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아/성격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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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나에게 집중하고 싶은데 왜 자꾸 타인의 시선에 매달릴까요ㅠㅠ 진짜로 얼굴 안 본 sns에도 되게 민감해요. 누가 팔로 언팔 했는지.. 특히 언팔당하면 되게 불안해요..(이정도면 말다했죠..) 또 어떤 게임에서 꽤 친하신 분이 갑자기 친추 끊으셔서 그 때 당시 너무 힘들어했던..ㅎㅎ;; 물론 지금은 다시 연락하지만요... 또 그럴까봐 걱정입니다. 혹여 집착안하는 팁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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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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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존감이 너무 낮아져서 걱정입니다. 반면 열등감은 계속 높아지는데 이런 내가 미치도록 싫어요 더 싫은건 1년새 나를 이렇게 만든 사람들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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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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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보다 내일 더 괜찮아질거야! 매일매일 더 나은 사람이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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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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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은 상처투성이 이라서 더 상처나면 엄청 아프고 죽을것같지만 견뎌내야한다, 그래야만한다. 당연히 한계는온다. 힘들고 지칠것이다. 버텨내야한다, 그래야만한다. 이것이 이삶을 사는 당신이 대단한이유다. 당신은 모든고통을 견뎌내고 버티기에 누군가에게 힘이되고, 누군가에겐 빛난다. 못버티겠다는것은 고맙게도 지금까지 잘 버텨왔다는거다. 한사람이라도 이세상에서 당신을 사랑해주는사람은 있다. 사는건 그어떤 힘든것과 비교할 수 없다. 누구에게 욕먹고 비웃음받는건 당연한게 아닐텐데. 버텨내고 견뎌내는 당신이 나에겐 사는이유이다. 내가 하는얘기를 들어주는 당신이 너무고맙다. 살아줘서 고맙다, 당신은 누군가에겐 힘이된다는 말 잊지말아줬으면좋겠다. 당신이 누군가에게 힘이되니깐, 당신이 있다는 존재만으로 그사람에겐 도움이된다. 고맙다. 이세상사는 사람들중 당신은 누군가에게는 사는이유이니깐. 고맙다, 당신이있어줘서 난 행복하다. 그리고 당신이 살아줘서 고마워하는 누군가는 당신도 포함되어있다는걸 잊지말아줬으면 한다.

beerwithyou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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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심하고 거절 잘 못해요. 이것때문에 손해보는 경우도 많고요. 이 성격 바꾸고 싶은데 어떻하는 게 좋을까요??

vvew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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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할정도로 아파도 해맑은 내게 대단하다 했지. 연습했으니까. 아파도, 괴로워도 내색하지 않도록 참는 법을. 괜찮아, 괜찮아라며 머릿속으로 몇번이고 말하며 일부로 무리하며 참아. 강해지도록, 다음에 더 아플때 잘 참을 수 있도록. 그랬기에 참을 수 있었던 것 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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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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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 땐, 노력하면 다 될 줄 알았다. 갑자기 오는 불행은 없을 것 같았다. 내 의지로 조절할 수 없는 무언가가 없을 줄 알았다. 나는 항상 밝기만 할 줄 알았다. 누구보다 현실적이고 약한 맘은 안먹는 나였는데 이제는 세상이 원망스럽다. 더 나아질거란 확신은 안 주면서 괴로운 일만 일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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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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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제 대학교이 갓 입학하는 학생입니다. 중학교1~2학년때 학교에서도 잠, 집에서도 잠. 그냥 잠만 잤던 것 같아요. 그러다보니까 친한친구 한명 없었고요. 근데 시간이 흐르면서 자꾸 외로운거에요. 그래서 3학년때 잠을 줄이고 활동적이게 움직였어요. 1~2학년때 친구(속친구)가 없어서 그랬는지 3학년이 들어서도 자꾸 내가 친구들한테 선을 긋게 되더라구요. 고등학교에 올라와서도 버릇이 들었는지 내가 선을 긋게되고 그러면서 나는 외롭다 느끼고요. 저도 마음을 열고 좀 진심을 내보낼 친구를 만들고 싶어요. 진심을 말하고 비밀도 말하는 그런친구요. 하지만 자꾸 제 맘은 선을 긋네요. 그러면서 저 스스로 상처받게 되고... 어떻게 하면 이 선 긋기를 그만 둘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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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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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우선 전 제 성격에 대해 고치고 싶고 피드백을 받고싶은데 주위에서 저는 항상 조용한아이 , 긍정적 , 평화주의자 라고 불립니다 근데 제가 생각한 제 성격은 항상 안좋은일을 해도 긍정적으로 받아드리고 친구들과의 다툼이 생길때도 중립을 지키며 큰일을 받아드리는게 힘들어서 빨리 해결하려고 하고 그러다 보니 제 의견이나 하고싶은말을 뱉지도 못한체 친구들이 하자는대로만 움직이고 있는거 같더라구요 용기를 내어 말하고싶지만 그뒤에 다가올 말들이 걱정되어 하지못한경우도 있었고 조금욕심내서 감정을 표현하면 좋겠다 라고 생각도 했지만 그게 생각으로만 정리되고 말로 실천을 하지는 못하겠더라구요... 이제 새학기고 새로운학교에 입학을 하게되는데 이런성격들을 고치고 먼저 다가가고 감정표현을 할수있는 방법들을 알고싶은데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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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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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하면 자존감이 높아질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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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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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내가 열등감으로 똘똘 뭉쳐있는 사람이란걸 느낀다. 그러고 싶지 않고 고치려고 노력해봤는데 잠깐 호전되나 싶더니 어느새 남들과 나를 비교하면서 나 왜 이렇게 살고있지 한다.

miniso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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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저의 무기력과 우울에,그리고 저의 성향에 스스로 지칠때가 많아요 그렇게 저 자신을 야단치고 탓하느라 자존감도 많이 낮아진상태고요 어릴때부터 소심했던 성격때문에 인간관계가 좁은 편이였어요 그래도 남들과 자연히 섞이려고 항상 하루하루 작지만 크게 노력했던거같아요 어찌보면 겨우겨우 애쓰는거였지만요 노력이라기보다는 신경을 많이 썼던거같아요 혼자이지않으려고,무던히 애썼던거같아요 매년마다 그러진않았지만요 거의 그랬던거같아요 멀리서보면 딱히 문제없어보이고 평범히보였지만 자세히보면 참 아둥바둥 애쓰며 살았어요 그렇게 중학교를 보낸거같아요 그때 학교에서 집으로 돌아오고나면 느껴졌던 감정들을 기억해요 자괴감 자멸감 숨이 턱턱막혀오는 공기들 다행인건 고등학교때부터는 모두들 그런 관계에 딱히 서로 신경을 안쓰더라고요 그냥 적당한 관계를 유지하며 각자 노는 분위기였어요 적당히 같이다닐 친구만 형성하고 마이웨이를 하는친구들도 많았고요 저도 거의 같이 다닐 친구만 만들고 딱히 어떤관계에대한 노력은 하지않았어요 그러기에 뭐 학교생활에 문제가있었던적은 없었어요 근데 사실 전 변한게 없더라고요 뭔가가 답답했고 우울했어요 의지되는 친구에게도 말할수가없었고 제 주변 친한친구들은 저렇게 잘,자연스래 사람들대하며 즐겁게 살고 있는데 전 이렇게 우울해지고 패쇄되는거같은 기분을 참을수가없었어요 그런기분은 제 자존감으로 이어져서 제 자존감은 더 하락하기만하더라고요 가진것도 없고 할줄아는것도 없는제가 선명하게 보여서 사소한 것들도 용기가 필요해졌어요 누군가를 대할때 상대방이 날 좋아하진 않는다는 걸 전제로 깔고 대하게 되더라고요 한마디로 자신감이 없어진거같아요 근데 이런건 편한 친구한테 털어놓지도 못하니까 답답하고 먹먹하네요 위로가 필요해요 난 소중하다는거,그소릴 듣고싶어요 우울함과 무기력을 어떻게 이겨낼수있을지에대해서도 알고싶어요

momohayu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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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쩜 이리 한심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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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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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금 제 성 정체성에 혼란이 오고있는 한 중학생입니다. 아직 어린 나이에 여자에게 좋아한다는 마음이 들게되에 자신이 혹시도 바이***얼이 아닐까 생각하고있습니다. 그 여자분이 하시는 말, 행동이 너무나도 좋아 밤에 잠들지도 못하고 만약 그분이 누군가와 대화하는 걸 세삼스레 질투하기도 하는 제 행동이 마치 예전에 남자애를 좋아했던 것과 같아 무척이나 혼란스럽습니다. 저는 바이***얼같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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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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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둘과 고양이 하나 내가 너흴 이뻐하는건 부러워서고 귀찮아 하는데도 따라다니는건 너희가 질투나서야 너넨 아무것도 안해도 사랑받잖아

alatar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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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대생입니다. 대학들어와서 가장 친해진 친구가 공시준비를 위해 휴학을 한다고합니다.... 여기서 문제는 그 친구가 없으면 전 정말 학교생활이나 일상생활이 힘들어질 것 같다는 겁니다... 친구는 정말 심사숙고해서 어렵게 내린 결정일텐데... 그아이를 위해 응원하고 격려해주고싶은데 말이죠ㅠㅠㅠ 사실 그친구를 만나고 거의 초반부터 좋아하고있었습니다. 제가 여자를 좋아할 거라곤 대학 들어와서 처음 알았구요 좋아했던 사람 전부 남자였습니다. 마음 같아선 고백하고 싶지만 이성***인 그녀가 절 좋아해줄리는 만무하죠... 때문에 좋아하는 마음을 꼭꼭 숨기고 언젠가 사라지겠지 하면서 지냈는데 사라지기는 커녕 점점 불어났고 절 가장친한 친구라 생각해주는 그 아이와 오랫동안 볼 생각에 그냥 친구라는 명목으로라도 계속 옆에 있을 수 있다는 것에 만족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다가도 좋아하는 마음이 이렇게 커져본적이 처음인데 내가 여자라서 인생최고로 좋아하는 사람한테 고백조차 못한다는 사실에 가끔 우울해지곤 했어요.. 그런 우울함이 갇혀있거 해소가 안돼다 보니 그친구에게 더욱 집착하고 의존하게 되었습니다. 아예 연을 끊는 게 아닌데 공시를 준비하게 되면 정말 열심히 공부해야하니까 이제 연락도 하면 안될테고, 기간이 정해져 있는것도 아니고 서로 직징을 가지면 언제 다시 얼굴을 볼 수 있겠냐는 생각을 자꾸 하게 됩니다. 그래서 소식들은 후로 거의 매일매일이 우울해 있고 혼자 있을때면 눈물만 계속나고 앞으로의 학교생활 전부가 나혼자인것만 같습니다ㅠ.. 과에 그친구와 저를 포함해 4명이서 다니지만 이미 그 아이에게 매우 많이 의존 하고 있었어서 그런지 다른 친구들은 안중에도 없군요.. 그 친구들과 사이가 서먹한 것도 아니라 진짜 혼자가 아닌데도 말이죠...ㅠㅠ 이제부터 차차 연락을 끊겠다고 카톡답장을 거의 안하다시피 하는데 줄여야하는게 맞다는 걸 알면서도 계속 보내고 오매불망 기다리고... 정말 민폐고ㅠㅠ 그아이를 놓아야 하는데... 사람들이랑 있다가도 돌아서면 당장이라도 눈물이 흐를것 같아서 일상생활도 힘들어요. 그냥 시간이 지나면 해결되는걸까요...? 개강하고 학교에 가면 계속 그애 생각만 날 것 같아 너무 걱정됩니다. 한창 취업을 위해 미래에 시간을 써야하는데 계속 우울해 있기만 하고 아무 것도 못하고ㅠㅠㅠ 나 자신을 위해서도 그친구를 위해서 단념을 해야하는데... 계속 울어서 머리도 눈도 마음도 아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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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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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상황이던간에 상처를 덜받기위해 최악의 경우부터 생각하는 내가 싫다.

mongsil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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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존감이 조금 많이 낮아졌나봐요. 걱정이에요.제가 저 때문에 너무 피곤하고... 사람들 시선이 무서워요.다들 절 나쁘게 생각 할까봐. 막상 생각해보면 그럴만한 짓 하지도 않았으면서. 친구들도 믿지 못하겠고 제 외모도 갈수록 싫어져요. 남자애들이 주변에 서 있으면 왠지 내 얘길 할까봐 무섭고 불편해요. 지나가던 애들이 이쪽으로 돌아보면 제 얘길 하고 있는 걸까봐 무서워요. 어쩌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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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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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제가 눈물이 자꾸 많아져서 글을씁니다 사연을 다 말하기엔 글이 길어질거같아 요약하겠습니다 올해 27살 우울증이 있었지만 극복하고 다시 긍정적으로 살아가던 서비스직 직장인입니다 작년 독립하여 생활시작하였고 거의 일 집 반복으로 생활합니다 직업은 제가 원하는직장이 아니라 다른꿈을 꾸기위해 경제적 문제로 다니고 있답니다 요즘 저는 서럽게 자주 울어요 자존심이 세서 남이안볼때 많이 우는데 우는 이유는 제맘대로 할수있는게 없다 생각이듭니다 인간관계도 지치고 나이가 들수록 속마음 얘기할곳도없고 왜..혼자있고싶은데 외롭다는거 진짜 딱 제가 그마음입니다 그냥 화나도 화한번 내맘대로 못내는거같고 제마음대로 할수있는게 아무것도 없는거 같아요 예전에는 남들이 뭐라하든 나만 아니면 된다는생각 이였지만 이젠 내행동하나에 사람들입에 오르락 거리는게 신경쓰이기 시작했다라는거죠 한마디로 착한척하는거에요 그냥 적을두지않지만 가까이두지도 않게 되는거 친구들말고 그냥 직장사람들이요 그래서 더외로운거같아요 친구들은 만날시간이거의없어요 결혼한친구도있고 집도 먼친구들도있고 제가주말에 못쉬어서 휴무도 안맞고 가족한테는 좋은딸이고싶어서 그냥 착한척 하며 살고있어요 난 원래 되게 이기적이고 화도잘나고 나쁜사람인데 숨기는게 지쳐서 그런가 자주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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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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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친구들이나 주변사람들이 저를 무시하거나 만만하게보는것에 무감각해졌어요 저 어쩌죠 저는 주변에 친구는 많은데 하나같이 모두에게 저는 만만한 존재가 되버린것같아요 저는 이제 막 고등학생이 되는데요 새로운학년이 되면 항상 반에서 처음보는 친구들끼리 5명6명씩 무리를 지어서 다녔던것같아요 한...초등학교3학년부터 6,7년 정도를요 근데 저는 항상 그 무리 사이에서 만만한존재, 다굴을 당하는 존재 였어요 하나의 캐릭터가 된거죠 그러다보니 장난반 농담반으로 저에게 던졌던 상처되는 말들을 많이들었어요 하지만 저는 그상황, 그인간관계를 해치는 것이 싫어서 내 감정을 표현하지않았어요 그러다보니 이제는 어떤 말을들어도 화가나지는 않아요 다만 그 말들이 제 마음속에남아서 응어리가 되고, 그것들이 저의 자존감을 해치다가 결국은 지금 저는 저의 모습 성격이든, 장점, 단점, 외모 모든곳에서 딱히 만족하는것도 없고 자기비하가 심한것같아요...삶이 무기력하다고 혹은 우울하다고 느끼기도 하고요 제인생은 앞으로도 쭉 이런 삶의모습이 반복되어 이상황에서 못벗어날것같아요..

7777w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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