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아/성격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알림
자아/성격

삶이 있는 한, 희망은 있다 Dum vita est, spes est.

xmasbear
· 8년 전
공감9
댓글댓글
조회수9
자아/성격

요새는 조울증같다 붕 떳다가 급격히 가라앉고 누군가 말걸어주면 되게 좋은데 아무도 없으면 멍~~ 하고 꿀꿀하고 의욕도 사라지고 생각도 마음도 정신도 텅텅 비는것같다 일이 있을때는 안그랬는데 비수기라서 일이 마무리 되니까 안좋은 습관이 또 나타난다 안그런다고 다짐해도 지키지못할 약속 무책임한 말이 또 되어버린다 하아 나란놈은 왜 이따위냐...

비공개
· 8년 전
공감7
댓글2
조회수12
자아/성격

저는 혼자서는 잘 못해요. 어떤일을 하던간에 혼자있으면 부끄럽고 위축되는 느낌이 들어요. 그래서 소외당하는 것도 싫어해요... 그러다보니 자꾸 제 의견은 무시하고 다른사람을 따라가게 되요. 무엇보다 혼자 아무것도 못해서 걱정이예요. 전 버스도 혼자 못타요... 이런 행동들 다 고치고 싶은데 어떡하죠? 저는 제 자신이 부끄러운 가봐요.

비공개
· 8년 전
공감4
댓글2
조회수12
자아/성격

친구에게 열등감 느끼는 내가 너무 싫다 바뀔수 있을까

image
· 8년 전
공감4
댓글댓글
조회수9
자아/성격

소심한 성격 안녕하세요 저 곧 유치원은 취업은 하게되는 졸업생 입니다. 유치원 취업을 앞에 둔 상태인데 불구하고 나의 성격이 문제라고 생각이 들어요 이제 사회 생활을 해야되는데 이런 소심한 성격이 큰 걸링돌이 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들고 또한 대인관계 에서도 문제가 된다고 보기도 합니다. 그래서인지 저는 제 성격이 맘에 들지 않습니다. 다른 한편으로는 제가 조용하고 차분하다는 이야기를 긍정적으로 말씅을 해주시는 분도 계시고 또 다른 한편으로는 너무 조용해서 답답하신다는 말씀을 해주시는 분도 계시는데요 저 역시 제가 너무 답답하고 괴롭기도 합니다. 뿐만 아니라 누구에게 화가 나도 화를 내지 못하고 오히려 우는 것이 전부입니다. 가족이나 친구들이 제발 화를 내봐라고 애기를 해도 그렇지 못합니다 항상 부정적이기도 합니다. 어떻게 하며 저의 성격이 긍정적이고 활발한 성격으로 변화 할 수 있을까요?

비공개
· 8년 전
공감1
댓글4
조회수9
자아/성격

나도 내 마음을 모르겠어.. 인생 원하는 거 하면서 살아야지 라고 결심한 이후 누가 뭐라해도 여건이 된다면 지금 내가 하고싶고 하고싶었던 일을 하는데 그때마다 듣는건 요새 왜이렇게 말을 안듣냐, 쓸데없이 고집 피우지 말라는 말을 많이 들어.. 자꾸 듣다보니 나도 이 행동들이 자존감 회복을 위해 내가 원하는대로 남 신경쓰지 않으며 잘 행동하는것인지, 아님 진짜 쓸데없이 고집 피우는 건지 잘 모르겠어.. 이 둘 사이의 경계가 모호해서 어떻게 행동해야할지 모르겠어... 그리고 한달전쯤 남들보다 빨리 원하는 대학에 수시를 합격해 한달동안 혼자 잘 놀았잖아. 한달동안 혼자 있는 시간들이 많아지며 나를 돌아보는 시간들도 그만큼 많아져서 고3동안 상처받았던 모든것들을 혼자 잘 힐링하고 있다고, ㅡ그리고 힐링했다고 생각했는데, 가끔 아직도 여전히 혼자 있고 싶다는 생각을 해.. 계속 혼자 사람들과 부딪히지 않으며, 스트레스 받지 않으며 아직도 혼자 조용히 있고싶어. ....왤까? 수능전이라 나도 싱숭생숭 해서 그런건가. 나도 내 마음을 잘 모르겠어....

비공개
· 8년 전
공감1
댓글1
조회수9
자아/성격

저는 스트레스를 받거나 신경쓰이는일 괴로운일이 있으면 제가 해야할 일을 잘못해요.. 예를들면 친구랑 무슨 문제로 신경쓸일이 생기면 제가 지금 공부도 하고 해야는데 안하는거죠.. 억지로해도 안되고 그래서 그냥 안해버려요.. 걱정이에요 지금 취준생이라 구직활동도 하고있는데 공부해얄것도 많은데 스트레스 받으면 해얄거 내팽개치고 걍 울거나 우울해하고 있거든요.. 직장에 들가서도 이러면 답없는데 어떻게 고치죠? 그리고 제가 툭하면 죽어버리지뭐 하고 생각해요 지금 남자친구를 사귀고 있는데 남자친구랑 만약 헤어지면 어떻게 될까 생각하는데 진짜 살희망이 사라질것같고 무지 괴로울것 같은거에요 이런식으로 죽는것도 가볍게말하고 가끔 우울한게 계속 지속되면 이런저런 나쁜생각도들고.. 휴.. 이거를 어떻게 고칠 수 있을까요 이거말고 자책하는거라든지 완벽주의등..성격 고민이 많았어요 그래도 그거 진짜 제가 피나게 노력해서 좀 나아졌는데 ㅠ힘드네요 요세

비공개
· 8년 전
공감4
댓글1
조회수8
자아/성격

내가 바뀌지 못할 거라는 사실이 서러워요. 나는 정말 달라지고 싶은데, 이런 내 모습이 싫은데... 자기계발서도 보고, 주변도 바꿔 봤지만 나 자체가 달라지지 않은 걸 보니 토할 것 같았어요. 마인드카페에 서럽다고 쓰는 이 순간에도 저는 한 걸음도 나가지 못하고 있는 거겠죠? 알아요. 노력조차 제대로 안하고 고민글이나 쓰고 있는 제가 우스운 거요. 주변 사람들은 제가 배부른 소리를 한대요. 세상에 저보다 불쌍한 사람이 얼마나 많은데 그러냐구요. 근데 정작 나는 행복하지 않아요... 주변에 사람이 있어도 다 날 싫어할 것 같고, 언제나 불청객일 것 같아요. 또 뭔가 잘못했을 거 같아요. 내 모습이 추해요. 누가 내가 좋다고 말해줘도 가식으로 들리고 동정으로 보여요. 게으르고 무기력한 거. 그게 저 자체인 거 같아 무서워요. 다 제가 잘못했대요. 저는 쓸모없는 인간인 걸까요. 나도 달라지고 싶은데 안되는 걸 어떡하란 말이에요... 어떻게 걸음을 떼야할지도 모르겠어요. 길은 앞에 계속 있는데 저는 발을 뗄 힘이 없어요...

비공개
· 8년 전
공감6
댓글2
조회수8
자아/성격

너무 말주변이 없는거같아 고민이에요..그런사람 있잖아요 친한애들이랑 있을땐 말도 잘하고 장난도 치는데 안친한사람이랑 있으면 말도 잘 못하는...ㅠ자신감 부족이 가장 큰 원인인것같은데 친하든 안친하든 같이 있으면 무슨말을 해야할지 모르겠어요..여자인데도 숫기도 없고 붙임성도 없고...ㅠㅠ어떻게해야할까요?예전보단 사람에대한 경계도 많이 없어지고 좀 나아지긴 했는데 아직은 스스로 이런 성격때문에 너무 힘들어요...두루두루 잘 지내고 싶습니당..조언좀 부탁드려요ㅠㅠ

비공개
· 8년 전
공감16
댓글5
조회수20
자아/성격

친구 좁게사귀는성격때문에 힘들어요...두루두루 잘 지내고싶어도 워낙 말주변이 없어서..ㅠㅠㅜ어떻게해야할까요?사소해보이지만 스스로 너무 힘들어요..

비공개
· 8년 전
공감5
댓글2
조회수9
자아/성격

말하는방법을 모르겠어요. 0개국어. 혀 짧아. 목소리 작아. so shy huh? Are you guys stupid? I just cant say something.. 쓰는것만해서그런지 하루에 한마디도 안했을때 있었어요.. 말 많이하는법 알다가도 모르겠고..친구 사귀는 방법 알겠는데 실행을..못하겠어요. 자신감이 진짜 바닥이고. 언젠간 돼겠지 하고 2년 지났어요. 내년에도 그럴거같아서 무서워 그냥 집에서만 살고싶다

비공개
· 8년 전
공감4
댓글5
조회수16
자아/성격

자존감을 키우고 싶어요. 어떡하면 되나요? 상황도 사람도 일도 .아무것도 없어요 모든게 바닥인데 어떻게 스스로 괜찮다 이쁘다 없는걸 있는마냥 안되는걸 할수있는 마냥. 스스로를 다독여 자존감을 키울수있을까요. 현실이 너무 답도없는 밑바닥 시궁창인데..

비공개
· 8년 전
공감12
댓글4
조회수20
자아/성격

(엄마가 눈이 아픈 것 같아요.. 많이.. 무슨 병일까요? 겁나요. 난 이런 일이 내 삶에 일어날 거란 생각을 한 적이 없는데..) 저는 예민한 직감을 가진 소녀입니다. 사람들과 있으면 그들 각각의 감정을 잘 파악하고 저사람이 나에게 어떤 감정을 갖고 있는지 직감적으로 잘 캐치하죠. 항상 행동과 말에는 뭔가 이유가 있기마련이라고 생각하며 제가 일상속에서 접했던 심리학을 현실에다 적용하거든요. 물론 행동심리학처럼 효율적인 걸로요. 오늘은 가족들 태도와 행동이 뭔가 평소보다 다르다는 걸 눈치챘어요. 밥을 먹는데 아빠의 눈에서 회색빛이 돌고 있는 것을 봤어요. 눈동자는 아래를 멍하니 보고있는듯했고 잠잠했죠. 평소처럼 엄마와 대화를 주고받지도 않았어요. 제가 아빠를 계속 쳐다보니 눈물이 그렁그렁한 것 같았고, 애써 감추려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되었어요. 나중에 엄마랑 목욕탕에 갔는데 엄마가 힘이 없고 다른 아줌마들과 대화할때 눈을 못마주치고 있다는 것을 알게되었어요. 엄마가 눈이 안좋나봐요. 근데 원래같으면 제가 이렇게 계속 엄마를 쳐다보고 자꾸 궁금해서 물어보면 짜증내는데 계속 환한 미소로 웃는거예요! 그래서 엄마한테 “엄마 왜 갑자기 안 하던 미소를 지어? 그러니까 더 무섭잖아. “ 그리고는 “내가 평소에는 안 이랬나?” 이러면서 계속 미소짓고 뜬금없는 말하고.. 마치 큰 병이라도 걸려서, 딸한테 감추려고 연기하는 사람처럼. 물어도 눈이 어떻게 아픈지 안 알려주더라고요. 아까 식탁에서 물따라마시는 모습을 봤는데 컵을 내릴때 손이 덜덜 떨리더라고요. 그리고 제가 쳐다보니까 싱크대에서 손을 어디로 둬야할지 몰라서 허공에 대고 휘젓다가 아무 물건이나 집어들고 빨리 방으로 가시더라고요. 도대체 무슨 병일까요? 눈과 관련된 질환인 것 같은데.. 무서워요. 엄마가 큰 병에 걸린 것 같은데 안 알려줘서..

tracy410
· 8년 전
공감4
댓글1
조회수12
자아/성격

가장친한친구 네명중 한명에게 내가 변했다는 소리를들었어 오랜만에 본것도 아닌데

비공개
· 8년 전
공감2
댓글1
조회수10
자아/성격

난 미련하다. 하고 싶은 말 못하고 참고 살고 항상 외면하고 피하기에만 급급한 삶을 살고 있다. 언제쯤 자신을 제대로 볼 수 있을까

비공개
· 8년 전
공감3
댓글댓글
조회수9
자아/성격

남들과 비교하지 않고 내 삶에 만족하며 살아가는 법은 최선을 다해 사는것 같다. 최선을 다했으면...됐어 그게 나야

비공개
· 8년 전
공감4
댓글댓글
조회수8
자아/성격

죽고싶다. 차라리 태어나질 않았더라면, 그랬다면 좋았을텐데.

justaday
· 8년 전
공감20
댓글3
조회수9
자아/성격

난 왜이렇게 학벌이 ***같을까 명문대 애들 부럽다 진짜...국숭세단이 뭐냐고 애들은 다 이렇게 얘기한다 "우리나라에 대학이 몇개인데 그러냐" "국숭세단이 투덜거릴 학교면, 그 밑들은 뭐가되는거야" "문과야 이과야?" "나중가서 좋은 취직이 중요한거지, 대학 간판쯤이야" 왜 어디 의치한이라하면 '의학계열인데 완전 엘리트아니냐' 이러게?ㅋㅋㅋㅋㅋ 사람마다 과냐 간판이냐 생각하는게 다르겠지만, 사람들이 사회에서 학교 이름묻지 과이름 안묻잖아. 지방에 의치한을 다녀도 그 학교이름 말한뒤에 꼭 의치한을 붙히거나 아니면 의치한이어도 지방이라서 '의치한이긴 한데, 지방이에요'라고 얘기하잖아. 간판이 그만큼 사회적 인식으로 쳤을때 무서운거다. 그 밑에 대학들은 다 ***야한다고? 배부른 소리로 들릴수 있겠지만, 배부른소리든 아니든 팩트인걸 어떡해? 건동홍 라인 밑이면 인서울이어도 이름없는 잡대취급받는 대학 맞잖아. 더군나나 요즘 저출산이라 건동홍 밑으로는 미래에 폐교될 학교들이잖아. 우리나라에 대학이 200개가량 있는건 나도 알아. 근데, 수많은 사립대들이랑 전문대들 다니면 뭐해. 사회에서 무시받는데. 샤대 학생증은 마패고 과잠은 명품이듯, 우리나라에서 정상적인 '사람' 취급을 받으려면 최소 건동홍 이상은 나와야 하잖아. 수많은 지방 사립대들이랑 전문대가 있다고? 거기들은 다니면 안되는 학교야. 광명상가 밖은 서열따질 가치가 없는곳들이야. 이래서 인서울이 서열이 엄격한거고, 인서울을 다녀도 지방대 다니는 기분을 느끼는거지 지들 듣고싶은것만 들으니까 사회적 인식이라는 무서운 현실을 회피하는거지 죄송합니다 별다른 대책도 없으면서 그냥 힘들어서 털어놔봤어요...

비공개
· 8년 전
공감3
댓글2
조회수27
자아/성격

어느덧 11월이 끝나갈 무렵이 되버렸군. 어느덧 12월을 향해 바라보고 있다. 그 사이에 지진,AI,매서운 겨울이 몰려와서 그런지 사는 게 가끔 힘들구나라는 느낌이 더 나는 것같아 씁쓸하다. 아직 20대 말인 내가 이런 말을 하는 게 웃기긴 하지만 뭐랄까 배우고 깨우치고 알고 있는 내가 힘들다는 건 그만큼 시대와 사회가 변했다는 증거겠지?

mastery2017
· 8년 전
공감2
댓글댓글
조회수8
자아/성격

죽고싶은건 아닌데 살고싶지도 않아 차라리 죽으려고 했을 때가 덜 힘들었어

비공개
· 8년 전
공감14
댓글3
조회수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