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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100번은 실패한거같은데 또 도전하는 나도 참 대단하다 이번에는 이겨낼수있을지 무서워

kj0414o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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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이제는 그만 좀 숨 가쁘게 달리고, 행복해지겠다는 것도 아닌, 그냥 잠깐 편안하게 쉬고 싶은 것뿐인데, 그게 그렇게 큰 욕심인가 싶다

aromaroma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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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잘' 하라는 '열심히' 하라는 그런 말보다도 지금 할 수 있는 걸 하면 된다는 그런 말이 더 낫다 힘든 시기에는 잘 넘겨 보자 화이팅하자 그런 말보다도 하루하루 그냥 버티고 있을 뿐이니 그냥 고생했다 그 한마디가 더 낫다

aromaroma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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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털어놓을 사람은 없고 마음은 계속 답답하고 쓸데없이 배는 고픈데 먹고 싶은 건 없고 먹고 싶지도 않고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고 시간이 너무나 더디게 흐르고 잠을 자면 시간이 지나갈까 싶지만 평소에 많던 잠이 이제는 적어지고 무기력함 그 자체 기절하는 약이 있다면 먹고서 그냥 죽은 듯이 기절해 있고 싶다

aromaroma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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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안녕하세요. 저는 요즘 정말 너무 힘들어서 이렇게 사연 쓰는데 처음이라 어떻게 쓰는지 몰라서 그냥 사연 쓸게요. 저는 중학교2학년 여중생입니다. 저는 중학교 2학년 올라와서 정말 소중하고 커서도 함께해도 될거같은 친구들을 만났어요. 그만큼 소중한 추억도 많이 만들고 매 순간들을 함께했어요. 그래서 넘칠만큼 행복했어요. 근데 어느 순간부터 이 친구들이 절 무시하기 시작했어요. 투명인간 취급하고, 하는 일마다 비웃고 뒤에서 뒷담화 하고 갑자기 이런 상황이 오니까 당황스럽고 처음 겪어보는거라 너무 힘들어요. 근데 저는 초등학교때부터 함께해온 친구가 있어요. 이번에 같은 반이라 같이 잘 다니는데 그 친구 말곤 제 옆에 아무도 없어요. 근데 이 친구는 정말 착하고 좋아요 근데 저희 둘이 할 수 있는게 아무도 없어요. 사과를 해봤는데 제가 이기적이고 저는 항상 제가 잘난줄 안대요. 그래서 더이상 저랑 같이 다니기 싫대요. 이 일은 2주전에 있던 일이고 오늘 다시 사과했는데 이제 엮이고 싶지 않대요. 그래서 반에서도 제 친한친구랑 둘 빼곤 다 저희를 외면해요. 다 저를 싫어하는것 같고 다른반 친구들까지 절 안좋게 보는것 같아요. 원래 자해로 자신의 몸을 상처내는 짓을 왜 하는지 이해가 안갔는데 이젠 제가 하게 됐어요 죽기 두려워서 자해를 했어요 너무 힘들어요 진짜 죽을 수만 있다면 죽고 싶어요. 그 친구도 많이 힘들텐데 이젠 세상 살*** 용기가 안나요. 너무 속상해요 별거 아닌거 같아 보이시겠지만 저는 이 일때문에 하루하루가 고통스럽고 지옥 속에 있는 것만 같고 너무 힘들어요 저는 살면서 이 친구들과 함께한 추억들을 매시간 생각하면서 살았는데 이 친구들이 한순간에 절 떠났다는게 너무 힘들어요

Eunjung0629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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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나 죽고 싶어요 도와주세요 천사라면 나같은 쓰레기쯤은 도와줄수있죠? 전혀 살*** 기력없어요 아뭇것도 하고싶지 않아요 하루하루가 이젠 너무 혼자서는 외로워서 미칠것같아요 아니 이미 미쳤는지도 몰라요 나의 기이한 생각들 날 욕하는 이 소리들 제발 멈추게 해주세요 제발 저를 살려주세요 나 혼자이고 싶지 않아 친구같은건 계속 겉으로는 필요없다고 그러지만 사실 왜 나는 안 생기는지 문제가 뭔지 당최 모르겠어 너무 외로워 외로워서 미칠것같아 전처럼 웃지도 울지도 않아 내가 뭐 이렇게 상담이랍시고 적어도 별로 관심도 없겠지 난 그런 투명인간과 같은 존재이고 어둠의 아우라가 있으니까 운도 없겠지 나같은건 역시 이 세상에서 쓸데없는 인간같아 나 왜 태어났을까...엔젤?

yeyejin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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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어떤 이유가 됐든간에... 님들은 ***란 말 그말 듣으면 기분이 어떨것 같아요?? 진짜 속으로 "나를 저렇게 판단을 하고있구나" 이런 생각들 때문에 뭔가가 두려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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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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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한 한달전부터 일상이 무기력해요. 이게 반복이다보니 감정이 저 밑바닥이네요. 해야할 일들, 어떻게 해야 나아질지 머리로는 다 알고 있는데 좀처럼 잘 안돼요. 몸을 움직여라, 작게라도 시작하는게 중요하다 잘 알고 있고 실제로도 그렇게 하고있어요. 매일 길게는 아니어도 한시간쯤 책상에 앉아있고 독서도 하고 공부도 하는데 집중은 잘 안돼요. 저녁에는 운동겸 밖에서 산책도 하구요. 내가 행복을 느낄만한걸 해야하는걸 잘 알지만, 지금 전 아무것도 느껴지지않아요. 의욕도 없고 그냥 無의 상태예요. 남자친구를 만나는 것 외에는 친구들 잘 안만나요. 만나긴하는데 거기에서 기운을 얻는다는 것 보단 진이 빠진다는 느낌이 드니까 약속을 잘 안잡아요. 남친은 저에게 친구좀 만나봐라, 약속 좀 잡고 밖에 나가면 기분이 나아질거다 라고 조언을 하는데, 그 말이 저를 걱정해서하는말인건 알지만 한편으론 내 상태나 기분도 알지 못하면서 저를 히키코모리 취급하는것 같은 느낌도 받아요. 지금까지 이렇게까지 정신적으로 바닥인적은 없었어요. 특별한 계기도 없이 이렇게 바닥인 제가 저도 잘 이해가 안가요. 무기력의 늪에 빠져서 사는것도 무의미 하다고 생각되는데.. 시간이 약인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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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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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너무 답답 할땐 어떻게 해야하나요 .... 생각은 하는데 행동하기 쉽지 않고 늪에 빠진것마냥 .. 혼자이러네요 ㅠㅠ 욕구만 채울뿐....

speedstar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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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왜 사람들은 그렇게 살아가라고 강요하는걸까요.. 그냥 숨쉬고 살아있는것.. 존재하는것만으로도 너무 벅차고 힘들고 고통스러운데요.. 지금 고모와 삼촌께 이 문자를 보내드렸습니다.. 고모랑 삼촌께 같이 문자 드립니다. 제발 그냥 목숨만 붙어있게 해주세요. 죽을 생각하고 준비하느라 이틀동안 약을 끊었더니 바로 효과가 옵니다. 마음굳게 먹고 죽을 계획, 죽을 방법 알아보고 흔들리지 않으려고 죽음에 대한 끈을놓지 않고 있어요. 어차피 두분은 제 상태를 알고 싶으시지도 알려고 노력하지도 않으실겁니다. 건우나 지웅이가 이 상태였으면 다르실테지요. 그리고 알게 해드리고 싶지도 않아요. 말씀을 아무리 드려고 이 병에 걸리지 않은 사람은 고통을 모릅니다. 이제 약먹은지 10년째가 되어가요. 그동안 저로써도 많이 노력했다고 생각합니다. 그 결과가 '이 병은 절대 낫지 않는다'라는 거구요. 죽어야 끝나는 병인것 같습니다. 이만한 저주도 없는것 같아요. 두분은 아빠가 왜 돌아가셨는지 모르겠지만 저는 이제 절실히 알겠어요. 그리고 그렇게 하시기까지 얼마나 힘드셨는지.. 사람이 죽으려면 보통쉬운일이 아닙니다. 하지만 하루하루라는 시간이.. 살아있는 시간이 너무나 고통스럽습니다. 이제 알겠어요. 한번에 실패하지말고 죽어야하고 최대한 고통스럽지 않게 죽고 싶으니까요. 실패하면 몇배나 더 고통스럽겠지요. 실행하다 걸리면 가족들에게 더 미안할거고 실행했다 살아나면 삶에 대해 더 고통스러울거구요. 전 부모님이 없는게 너무 불행하다 생각해서 자식낳아놓고, 남겨놓고 떠난 아빠가 정말 미웠습니다. 그래서 죽을바에 결혼하지 않고, 가정도 자식도 남겨놓고 죽기 싫어서 이혼한후로는 결혼생각안합니다. 그런데 진짜죽으려고 생각해놓으니 아빠가 대단해보이고 부럽습니다. 그렇게 성공하신게요. 자살하는 사람들이 생각이 나약해서 죽는게 아닙니다. 죽을 생각하면 너무도 두렵지요. 그런데 하루하루라는 현실이 죽을 생각과 죽음에 대한 두려움보다 더 무섭습니다. 잘 모르시겠지요? 그래서 별로 이해시켜드리거나 대화하고 싶지 않습니다. 다른 마음은 다 정리했습니다. 할머니, 고모, 삼촌이야 어떻게든 사시겠지요. 할머님도 충격은 받으시겠지만 연세 얼마 안남으셨으니까요. 그런데 떠나려고 생각하니 제가 키우는 고양이 하루만이라도 더 보고 떠났으면하는 생각이 듭니다. 제가 죽으면 얘들도 죽겠지요. 제가 하루중 유일하게 행복한 시간은 고양이들과 있을때입니다. 제 유서도 어차피 다른건 있지도 않고 만들지도 않았습니다. 그래서 남길말은 고양이 두마리 제발 잘 키워달라는 것뿐이에요. 이상태로 있다간 1주일안에는 결심한대로 될듯싶어 되든 안되든 말씀드립니다. 어차피 제 인생은 저 자체로는 의미도 중요성도 없고 원래 목표는 할머님 돌아가실때까지 사는 거였어요. 근데 이젠 그 목표도 지키기가 힘들어지네요. 그래서 부탁을 드립니다. 제발 할머님 돌아가실때까지만 살려주세요. 그때 되서는 두분께 제 시체 안보셔도 되게끔 잘 준비하고 고양이도 정리하고 깨끗히 가겠습니다. 이러니 전화가 많이 오시는데.. 온몸에 힘이 다빠지고 드릴말씀도 필요도 없어 받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그냥 다시한번 살려달라고 문자보냈어요. 전화는 하시지 말라고..

ox333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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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왜 남의 우울은 이해해주는 척하면서 왜 내 우울 *** 사람마냥 보는 거지? 괜히 얘기했다.

zibbys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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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초등학생도 중, 고등학생 힘든 것처럼 힘들다

STAR8285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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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자가진단으로 심한 우울증을 겪고있다고 결과가 떴어요. 중학생 때 상담받아 보라는 소리를 아무렇지 않게 흘려들었던 게 이렇게 될 줄 모르고, 오늘은 학교를 빠지고 상담을 받으러 가고 싶어요. 근데 부모님은 제 우울을 부정하세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ㅠ 상담 받을 수 있을까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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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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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죽을 준비를 하기위해 이틀전부터 약을 끊었어요. 잠이 안오네요. 마음을 먹어야해서 하루종일 죽음에 대한 생각만합니다. 절대 실패하지 않기위해서 되뇌이고 또 되뇌여요. 죽음에 대한 생각의 끈을 놓지않아요. 생각이 끊이지 않으니 잠이 오지 않습니다. 잘됐으면 좋겠어요. 계획했던게..

ox333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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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처음엔 외모에 집착하다가 거식증이 오고 바로 폭식 증세가 심해졌어요.. 2000원 짜리 초코파이 한박스 먹고 밥 세공기 정도는 먹어야 허기가 채워지는 것 같고 이후에는 토해냅니다..ㅠㅜ살이 조금이라도 붙으면 단점이 더 부각되니까 너무 싫어서 거식증까지 생겼었구요. 지금은 그렇게 굶어봤자 언젠가 터져서 다시 폭식이 생길꺼라는걸 알고 다이어트는 하지 않아요. 오히려 조절을 못하고 끊임없이 먹어서 문제이지.. 요즘 고민이 있다면 돈에 대한 강박증이 심해졌고 갈수록 속이 좁아지는 거에요ㅠ 씀씀이가 헤픈 아***를 두었고 몇 년 동안은 어머니가 사실상 가장노릇을 했고요 부모님이 적은 액수 때문에 자주 싸우시는걸 봐와서 저는  한 때 한 달 내내 세 번 정도 쉬며 일하면서도 만원 한 장도 정말 신중하게 고민하고 쓰는 성격이였어요..아***는 그런 저를 구질구질하다고 생각하시겠지만 저는 집에 있으면서 어머니 희생을 항상 지켜봐왔기에 돈을 쓰는 것에 대한 공포가 여전히 있어요. 요즘에는 어릴때부터 내 자존감을 깎아먹고 나를 고통스럽게 했던 얼굴형이 너무 싫어서 턱성형을 할 계획으로 학교다니며 주말알바 하고 있는데  아***가 돈60 정도를 꿔가셨어요. 퇴직하시고 베트남 가서 사업 계획하시고 사무실 차리고 장비들 구입하시느라 여전히 어머니께 한 푼도 주실 수 없었어요.. 큰아*** 회사에서 30년을 일했는데 사이가 안 좋게 마무리 되서 퇴직금도 못 받으시고 이후에는 아*** 카드값 갚으시느라 고생은 하시면서 생활비는 당연히 못 주셨고..ㅠ 저도 다 컸는데 돈문제로 아***를 원망하고 싶지 않아요 근데 제 계획에 돈 문제로 차질이 생길까봐 정말 짜증이나요..나중에 직장 생활하면 60이 큰 돈이 아닐텐데도 당장 저에게는 큰 액수이고 겨울쯤에 성형을 할 계획을 세웠는데 통장에 돈이 들어오면 부모님이 자꾸 꿔가시고 해서 제가 계획한 달에 못 할까봐 두렵고 자꾸 속이 좁아져서 미치겠어요..ㅠ 막상 그 때 되서 내 맘이 약해지고 착한딸인척 연기 하고 싶어져서 아***에게 괜찮다고 말할 것 같고 아***가 하시는 사업도 망해서 아직 준비가 안 되었는데 내가 생계를 책임지게 되고 하고 싶었던 수술도 포기하게 될 것 같아요..과대망상이겠죠? 잡걱정을 잊고 싶고 당장 화를 풀 곳도 없어서 요즘에 폭식을 더 심하게 하네요ㅠ우울증이 너무 깊어져서 힘들어요 무기력증은 정말 오래 되었는데 해야 할 일들은 있고 대인기피증 때문에 알바도 정말 견디다 싶이 하는건데 아***에게 돌려 받을 수 있을까 불안해요..이번겨울에 꼭 필요한 돈 들인데 그때되서 제가 당당히 요구해도 되는 걸까요? 너무 매정하고 철없다고 여길까봐 제 의견도 말 못할 것 같아요..

cmhhh000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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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아 살려줘요 진짜 이런 삼권분립적 인생 같으니라고 더황당한건 입법부 사법부 행정부 전부 부패한거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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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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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가끔씩 가만 있다가 눈앞에 있는걸 다 부시고싶고 소리지르고싶고 다 깨서 망가뜨리고싶어요. 술먹고 온 날 어쩔땐 화가 ***듯이 나서 팔에 흉이 잡힐때까지 양팔을 긁어내요. 한번은 사람들 많이 다니는 지하철 환승 계단에서 멈춰있던 사람을 슥 밀었다가 놀라서 붙잡아드린적도 있어요. 그 분은 제가 그랬을거라 생각못하고 도와주셔서 감사하다 말씀하셨는데 너무 죄송하고 내가 왜 그랬지싶어서 자괴감이 들더라구요. 사람들이 많은 교통수단에서 누군가 닿으면 상대가 안보일때 그 부분만 반복해서 계속 털어내요. 왜그러는걸까요. 전 밖에선 아주 밝고 누구에게나 인기많은 사람이에요. 아무도 제가 이런 사람인걸 몰라요. 제가 어떻게해야하는걸까요. 이렇게 살면 안되는거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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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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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자가테스트를 해보니 심각한 우울증이라고 병원에 가서 치료받으라고 뜨네요. 저도 제 상태 심각한거 자각하고 있고, 치료받고싶은 마음도 있는데 집안 사정이 심각해서 말을 꺼내기가 두려워요. 어머니가 집안에 큰 일이 있으신 뒤로 많이 힘들어 하셨고, 이번에 그 사건 후유증으로 막내동생에게 문제가 생겼는지라 어머니가 눈에 띄게 힘들어 하셨는데 ***지 문제가 생겼다는걸 아시면 어머니 마음에 입을 상처가 어떨지 상상도 가지 않아요. 초등학교 고학년 때부터 공부에 손을 놓은 상태라 성적은 중하위권을 간신히 유지하고 있고, 요즘엔 기억력까지 떨어지는게 느껴져요. 이대로 가면 진짜 인생 ***것 같아서 공부 할려고 했어요. 생각만 했어요. 우울증인지 그냥 제 성격인지는 모르겠지만 그냥 하고 싶지 않더군요. 핸드폰 만지작거리면서 누워있었어요. 학원 끝나고 하루 종일 이런 제 자신이 쓸모없게 느껴져도, 그냥 죽어버리고 싶어도 가족 생각하면서 버텼어요. 이젠 해결하고싶네요. 어머니에게 알리지 않고 정신치료를 받고싶은데 무리겠죠. 저 혼자서라도 어떻게든 해결하고 싶어요. 의지박약하고 우유부단한 성격이라 언제 포기할지는 모르겠지만 저는 지금 제 상태에서 벗어나고싶어요.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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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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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매일매일이 죽고싶어요... 누가 제발 위로좀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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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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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정신치료 받으려면 어디를 가야 하나요

maskmemory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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