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살 대학생 여자인데, 현대 뱀파이어물만 좋아해서 그런가 연애가 칙칙하게 느껴져요 왜 소설같은것도 장르가 몇몇개 있잖아요. 전 로멘스같은거 진짜 재미없고 끽해봐야 일상얘기여서 싫거든요. 근데 뱀파이어물은 뱀파이어가 일상속에 나타나서 그 존재랑 연애하는거잖아요. 전 남들 연애하는거보면 '끽해봐야 현실에 존재하는것들끼리의 만남인데'라며 지루해해요. 아무리 어느날 갑자기 번호를 따고 이래도, 다 사람들끼리잖아요. 근데 연애안하기엔 나이가 아깝네요... 왜 늘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일까요...나중에 나이들어서 늦바람나고 후회하기 딱좋은구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