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